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3 06:5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스포츠산업 국가 전략사업 육성 전담 조직 설립 추진”

정부가 스포츠산업을 국가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담 조직 설립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제3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2019~2023년)을 발표하면서 스포츠산업진흥원(가칭)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진흥원은 중앙 차원의 전담 진흥조직으로 지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지역 스포츠산업 진흥 조직인 지역거점센터를 잇는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산업통계생산과 산업체별 국내외 경쟁력강화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공, 스포츠 산업지원센터와 지역거점센터 협력 사업 발굴,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당한다. 또한 지난해 75조 원이었던 국내 스포츠산업 시장 규모를 2023년까지 95조 원으로 확대하고, 96%에 달하는 근로자 10인 미만 영세 기업의 외형을 넓혀 작지만 강한 강소형 기업 육성할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3차 중장기 계획은 과거 1, 2차 계획과 비교해 볼 때, 스포츠산업의 규모적 확장뿐 아니라 내실 있는 산업 성장을 도모해 개별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으로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며 중장기 계획에 담긴 정책 방향을 매년 수립하는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 계획에 반영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1.21 19:49

핸드볼 남북단일팀 첫 승 이끈 강전구 "최선 다해 이겼다"

남자핸드볼 남북 단일팀의 세계선수권대회 첫 승리를 이끈 강전구(29두산)가 일본과 경기를 마친 뒤 벅찬 소감을 밝혔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지휘하는 남북 단일팀은 19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2124위 순위전에서 일본을 27-25로 꺾었다. 조별리그에서 유럽의 강호들을 상대로 비교적 잘 싸웠으나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해 애를 태웠던 코리아는 이날 일본을 잡고 단일팀 결성 이후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전반에 2골을 뒤졌고, 후반에도 거의 동점과 1골 차 열세를 반복하다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7m 스로를 연달아 성공해 거둔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이날 단일팀의 상대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최근 기량 향상이 두드러진 팀이었다. 아이슬란드 출신 다구르 시구르드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이날 한국을 상대로 혼자 10골을 터뜨린 프랑스계 도이 레미 앙리 등 혼혈 선수도 3명이 포진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과 순위전에서 7골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뽑힌 강전구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며 일본이 최근 전력이 좋아지고 있어 긴장했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별리그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혼자 12골을 몰아쳤던 강전구는 이번 대회 6경기에서 32골을 넣어 득점 순위 9위에 올라 있다. 북측 신명철 코치도 경기를 마친 뒤 일본도 좋은 경기를 했지만 우리 골키퍼가잘 해서 이길 수 있었다며 내일 경기도 최선을 다해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일본과 경기에 골문을 지킨 박재용(한국체대)은 방어율은 29%(10/35)로 높은 편이 아니었지만 후반 고비 때 상대 슈팅을 여러 차례 선방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이날 경기에서 북측 선수로는 리영명이 5분 4초간 출전하며 남북 합작 일본전승리에 힘을 보탰다. 단일팀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23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1위 결정전을 치른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1.20 18:19

수영 동호인 대회 '코리아 마스터스 2019' 내달 전주서 개최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수영 마스터스 대회가 통합 대한수영연맹 주관으로는 처음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코리아 마스터스 2019'를 개최한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수영을 통합한 이후 대한수영연맹이 마스터스 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기초종목 육성사업의 하나로 수영 저변 확대 및 활성화, 꿈나무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8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마스터스수영선수권대회 홍보 및 붐업도 꾀한다. 수영연맹은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코리아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첫째 날에 학생부, 둘째 날에 성인부 경기를 치른다. 개인경기의 경우 학생부는 초등 123부,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그룹, 성인부는 연령에 따라 총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50m에서 그룹 구분 없이 성인부 전체 참가자의 남녀부 종목별 기록 상위 8명씩을 선발해 치르는 결승전 성격의 '코리아 마스터스 톱 8'이다. 수영연맹은 종목별 최고 기록을 한국 마스터스 첫 공식 최고 기록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다이빙 시범과 수구 경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대회 참가신청은 19일 오후 1시부터 대한수영연맹 홈페이지(swimming.sports.or.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학생부, 성인부 각각 8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1.19 12:42

