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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축구 1강 전북 현대의 국가대표 3총사가 저마다의 굳은 각오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러시아 월드컵을 기다리고 있다. 14일 발표된 28명의 예비 태극전사 명단 중 전북에서 단일 클럽으로는 가장 많은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김진수는 부상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공격수 김신욱, 미드필더 이재성, 측면 수비수 이용은 23명 최종 엔트리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표팀 공격진 후보 중 한 명인 김신욱은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의 기억이 나를 더 연습하게 했다. 그때와는 다를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지난해 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등 최근 대표팀 경기에서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두터운 신임 속에 자신감이 커진 모습이다. 김신욱은 신 감독님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얻었고, 특히 득점을 만들 만한 상황을 잘 잡아주신 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이미지 트레이닝과 체력 보강에 힘쓴다는 그는 강한 팀을 상대하지만, 정확히 무너뜨릴 약점을 잡는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내가 골을 넣든, 동료들을 돕든 팀이 득점하도록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용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맞설 수비뿐만 아니라 우리의 공격 상황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도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다. 전북의 대표적 공격 루트 중 하나인 이용의 크로스, 김신욱의 헤딩이 대표팀에서도 정확하게 구현된다면 강호의 허를 찌를 무기가 될 수 있다. 이용은 한 장면이라도 나왔을 때 이를 살릴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하다. 다양한 구질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대표팀에서도 공격진 선수들이 좋아할 만한 패스를주도록 연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시즌 K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재성은 두 형에게 조언을 구하며 첫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이재성은 15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16강 2차전에서 전북의 8강행을 확정 짓는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존재감을 뽐냈다. 올 시즌 일정이 유독 힘들다고 자평한 그가 꼽는 과제는 체력이다. 이재성은 형들과 몸 관리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근육이 많이 빠지지 않도록 하며 부상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표팀에 소집되면 그 일정을 따라가야하니 체력적으로 회복하는 게 먼저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전주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이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입장권의 매진이 임박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이자 월드컵 출정식 입장권 판매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날 현재 2등석과 3등석을 제외한 좌석이 매진됐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 2013년 크로아티아전 이후 전주에서 5년 만에 열리는 A매치 경기로, 지방도시 최초로 축구 국가대표팀 출정식도 함께 진행된다. 전주시는 시민과 축구팬의 관심이 높아 현장판매분을 제외한 티켓이 경기 2~3일 전에 모두 매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입장권은 온라인(인터파크)과 오프라인(KEB 하나은행 전국 지점, 전라북도 축구협회 판매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A매치 관람을 위해 많은 시민과 축구팬들이 일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몰려들 것에 대비, 관중 불편해소와 경기장 질서 유지, 안전 확보를 위한 만반의 준비 중이다. 평가전 당일에는 전주종합경기장과 화산체육관, 전북도청, 전주공고 등 4곳에서 호남제일문까지 총 35대의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전주는 프로축구 K리그 최강팀인 전북현대의 연고지이자, 지난 2002 FIFA 월드컵과 지난해 2017 FIFA U-20 월드컵을 성공리에 치러내면서 대표 축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경기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6일 육상트랙 남자 100m 경기에서 동반 금메달을 딴 쌍둥이 형제 임진현임진홍 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장애인체육회 이틀째를 맞은 제12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이 메달밭을 일궜다. 지난 15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16일 오후 6시 기준, 이날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각각 획득했다. 누적 메달은 금 9개, 은 5개, 동 6개다. 육상트랙 남자 100m에서 각각 DB와 T38 종목에 출전한 쌍둥이 형제 임진현임진홍(군산 옥구중 3년)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대회 2관왕에 빛나는 육상트랙의 이현지(전주 솔내고 3년)도 100m T20에서 금메달을 땄다. 또, 전북은 육상필드 포환던지기, 수영 여자 자유형 50m 등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17일 경기에서는 육상트랙과 실내조정 등에서 메달이 예상된다. 노경일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애쓴 선수들과 학교 담당교사,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상 선수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 전북은 선수와 임원 등 모두 154명이 나섰다.
