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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익산시장 김영배·김대중·김성중 '2차 경선'

6·13 지방선거 익산시장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가리기 위해 김영배·김대중·김성중 3명 후보 간 2차 경선이 진행된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익산시장을 비롯해 광역의원 선거구 16곳과 기초의원 11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익산시장은 김대중·김성중·김영배·전완수·황현 등 5명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경선에서 1~3위를 차지한 김영배·김대중·김성중 후보 간 2차 경선이 18~19일 진행된다.

 

2차 경선을 통해 1위를 차지한 후보는 민주당 공천을 받아 민주평화당 소속 정헌율 시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패하면서 시장 자리를 내준 민주당은 박경철 시장 낙마로 2016년 진행된 재·보궐 선거에서 당시 국민의당 후보로 나선 정 시장에게 패했다. 민주당에게 6·13 지방선거는 익산시장 자리를 되찾기 위한 3번째 도전이다.

 

이로 인해 전북 지선에서는 이번 익산시장 선거가 최대 관심지역 중 한 곳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역 시장의 아성에 높은 정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고지 탈환에 나선 민주당 후보 간 본선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주목된다.

 

전북도당 선관위는 이와 함께 이날 16개 광역의원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35개 광역의원 선거구 중 단수후보 추천이 확정된 13곳 등 모두 29곳의 후보가 사실상 결정됐다.

 

이번 광역의원 경선에서는 여성·청년 등의 가점과 선출직공직자평가결과 하위 20% 포함에 따른 감점 등으로 결과가 갈린 선거구가 다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도당 선관위는 이와 함께 전주나선거구를 비롯한 기초의원 선거구 11곳의 경선 결과도 공개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은 경선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거쳐 경선에서 이긴 후보들에 대한 최고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공천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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