[호주오픈] 정현, 4강 신화 재현은 다음 기회에…2회전 탈락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위한국체대)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250만 호주달러약 503억원) 2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7일 호주 멜버른 파크의 멜버른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55위프랑스)에게 1-3(2-6 6-1 2-6 4-6)으로 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의 쾌거를 일궈낸 정현은 올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했으나 자신보다 세계 랭킹이 낮은 에르베르에 덜미를 잡혔다. 1세트를 27분만에 2-6으로 허무하게 내준 정현은 2세트 도중 내린 비 덕에 경기분위기를 뒤바꿨다. 2세트 에르베르의 첫 서브 게임, 상대가 15-0으로 앞선 상황에서 비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된 것이다. 약 25분 정도 걸려 지붕을 닫고 코트를 정비한 이후 정현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곧바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공세로 전환, 2세트를 6-1로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정현은 3세트에서 다시 실책을 연발하며 2-6으로 세트스코어 1-2 열세에놓였고, 마지막 4세트에도 게임 스코어 2-2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키지 못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3세트에서만 정현은 실책을 에르베르(5개)보다 3배 가까운 13개를 쏟아냈다. 지난해 이 대회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720점을 받았던 정현은 이번 대회 2회전 진출 랭킹 포인트 45점만 방어, 이 대회가 끝나면 세계 랭킹 50위 안팎으로 밀려날 전망이다. 정현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기록한 19위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1.17 21:57

‘설원의 대향연’ 22일 팡파르… 전북일보배 스키·스노보드 대회

무주 덕유산 설원에서 동계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의 대제전이 펼쳐진다. 2019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오는 22~24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을 중심으로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인구 저변 확대,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6년째 열리고 있다. 스키 경기는 남녀로 나누어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청년부 △장년부 △실버부, 스노보드는 △청소년부(중고등) △대학일반부로 나눠 열린다.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 무주 덕유산리조트 만선하우스 카페테리아 2층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윤석정 사장, 백성일 부사장, 위병기 문화사업국장과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한용성 전북스키협회장을 비롯해 참가 선수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스키와 스노보드 알파인 대회전으로 치러지며, 12회전 경기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매긴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1.17 21:57

전북 바이애슬론 동계체전 10연패 청신호

전북 바이애슬론이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동계체전 전망을 밝게 했다. 17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다음 달 열리는 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 종목 10연패 달성이라는 대기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 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제33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 선수단은 여고등부와 여중등부, 남초등부, 단체 계주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여중등부와 여고등부, 남자 초등부(고학년)는 스프린트에서 금은동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여중등부와 여고등부에서 안성중고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안성중과 무주중이 출전한 여중등부 계주에서는 안성중이 무주중을 5분36초2로 이겼다. 안성중과 무주중 여중부는 선의경쟁으로 타 시도에서 넘사벽으로 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수린(안성중1)은 스프린트(20분55초7)와 개인(37분22초9), 계주(1시간10분56초5)에서 3관왕 금빛질주를 펼쳤고, 최준기(무풍고1)는 개인(42분07초4)과 계주(1시간10분18초9)에서, 이현주(안성고2)는 스프린트(25분29초7)와 계주(1시간09분42초)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고민준(설천초6)도 스프린트(9분58초)와 개인(15분43초2)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상은(스프린트), 한성현김한빈(계주), 정민성심진용, 안성중 김가은박희연, 무주중 유설희최유리, 김희호최윤아, 김지아이채승이민주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프린트 남초등 고학년 박기범(안성초)은 2관왕을 차지한 고민준(설천초)에게 9초8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순배 전북바이애슬론 전무이사는 회장컵에서 보여준 전북선수단의 실력은 동계체전에서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부족한 부분은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함께 면밀히 분석해 동계체전에서도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1.17 21:57

