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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자협회 ‘2025 올해의 전북기자상’ 시상식 성황

전북일보 문민주·김경수·김문경 기자 취재부문 우수상
김윤정 기자 기획부문, 정윤성·김지원 기자 영상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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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자협회 ‘2025 올해의 전북기자상’ 시상식이 12일 전주 글로스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강정원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기자협회 제공

전북기자협회(회장 강정원)는 12일 올 한해 전북 언론계를 빛낸 ‘2025 올해의 전북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주 글로스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기자협회 소속 12개 회원사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올해 전북기자상 수상작은 6개 부문 총 15편이다.

취재부문에서는 본상 2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1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상에는 KBS전주방송총국 서승신·신재복 기자의 ‘조각조각 맞췄더니 농진청 핵심부서 수도권 이동...긴박했던 그날의 보도 막전 막후’, 전민일보 송미경 기자의 ‘전주세계소리축제 인사·예산집행·공연구성 전반 공적 왜곡 및 사유화 의혹 제기’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전북일보 문민주·김경수·김문경 기자의 ‘추모 막힌 봉안당, 책임의 사각지대’, 전주MBC 김아연·조성우 기자의 ‘증언·녹취로 드러난 관급 계약 비리 전모 - 정성주 김제시장 뇌물 수수 의혹 추적 보도’가 뽑혔다.

장려상에는 뉴스1 전북취재본부 장수인 기자의 ‘부하직원 명예훼손 경찰서장..피소부터 사과까지’가 차지했다.

기획부문에서는 본상 2편과 우수상 3편, 장려상 1편이 선정됐다.

본상에는 JTV전주방송 김학준 기자의 ‘한국 유학 잔혹사..1년 400명 지방대 자퇴’, 전주MBC 김아연·전재웅·유철주·강미이 기자의 ‘연구인가 주문생산인가 전북연구원 부풀린 보고서들 : 잼버리에서 올림픽까지’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전북일보 김윤정 기자의 ‘팩트체크 대광법 전주 특혜법 주장은 거짓’, 전라일보 박민섭 기자의 ‘마약 무풍지대는 없다 마약 거래 온상이 된 전북’, 전북CBS 김대한·심동훈 기자의 ‘더 매뉴얼 : 전북 산업 재해 톺아보기’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 나보배 기자의 ‘위기의 노인일자리’가 차지했다.

지역 부문 우수상에는 전북도민일보 송민섭·서예린·이방희 기자의 ‘역사문화권 5관왕 장수 속살을 들추다’가 차지했다.

편집 부문 본상에는 전북도민일보 한신 기자의 ‘명패만 있고 쓸 패는 없다’가 수상했다.

사진 부문 장려상에는 뉴시스 전북취재본부 김얼 기자의 ‘검은 재 뒤집어 쓴 채 주인 기다리는 개’가 선정됐다.

영상 부문 우수상에는 전북일보 정윤성·김지원 기자의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전북민심을 담은 그 여정’이 차지했다.

또한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기자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대상 등을 수상한 보도들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나소정 남원시청 공보팀장과 김재현 전주시청 보도지원팀 주무관, 윤가빈 완주군청 공보팀 주무관에겐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편, 올해 전북기자상 심사에는 나미수 전북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이상덕 전 전라일보 편집국장, 김명성 전 KBS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 등 3명이 참여했다.

육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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