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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전주 기린로 전자상가 상인회 강성식 회장

"전북의 명소로 시민들이 찾아오는 거리 만들 터"

"기린로 전자상가가 전북 IT산업의 메카와 함께 명소로 발돋움하도록 상인회가 노력하겠습니다. 주차난 해결과 월례 행사 개최 등으로 시민의 발길을 잡도록하겠습니다."

 

24일 새롭게 꾸민 전주시 진북동 기린로 전자상가에서 만난 '기린로 전자 상가 상인회'의 강성식 회장(58)은 "새단장한 기린로를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상가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회장직을 맡은 강 회장은 기린 전자상가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주차난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주변에 마땅한 주차장이 없어 상가를 찾은 소비자는 불법주차를 하게 돼 불만이 높았습니다. 시청과 협조해 빠르면 내년 초 부지를 확보하고 주차요원을 배치해 주차난을 완화하겠습니다."

 

이날 가로 경관 조성 점등식을 연 기린 전자상가에는 컴퓨터·음향기기 등을 판매하는 점포가 65개 가량이며, 직원을 포함해 딸린 식구가 500여명이다.

 

1992년 지붕(아케이드)을 설치한 뒤 1997년 외환위기를 맞기 전까지는 호황을 구가했다. 그러나 이후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돼 지붕에 구멍이 뚫리거나 기둥이 녹스는 등 쇠락하는 구도심의 조형물처럼 여겨졌다. 임대료도 10여년 전에 비해 임대료도 절반, 매출도 절반으로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IT특화거리'로 조성돼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강 회장은 "오는 15일까지는 상가 차원에서 최대 10% 할인행사를 벌인다"면서 "25일까지 문화공연을 연 뒤 앞으로는 매월 한 차례 중고장터 또는 경매장터를 여는 한편 서비스 정신을 강화해 최소 3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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