스웨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7년 만에 남북 단일팀을 재현했던 탁구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엔트리 확대 불가에 막혀 단일팀 구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남북단일팀을 배려한 종목별 엔트리 증원은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엔트리가 늘지 않으면 우리 선수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만큼 단일팀 구성을 할 이유가 없다고 15일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혜화학교가 장애인 배구 국가대표 3명을 배출했다. 전북혜화학교는 2019년 3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지적장애인 국가대표로 권성민 군(16고교 1학년)과 졸업생 임승훈(20)김한진 씨(19)가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까다로운 국가대표 선발 기준을 통과했다. 최근 2년 동안의 소속팀 성적을 토대로 대표선수가 결정됐는데, 전북대전전남제주 등 4개 시도에서만 국가대표가 배출됐다. 2011년 창단한 전북혜화학교 배구부는 3년 만에 전국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 학교 관계자는 대표팀이 한 마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출신 학교와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 올림픽은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로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꼽힌다.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내년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올림픽에는 100개국 이상에서 7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육상, 탁구, 수영 등 12개 종목에서 106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선정한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플레이어 100명에 포함됐다. CIES 축구연구소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7-2018시즌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플레이어 100명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97위에 올렸다. 손흥민은 100명의 베스트 플레이어 가운데 84.08점을 얻어 아뎀 랴이치(토리노)와 함께 공동 97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이번 순위는 CIES 축구연구소가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이번 시즌 1800분 이상 출전(독일 분데스리가 1440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점수를 매겼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18골(정규리그 12골)에 11도움(정규리그 6도움)을 펼치면서 공격 포인트 29개를 작성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92.12점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91.69점),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91.37점),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90.48점)가 뒤를 이었다.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88.58점)는 공동 16위로 밀렸다. 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는 부상 여파로 출전 시간(1797분)이 부족해 명단에서 빠졌다. 한편, 이번 100명의 베스트 플레이어 명단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가 가장 많은 30명이나 포함됐다. 독일 명가 바이에른 뮌헨은 11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연합뉴스
혼합복식 한국대표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2018 호주오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 한국대표로 출전한 서승재-채유정 조는 지난 13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 대표 찬펭순-고리우잉 조를 2-0(21-12, 23-2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을 이뤘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지난주 뉴질랜드오픈대회에서 처음으로 출전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호흡을 맞춘지 2번째 출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한국대표팀에 안겼다. 한편 서승재 선수는 부안출신으로 군산동고를 졸업하고 원광대에 재학중이며 현재 한국대표로 활동중이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세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우버컵)에 참가한다.
▲ 2018 모스크바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여자 사브르 김지연(익산시청)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체육회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김지연(익산시청)이 세계대회에서 입상했다. 지난 11~13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모스크바 국제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한 김지연은 여자 사브르 준결승전에서 베리카야 소프야(러시아)에게 5-15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앞서 김지연은 팀 동료 황선아, 윤지수(서울시청), 렘바크 샤로테(프랑스)를 잇따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수근 익산시청 감독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세계대회에서 입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15~18일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154명이 출전한다. 전북 선수단은 육상, 수영, 배구, 플로어볼 등 모두 13개 종목에 나선다. 지난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육상트랙의 이현지(전주 솔내고 3학년)와 같은 종목의 쌍둥이 형제 임진현임진홍(군산 옥구중 3학년)이 메달 기대주로 꼽힌다. 지난 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입식배구팀(전북혜화학교), 은메달을 땄던 플로어볼팀(전주연합팀)의 단체 종목 선전도 기대된다. 노경일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과 학교 담당교사,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상 선수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차전 패배를 뒤집자! 프로축구 K리그1 절대 1강 전북 현대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향해 마지막 뒤집기 도전에 나선다. 전북은 1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8일 부리람 원정으로 치러진 16강 1차전에서 2-3으로 석패한 전북은 8강행 티켓을 따려면 이번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1차전 원정에서 2골을 넣은 게 전북으로서는 천만다행이다. 2차전에서 비기거나지면 탈락이 확정되지만 1-0으로만 이겨도 전북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 3-3에 원정다득점으로 8강에 나선다. 전북은 무너진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 게 먼저다. 부리람 원정에서 패한 전북은 지난 12일 포항 스틸러스와 정규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맥없이 무너졌다. 김진수와 김민재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진 수비진은 포항의 뒷공간 패스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실점을 거듭했다. 부리람전까지 합치면 2연패다. 