'호주오픈' 페더러, 에번스 꺾고 20년 연속 3회전 진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250만 호주달러약 503억원) 16연승을 내달렸다. 페더러는 16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대니얼 에번스(189위영국)를 3-0(7-6<7-5> 7-6<7-3> 6-3)으로 제압했다. 2017년과 2018년에 연달아 호주오픈을 제패한 페더러는 2016년 준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에게 패한 이후 이 대회 1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017년에 세계 랭킹 41위까지 올랐던 에번스를 만난 페더러는 1, 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치르며 다소 고전했다. 특히 1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 점수 3-5로 끌려가며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내리 4포인트를 따내며 에번스의 기세를 잠재웠다. 2000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 호주오픈 본선 3회전 이상의 성적을 낸 페더러의 다음 상대는 테일러 프리츠(50위미국)다. 2회전에서 가엘 몽피스(33위프랑스)를 3-1(6-3 6-7<8-10> 7-6<8-6> 7-6<7-5>)로 따돌리고 32강에 오른 프리츠는 1997년생으로 페더러보다 16살이나 어린 선수다. 5번 시드의 케빈 앤더슨(6위남아공)은 2회전에서 프랜시스 티아포(39위미국)에게 1-3(6-4 4-6 4-6 5-7)으로 덜미를 잡혔다. 2017년 US오픈, 지난해 윔블던에서 준우승한 앤더슨은 호주오픈에서는 2016년과2018년 1회전 탈락, 2017년 불참에 이어 올해에도 2회전 탈락의 부진이 이어졌다. 여자단식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캐럴라인 보즈니아키(3위덴마크)가 요한나 라르손(77위스웨덴)을 2-0(6-1 6-3)으로 꺾고 3회전인 32강에 올랐다. 이날 야간 경기로 열리는 마리야 샤라포바(30위러시아)와 레베카 페테르손(64위스웨덴) 전에서 이긴 선수가 보즈니아키의 3회전 상대가 된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1.16 20:08

고개숙인 체육계… “철저 쇄신” 한 목소리

최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폭로에 이어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 사건까지 체육계의 어둡던 민낯이 드러나며 체육계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체육계의 폭력성폭력 조사와 징계에서 자정 기능을 상실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앞으로 관련 사건의 조사를 모두 외부 전문 기관에 맡기는 등 온정주의를 철폐하고 철저한 쇄신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도체육회도 선수 폭력성범죄 근절 대책문을 발표하고 도민 앞에 머리 숙였다. △ 대한체육회 온정주의 철폐, 철저히 쇄신 대한체육회는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각종 가혹 행위와 (성)폭력 근절 실행 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체육회는 △성폭력 가해자 영구 제명과 국내외 취업 원천 차단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조적 개선방안 확충 △성폭력 조사 및 교육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실시 △선수 육성 시스템의 근본적 개선방안 마련 등을 다짐했다. 체육회는 폭력성폭력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처벌 대상의 검찰 고발을 의무화하고 홈페이지와 보도자료에 관련자 처벌과 징계 내용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기로 했다. 징계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해 국내 체육 단체와 국가별 체육회(NOC) 등과 협력을 거쳐 가혹 행위 및 (성)폭력 가해자가 국내외 해당 분야에서 절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엄단할 방침이다. 폭력과 성폭력 관련 조사도 전적으로 외부 기관에 의뢰한다. 체육회는 폭력성폭력 관련 사안의 조사와 처리를 시민 사회단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의뢰하고 스포츠 공정위원회선수위원회여성위원회 등에 인권전문가를 필수로 포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도 용기를 내준 피해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메달을 포기하는 일이 있더라도 온정주의 문화를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정상화하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철저히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북도체육회 합당한 책임 물을 것 전북체육회는 15일 대한체육회가 발표한 가혹행위 및 (성)폭력 근절 실행 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체육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부당한 행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자체 대책을 마련시행한다. 체육회는 성범죄 등 스포츠인 권익센터(인권예방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인사를 채용하거나 외부 전문인력을 위촉하기로 했으며, 신고담당자로 전문상담사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전북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종합 전수조사도 진행한다. 특히 학교에서 순회 운동코치(지도자)를 채용할 경우 적격자를 선별해 낼 수 있는 등의 제도적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23차례 실시한 스포츠 인권교육(인권 연합교육 9회찾아가는 인권교육 14회)도 강화하고, 여자운동부 팀의 선수와 지도자들에게는 심층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고통 속에서 용기를 내어준 피해 선수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각종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는데도 보고하지 않고 묵인방조하는 경기단체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1.15 19:56

