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3 14:2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미술 어렵게 느껴진다면…이렇게 즐겨라"

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 이 강의에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19일과 오는 21일 전북콘텐츠랩 3층(서부신시가지 전주우체국 뒷건물)에서 미술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미술특강이 열린다.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오마이갤러리(대표 이재규)가 예술의 대중화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무료 강연으로 미술전문가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미술, 현대미술 동향, 지역작가와 미술 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19일에는 이태호 경희대 교수가 미술,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젊은 작가들이 작업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길에 대해 강연한다. 홍익대와 동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한 이 교수는 부산 비엔날레 부산 조각 프로젝트(2006), 공공미술 낙산 프로젝트(2006) 등을 기획했다.오는 21일에는 최연하 큐레이터가 현대사진의 새로운 길트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다양한 전시 경험과 이야기를 전한다. 전시기획부터 사진비평, 사진미술 전시디렉터, 문화강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서울사진축제(2008), 부산영화제 20주년 기념 사진전(2015) 등을 기획했다.한편, 오마이갤러리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팀으로 당신이 있는 곳이 미술관이라는 문패아래 미술품 대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6.01.19 23:02

전북지역 작가 '아트스테이지 싱가포르' 간다

갤러리 애플(옛 아카갤러리)이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철량, 국경오, 박지녕 작가 등과 20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트스테이지 싱가포르(Art Stage Singapore)에 참여한다.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아트스테이지 싱가포르는 심사를 통해 선정한 갤러리와 작가들이 각양각색의 부스를 설치하고 현대미술작품을 전시거래하는 국제적인 미술시장이다.특히 우리는 아시아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정체성을 강조하며, 동남아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갤러리를 집중적으로 소개,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현대미술을 조망할 수 있다. 더불어 전형적인 아트페어 성격에서 탈피한 미술관 형식의 아트플랫폼 전시구성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따라서 아트스테이지 싱가포르는 차별화된 기획과 독특한 컨셉으로 홍콩에서 열리는 아트바젤 인 홍콩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미술축제로 평가받는다.총 33개국, 170곳의 갤러리가 참가한 올해 아트 페어에는 아라리오 갤러리 등 한국 갤러리 6곳이 참여한다.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갤러리 애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고 있다.이철량 작가는 수묵을 단순한 물성적 재료뿐만 아니라 고유의 정신에 이르는 상징적 매개로 활용하는 작가다. 이번 페어에서 선보이는 City(도시) 연작은 도시의 조형적 이미지를 수묵화 본연의 회화적 감성과 자연주의적 세계관을 결합해 해석한 작품이다. 인위적이고 반자연적인 도시를 자연과 인간이 융화된 개념으로 바라보길 바라는 작가는 도시의 기하학적이고 군집된 이미지를 힘 있는 먹선으로 표현하는 한편, 먹의 농담과 붓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도시 안의 소외된 개개인을 표현했다.이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 한국화를 전공했다. 중앙미술대전, 동아미술제,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에서 심사를 맡았으며, 현재 전북대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대리석이나 화강석으로 인체를 조각한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국경오 작가는 차가운 재료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주제를 담백하면서도 명확하게 담아낸다. 인체의 아름다움을 넘어 인간이 갖고 있는 감성, 사유 등을 형체화 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그만의 독특한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페어에서는 브론즈로 제작한 작품 공간 저 너머와 스틸 등 혼합재료로 제작한 관계(relation)연작을 선보인다.한남대학교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한 국 작가는 한국미술대전 최우수상, KCAF 한국현대 미술제 청년작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전주 한옥마을에서 출생한 박지녕 작가는 전북대와 동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화랑미술제 등 아트페어 개인부스전 2회와 단체부스전에 7회 참여했으며 다수의 국내외 기획초대전 경험이 있다.갤러리 애플은 김재남, 정지현, 지석철 작가의 근작들도 함께 전시한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6.01.19 23:02

