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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체전 금맥 캐는 전북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연거푸 금메달을 따내며 선전하고 있다.전북은 20일 현재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장애학생소년체전에서 금 8, 은 5, 동 6개로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 메달 순위 8위에 올랐다.8개 종목 1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전북은 육상필드에서 동암재활학교 박신주 선수가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박신주는 남자 고등부 포환과 원반던지기(F36)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육상트랙 군산당북초 임진현 선수는 100m(DB)에서, 같은 학교 임진홍은 100m(T38)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두 선수는 쌍둥이 형제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암재활학교 오세훈 선수는 남자 고등부 100m(T38)에서, 전주덕일중 이현지 선수는 100m (T20)에서 1위로 골인했다.또 e스포츠 남원한울학교 김경훈 선수도 혼성닌텐도 Wii Sports테니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전북선수단은 특히 디스크골프 전종목(퍼팅, 정확도, 라운딩)에서 준결승에 올랐고 배구입식 4인제에 출전한 전북혜화학교도 4강에 진출했다.이밖에도 육상트랙 남자 100m 이석호, 육상필드 남자 멀리뛰기 함남규, 육상필드 여자 원반던지기 박분홍, 여자 창던지기 김신단, 여자 100m 박정화가 은메달을 따냈으며 6명의 선수가 육상과 e스포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은 21일 쌍둥이 형제 임진현과 임진홍이 각각 초등부 남자 200m DB와 T38에 출전해 2관왕에 도전한다.이어 실내조정 남녀 500m와 1000m 결승도 치른다. 최한영, 이윤호 선수는 시각탁구 준결승에 출전하며 디스크골프 4강전도 열린다.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22일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전북은 작년대회에서 금 20, 은 15, 동 14개로 메달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21 23:02

체육계의 '생선 가게 고양이'

스포츠계 비리가 또 드러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각종 비리를 저지른 협회 임원과 감독코치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수사 결과 한 자치단체의 실업팀 코치는 훈련비와 대회 출전비를 허위로 청구한 뒤 남은 돈을 횡령했다. 그는 공무원과 짜고 우수선수 영입비용 명목으로 자치단체와 체육회로부터 수천만원을 챙겼다. 또 경기장 운영자와 체육용품 공급업자와 결탁, 대관료와 물품대금을 부풀려 청구하고 차액을 가로챘다. 관련 공무원도 나눠 먹었다.경기단체 비리도 적발됐다. 한 지역의 경기단체 전무이사는 체육회가 지급하는 억대의 우수선수 관리지원금을 삼켰다. 조직폭력배 출신인 그는 선수들에게 전국체전 참가비 수령 명목으로 통장과 도장을 받아 돈을 빼돌리는 수법을 썼다.해외 전지훈련도 예외가 아니었다. 국가대표 출신 두 지도자는 훈련비를 부풀려 횡령했다. 해외에서 가짜 리조트 숙박 영수증과 공란으로 된 현지 식당 영수증을 활용했다. 중앙의 한 경기협회 간부는 경기장 설치비를 과다 책정해 협회에 수천만원의 손해를 입혔고 기업후원금 일부를 떼어 성과금 명목으로 자신의 뒷주머니를 채웠다.경찰이 발표한 이들 범죄 유형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전국은 물론 한 때 도내 체육계에도 관행처럼 이어져 오던 전형적인 돈 빼먹기 수법들이다. 그런 연유로 또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 꼴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경찰 수사에 앞서 지난 2013년 청와대는 한 태권도 선수의 아버지가 심판 편파 판정에 항의해 자살한 사건을 계기로 스포츠 4대악 척결을 지시했다. 담당 부처 문체부는 작년 2월 스포츠 4대악으로 조직 사유화, 승부조작편파판정, (성)폭력, 입시비리를 꼽고 10개월간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그해 5월 검경합동수사반도 출범시켰다.그 결과 쉬쉬했던 체육계의 비리가 작년 12월 28일 민낯을 드러냈다. 종목별로 태권도가 27건으로 최고였고 축구(25건)와 야구(24건)가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는 조직사유화가 113건, 횡령 등 기타 104건, 승부조작과 편파판정 32건, 폭력성폭력 15건, 입시비리 5건 순이었다. 체육계의 자정 선언이 뒤따랐다.하지만 작년 충격의 여파가 채 6개월도 가시기 전에 체육계 비리가 또 적발됐다는 사실은 그만큼 부패의 뿌리가 깊다는 의미다. 전북도 예외가 아니다. 도내에서도 지난해 한 동계종목에서 부정선수가 발각돼 파문이 일었다. 전북도체육회의 지원금을 받은 국내 공공기관 실업팀 감독이 수사가 시작되자 자살하는 일도 있었다. 5년 전에는 도내 실업팀에 대한 대대적 수사로 경기단체 전무가 쇠고랑을 찼다.사실 체육계 비리는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후폭풍으로 이어진다. 비리를 저지른 지도자와 관계자 때문에 정직한 선수들이 불이익을 받고 청운의 꿈을 접기도 한다. 불법을 저지른 학교나 연맹, 협회는 선수 선발에 제한을 받거나 보조금이 삭감돼 죄 없는 선수들이 고스란히 그 피해를 떠안는다.지난해 스포츠 4대악 수사에 이어 이번 체육계 비리를 보노라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다. 물론 가게를 지키랬더니 생선을 훔쳐 먹는 고양이들 때문에 체육계 전체를 매도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여전히 고양이는 존재하고 이 시간에도 생선을 삼키는 고양이가 있다. 전국적인 현상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여기는 전북체육계의 태도는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주인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체육부장편집국 부국장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21 23:02