자칫 16강 탈락의 고비에 걸린 만큼 총력전을 예고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전반기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라며 전반기 목표가 정규리그 상위권과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었다. 순조롭게 목표를 향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감독은 부리람과 2차전은 전력을 총동원해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라며 홈에서 어떤 팀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황희찬(잘츠부르크)-김신욱(전북)-이근호(강원)의 공격수 4인방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역대 첫 원정 8강 진출의 선봉으로 나선다. 20살 공격수 이승우(베로나)도 미드필더 명단에 깜짝 포함됐다. 염기훈(수원)이 갈비뼈 골절로 끝내 대표팀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정강이뼈 골절상을 당한 김민재(전북)도 제외됐다. 반면 소속팀 출전 시간이 적어 발탁에 고심했던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은 측면 자원 부족 때문에 선택을 받았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선수 명단 발표식에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빛낼 28명의 태극전사를 공개했다. 최종명단은 23명이지만 부상자들의 상태를 지켜보는 차원에서 5명을 추가로 발탁했다. 신 감독은 28명의 선수를 데리고 두 차례 국내 평가전(5월 28일 온두라스전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치르고 나서 5명을 탈락시킨 뒤 23명의 선수를 데리고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예정이다. 최전방 공격진은 예상대로 손세이셔널 손흥민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활약하는 황희찬이 뽑혔다. 신 감독은 손흥민-황희찬 조합을 투톱 공격수로 가동할 전망인 가운데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전북)과 4년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득점에 성공한 이근호(강원)를 백업 자원으로 선택했다. 왼쪽 날개자원인 염기훈이 부상으로 탈락하면서 신 감독은 대체 자원으로 이청용에게 기회를 줬다. 다만 두 차례 국내 평가전에서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 러시아 월드컵에 데려가지 않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K리그 자원으로는 이재성(전북)을 필두로 스웨덴 리그를 경험한 문선민(인천)도 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주세종(아산)도 호출을 받았다. 또 중원 조율사인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2010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월드컵 무대에 나설 기회를 얻은 가운데 정우영(빗셀 고베)이 더블 볼란테 자원으로 뽑혔다. 프랑스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권창훈(디종)과 베테랑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도 무난히 선택됐다. 눈에 띄는 점은 이승우의 깜짝 발탁이다. 신 감독은 자신의 전술 구상에 필요한 선수라며 이승우에게 러시아 무대에 나갈 기회를 줬다. 이밖에 수비진에서는 김민재가 끝내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김진수는 최근 훈련을 재개하면서 대표팀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최종적으로 월드컵에 데려갈 지 결정하기로 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28명)△GK=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 △DF=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 도쿄) 정승현(사간 도스) 윤영선(성남) 권경원(톈진 취안젠) 오반석(제주) 김진수(전북) 김민우(상주) 박주호(울산) 홍철(상주) 고요한(서울) 이용(전북) △MF=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 고베) 권창훈(디종) 주세종(아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 이승우(베로나) 문선민(인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FW=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 이근호(강원)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디종에서 활약하는 권창훈(24)이 시즌 11호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릴과의 2017-2018 리그앙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권창훈은 지난 7일 갱강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으로 시즌 11호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속팀 디종은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릴에 1-2로 역전패했다. 디종은 시즌 12승 9무 16패(승점 45)로 13위에 자리했다. 권창훈은 3-5-2 전형에서 훌리오 타바레스와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물오른 공격력을 뽐내는 권창훈의 활약은 경기 초반에 빛을 발했다. 권창훈은 전반 상대 골키퍼가 골킥하는 과정에서 태클로 공을 낚아챈 뒤 빈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행운이 따라준 선제골이었다. 그러나 디종은 권창훈의 선제골로 잡은 1-0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전반 18분 릴의 레보 모티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전반 추가시간에 모티바에게 역전골까지 헌납하면서 결국 1-2로 무릎을 꿇었다.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한국체대)에게 손찌검해서 영구제명 처분을 받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2일 2018-2019시즌을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 49명이 11일 오전 베이징 수도체육관에 모였다라며 이번 모임에는 대표팀 합류를 앞둔 한국 출신의 코치 2명도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국 출신 지도자 2명은 아직 정식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계약을 마치고 대표팀 코치로 합류할 예정이다. 중국 대표팀 합류를 앞둔 한국 출신 지도자는 3년 전부터 중국에서 활동한 송재근 코치와 심석희 구타 사건으로 지난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징계 처분을 받은 조재범 코치다. 조 코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여자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다가 지난 1월 심석희를 때린 것으로 드러나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연합뉴스
전북산악연맹이 2018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서 메달밭을 일궜다. 지난 10~13일 충남 일원에서 열린 생활체육대축전에 나선 전북산악연맹 선수단은 천안 태조산 일대에서 진행된 산악 부문 경기에서 각각 2개씩의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전북은 37개 종목 11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 행사는 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잔치로 순위 경쟁이 아닌 각 시도 동호인들이 우의를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 6만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은 오는 10월 전국 체육대회를 비롯해 대통령기 등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축구협회(회장 이정기)가 주최주관한 제21회 정읍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신태인인조구장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정읍시정읍시체육회가 후원한 대회에는 청년부 11팀, 장년부 12팀등 총 23개팀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첫날 신태인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70대단 신대학, 50대단 정일수, 전 사무국장 박동준, 전 사무차장 김태평, 전 경기위원장 이태욱씨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전년도 우승기 반납과 선수대표선서등이 있었다. 