정현, 호주오픈 1회전서 3-2 대역전승…'4강 재현 가자!'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5위한국체대)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250만 호주달러약 503억원) 1회전에서 믿기지 않는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정현은 15일 호주 멜버른 파크 8번 코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브래들리 클란(78위미국)에게 3-2(6-7<5-7> 6-7<5-7> 6-3 6-2 6-4) 대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의 쾌거를 이뤄냈던 정현은 17일 피에르위그 에르베르(55위프랑스)와 32강 진출을 다툰다. 정현과 에르베르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나 1승씩 나눠 가졌다. 2015년 호주오픈 예선 1회전에서 정현이 2-0(6-4 6-2)으로 이겼고, 같은 해 윔블던 본선 1회전에서는 에르베르가 3-2(1-6 6-2 3-6 6-2 10-8)로 승리했다. 다만 예선 경기 성적은 공식 기록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둘의 상대 전적은 에르베르의 1승이 된다. 정현은 이날 클란을 상대로 먼저 1, 2세트를 내주며 고전했다. 클란은 개인 역대 최고 랭킹 63위,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회전 진출인 선수로 특히 호주오픈 본선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선수라 객관적인 전력에서 정현이 한 수 위로 예상됐다. 그러나 1, 2세트를 연달아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주면서 정현은 벼랑 끝에 내몰렸다. 1, 2세트에서 정현과 클란은 서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착실히 지켜내며 두 번 모두 타이브레이크 승부를 벌였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정현은 먼저 3-1로 앞서며 기선을 잡는 듯했지만 상대 서브 에이스와 포핸드 범실이 이어져 3-3 동점을 허용했다. 위기를 벗어난 왼손잡이 클란은 정현의 서브에서 다운더라인 공격으로 4-3,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자신의 두 차례 서브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며 오히려 6-3으로 달아났다. 정현으로서는 타이브레이크 3-1 리드에서 연달아 5실점 한 것이 아쉬웠다. 정현은 이어진 자신의 서브에서 2포인트를 만회해 5-6까지 따라붙었으나 클란의서브를 받지 못해 결국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반대로 클란이 타이브레이크 초반 3-1 리드를 잡았다. 역시 이번에는 정현이 연달아 네트 대시에 이은 발리 공격으로 2포인트를 만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로는 정현과 클란이 나란히 자신의 서브에서 득점을 지켜내 클란의 6-5 리드로 이어졌다. 이때 정현은 자신의 서브에서 더블폴트가 나오는 바람에 허무하게 2세트까지 뺏겼다. 전열을 가다듬은 정현은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1, 2세트를 모두 아쉽게 내준 정현은 3세트 초반부터 클란을 공략했고 3세트 게임스코어 4-1까지 달아난 끝에 6-3으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정현으로서는 올해 들어 공식 경기에서 처음 따낸 세트였다. 정현은 앞서 출전한 두 차례 투어 대회에서 모두 0-2 패배를 당했고, 이날도 먼저 2세트를 내주는 등 2019시즌에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6세트를 내주는 부진에 빠져 있었다. 일단 한 세트를 만회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정현은 4세트부터 확실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는 등 몸에 이상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 클란을 더 적극적으로 몰아세우며 4세트 역시 게임스코어 4-1로 달아나 풀세트 승부를 예고했다. 4세트까지 3시간 3분이 소요된 이날 경기는 마지막 5세트 게임스코어 5-4에서 정현이 클란의 서브 게임을 잡아내며 3시간 37분이 걸린 대접전의 주인공이 됐다. 정현은 먼저 게임스코어 3-2에서 0-40으로 트리플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았으나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착실히 지키며 기회를 엿보던 정현은 게임스코어 5-4였던 상대 서브 게임에서 상대 실책을 묶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날 정현은 서브 에이스 10-22, 공격 성공 횟수 34-58로 열세를 보였으나 실책에서 35-84로 훨씬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1.15 19:56

