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15일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국위원회급 각급 위원회 위원장과 인사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도당은 전국위원회급 5개 위원회 분야별 위원장으로 △노인위원장 전영배(전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16·17대 회장) △대학생위원장 이정찬(전 전북도당 대학생위원장) △농어민위원장 노창득((사)한농연 중앙연합회 감사) △사회적경제위원장 김현철((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소상공인위원장 이칠범(정읍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임명했다.
또 윤준병 위원장의 도당 운영 방침인 “도민우선, 당원중심 도당”,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 기조에 따라 세대·직능·지역 현안 과제 등을 다룰 13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을 선임했다. 특별위원장은 △당원주권특별위원장 조지훈 △청년경제인특별위원장 신동이 △청년민생특별위원장 김인철 △미래경제정책특별위원장 조충만 △골목경제성장특별위원장 조현수 △군산문화관광특별위원장 김영일(군산시의회 의원) △농어촌발전특별위원장 채정연 △문화예술특별위원장 김숙영 △사회복지특별위원장 김선남 △중소기업특별위원장 조상중(전 정읍시의회 의장)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장 양승빈 △지방정책특별위원장 오철기 △농축산산업육성특별위원장 강성봉으로 구성됐다.
사무직 당직자 인사를 심의하는 인사위원회 위원에는 이재운 전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도당 수입·지출을 심의할 예산결산위원회는 위원장에 노인환 전 한국세무사회 이사, 부위원장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전북도당은 “전북의 우수 인재를 지속 발굴해 전국위원회급 각급 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계속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2~13일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선출직 공직자 평가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지방선거 관리를 위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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