소리축제 밑그림 나왔다

201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세상의 모든 소리(Sori from the world)를 선보인다. 소리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한)는 지난 15일 올해 첫 조직위원 총회를 열고 2016 소리축제 밑그림을 확정했다.올해 소리축제는 축제 장소를 소리전당으로 일원화한다. 모악당을 판소리 전용 공연장으로 꾸미고, 다섯바탕 완창과 젊은 판소리, 산조의 밤 같은 대표 프로그램을 공연할 예정이다. 개막공연을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세계의 전통음악을 옴니버스형식으로 모두어 낼 예정이다.축제 장소를 일원화하고, 14개 시군과 함께하는 축제를 계획하면서 조직도 개편한다. 서울사무소를 폐지하고, 대외협렵팀을 마케팅사업팀으로 대체하며, 행사운영팀을 행사운영팀과 무대운영팀으로 분리해 △행정지원팀 △프로그램팀 △홍보기획팀 △마케팅사업팀 △행사운영팀 △무대운영팀 등 6개 팀 직제로 바꾼다.박재천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마케팅사업팀은 축제 회원 확보와 관람객과 스폰서 개발, 티켓 판매 등 축제 판로를 공격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직제개편이며, 무대운영팀 신설은 14개 시군으로의 축제 확대와 무대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 확보에 대한 필요가 높아진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박 위원장은 특히 축제장소가 소리전당으로 집중되면서 관객들이 공연뿐 아니라 즐길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무대행사와 먹을거리 등의 편의 및 서비스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오는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한 조직위원장 거취는 이번주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김 위원장의 연임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으며, 김 위원장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와 조직위는 김 위원장이 소리축제를 이끄는 동안 축제 조직이 안정됐고, 축제가 발전했다며 김 위원장이 문화예술분야에도 조예가 깊고 특히 소리축제에 대한 애정이 커 계속 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JB금융지주 상무로 승진한 김승택 사무국장 후임 인선은 김 위원장 거취 결정 이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일반
  • 은수정
  • 2016.01.18 23:02

18대 전북미술협회 강신동 회장 "지역미술인 균등한 혜택 받는데 주력"

경선을 치르게 됐지만 상대 후보 역시 포용하는 공정한 협회 운영을 통해 지역 미술인 누구나 균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사)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제18대 지회장으로 강신동(60) 전 전북미협 회장이 당선됐다.지난 1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대 전북미협 지회장 선거에는 강 회장은 홍선기 후보를 71표차로 눌렀다. 무효표는 81표였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불공정 논란을 우려해 조금이라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투표용지들은 모두 무효표로 처리했다.재선에 성공한 강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강조했던 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전북미술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공정한 협회 운영, 재정확충, 스타 발굴을 주요 목표로 내세운 그는 지난 3년간 전북미술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월례회를 통해 지역 미술인 계파 갈등과 지부 소외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아트페어 활성화와 레지던스 사업, 소셜펀딩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그는 미술인들이 창작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와 전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사업 발굴 등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강 회장은 80여 표에 달하는 무효표를 보며 개표과정이 미숙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결과를 인정하고 지역 미술인들의 상생을 위해 다시 한 번 뛰겠다고 말했다.군산대 미술학과를 졸업한 그는 전북작가 위상전 운영위원장, 전북 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운영위원장, 제17대 전북미협회장 등을 지냈다.한편, 전북미협은 부회장과 감사 등의 임원 선출은 추후 이뤄질 예정이다.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는 대로 다가오는 4월 영호남교류전과 5월 전북 미술대전 준비에 힘쓸 예정이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6.01.18 23:02

23대 전북예총 선기현 회장 "디딤돌 프로젝트로 문화융성 견인"

지난 2008년 제 21대 전북예총 회장에 취임해 22대를 거쳐 23대까지, 선기현(59) (사)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 회장은 전북예총 회장 가운데 첫 3연임을 기록하게 됐다.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돼 선거를 치르는 수고로움은 덜었지만 올해 전북도의 예술단체 지원사업비가 크게 삭감돼 난제를 안고 임기를 시작한다. 선 회장은 문화예술계 예산삭감이라는 현안부터 풀겠다고 했다. 전북도와 도의회의 문화예술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예술인단체도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4년의 임기동안 전북문화 융성을 위한 디딤돌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딤돌프로젝트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확대, 문화예술계의 경제적 기반 구축 등이 맞물려 예술인과 도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문화예술계가 풍성해지는 것이 핵심이다.선 회장은 이를 위해 다섯가지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유망신진예술가 발굴과 창작공간 지원, 예술가들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예술인들의 복지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해 예술인들의 일자리창출로 연계하고, 예술인 자녀 장학금 제도와 저작권 보호사업 등도 계획하고 있다.문화예술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확대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농산어촌지역 학교와 복지시설 등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예술인단체가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문화예술계 후원도 적극 이끌어낼 방침이다. 선회장은 기업들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문화예술계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연구하겠다고 강조했다.임기내에 전북예총 지회도 한 곳 이상 늘릴 계획이다. 시군지회가 없는 임실 순창 무주 장수 지역에 예술인단체를 설립해 이들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여건을 개선시킬 방침이다.선 회장은 전북은 예술인단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고, 문화예술자원이 풍부한 문화예술의 본향같은 곳인데 최근들어 위상이 약해지고 있다며 전북문화예술계 위상을 높이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선 회장은 전북미협 회장, 전주한지축제 실행위원장 및 총감독, 전주문화재단 이사장 대행 등을 지냈고, 현재 전주세계소리축제부위원장, 풍남문화법인 이사장, 군산대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전북예총은 지난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55차 정기총회에서 안도 전북문인협회장과 김영규 익산예총회장, 최무연 전주예총회장, 이흥재 전북예총 전문위원장을 부회장에 선출했으며, 김영채 이영노씨를 감사에 선임했다.

