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연구원 신기덕 원장(54)이 4일 퇴임한다.
지난 2007년 6월 전발연 3대 원장으로 취임한 신 원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날 전발연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재임 기간 동안 고급 연구 인력 확충과 투명한 평가 시스템 구축, 대내외 긴밀한 협력을 통한 '열린 연구'를 강조한 신 원장은 전발연이 전북 도정을 이끄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가 고향인 신 원장은 이임사에서 "연고가 없는 전북에서 3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도와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전북은 동부권의 청정한 자연 환경과 서남권의 역동적인 새만금이라는 잠재적 자원이 조화롭게 활용된다면 어느 지역보다 더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벤터빌트대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산업연구원과 CJ그룹 경영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북도는 조만간 후임 원장 선출을 위한 공모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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