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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전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제15차 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이사회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노경일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2017년 사업 결과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 및 세출 결산 승인, 2018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 모두 4개 안건을 의결했다.올해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모두가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체전을 맞아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선수단 기량 향상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또, 가맹경기단체 조직 확대 및 도내 모든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환경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송하진 도지사는 장애인체전을 통해 전북이 새롭게 비상하고 대한민국이 하나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나설 전북 선수단의 동계훈련 열기가 매서운 한파도 녹일 기세다.25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46개 종목 1200여 명의 전북 선수들이 전국체전을 대비한 동계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며 선수들은 해외를 비롯한 다른 지역 전지훈련 등을 통해 체력과 팀워크를 끌어올리고 있다.특히 전북체육회관 체력단련장은 초등학생부터 일반부 선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 현황 점검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경기는 주경기장이 있는 익산을 비롯해 전주군산완주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해외동포 등 각 부문에서 선수 및 임원 3만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 착오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노선영(콜핑팀)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격한 감정을 토로했다.그는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는 글을 남겼다.노선영은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 현재 메달 후보가 아닌 나를 위해선 그 어떤 노력이나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나와 내 동생, 우리 가족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사과는 커녕 책임 회피하기에만 바쁘다”고 연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그는 “더 이상 국가대표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지 않고 국가를 위해 뛰고 싶지도 않다. 빙상연맹은 우리 가족의 마지막 희망마저 빼앗았다”며 글을 마쳤다.노선영은 평창올림픽에서 단체전인 팀 추월 종목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개인종목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만 팀 추월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뒤늦게 알게 돼 최근 태극마크를 박탈당했다.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노선영은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1∼4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개인종목보다 팀 추월에 전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연맹은 ISU가 지난해 10월 잘못된 규정을 알려줬다며 책임을 돌리고 있다.그러나 연맹과 ISU 간 커뮤니케이션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연맹이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와 같은 적극적인 구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2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빙상연맹과 관련된 청원이 94건이나 올라왔다. 빙상연맹의 실수로 노선영이 평창올림픽에 나갈 수 없게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를 만 26세 이하로 제한하는 규정이 공개되면서 빙상연맹의 개혁과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 부쩍 늘었다. 연합뉴스
‘차세대 황제’와 ‘현역 테니스 황제’가 드디어 코트에서 맞붙는다.26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 원) 남자단식 준결승 정현(58위·한국체대)과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의 경기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빅 이벤트’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테니스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1981년생인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에서 19번 우승,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호주오픈 2연패를 달성하면 사상 최초로 메이저 2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는다.2016년 윔블던을 마친 뒤 무릎 부상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마저 포기하자 주위에서는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그의 나이를 고려해 ‘은퇴설’까지 나돌았다.하지만 2017년 1월 호주오픈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우승을 일궈내며 재기에 시동을 걸었고, 지난해 윔블던마저 제패하며 건재를 과시했다.지난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할 당시 그의 세계 랭킹은 17위까지 떨어져 있었다.이에 맞서는 정현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우승,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1996년생인 그는 21세 이하 선수 중 세계 랭킹이 높은 8명을 추려 치른 이 대회를 제패하며 ‘차세대 선두 주자’로 공인받았다.