전북현대, 베이징과'아쉬운 무승부'

전북현대가 베이징 궈안과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비기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여부를 오는 26일에 있을 원정경기로 미루게 됐다.전북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김기희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가다 후반전에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1-1로 비겼다.경기 시작부터 시종일관 상대 문전을 위협하던 전북은 전반 11분 상대 진영 페널티 에리어 왼쪽에서 레오나르도가 상대의 파울로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는 문전으로 볼을 올렸고 대기하고 있던 김기희가 그림 같은 백헤딩으로 베이징 궈안의 골문을 갈랐다.이후 전북은 파상공세를 펴면서 베이징 궈안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추가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베이징 궈안은 시종일관 전북에 끌려다니는 경기를 펼치다가 전반 42분 골문 앞에서 골키퍼 권순태와 맞서는 상황을 맞이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비록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전북으로서는 가슴 철렁한 상황이었다.후반 들어서도 전북은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을 앞세워 상대의 문전을 두드렸다. 특히 전북은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5분 이동국을 빼고 특급 골잡이 에두를 투입시키며 추가 득점을 노리는 강공을 택했다. 이어 후반 16분에는 한교원을 에닝요로 교체했다. 교체 투입된 이들은 후반 23분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추가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에두의 패스를 받은 에닝요가 문전까지 쇄도한 후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힌 것.에두는 또 후반 34분 레오나르도에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했고 레오나르도는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을 맞았지만 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다.베이징 궈안도 원정 경기 득점을 위해 전반과는 달리 2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전북의 문전을 위협했다. 공격을 계속하던 베이징은 드디어 후반 38분 전북의 문전에서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바탈라가 가볍게 골키퍼의 왼쪽으로 볼을 차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전북도 마지막 카드로 후반 42분 이상협을 투입했지만 후반전이 끝나고 추가시간이 주어졌다.전북은 경기종료 직전 에두가 페널티 에리어 앞에서 상대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에닝요가 감아찼지만 골대 상단을 살짝 넘기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이로써 전북은 오는 26일 베이징과의 원정경기에서 이기거나 0-0으로 비겨야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1-1로 비기면 연장전을 치른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20 23:02