  • 문화일반
  • 은수정
  • 2016.01.18 23:02

"다양한 작가군 발굴·전시 안내자 필요" 2015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평가토론회

2015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장 허진규)가 국제적인 서예행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지만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서는 다양한 작가군을 발굴하고, 일반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정보 제공이 확충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보도 강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14일 전라문화연구소가 주관해 전북대 인문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2015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평가토론회에서 송수영 한국서예학회 연구이사가 발표한 관람객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작품의 다양성이 부족하고 개최 장소, 전시일정, 전시와 작품 설명 등 정보 안내가 미흡했다고 평가했다.서예인과 비서예인 사이에 시각차는 있었는데, 서예를 좋아하거나 관련 없는 관람객들은 비엔날레를 알릴 홍보와 작품을 설명해줄 도슨트(docent, 전시 안내자)가 가장 부족하다고 답했다. 특히 지난 비엔날레에서는 한 명의 도슨트가 모든 설명을 맡고, 주중에는 예약을 해야만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불편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서예인들은 작품이 다양하지 못한 점을 시급히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서예에 대한 식견이 있는 서예인들은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을 보고 싶은 욕구가 크지만 일반 관람객들은 서예비엔날레가 생소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서예비엔날레가 서예인들만의 전시로 전락하지 않고 더 나아가 서예인구확대를 위해서는 대승적인 홍보 전략과 인력이 필요하다.반면에 관람객들은 지난 서예비엔날레 프로그램들이 행사 취지에 잘 부합했으며 작품 수준 역시 뛰어났다고 호평했다.특히 세계서예의 상생전 : 因人成事-사람으로 일을 이루다를 가장 흥미롭고 주제와 잘 맞는 전시라고 여기며 작품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또한 관람객들은 서예비엔날레가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며 전북의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설문조사는 서예비엔날레가 진행된 지난해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리문화전당과 전북예술회관에서 관람객 2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2015 서예비엔날레의 행사운영에 대한 전문가 평가도 이어졌다. 최점호 한국폴리텍대학 강사는 행사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 신선한 작가들이 발굴과 작품을 보관연구할 서예전용 전시관 건축을 제안했다. 문혜정 전북대 BK21사업단 기금교수는 서예비엔날레만의 대표 콘텐츠 개발 필요성을 피력했다.최범호 강사는전북작가를 비롯한 한국의 초대작가 층의 중복율이 감소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전북서예계의 토대가 얇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전북 서예를 세계의 중심에 세우기 위한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와 서예비엔날레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독립되고 고유한 서예전용 전시관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문혜정 교수는 서예의 정통성과 대중성 모두 만족시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신념은 갖되 서예의 잠재된 가치를 가시화하고 부각시킬 수 있는 참신하면서도 독특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프로그램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6.01.15 23:02