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5경기를 치르면서 상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벌이고 있다.모두 3-0 승리를 거둔 덕에 평균 경기 소요 시간은 1시간 58분으로 2시간이 채 안 걸렸다.가장 긴 시간 경기한 것이 토마시 베르디흐(20위·체코)와 8강전으로 2시간 14분이 소요됐다.이는 페더러의 ‘속전속결’ 스타일 때문이기도 하다.체력을 아끼기 위해 3구, 5구 정도에 승부를 끝내고, 일단 상대 서브 게임을 한차례 브레이크해 우위를 점한 뒤로는 버릴 게임은 확실히 버리고 가는 경기 운영을 한다.따라서 전문가들은 정현이 페더러에게 맞서려면 최대한 랠리를 길게 끌고 가면서, 상대가 페더러라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감도 떨쳐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2000년과 2007년 US오픈 16강까지 올랐던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42)은 “지금 정현의 기세가 워낙 좋기 때문에 페더러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기 기량을 발휘하면 정현으로서도 해볼 만한 경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정현(58위·한국체대)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역사를 새로 장식했다.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테니스샌드그렌(97위·미국)을 3-0(6-4 7-6<7-5> 6-3)으로 제압한 정현은 무려 86년 만에 이 대회 남자단식 4강에 오른 아시아 선수가 됐다.1905년 출범한 호주오픈에서 남자단식 4강에 오른 아시아 선수는 1932년 사토 지로(일본)가 유일하다.사토는 1932년 이 대회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해리 호프먼(호주)에게 2-3(6-0 2-6 3-6 6-4 4-6)으로 져 결승에는 나가지 못했다.이후 올해 정현까지 86년간 아시아 선수들은 아무도 이 대회 남자단식 4강에 오르지 못했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로는 아시아 선수가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1968년 이후 ‘오픈 시대’부터 따져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2012년과 2015년, 2016년 등 세 차례 8강까지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대만계 미국인 마이클 창이 1996년 준우승했으나 그는 국적이 미국이라 아시아 선수로 분류되지는 않는다.여자 단식에서는 리나(중국)가 2014년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연합뉴스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과 더불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평창올림픽 출전 허용 명단에서 제외한 러시아 선수들 가운데에는 메달권에 있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이들이 빠진 종목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메달 색에 변화가 예상된다.평창행이 불발된 러시아 스피드스케이팅 데니스 유스코프는 이번 시즌 남자 1500m 세계 정상을 지키고 있는 선수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4차 월드컵에서 세 차례 15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4차 대회에서는 1분41초02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최근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도 1500m와 팀스프린트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목에 걸며 평창올림픽에서 1500m 금메달 1순위로 꼽혔다.유스코프가 빠지면서 그와 경쟁하던 네덜란드와 미국, 노르웨이 선수들의 금메달 가능성은 한층 커졌다.평창올림픽 남자 1500m에는 우리나라의 이승훈과 김민석도 출전한다.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에선 파벨 쿨리츠니코프도 평창 무대를 밟지 못한다.쿨리츠니코프는 이번 시즌 월드컵에선 1000m 랭킹 7위에 그쳤지만 2016 종목별 선수권대회에서 500m와 1000m를 동시에 제패한 선수다.쇼트트랙에서는 빅토르 안 외에도 소치 대회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 멤버였던 루슬란 자하로프도 빠져 러시아 팀의 전력에 차질이 예상된다.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는 우리나라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종목이다.소치올림픽에서 바이애슬론 계주 금메달을 합작한 안톤 시풀린도 평창에 오지 못한다. 시풀린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계주 금메달을 추가했다.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세르게이 우스튜고프 역시 메달을 노려볼 수 있던 선수였다.피겨스케이팅에선 소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페어 은메달의 주인공 크세니야 스톨토바, 이번 시즌 ISU 그랑프리에서 두 차례 동메달을 목에 건 아이스댄스 이반 부킨도 평창에 참가할 수 있는 ‘깨끗한’ 선수들 명단에 들지 못했다.안톤 벨로프, 미하일 나오멘코프 등 남자 아이스하키 선수 5명도 빠지면서 세계랭킹 2위인 러시아팀의 평창 메달 전선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브라질 공격수 아드리아노(30)를 영입하며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전북 현대는 24일 중국 슈퍼리그 스좌좡 융창의 아드리아노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앞서 티아고에 이은 아드리아노 영입으로 전북은 김신욱, 이동국, 로페즈로 이어지는 최강의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아드리아노는 타고난 위치 선정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득점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05년 브라질 바이아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그는 플루미넨세, 파우메이라스 등을 거쳐 2014년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스좌좡 융창으로 팀을 옮겼다.아드리아노는 하루 빨리 팀에 합류해 올 시즌 개막전에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에서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을 다짐했다.대한체육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참가 체제에 돌입했다. 결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해 온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했다.이 총리는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을 안다”면서 “올림픽에서 선전해 생애 잊히지 않는 올림픽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성공할 수 있던 건 선수들의 선전과 국민의 단합이 결합한 덕분”이라면서 “정부는 성심껏 선수들을 뒷바라지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총리는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동계 종목 선수들을 지원하겠다면서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과 대학 특기자 입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2월 9일 개막해 25일 폐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에는 90여 개 나라에서 6500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대한민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2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연합뉴스