또 입장상은 청년부와 장년부 모두 신태인FC가 선정됐으며 각 클럽별 선정된 우수회원과 협회회장단에서 선정한 우수회원들게게 자전거, 선풍기가 상품으로 전달됐다. 대회결과 △장년부 우승 호남FC, 준우승 샘골FC, 공동3위 단풍FC, 피닉스FC △청년부 우승 호남FC, 준우승 제우스FC, 공동3위 샘골FC, 신태인FC가 차지했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1 1강 전북 현대를 적지에서 완파하며 최근 5경기 무승을 끊어냈다. 포항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을 3-0으로 물리쳤다.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에 그쳤던 포항은 대어 전북을 잡고 모처럼 승점 3을 챙겨 단숨에 리그 5위(승점 18)로 도약했다. 특히 전북을 상대로는 2015년 10월 17일에 1-0으로 이긴 이후 2무 5패의 절대적 열세를 보이다 약 2년 7개월 만에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부상 선수 속출과 체력 저하로 위기에 빠진 전북은 1위(승점 31)를 지켰으나 8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3으로 진 데 이어 공식 경기 2연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K리그1에선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2-3)에 이어 두 번째 패배다.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도 끝났다. 포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골문을 열었다. 이근호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의 태클을 피해 절묘하게 빼낸 공을 중앙으로파고들던 김승대에게 연결했고, 김승대가 오른발 슛을 꽂았다. 일격을 당한 전북은 중원 싸움에서 밀리자 전반 19분 조성환을 손준호로 교체하며 변화를 줬지만, 오히려 2분 뒤 이광혁에게 한 골을 더 내줬다. 김승대가 왼쪽 측면에서 높이 띄운 감각적인 패스가 강상우를 거쳐 이광혁에게 이어졌고, 이광혁이 가볍게 왼발로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전반 41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송승민의 오른발 중거리슛이 골대에 빨려 들어가며 완승을 예감했다. 전북은 후반 시작하며 김신욱을 투입하고, 후반 16분에는 티아고 대신 아드리아노를 내보내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34분 김신욱의 헤딩 패스에 이은 이동국의 발리슛이 골대를 벗어나고, 35분엔 아드리아노의 페널티 아크 오른쪽 날카로운 프리킥은 포항 강현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연합뉴스
두 달 가까이 득점포 가동을 멈춘 손흥민(26·토트넘)이 도움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새로 썼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5분 해리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달 18일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리그 경기에 이어 나온 손흥민의 올 시즌 11번째이자 리그에서는 6번째 도움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18골(리그 12골)을 포함해 손흥민은 이로써 시즌 29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 21골 7도움으로 남긴 28개의 공격 포인트를 뛰어넘는 한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이다. 손흥민은 3월 12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두 골을 넣은 이후 골 맛은 보지 못하고 있으나 도움을 추가하며 커리어의 또 다른 이정표를 남겼다. 연합뉴스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와 고창군 관내 지역농협이 주관하는 제11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가 9일 공설운동장 특설구장에서 열렸다. 농촌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각 농협별 읍면 경기장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게이트볼 대회는 올해 해리농협이 주관했다. 이날 대회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28개팀 2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경기 결과, 상하팀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부안팀이 준우승을, 흥덕팀과 흥덕 흥성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문식 지부장은 올해 11회 대회를 맞은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의 내실있는 준비와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창 지역의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고창지역 게이트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35일 앞둔 신태용호가 축구대표팀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소집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 감독은 부상 변수를 고려해 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에 23명을 더한 2526명을 21일 소집한 뒤 다음 달 3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떠나기 직전 최종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월드컵 출전 대표팀 명단에 들 것으로 예상했던 왼발 달인 염기훈(수원 삼성)이 부상에 발목을 잡히는 바람에 월드컵 엔트리 구상에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 후보인 염기훈이 9일 치러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울산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네 번째 갈비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하면서 국가대표로 발탁하기가 어렵게 된 것이다. 염기훈의 소속팀인 수원의 관계자는 정밀 검진을 다시 받아봐야 하겠지만 뼈에 미세한 금이 간 정도가 아니라 뼈가 벌어져 보일 정도라며 부상의 심각성을 알렸다. 특히 대표팀의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던 김진수와 붙박이 중앙수비수였던 김민재(이상 전북)가 여전히 재활 중인 상황이라서 신 감독의 시름이 커졌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올 시즌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전북은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13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지난 8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원정길에 올랐던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잔류했던 선수들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녹슬지 않은 골 감각을 뽐낸 이동국이 티아고와 함께 포항의 골문을 두드린다. 특히 이동국은 그동안 포항과의 경기에서 모두 17골을 기록하는 등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공격 선봉으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중원에서는 장윤호와 지난 전남전에서 첫 출전한 정호영이 짝을 이루고, 부상에서 회복한 수비수 이재성이 조성환과 함께 스리백에 포진한다. 최강희 감독은 그 어떤 선수라도 부상 없이 경기를 끝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제 역할을 잘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동국이 자비로 구입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를 홈 팬들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기 당일 유료 입장권과 시즌권 가입 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이동국이 직접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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