[전북 문화예술계 신년설계] ② 전북도립미술관, 청년작가 창작열 높여 미래 그린다

올해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은 청년미술에 방점을 찍는다. 아시아현대미술전은 아시아의 청년작가에 주목하고, 창작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도내 청년작가들과의 교류 물꼬도 틀 계획이다. 전북의 역사를 현대미술로 조명하는 기획전과 전북미술사 조명작업에도 나선다. 대형 기획전과 기증전을 동시에 여는 방식으로 전시의 다양성도 높인다. 어린이 아뜰리에와 찾아가는 미술관 등의 미술 저변확대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청년미술에 주목도립미술관의 국제기획전인 아시아 현대미술전 2016(9~11월)은 청년미술을 주제로 정했다. 지난해 전시에서 근대화 과정을 통해 아시아의 오늘을 조명했다면 올해는 미래상을 그려볼 계획이다. 장석원 관장은 청년작가들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작업을 통해 아시아의 비전을 살피기 위한 전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는 지난해 규모(14개국 35명)와 비슷하게 열릴 것으로 보인다.주목할만한 전북청년작가전도 이어진다. 박성수(한국화) 박재연(조각) 박종찬(회화설치) 홍남기(영상설치회화)작가의 전시가 전북청년 2016(5~7월)으로 선보인다.다음달 4일 개관식을 가질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청년작가와 국내외 작가들의 교류 공간으로 역할하게 된다. 미술관은 공모를 통해 첫 입주작가로 강성은(한국화), 김진숙(판화), 최지연(서양화)작가를 선정했으며, 청년작가전에 참여하는 박성수 작가도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미술관은 창작스튜디오를 거점으로 도내 작가들과 아시아지역의 청년작가들이 만나 작업을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도내 청년작가의 해외 레지던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청년작가전에 선정된 이주리작가와 올해 청년작가전에 선정된 박종찬 홍남기 작가 등의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지역 창작스튜디오 입주도 추진하고 있다.장 관장은 청년 작가들의 해외 교류 프로그램 확대는 전북미술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북미술이 아시아 지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미술자원 정리전북의 근현대미술사를 정리하는 전북모더니티 역사전(24월)도 준비된다. 일제시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근현대미술을 이끌어온 전북출신의 또는 전북에서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북 미술사를 조명하기 위한 기획전이다. 근현대 미술의 초창기부터 구상과 추상이 정리된 시기, 그룹운동, 1980년대 민중미술 등 미술사와 사조에 의미있는 변화를 일으킨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전북의 역사문화자원을 현대미술로 짚어보는 전시도 이어진다. 올해는 동학(122017년 2월)을 주제로 기획전을 열 계획이다.대형 기획전과 병행해 기증작품 특별전도 네차례 준비된다. 작고작가인 황소연(24월), 전국광(45월), 김광진(57월), 윤재우(78월) 기증작품 특별전이 이어진다.△ 대중프로그램 지속미술인구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올해도 지속된다. 도민들의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미술사특강이 부정기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며, 기획전시와 연계한 작가 특강도 열린다. 가정의 달에는 재미와 예술성이 접목된 효락예(孝樂藝, 45월)전시를 연다.어린이 미술체험 교육도 진행되며,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도 운영된다.

  • 문화일반
  • 은수정
  • 2016.01.14 23:02

도민 44% "전북일보 가장 믿어"

도민들의 전북일보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해 10월말 조사에 이어 이달초 전국의 16개 광역시도 지역신문 46곳을 대상으로 지방신문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전북 도민의 43.6%가 전북일보를 가장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결과 32.3%보다 11.3%p 상승한 수치다.본보에 대한 도민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2위인 A신문과의 격차도 커졌다. A신문의 신뢰도는 9.2%에 그쳤으며, 3위인 B신문은 4.0%, 4위인 C신문은 3.3%에 머물렀다.본보의 지역신문 신뢰도는 전국 46개 지역신문 가운데에서도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지역민들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지역신문은 부산일보(50.6%)로 나타났으며, 본보가 43.6%를 기록했다. 대구의 매일신문도 지역민 신뢰도가 41.0%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전북일보(43.6%, 전북), 경기일보(11.6%, 경기), 경인일보(12.8%, 인천), 강원일보(36.8%, 강원), 대전일보(25.0%, 대전/ 17.7%, 충남), 충청투데이(16.6%, 세종/ 14.5%, 충북), 매일신문(41.0%, 대구/ 18.3%, 경북), 부산일보(50.6%, 부산), 경상일보(25.7%, 울산), 경남신문(21.3%, 경남), 광주일보(33.6%, 광주), 전남일보(20.6%, 전남), 제주일보(25.3%, 제주)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도가 가장 높다.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역신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한국ABC협회의 2014년 신문발행부수 기준 1만부 이상, 지역별로 8위내의 일간신문으로 한정했다. 조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19세 이상 8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 문화일반
  • 은수정
  • 2016.01.13 23:02