2018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둘째 날 스노보드 경기에서 전체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27초48로 골인한 조준(32순창) 씨는 평소 즐겨 타던 코스에서 경기를 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자영업을 하는 그는 2010년 스노보드에 입문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무주 등에서 기량을 가다듬었다.그는 스노보드의 매력으로 슬로프를 빠르게 활강하는 속도감과 다양한 기술을 들었다.그는 눈 위의 서핑으로 불리는 스노보드는 멋진 동작과 스피드가 압권이라며 이번 대회는 강추위와 바람으로 힘겨웠지만 그 나름의 즐거움을 줬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량 연마에 힘쓰겠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스노보드를 비롯한 동계 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대회 이틀째인 이날 무주 덕유산리조트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스노보드 경기가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스노보드 동호인 50여 명은 가파른 슬로프를 미끄러지듯 질주했다.청소년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열린 경기에서 대학일반부로 출전한 조준 씨가 전체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27초48)으로 골인했다.청소년 남자부에서는 송승언이 33초27, 여자부에서는 김민지가 43초75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대학일반 남자부에서는 조준, 여자부에서는 진선이 32초19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스노보드 입상자들은 전날 스키 경기 입상자들과 함께 이날 오후 시상식에 참석해 부상과 메달을 받았다.무주 덕유산리조트 카페테리아 2층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스키스노보드 입상자와 전북일보 백성일 부사장, 위병기 문화사업국장, 한용성 전북스키협회 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대회 총괄임원장인 백성일 부사장은 앞으로도 알차게 준비해 이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을 중심으로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인구 저변 확대,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5년째 열렸다.대회 종목은 스키와 스노보드 알파인 대회전으로 치러지며, 12차전 경기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매긴다.
전주 서곡중학교가 제99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컬링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지난 22일 충북 진천 컬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컬링 결승전에서 서곡중은 의정부 민락중에 5-13으로 패해 준우승에 올랐다.앞서 21일 열린 컬링 남고부, 여고부 경기에서는 전북대 사범대학 부설고와 전주여고가 동반 동메달을 차지했다.전북대 사대부고는 이날 준결승전에서 경기 의정부고를 만나 5-9, 전주여고는 의정부 송현고에 3-10으로 각각 져 동메달을 수확했다.이들 중고교 컬링팀은 동계체전을 앞두고 서울 태릉과 전주 화산빙상장을 오가며 기량을 끌어올렸다.선수들은 정규 수업과 방과 후 학습까지 모두 소화하며 주말과 새벽, 야간 훈련에 매진했다.
2018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스키 종목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골인한 김진우(40경기 일산) 씨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23일 대학청년부로 출전한 그는 23초87을 기록, 전체 참가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그는 대회를 앞두고 경기도 이천에 있는 지산리조트에서 기량을 갈고 닦았다며 대회 코스가 활강하기에 적당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면서 눈이 날려 기대했던 기록을 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스키를 타다 큰 부상을 당한 뒤, 재활을 통해 다시 스키를 타게 됐다면서 이곳 무주는 스키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내년에도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동계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스키의 매력으로 설원을 질주하는 속도감을 꼽았다.그는 겨울에는 실내 스포츠를 제외하고 별다른 체육 활동을 하기 어렵지만 스키는 예외라며 설원에서 펼치는 레이스가 주는 쾌감과 하체 근력 강화 등 스키가 주는 매력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무주 덕유산의 은빛 설원을 무대로 난다 긴다하는 전국의 스키 동호인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23일 무주 덕유산리조트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2018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첫째 날 스키 경기가 열렸다.전날 개회식에 이어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70여 명의 스키 동호인 선수들이 슬로프를 활강하며 속도감을 만끽했다.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청년부, 장년부, 실버부로 나눠 열린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 일산에서 온 김진우 씨가 부문별로 통틀어 가장 빠른 23초87로 대회 최고 기록을 냈다.초등 저학년 남자부에서는 최환희(28초26), 저학년 여자부에서는 박유정(40초25)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초등 고학년 남자부는 장민서(28초59), 고학년 여자부는 음송주(38초24)가 1위에 올랐다.