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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군산 3선거구 - 정치신인 등장에 무소속 현역의원 수성 여부 촉각

▲ 조동용 =민주당, 50세, 원광대 대학원 박사 수료,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도시재생특위 위원장 / 최인정=무소속, 46세, 고려대 행정대학원 졸, 현 전북도의원
군산시 광역의원 제3선거구는 ’무소속 현역의원의 수성이냐, 아니면 1위의 정당 지지율을 등에 업은 정치 신인의 등장이냐’에 지역 정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초 제3선거구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었다. 지난해부터 자천타천으로 가장 많은 후보들이 출마를 할 것으로 예상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예상과는 달리 더불어 민주당의 2명과 무소속으로 1명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의 1:1대결로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군산시 제3선거구는 군산에서 유권자수가 가장 많은 수송동을 비롯해 삼학·신풍·월명·중앙·흥남동으로 획정돼 있다. 이 선거구에는 현역 도의원인 최인정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재선출마를 결정하고 지난 4월 17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가 향후 자신의 정치인생에 가장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4년간 도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했던 점을 적극 홍보하며 유권자들의 표밭갈이에 정중동(靜中動)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 후보는 “교육이 활성화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군산중학교의 이전 및 신설을 완료하고 시민의 염원인 50M 수영장을 반드시 조성하겠다”면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설해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일자리를 창출, 위기의 군산을 한층 더 변화하는 경제와 문화 관광의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에 맞서 대선의 훈풍을 지방선거까지 이어 도의원 배지를 거머쥐려는 더불어 민주당 조동용 예비후보가 전의를 불사르고 있다. 조 후보는 “군산에서는 최초의 정치인 펀드를 만들겠다”며 ‘시민펀드’를 모으기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그는 “정치후원금은 국회의원에게만 독점되고 있어 시·도의원들과 자치단체장은 후원금을 받으려면 소위 뒷돈을 받아야만하는 불합리한 구조”라며 “정치인 펀드는 유시민 전장관을 비롯해 타 지역에서 시·도의원들이 모금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시·도의원들이 정치펀드에 참여를 이끌어내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자금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면서 “국회의원에게만 독점돼 있는 정치후원금을 시·도의원이 할 수 있도록 정치자금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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