[전북 문화예술계 신년설계] ①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국악 본향' 상설공연·체험교육 확대

지혜와 재주의 상징인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전북문화예술계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외형적으로 도내 문화정책을 이끌고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출범했으며, 수탁기관이 바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북예총과 민예총 등 에술인단체들도 새해 설계로 분주하다. 확장되는 외연만큼이나 내실을 기해야 할 2016년. 도내 주요 문화시설과 단체들의 새해 설계를 살펴본다.지난해 박호성 원장 부임이후 공연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던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은 올해도 150여 차례가 넘는 국악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극장 예음헌(藝音軒) 개관으로 공연장을 확충한 국악원은 대형 창극과 작은 창극 등 규모와 대상을 세분화해 작품을 올리고, 시절에 맞는 기획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는 등 연중 쉼없이 국악원 안과 밖에서 무대를 마련한다. 국악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대표 공연작품 강화국립민속국악원이 올해 가장 힘을 쏟는 작품은 창극 나운규의 아리랑. 지난해 처음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국악원 대표브랜드 발굴을 위해 기획한 작품이다. 최현묵씨 대본에 정갑균씨가 연출을 맡고, 안숙선 명창이 작창을, 양승환씨가 음악을 담당한다. 오는 9월 남원에서 첫 선을 보인후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의 순회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국악원은 올해 2017년 대형창극을 위한 대본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창극단과 기악단, 무용단, 사물놀이 등 4개 단의 정기공연도 상하반기에 두차례씩 열린다. 예술단 정기공연은 2016 본향(本鄕)이라는 동일한 문패를 걸게 되며, 한차례는 정통국악으로, 다른 한 번은 창작무대로 꾸릴 예정이다. 창극단은 창극 춘향전(5월)과 민요(11월)로, 기악단은 팔도민요(4월)와 민속기악(11월), 무용단은 판소리춤극 수궁가와 민속무용(11월), 사물놀이는 현대 연희놀이(3월)와 전통 연희놀이(11월)를 기획하고 있다.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빅터 춘향을 잇는 작은 창극도 국악원 대표 브랜드도 개발할 예정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창극도 2017년 1월 공연을 목표로 준비할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인명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민속악축제도 연다.△상설 프로그램 확대국악으로 즐기는 2016년을 지향하는 민속국악원은 상설공연과 시절별 기획공연, 맞춤형 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국악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강화한다.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토요 국악초대석이 2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며, 매주 목요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광한루원 음악회(410월)도 지속된다. 올해부터는 일요일에도 광한루원 일요산책(46월, 910월 마지막주)공연이 펼쳐진다.설과 대보름, 추석 등의 명절공연과 단오, 칠석, 동지같은 절기 공연도 이어지며, 춘향제와 흥부제같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어린이날과 수학능력시험 이후의 공연도 마련된다.매월 마지막주 문화주간에는 일주일내내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데, 차와 국악이 있는 화요다담, 문화로 행복한 수요일, 광한루원 음악회, 판소리마당, 토요 국악초대석, 광한루원 일요산책등이 이어진다.관람객 맞춤형 사업도 확대했다. 이동식 무대차량을 활용해 연중 달리는 국악무대를 운영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공연을 선사한다. 찾아가는 국악교실도 운영한다. 40명 이상의 단체관람객과 수학여행단을 위한 기획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놀이터를 신설한다.△국악교육연구사업 강화지난해 개원한 국악영재원은 올해 2기를 운영하고, 수강과목도 확대한다.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오지나 낙도같은 문화소외지역 학생 초청사업인 국악소풍도 이어간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국악교육 직무연수도 개설하고, 관객 발굴과 관람 편의를 위한 이동수단도 제공한다.민속악 축제와 연계한 연구사업과 공연 음향과 영상 자료제작과 보급 사업 등도 펼친다.박호성 원장은 지난해 국악원 공연이 늘어나면서 관객도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에도 관객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원장은 특히 국악의 본향답게 연중 상설로 국악원 안팎에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기 때문에 언제라도 국악원을 찾으면 국악의 진수를 만날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14일 오후 2시 국악원 예음헌에서 지역 인사와 문화예술계 원로 등을 초청해 신년인사다회를 연다. 신년인사다회는 차(茶)와 음악, 노래, 무용, 글씨(書)가 어우러지는 자리다.