핸드볼 남북단일팀, 러시아에 져 세계선수권 2연패

남자핸드볼 남북단일팀이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러시아에 패했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지휘하는 남북단일팀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 러시아와 경기에서 27-34로 졌다. 이틀 전 개최국 독일과 개막전에서 19-30으로 진 단일팀 코리아는 이로써 2패째를 기록했다. 남측 선수 16명에 북측 선수 4명이 합류한 단일팀은 세계 랭킹 4위의 강호 러시아를 맞아 전반을 7점 차로 끌려가며 힘든 경기를 했다. 단일팀의 경우 한국의 세계 랭킹이 19위, 북한은 세계 랭킹이 없는 전력이다. 후반 들어 단일팀은 박광순(하남시청), 강전구(두산), 강탄(한국체대) 등의 연속득점을 앞세워 한때 점수 차를 5골까지 좁히며 분전했으나 전반에 벌어진 점수 차를따라잡지 못했다. 단일팀에서는 박광순과 강전구가 4골씩 넣었고 강탄, 장동현(SK), 김동명(두산)이 나란히 3골을 기록했다. 이날 북측 선수들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코리아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4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와 3차전을 치른다. ◇ 12일 전적△ A조코리아(2패) 27(13-20 14-14)34 러시아(1승 1무)독일(2승) 34-21 브라질(2패)프랑스(2승) 32-21 세르비아(1무 1패)△ C조칠레(1승 1패) 32-24 오스트리아(1승 1패)노르웨이(2승) 40-21 사우디아라비아(2패)덴마크(2승) 36-22 튀니지(2패)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1.13 18:38

정현, 호주오픈 1회전서 세계 76위 클란과 격돌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위한국체대)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1회전에서 브래들리 클란(76위미국)을 상대한다.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대진 추첨 결과 정현은 1회전에서 클란과 맞붙고, 이길 경우 2회전에서 샘 퀘리(48위미국)-피에르위그 에르베르(53위프랑스) 경기에서 이긴 선수와 만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4강까지 오르며 한국 선수의 역대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기록한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24번 시드를 받았다. 정현의 첫 상대 클란은 올해 29살로 2014년 63위까지 오른 것이 개인 최고 랭킹인 선수다. 왼손잡이고 투어 우승 경력은 없으나 그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인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는 7차례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지난해 윔블던, 2012년과 2013년 US오픈 등 세 차례 2회전까지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호주오픈에서는 아직 본선 승리 기록이 없어 비교적 해볼 만한 상대다. 정현이 3회전에 오르면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기다린다. 스탄 바브링카(59위스위스), 에르네스츠 걸비스(83위라트비아), 밀로시 라오니치(17위캐나다), 닉 키리오스(51위호주) 가운데 한 명을 만나는 대진이다. 16강까지 오를 경우 지난해 3회전에서 만났던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독일)가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톱 시드를 받은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1회전에서 예선 통과 선수를만나지만 2회전에서는 조 윌프리드 총가(177위프랑스)를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총가는 2012년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데니스 이스토민(99위우즈베키스탄), 2회전에서 예선 통과 선수를 차례로 만나는 비교적 편안한 대진표를 받았다. 2번 시드의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은 제임스 덕워스(238위호주)와 1회전을치르지만 8강에서 케빈 앤더슨(6위남아공), 4강에서 페더러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올해 호주오픈은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한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1.10 20:02

2018 전국종합체육대회 빛낸 3人 선정

전라북도체육회 바이애슬론 김순배 감독 등 3명이 대한체육회의 2018년 전문 체육을 빛낸 인물로 뽑혔다. 1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바이애슬론 김순배 감독과 전북역도연맹 이의봉 회장, 전북체고 임미영 자전거 지도자 등 3명이 대한체육회의 2018 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순배 감독은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이의봉 회장과 임미영 지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순배 감독은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이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이 지휘하는 바이애슬론 종목은 동계체전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27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동계종목의 강도인 강원도와 경기도를 제치고 9년 연속 바이애슬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의봉 회장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역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을 인정받았다.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행한 결과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관왕을 차지한 선수도 2명이나 배출했다. 임미영 지도자는 전북 자전거 발전 및 후진 양성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영광의 상을 수상하게 된 세 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북 체육, 더 나아가 대한민국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1.10 20:02