전북도민체전 정읍서 22일 팡파르

2015전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전북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모두 9729명이 출전해 향토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주관은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 정읍시생활체육회가 공동으로 맡는다.도내 체육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도민체육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지며 도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공동 운영하는 6개 종목과 도체육회의 10개 종목, 도생활체육회의 15개 종목 등 모두 31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개회식은 22일 오후 6시 정읍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에서는 14개 시군의 선수단의 특색있는 입장에 이어 봉송된 성화가 녹두꽃 다시 피다는 테마로 주경기장에 점화된다.사흘간의 열전이 끝나면 1위에서 5위까지의 시군에게 종합시상과 입장상이 주어지며 3개 시군은 화합상, 2개 시군은 특별상을 받는다.또 도체육회 운영 경기와 관련 종목별 1, 2, 3위에 대한 종합시상과 함께 학생부에 대해 1위에서 5위까지 종합시상과 종목별 1, 2, 3위에 대한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도생활체육회는 21개 종목(공동 6개 종목 포함)으로 나눠 각각 1, 2, 3위를 거둔 시군을 선정해 시상한다.폐회식은 24일 오후 5시 함께하는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정읍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며 2016년 군산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게 된다.내년 군산 도민체육대회부터는 그동안의 통합도민체육대회를 중단하고 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엘리트선수 대회와 도생활체육회의 주최하는 생활체육대회가 각각 분리 개최될 예정이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북도민체육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도민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도생활체육회 박승한 회장도 이날 각 시군의 출전 선수들이 1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숙박, 교통은 물론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19 23:0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참가 이끈 전북생활체육회 사무처 직원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2015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전국체육대회가 각 시도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승부를 겨루는 장이라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순수한 스포츠 동호인들이 만나 기량을 뽐내며 화합을 다지는 전국 최대의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이다.전북은 이번 대축전에 35개 종목 1200명이 참가해 3박4일의 일정을 무난하게 마쳤다.도내 참가자들이 큰 사고 없이 경기별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데는 전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 직원들의 숨은 노고가 자리한다.도생활체육회 사무처는 대회 시작 전날인 14일부터 현지에 선발대를 파견, 전북선수단의 대축전 참가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시작했고 대회 폐막일인 17일까지 현지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전국에서 가장 적은 예산이지만 관중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전북선수단 입장식을 기획하는 등 대축전 실무의 중심에 선 복정권 종목육성계장의 역할이 돋보였다. 복 계장은 대회기간 내내 눈이 충혈 될 정도로 잠을 설쳐가며 업무를 봤다.기획홍보과 임소영 직원은 경기도 일원 12개 시군의 분산 개최 현장을 돌며 사진 촬영과 각종 기록을 취합하는 한편 전북선수단의 특이 사항을 체크하면서 분주한 하루 하루를 보냈다.기획홍보과 유준석 직원도 이인영, 김경아 지도자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현장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마사지 해주면서 응원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드러난 장단점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한다고 한다.지역협력과 김영구 계장은 대축전 참가자에 대한 관리와 안내를 도맡아 전북선수단의 입장식이 성공리에 치러지도록 무게추를 잡았다. 같은 과 김선일 직원과 유상옥 지도자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경기장 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지원에 나섰다. 김병곤 직원은 내외빈들의 현장 격려 안내 업무를 맡으면서 선수들이 필요한 물품을 수시로 실어 나르는 열정을 발휘했다.여기에 사무처 김종렬 부장을 필두로 직원들의 업무를 꼼꼼하게 지도감독한 김춘상 총무과장, 강동옥 지역협력과장, 오두석 종목육성과장, 김종하 기획홍보과장의 짧지만 길었던 사흘간의 노고도 빼놓을 수 없다.전국대축전에서 처음 총감독을 맡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원업무를 총괄지휘한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전북선수단이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를 치른 데는 사무처 식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땀방울이 자리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19 23:02