중등 남자부에서는 김찬오(31초35), 여자부는 박수현(32초21)이 우승했다.고등 남자부는 우가빈(24초71), 여자부는 김수민(33초67)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대학청년 남자부에서는 김진우(23초87), 여자부는 최수완(27초17)이 1위에 올랐다.장년 남자부는 문정열(24초12), 여자부는 이선옥(37초19)이 우승했다.실버 남자부에서는 한등근(35초74), 여자부는 조옥란(38초62)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1위로 골인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 스노보드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30분 무주 덕유산리조트 카페테리아 2층에서 열린다.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을 중심으로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인구 저변 확대,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5년째 열리고 있다.대회 종목은 스키와 스노보드 알파인 대회전으로 치러지며, 12차전 경기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매긴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8일째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3-0(7-6<7-4> 7-5 7-6<7-3>)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정현은 1981년 US오픈 여자단식 이덕희, 2000년과 2007년 역시 US오픈 남자단식 이형택이 기록한 한국 선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 16강을 뛰어넘었다.8강에서 정현은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샌드그렌이 세계 랭킹도 낮고, 비교적 무명의 선수라는 점에서 정현은 메이저 대회 4강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정현은 2016년 이 대회 1회전에서 당시 세계 1위였던 조코비치에게 0-3(3-6 2-64-6)으로 졌지만 불과 2년 만에 설욕전을 펼쳤다.이번 대회 남자단식 8강은 정현-샌드그렌,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토마시 베르디흐(20위체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3위불가리아)-카일 에드먼드(49위영국)의 대결로 압축됐다.연합뉴스
전주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가 국회에서 드론축구 시연행사를 열고 드론축구 세계화에 힘을 보탠다.대한드론축구협회(협회장 김승수 전주시장)와 김광수 정동영 정운천 국회의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김 시장과 전북 국회의원, 국토위산자위교문위 소속 국회의원, 전주시의원, 드론축구 전국 지부장, 선수단,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축구 국회 시연회를 개최한다.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ICT 레저스포츠인 드론축구의 저변확대와 대외홍보를 위한 것이다.행사장에는 길이 10m와 너비 5m, 높이 4m 규모의 드론 전용경기장이 설치되고 내빈 시축과 시연, 시범경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드론축구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시는 국회 시연행사가 대한드론축구협회 발전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현안해결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가 프로축구를 관람하는 서포터즈를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 북쪽 응원석을 스탠딩석으로 교체해 전주성의 응원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전주시는 전북현대모터스FC 서포터즈가 선수들과 함께 뛰며 응원할 수 있도록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경기장 북측 관람석 1680석 중 1200석을 스탠딩석으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개회식이 22일 무주 덕유산리조트 카니발 컬쳐팰리스 앙상블홀에서 열렸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무주 덕유산의 은빛 설원을 배경으로 스키스노보드 레이스가 펼쳐진다.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을 중심으로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인구 저변 확대,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5년째 열리고 있다.개회식에는 선수와 가족,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병기 전북일보 문화사업국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는 열기를 더했다.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대회사에서 매 대회마다 내리는 눈이 대회를 축복하는 서설로 비친다. 이번 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상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태권도와 겨울 스포츠의 성지인 무주에서 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여긴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황정수 무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가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며 이 대회가 동계 스포츠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안호영 국회의원,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서거석 전 전북대학교 총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와 선수단 안전, 동계올림픽 열기 확산 등을 기원했다.오는 24일 막을 내리는 이번 대회에는 스키스노보드 동호인 150여 명이 출전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스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청년부 △장년부 △실버부, 스노보드는 △청소년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열린다.대회 종목은 스키와 스노보드 알파인 대회전으로 치러지며, 12차전 경기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매긴다.