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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국제로타리 3670지구 신임총재 김정태씨 "지역발전 밑거름 될터"

"국제로타리가 지향하는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습니다."

 

지난 1일 국제로타리클럽 3670(전북)지구 제 40대 총재로 취임한 김정태씨(58·전주백제RC, 대림석유 대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7일 오후 전주시 서노송동 지구 사무실에서 만난 김 총재는 취임식 이후 인수인계를 비롯,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국제로타리 2010∼2011 테마는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입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고 더 나아가 국제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해 진정한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현시켜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김 총재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이번 회기동안 지역봉사와 국제봉사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문화가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로타리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나설 것입니다. 또 농촌 총각들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연계,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더불어 적십자에 혈액공급차량을 지원하고 아이티 지진 피해 돕기, 몽골에 나무심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김 총재는 지구 확대 및 클럽 활성화, PR(이미지 개선 및 향상), 신세대 활성화 등 봉사단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와 개혁이 이뤄진다고 조직이 발전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변화 해야 한다"면서 "가장 젊은 총재인 만큼 열정과 패기로 미래지향적인 로타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지난 1일 임기를 시작으로 2011년 6월30일까지 국제로타리 3670지구 4500여명의 로타리안을 이끌게 된다.

 

남원 출신인 김정태 총재는 지난 1995년 전주백제클럽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지구 마을봉사위원장, 총재보좌역, 국제우호클럽촉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전라북도빙상연맹 회장과 대한빙상연맹 실무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빙상 전북'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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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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