전북 빙상, 생활체육대축전 金 싹쓸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 한마당인 2015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35개 종목에서 모두 1200명의 선수가 출전해 빙상에서만 무려 13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6개 종목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전북은 또 클럽A(감독 김현준)팀이 축구 대학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풋살 고등부와 정구 30대부, 80대 남자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어 육상과 합기도, 스킨스쿠버, 수영에서 부문별 1위에 오르는 등 수준 높은 기량을 과시했다.앞서 전북선수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전주기접놀이 풍물단을 필두로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상징하는 입장 이벤트로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북은 입장식에서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유치를 알리는 태권도시범과 대형 현수막을 선보이는 등 특색있는 연출로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대축전에서 전북은 올해 91세의 나이로 우슈 종목에 출전한 신홍균씨가 최고령상을 수상하는 등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령상을 받으면서 건강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전북 생활체육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개회식 이후 전북선수단 환영식에 참석한 전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이 다른 분야와는 달리 생활체육에서만큼은 전국에서 최고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하는 도생활체육회 직원들과 경기단체 임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이 부지사는 또 오는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전북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성공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강조했다.도생활체육회 박승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대축전에 출전한 선수와 임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달라고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문화관광건설위원회 박재완 부위원장과 최은희 도의원은 개회식부터 1박 2일간 대회에 출전한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만나며 선전을 당부하는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도생활체육회 여성위원회 유유순 위원장과 임원들도 대거 입장식에 참여한 뒤 이번 대축전에 출전한 여성 생활체육인들을 찾아 화이팅을 당부했다.대축전 사전 경기가 시작된 14일부터 폐막일인 17일까지 도생활체육회 사무처 직원들은 전북의 경기가 있는 경기도 일대 운동장과 체육관을 찾아다니며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각종 지원 사항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17일 폐회식 후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전북 선수단이 맹활약을 펼쳐 매우 기쁘다며대축전을 계기로 전북도민들이 1인 1종목의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전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서울에서 개최되며 2017년은 제주, 2018년에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전북에서 열린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18 23:02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팡파르'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큰 잔치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올렸다.경기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북은 1200명의 선수가 35개 종목에 출전해 화합과 우정의 승부를 펼친다.건강해요 생활체육! 행복해요 경기도!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이천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개최 종목은 3개 분야 56개 종목으로 전국 17개 시도 6만여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전북선수단은 정식종목과 시범종목 등 3개 분야 35개 종목에서 1200여명이 출전했다.15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17개 시도 선수단 및 재외동포선수단의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전북 선수단은 인천선수단의 뒤를 이어 16번째로 입장한다.지난해 강원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활기찬 모습으로 7330상을 수상했던 전북은 올해 입장식에서 전주 기접놀이 풍물단을 필두로 종목별 세리머니를 펼친다.특히 전북선수단은 2017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무주 유치 확정을 계기로 대회 유치와 태권도원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폐회식은 17일 오후 3시 경기도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린다.전북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모든 종목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체육 취지에 맞게 순위나 경쟁보다는 선수단 모두가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겠다고 말했다.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국민 대통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지난 2001년 제주에서 첫 대회가 열렸으며 올해가 15회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15 23:02

이동국-에두, 화끈한 닥공 나선다

K리그 클래식 1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경기를 앞두고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언했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14일 지난 울산원정에서 절정의 호흡을 자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이동국과 에두를 출격시켜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이동국과 에두는 자타가 공인하는 K리그 클래식 최고의 공격수들.이동국은 K리그 통산 169골로 최다골 최다 공격 포인트(232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27골) 1위에도 올라있다.뛰어난 득점감각으로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6골 1도움)를 달리고 있는 에두는 파워와 기술을 겸비한 스트라이커다.최 감독은 대전이 하위 팀이지만 견고한 수비와 빠른 역습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경계 했다. 하지만 우리 팀 분위기가 최고고, 선수들이 모든 경기를 결승전처럼 준비하고 있다. 상대를 압도하기 위해 이동국-에두 투톱을 활용한 공격적인 전술로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주성으로~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중인 전북은 어린이 무료 입장, 동측 이벤트광장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놀이 체험과 레오나르도-윌킨슨-에닝요-에두로 이어지는 외인 4인방의 캐릭터 양말 선물을 어린이 팬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도내 사회복지단체와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홈경기 관람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전북은 이번 대전전에 이상협, 김형일, 이주용선수가 전북 무주 괴목초, 군산 아리울초, 정읍 칠보초, 익산 흥왕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축구를 통한 사랑 나눔에 나선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15 23:02