대회 개회식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고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회장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황정수 무주군수 △백경태 전북도의회 의원 △한희경 전북도의회 의원 △최태호 전북스키협회 고문 △한용성 전북스키협회장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이해양 무주군의회 부의장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원 △이성수 무주군의회 의원 △송혁 농협 무주군 지부장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 △허영범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장 △노홍래 전북도 체육정책과장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 △위병기 전북일보 문화사업국장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9)이 2경기 연속 골을 노렸으나 팀의 무득점 패배를 막지 못했다.구자철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2017-2018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출전해 후반 30분 세르히오 코르도바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13일 함부르크와 18라운드에서 1-0 승리를 이끈 시즌 첫 골을 터뜨린 그는이날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고, 팀도 0-2로 패했다.전반 9분 미카엘 퀴상스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 슛을 마르빈 히츠 골키퍼가 겨우 쳐내면서 첫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토르강 아자르의 크로스를 마티아스 긴터가 헤딩으로 연결한 것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면서 결승골이 됐다.실점 직후 구자철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카이우비의 크로스를 헤딩 슛으로 연결해봤으나 자세가 좋지 않아 왼쪽으로 벗어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프리 하우레우의 헤딩 슛이 얀 좀머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간간이 기회를 만들어내면서도 살리지 못했다.마누엘 바움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후반전을 시작하며 핀보가손을 포함한 2명의 선수를 교체하고 그레고리치를 최전방으로 올려 승부수를 띄웠다. 구자철은 2선의 중앙으로 이동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구자철이 교체돼 나간 이후에도 동점 골을 뽑아내지 못하던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5분 아자르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패배를 곱씹었다.연합뉴스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전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463억 원) 6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를 3-2(5-7 7-6<7-3> 2-6 6-3 6-0)로 제압한 정현은 22일로 예정된 16강전에서 조코비치를 상대하게 됐다.조코비치는 이어 열린 3회전에서 알베르트 라모스 비놀라스(22위·스페인)를 3-0(6-2 6-3 6-3)으로 완파하고 16강에 합류했다.정현과 조코비치는 2016년 이 대회 1회전에서 만나 조코비치가 3-0(6-3 6-2 6-4)으로 완승했다.하지만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당시 정현의 세계 랭킹은 51위로 지금보다 오히려 높았지만 호주오픈 본선은 그때가 처음이었다.반면 조코비치는 전성기를 구가하며 세계 1위를 기록 중인 선수였고 결국 그 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다.올해는 정현이 처음으로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를 물리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고, 조코비치는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투어 활동을 중단했다가 약 반년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중이다.한편 이날 여자단식 3회전에서는 2016년 대회 우승자 안젤리크 케르버(16위·독일)가 마리야 샤라포바(48위·러시아)를 2-0(6-1 6-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24·강원도청)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 불참하고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21일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경기연맹(IBSF)에 따르면 윤성빈은 2017∼2018시즌 월드컵에서 총 1545점을 얻어 시즌 최종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무려 9시즌 만에 왕관의 주인이 바뀌었다.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2009∼20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8시즌 연속 정상에 올라 있었다.지난 시즌 세계랭킹 3위(월드컵 기준 2위) 윤성빈은 올 시즌 7차 대회까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황제의 자리를 빼앗았다.당초 윤성빈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트랙에서 조금이라도 더 훈련하고자 7차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마지막 8차 월드컵까지 치른 뒤 정해지는 최종 세계랭킹에서는 두쿠르스한테 밀릴 것으로 점쳐졌다.하지만 두쿠르스가 7차 월드컵에서 장비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동메달을 땄던 두쿠르스는 ‘탈락’으로 번복돼 7차 대회에서 포인트를 전혀 쌓지 못했다.두쿠르스는 총 1440점으로 세계랭킹 4위에 그쳤다. 독일의 악셀 융크는 1507점으로 윤성빈에 이은 2위, 두쿠르스의 친형인 토마스 두쿠르스는 1464점으로 3위로 시즌을 마쳤다.월드컵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올림픽에서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감 측면에서는 윤성빈한테 플러스 요인이 될 전망이다.남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에서는 저스틴 크립스가 ‘파일럿’(썰매 조종수)으로 나서는 캐나다 팀이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쳤다.연합뉴스
한국 대학축구선발, 일본과 무승부
참가자 넘쳐도 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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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제8회 전국 장애인 한마음 태권도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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