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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장관상 순창 고추마을 김은우 대표의 '청국장 쿠키'

"냄새나지 않는 청국장, 세계에서 인정 받을 것"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청국장 쿠키'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순창 고추마을 김은우 대표가 청국장과 우리밀로 만든 쿠키를 보여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desk@jjan.kr)

"11월부터는 도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시식하고 가져가는 청국장 쿠키 체험장을 만들어 장류의 고장 순창의 위상을 높이고 공장의 확대를 통해 순창군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이하 IFFE)에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건강에도 좋고 상품성이 뛰어난 우수 발효식품 16개를 선정,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한국식품연구원장상,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이 중 가장 높은 평가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4개 식품중에 순창고추장마을(대표 김은우)'청국장쿠키'가 당당히 그 반열에 올랐다.

 

이번 선정과정 중 청국장쿠키는 청국장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우리 몸에 좋은 균만을 추출해 배양한 균주를 우리 밀에 넣어 만든만큼 어린이 건강 간식으로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IFFE' 행사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세계식품시장 진출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었다.

 

김 대표는 이 여세를 몰아 HACCP(햇썹,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공장이 완공되는 11월에 일본 진출을 준비할 계획으로, 일본 수출이 성공할 경우 중남미 수출까지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 우리밀 청국장쿠키는 순창장류식품사업소의 기술이전을 받아 만든 제품으로 독자적인 기술로 냄새나지 않는 청국장과 우리밀과 매실, 아몬드, 검은깨, 호두 등을 첨가해 만든 과자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제품을 다양화 한 것이 특징이다.

 

청국장쿠키는 지난해 제10회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6월에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전국 명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7월에는 농식품부로부터 우리 농산물 웰빙어린이영양간식 5선에 선정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는 명품 쿠키로 거듭나고 있다.

 

김은우(43) 대표는 "전통이라고 해서 꼭 옛날식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현대와 조화를 이뤄야만 전통의 맥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창우리밀청국장쿠키는 100g기준 1봉지에 3500원이며 www.isunchang.co.kr또는 전화 063-653-2597로 주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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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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