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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형사3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29일 은 행 직원이 실수하자 이를 꼬투리 잡아 돈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로 기소된 전북 모 지역신문사 전 대표 A(49)씨 등 신문사 관계자 3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이들은 2014년 6월 1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은행에서 법인 인터넷뱅킹 OTP카드 변경 신청을 하면서 창구 직원이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자 이를 기사화하겠다고 겁을 줘 광고비 100만원을 받아낸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은행 상무에게 전화를 걸어 "100만원을 줄 것이냐, 200만원을 줄 것이냐. 광고비를 주면 취재하거나 기사 쓰지 않겠다"고 겁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신문사는 현재 사명을 바꿔 운영 중이다.정 판사는 "피고인들은 공동으로 공갈했고 겁을 먹은 피해자로부터 광고료 명목으로 1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훔친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자 보험 처리하려던 2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일정한 거처 없이 전국을 떠돌던 오모(20)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8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음식점 앞에 주차된 차를 훔치기로 했다.그는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열쇠가 꽂힌 채로 주차된 체어맨 승용차를 발견했다. 오씨는 자연스럽게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고 줄행랑을 쳤다.차 주인 이모(53)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지만 범행 현장이 담긴 영상은 없었다.난감해진 경찰은 도난 차량 수배를 내리고 보험사에 연락해 "사고나 긴급출동 접수가 들어오거든 경찰서로 전화를 달라"고 부탁했다.예상보다 일찍 보험사에서 전화가 걸려왔다.오씨는 이튿날 훔친 차를 몰다 서울시 서초구에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자 차안보험서류를 뒤져 보험사에 사고 처리를 요청했다.사고가 접수되자 보험사는 경찰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경찰은 오씨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사실을 추궁했다.순순히 범행을 자백한 오씨는 지난 28일 훔친 차를 끌고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조사 결과 오씨는 전에도 차량을 훔쳤던 동종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오씨는 "타고 다닐 차가 필요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전주 덕진경찰서는 29일 절도 혐의로 오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일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 3명에게 대학 축구부에 체육특기자로 자녀들을 진학시켜주겠다고 속여 억대 금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경기도 축구협회 전 부회장 조모씨(51)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학부모 3명에게서 충남과 경기도에 있는 대학 축구부에 진학시켜주겠다고 속여 기부금과 로비자금 명목으로 모두 1억9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2007년부터 8년간 경기도 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 소재 유소년 축구클럽 단장을 맡고 있는 조씨는 서울시 축구협회 전 부회장을 역임한 아버지의 경력도 과시하면서 학부모들을 속여왔다.
28일 오후 2시께 박모 씨(53여)가 몰던 SM3 승용차가 남원시 이백면 문화마을 농업기술센터 인근 농수로에 빠진 채 발견됐다.박씨는 사고 전날 정오 쯤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발견당시 운전석에 앉아있던 박씨는 의식이 없었고 후두부에 심한 출혈과 저체온 증세를 보여 소방대원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박씨가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량이 농수로에 빠지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완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 2명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완주경찰서는 27일 어린이집 원생들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어린이집 교사 A씨(33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완주군 B어린이집에서 원생 2명을 밀치고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어린이집 원장은 이 사건이 발생하자 A씨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CCTV 분석과 현장확인을 통해 A씨의 폭행 사실여부와 추가 피해 어린이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B어린이집 원장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 2명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완주경찰서는 27일 어린이집 원생들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어린이집 교사 A씨(33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완주군 B어린이집에서 원생 2명을 밀치고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어린이집 원장은 이 사건이 발생하자 A씨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CCTV분석과 현장확인을 통해 A씨의 폭행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다.B어린이집 원장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동네 후배의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모두 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전모군(17)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전군 등은 지난해 6월 전주시 호성동 PC방에서 동네 후배인 장모군(18)을 때려 6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폭설을 동반한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전북지역에서 저체온증 등의 한랭질환으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부터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누적된 한랭질환자는 총 309명(사망 17명)이라고 26일 밝혔다.이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25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2명이 사망했다.특히 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도내에서 9명(36%)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등 이 기간에 피해가 집중됐다.전국적으로도 최근 15년 동안 가장 추웠던 지난 한 주간 한랭질환자 127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주 평균 환자 수(39.2명)의 3.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 기간 사망자 10명 역시 평상시(2.2명)의 4.5배였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추울 때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일부터 전국 응급실 530곳을 대상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5분께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서동요 세트장 인근 산책로에서 멧돼지 1마리가 출몰해 위협을 느낀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경찰, 유해조수구제단은 멧돼지를 사살했다.