전북체육회, 지난해 국비 35억 확보…삶의 질 향상 노력

전라북도체육회가 지난해 약 3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체육회는 지난해 대한체육회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국비 지원 사업에 참여해 약 13개 사업 35억 원가량의 국비를 확보해 도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것으로 전했다. 도 체육회는 유소년과 청소년, 노인(어르신), 여성, 다문화 등 체육 복지 수혜가 모든 계층에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에 공모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체육진흥사업 △대학운동부 지원 △학교체육운동부지원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선수저변확대지원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스포츠클럽(무주태권도원고창생물권) △여성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사업 등에서 기금을 확보했다. 경기운영과와 경기진흥과, 지역지원과, 종목육성과, 클럽육성과 등 도 체육회 전 부서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 결과로 풀이된다. 도 체육회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체육을 통한 지역 대통합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올해에도 국비 지원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1.10 20:02

정읍 칠보면, 학생 씨름 훈련 메카로 자리매김

정읍시 칠보면이 전국 학생부 씨름 선수들의 전지 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하계동계 방학기간에 칠보면을 찾는 학생부 씨름단은 10여개 학교 60여명에 달한다. 전국에서 칠보면을 찾는 것은 2012년부터 칠보초등학교 씨름부가 운영되면서 정읍시청 씨름단이 창단되는 등 훈련 여건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이번 동계방학에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 동안 칠보초, 신성초(전주), 관산초(전남), 전의초(세종), 기지초(충남), 삽교초(충남), 용천초(충북), 영신중(대구), 당진중(충남), 전의중(세종), 풍남중(전주), 신흥고(전주)등 12개 학교에 67명의 선수단이 훈련 중이다. 선수들은 칠보면 태산선비 문화관에서 숙식하면서 문화관 씨름장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씨름 선수들이 찾아오면서 주민 7명이 칠보씨름인재 양성 후원회(회장 주현종, 총무 김영재)를 구성해 100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후원 회원들은 칠보초 씨름단에 대회 출전 여비를 지원하고 현장에도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 훈련장에는 학부모들도 찾아와 머물면서 칠보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각팀 감독들에 따르면 합숙 훈련을 통해 지난해 기지초는 대통령기 단체전 3위, 관산초는 소년체전 소장급 2위, 신성초는 부곡온천 대회 용사급 1위, 삽교초는 어린이씨름왕대회 사슴급 1위, 칠보초는 부곡온천 대회 단체전 3위에 오르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임장훈
  • 2019.01.10 16:12

정해림, 스노보드 월드컵 14위…첫 16강 진출

정해림(24한국체대)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14위에 올랐다. 정해림은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바트가슈타인에서 열린 2018-2019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평행 회전에서 예선 13위를 차지,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16강에서 정해림은 예선 4위에 오른 젤리나 외르크(독일)와 만났으나 5.19초 차이로 져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20위에 오른 정해림이 FIS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한국 여자 선수 가운데서도 최초로 FIS 월드컵 스노보드 알파인 본선에 진출하는 기록을 남겼다. 예선에서 정해림보다 낮은 순위인 15위를 한 밀레나 바이코바(러시아)가 8강에 오르면서 정해림의 순위는 14위로 정해졌다. 정해림은 지난해 3월에는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유로파컵에서 우승을 차지한경력이 있다. 경기를 마친 정해림은 대한스키협회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본선 16강에 올라 기쁘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16강에 자주 오르고 언젠가는 우승까지 하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 이상헌 총감독은 남자에 이어 여자에서도 월드컵 본선에 오른 것은 앞으로 지속해서 월드컵 상위권에 오를 수 있다는 신호탄이라며 더 강한 대표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24CJ제일제당)는 58명 중 22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노보드 알파인 대표팀은 9일 월드컵 혼성 단체전, 10일과 1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유로파컵까지 마친 뒤 다음 대회 장소인 슬로베니아로 이동한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1.09 19:4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