  • 문화일반
  • 은수정
  • 2016.01.13 23:02

익산의 기억 미술·소설·영화로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권한대행 한웅재)이 익산을 소재로 한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 복합문화센터도 건립하는 등 문화예술의 거리에 활력을 더한다.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이 익산을 주제로 한 문학과 미술, 영상, 디자인 등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업을 펼칠 수 있도록 E127 창작스튜디오 공간과 활동을 지원한다. 예술인과 지역이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공모과정을 거쳐 박찬국, 정도상, 신귀백씨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국민대 회화과를 졸업한 박찬국씨는 익산에서 자랐지만 성인이 된 후 타 지역에서 작업을 해왔다. 따라서 자신처럼 과거의 기억을 가진 익산 시민들이 옛 익산의 기억을 회고할 수 있는 사진 작품과 드로잉, 페인팅 등을 작업할 예정이다.연작소설 <찔레꽃>으로 제25회 요산문학상을 수상한 정도상 소설가는 익산을 주제로 한 단편소설 두 편을 창작하고, 원도심 재생프로젝트 정책제안서를 발간한다. 공공예술프로젝트 전시회에도 참여한다.고스트필름 대표인 신귀백 영화평론가는 익산 근대문화유산 촬영과 익산시민들의 삶을 기록한 아카이브 구축, 영화인 익산문화유산 팸투어, 고대문화 아카이브 정비 등을 수행한다.프로젝트 기간은 우선 6개월이지만 연간 사업으로 기획돼 있다. 김진아 익산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은 공모결과 3대 1의 갱쟁률을 보일정도로 예술가들의 관심이 높지만 프로젝트 성격과 익산과의 연관성을 따져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작가는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익산을 소재로 한 작품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예술과 지역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찾을 계획이다.또한 익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거리 초입에 예술가와 시민들의 창작 및 교류 거점 마련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청년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자기계발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방동에 마련한 청년 자치 공간 무중력지대를 모델로 젊은 예술가와 기획자, 시민들이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개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지는 매입한 상태이며, 공간 설계를 공모할 예정이다.한편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사업은 익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익산시 중앙로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공간 조성과 주민문화학교, 거리방송국, 예술장터, 임대 지원 등 거리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6.01.11 23:02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창작스튜디오 입주미술가로 강성은(한국화), 김진숙(판화), 최지연(서양화) 작가가 선정됐다.강성은(34) 작가는 이화여대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동양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익산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 수리수리전(2015)과 노멤버리멤버(2014), 스튜디오 683 창작레지던시 프로그램(2010~2011) 등에 참여했다. 지난 2014년에는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에 선정됐으며, 개인전 4회와 주요 단체전 22회 등의 전시 경력이 있다.홍익대와 동 대학원 판화과를 졸업한 김진숙(40) 작가는 지난해 익산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 작가로 활동했으며, 미술과비평 대한민국선정작가공모전, 한국현대판화가협회 등에서 입상했다. 개인전 5회를 열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원광대 서양학과를 졸업한 최지연(26)은 전국춘향미술대전 특선(2015), 전북미술대전 특선(2014), 전북미술 특선(2013)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심사를 맡은 이태호 익산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응모 작가들의 작품 성향과 독창성, 활동경력 및 응모이유 등을 꼼꼼하게 심사했다며, 응모한 세 명 모두 미술작가로서 진지함과 열정, 의지가 높고 무궁한 가능성이 엿보여 선정했다고 밝혔다.완주군 상관면의 옛 상관면사무소를 재단장한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7개의 작업실과 전시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작업실을 지원받고, 국내외 입주작가들과의 다양한 창작 및 교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미술관은 국내 입주 작가들이 선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창작스튜디오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해외 작가도 입주시킬 예정이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6.01.11 23:02

전북문화관광재단, 올 공모사업 착수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2016년도 문화예술부문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문화예술인과 단체 등을 위한 지역문화예술 육성(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은 12일부터 접수하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도 22일부터 공모한다.지역문화예술육성사업은 문화예술창작, 문화예술 기반구축, 문화예술 교류활동, 신진예술가 등 4개 분야로 나눠 공모하며,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예술, 문화일반 장르가 해당된다. 사업은 개인은 1개 사업만 신청가능하며, 단체는 다른 분야로 2개까지 가능하다.현대 도내에 거주하며,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문화예술단체는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을 구비해야 하며, 개인은 최근 2년내 1회 이상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인터넷(www.ncas.or.kr)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올해 사업비는 총 16억원이며, 분야에 따라 2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결과는 3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연말까지다.도민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와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라북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도 이어진다.성인들을 위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가꾸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비로 80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 지원을 한다.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소통능력을 키우고, 감성과 인성 통합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도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가 참여 가능하며, 단체별로 1500만원에서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이들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기관단체는 이달말(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은 25일~29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2일~26일)까지 전북문화관광재단(www.jbarte.or.kr, 063-286-8398)으로 접수해야 한다.재단은 이들 사업과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12일 오후 2시에는 진안문화의집, 13일(오후 2시)에는 남원문화원 문화예술지원센터, 14일(오후 2시)에는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사업 공모절차와 운영방법 등을 소개한다.