경찰은 폭설로 인해 먹이가 부족해진 멧돼지가 먹이를 찾다 무리를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5일 결혼식 피로연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김모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2월27일 오후 5시께 직장동료 A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뒷풀이 행사 중 10만원권 수표 26매와 현금 등 총 84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하에 매장된 송유관을 뚫고 호스를 연결해 3억여원 상당의 경유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송유관이 통과하는 인근 주유소를 임대해 훔친 경유를 저장하는 등 지능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일 송유관을 뚫어 경유 약 28만 리터(3억8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등)로 총책 조모씨(40)등 5명을 구속하고, 굴착을 주도한 김모씨(46) 등 4명과 기름을 구매한 장물업자에 대해 행적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순천시 해룡면 용전리에서 주유소와 상가 건물을 임대한 뒤 상가 안방에서 송유관까지 21m를 굴착해 유압호스를 연결한 뒤 경유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훔친 기름을 저장유통하기 위해 송유관이 매립된 부지의 인근 주유소를 임대하고 허위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훔친 기름을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면 거래처 관계자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을 염려, 훔친 기름은 장물업자에게만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특수절도 등 전과 16범인 조씨는 경남 김해에서 주유소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경남 양산에 있는 사회 선후배들을 끌어들여 굴착조와 바지사장, 자금책 등 업무를 분담하고 대포폰 20대를 사용하는 등 치밀한 범행수법으로 경찰의 수사를 따돌렸다.경찰 관계자는 주유소와 상가건물에서 이들 조직이 보유한 경유 5만5000 리터와 굴착장비 등 범행에 사용된 물품 전부를 압수했다면서 굴착조와 장물업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동원해 추적 검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장애 2급 장애인인 A(23무직)씨는 지난해11월 말 전북 전주시내 일대를 배회하다가 우연히 한 고물상을 만났다.A씨의 말이 어눌함을 눈치 챈 이 고물상은 "여자를 소개해 주겠다"고 꼬드겼다.현란한 말솜씨에 넘어간 A씨는 흐뭇한 상상을 하며 주머니에 있는 돈을 털어 고물상에게 21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사 줬다.하지만, 고물상은 반지를 들고 그대로 '먹튀'했다.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A씨는 잃은 돈을 메울 요량으로 편의점 강도를 생각해 냈다.그는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4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B(18)군에게 낫을 들이대며 "금고에 있는 돈을 모두 내놓아라"고 협박했다.B군이 금고 비밀번호를 몰라 1차 범행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A씨는 "그러면 담배 2갑과 라이터를 내놓아라"고 위협하며 8천800원 상당의 담배 2갑과 라이터를 빼앗아 줄행랑쳤다.결국 편의점 CCTV에 범행 장면이 찍히는 바람에 검거된 A씨는 특수강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22일 A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3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지적장애인으로서 사리분별을 못한 상태에서 여자를 만나게해주겠다는 고물상의 말에 속아 돈을 잃자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며 "피고인이 반성하고 가족이 치료와 범죄 재발방지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A씨의 아버지는 재판 과정에서 "운전기사를 그만두고 트럭을 사서 아들과 함께 고물을 줍거나 배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1시45분께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채모 씨(29)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주차장에서 만나 지갑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 양(18)과 전모 양(15) 등 2명을 21일 불구속 입건했다.
21일 오후 2시50분께 임실군 지사면 금평리 양모씨(69)의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2동 중 1동(200㎡)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안에 있던 새끼 돼지 400마리가 불에 타죽고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3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 기계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속보=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부안군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공사를 일괄 하도급하도록 강요한 혐의(강요죄 등)로 A업체 대표 최모씨(5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5일자 4면 보도)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5월 부안군이 발주한 114억원대의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공사를 익산의 B업체가 수주하자 담당 공무원을 부추겨 자신의 업체가 일괄 하도급 받을 수 있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0일 정신지체 2급 장애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신용카드를 만든 뒤 150만원 상당의 대형 TV를 구입해 이를 중고로 판매한 혐의(사기)로 전주교도소에 복역중인 안모씨(37)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남고속도로에서 500여m 간격을 두고 15중 추돌사고와 7중 추돌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18일과 19일 도내 곳곳에서 폭설관련 사고로 홍역을 앓았다.19일 낮 12시48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베라쿠르즈 승용차 등 15대가 추돌했다. 이어 3분 뒤 사고지점 500여m 뒤에서도 4.5톤 화물차량 등 7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잇단 추돌사고로 김모씨(69)가 중상, 최모씨(61)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번 사고로 일대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으며, 오후 2시35분 이후에야 차량소통이 재개됐다.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40분간 정읍~태인 편도 13㎞ 구간에서 덤프차 3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등을 뿌리는 제설작업을 실시했고, 작업이 끝난 30분 뒤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오전 3시47분께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상행선 북남원IC 부근에서도 트레일러 3대와 고속버스 1대가 충돌해 고속버스 기사 김모씨(44)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싣고 있던 철판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일대에 교통정체가 빚어졌다.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눈이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18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모두 321건의 교통사고가 접수됐다.한편 군산공항은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 6편이 모두 결항됐고, 위도와 내륙을 잇는 배편도 결항되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빚어지고 있다.