  • 문화일반
  • 은수정
  • 2016.01.11 23:02

"전북 문화시설·단체서 함께 꿈 이뤄봐요"

도내 문화시설 및 단체가 문화 인력을 잇따라 모집하고 있다.우석학원으로 수탁기관이 바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일반직과 기술직 직원 10명을 공개모집한다.채용분야와 인원은 일반직의 △예술사업분야 부장 1명 △고객지원분야 부장 1명, 대리 1명, 담당 3명 △경영지원분야 담당 1명과 기술직 △예술사업 분야 대리(과장)급 무대감독 1명, 음향감독 1명, 조명감독 1명 등이다. 일반직 부장은 문화예술사업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거나 전국 규모 축제 연출감독(총괄책임자) 경력이 있는 자 등이면 자격이 되며, 대리는 채용분야에 5년이상 경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원서접수는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naver .com)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13일)을 거쳐 오는 14일 발표한다.(063-270-7845)소리전당은 공연 진행을 돕고 관객 서비스를 제공할 공연예술도우미도 함께 모집한다. 전공, 성별에 상관없이 주말 포함 최소 주 3회 이상 1년 이상의 장기 근무를 할 수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소리전당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orihouse @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스태프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마케팅 1명 △이벤트 4명 △프로그램 2명 △홍보미디어 3명 △운영관리 2명 △관객서비스 10명 △총무지원 1명으로 모두 7개 팀의 23명이다.지원 분야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전주지역에서 거주하거나 근무기간 중 전주지역에서 거주 가능한 자여야 한다. 오는 11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iff_recruit@jiff.or.kr)로 제출하면 된다.(063-288-543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무형유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강사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예 10명 △연극놀이와 의식무예 3명 △음악 및 무용 2명 등 모두 15명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또는 시도지정무형문화재 이수자만 지원할 수 있다.등기우편 또는 이메일(Lkm ijin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063-280-1524).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6.01.07 23:02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미달'…프로그램 미비·홍보부족 탓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이 완주 상관에 창작스튜디오 개관을 앞두고 전북지역 입주 작가를 공모했지만 도내 작가들의 참여율이 저조했다.만 25세 이상의 도내 현대미술작가 6명을 모집했지만 공모결과 3명이 최종 지원했다. 미술관은 오는 7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 작가를 선정한다.도립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는 지역 미술가들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창작스튜디오에 국내외 작가를 입주시켜 창작활동을 통한 작가들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하지만 도내 미술인을 대상으로 입주작가를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정원에 못미치는 등 관심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미술인들은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만의 특성을 파악하기 어려워 지역 작가들이 관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홍보가 부족해 많은 미술인들이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공모 소식을 알지 못했다.미술관은 단순 공간 제공이 아닌 프로그램 중심형 창작스튜디오를 표방한다고 밝혔지만 모집공고에는 사업방향이나 내용, 운영 프로그램 등이 명시되지 않아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의 성격을 알 수 없었다는 것이다. 스튜디오 내부 사진이나 재료비와 관리비 등의 구체적인 입주조건도 제시되지 않았다.도내 대학, 미술인단체 등 지역 미술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부족했다. 한 미술인은 미술대학 전공자나 청년작가들이 도립미술관이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장석원 관장은 창작스튜디오 세부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고는 있지만 거주작가들이 확정된 후 작가들의 성격, 여건, 실정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할 것이라며, 이제 처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운영을 체계화하고 현실성 있는 대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 관장은 또한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추가 모집 계획은 당분간 없으며, 사업을 6개월 정도 진행한 후 추가 모집 등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완주군 상관면의 옛 상관면사무소를 재단장한 건물로, 7개의 작업실과 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6.01.06 23:02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