19일 오후 4시25분께 임실군 강진면 학석리 구제역 방역초소 사무실에서 인부 서모 씨(52)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서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서씨가 평소 심장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불법 도박 사이트를 만들고 회원 4만명을 끌어들여 수백억원대 도박게임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다른 불법 도박 사이트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해커를 고용, 디도스 공격까지 감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8일 Y카지노 등 4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4만명의 회원에게서 808억원의 도박자금을 입금받고 이 중 61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사이트 대표 권모씨(43) 등 2명을 구속하고, 정산직원 서모씨(37)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불법 도박 회원 4만명에 대해서도 행적을 쫓고 있다.권씨 일당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최근까지 도박이 합법인 필리핀 카지노와 계약을 맺고 현지 도박현장 영상을 국내 불법 도박 사이트에 생중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대리운전 콜센터로 위장한 사무실을 차려 놓고 실제로는 24시간 교대 근무팀을 꾸려 범행을 계속하는 등 수원은 물론 경기도 화성시와 오산시 등지에서 1~2개월 마다 사무실을 옮기며 경찰의 수사를 따돌렸다.심지어는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고 새로운 고객 유치를 위해 전문 해커까지 끌어들여 동종 불법 도박 사이트 4곳에 해킹의 일종인 디도스(DDoS) 공격을 하는 사업 확장 전략도 꾀했다.경찰은 권씨가 지난 1997년 정부가 IT육성사업을 펼칠 당시 IT 3대 기업으로 촉망받던 네트워크 회사를 운영한 이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등에 도박 사이트 서버를 만들고 결제 수단을 연동해 두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는 미국과 일본에서 접속한 것처럼 IP(인터넷 주소)를 위장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일당은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불법 도박 사이트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를 이용해 믿을 만한 사람들만 회원으로 구성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문자 등을 통해서만 은밀히 회원을 모집해왔다.한편 이들 조직은 확인되지 않은 회원이 배당금을 요청했을 경우 배당금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추천인도 없고 가입경로가 불안전합니다와 같은 내용의 메신저를 서로 주고 받는 등 범행 발각을 피하기 위해 치밀하게 행동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이들 조직이 소유한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몰수보전을 신청할 예정이라면서 회원 4만명에 대해서도 전방위적 수사를 동원해 범행을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품 대금과 수리비용을 허위로 청구해 5년 동안 부당하게 보험금을 타낸 외제차 수리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18일 가짜 서류를 꾸며 수리비용을 부풀려 부당하게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외제차 수리업체 대표이사 김모씨(55)와 지점장 윤모씨(43)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제에서 외제차 서비스업체를 운영하던 이들은 지난 2010년 6월18월부터 지난해 7월23일까지 모두 500여 차례에 걸쳐 부품 대금을 허위 청구하고 수리비를 이중으로 신청해 23억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부품교환 마진이 수리비 마진보다 높고 시간이 적게 걸리는 점을 악용, 적게는 20~30%에서 많게는 60%의 부품마진을 챙겼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조사결과 김씨와 윤씨는 경력이 없는 신입사원들이 보험청구 업무를 잘 알지 못하는 점을 이용, 위법행위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아이디를 무단으로 도용해 청구서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특정 외제차의 신차부품 판매, 공식서비스업체 딜러권한을 독점하면서 공임을 이중으로 청구하는 등 소비자들을 우롱해왔다면서 이처럼 보험 수가를 상승시키는 보험 사기 범죄를 엄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서 비닐하우스 화재⋯인명 피해 없어
전주 아파트서 불⋯30대 거주자 병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