2015 제주 소년체전 전북 전력 분석 (하) 체급·단체종목

16일 앞으로 다가온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북대표 선수들의 막바지 강화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중위권 도약을 목표로 일전을 펼친다는 각오다.전북은 전통적으로 체급종목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들어 선수 부족과 경기력 저하로 인하여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이같은 상황에서도 전북은 매년 소년체전에서 유도와 태권도가 자기 몫을 다하면서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지난해 남중과 여중부에서 금메달 1개씩을 따냈던 유도는 올 제주 소년체전에서는 금메달 4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보이는 주인공은 영선중학교 황수련(-42kg급)과 김유진(+70kg급), 전북중학교 전솔빈(-52kg급)과 원광중학교 조환균(-45kg급) 선수다.전북선수단은 또 태권도에서는 금메달 목표를 3개로 정하고 막바지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다. 삼례초등학교 유희서(-34kg급)와 전주남초등학교 박유미(-52kg급), 전북체육중학교 이채령(-62kg급)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한다.단체종목에서는 배구 명가 남성중학교가 3연패에 도전한다.전국 최강으로 꼽히는 전주남중학교는 농구에서 금메달이 확실시 된다.핸드볼은 정읍서초등학교와 이리중학교가 각각 금메달을 따낸다는 각오다.올해 처음 소년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은 백산중학교가 초대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 <끝>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15 23:02

군산스포츠클럽, 운영위 구성 본격 출범

군산시민들이 원하는 스포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의 군산스포츠클럽(회장 문동신)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출범했다.군산스포츠클럽은 14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을 선임했다.이날 운영위원장으로 박태수 군산시민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선임됐으며 김문수, 최낙삼, 임석주, 심영보, 김철호, 최종희, 강성기, 왕영호, 최규상, 박중훈, 조헌철 씨 등 11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군산스포츠클럽은 지난 3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17년까지 매년 3억원씩 총 9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이후에는 자체운영에 들어간다.축구,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요가, 클라이밍 등 7종목이 군산시민체육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월 평균 3만원정도의 수강료로 이들 종목을 즐길 수 있다.스포츠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바우처사업과 연계 운영될 예정이며 국가대표 강습회와 건강교실, 스포츠캠프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실시된다.시민체육회 관계자는 군산스포츠클럽 운영으로 기존 성인 중심의 동호회 구조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개방형 구조로 전환해 나가게 된다며 이들 클럽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일권
  • 2015.05.15 23:02

2015 제주 소년체전 전북 전력 분석 (상) 기록·체급종목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금 12, 은 17, 동 24개로 17개 시도 중 종합 15위의 초라한 성적을 거둔 전북선수단은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전북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은 각 훈련장에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며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전력을 두 차례에 걸쳐 짚어봤다.올 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은 기록종목을 순위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전북은 메달밭으로 불리는 육상에서 작년의 부진을 깨끗이 씻어내겠다는 각오다.육상의 목표 금메달은 5개로 그 중심은 이리동중이다. 이리동중 남자 800m 최준홍, 높이뛰기 박정민과, 여중 100m와 200m 이예진 선수의는 금메달이 확실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원반던지기에 출전하는 익산지원중 박수진 선수도 금메달 0순위로 꼽힌다.이예진과 박수진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지난해 은메달을 딴 높이뛰기 박정민은 올해 기필코 금빛 도약을 할 태세다.여기에 남중부 세단뛰기 전라중 서민규도 1, 2위 후보로 당일 컨디션에 따라 금 수확이 가능하다. 이들의 기량은 올 초 전국대회 출전 성적이 증명한다. 이들은 지난 지난 4월 열린 춘계중고육상경기대회와 5월 초 개최된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의 효자종목 중 하나인 역도는 올해에도 자존심을 지킬 전망이다. 56kg급에 출전하는 우아중 이주현 선수는 용상 금메달의 기대주다. 박훈서 감독과 이효정 코치의 집중 지도를 받는 이주현은 합계에서도 전국 최고 역사자리를 넘보며 2관왕도 꿈꾸고 있다.전북선수단의 금빛 물보라도 종합성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중 수영 접영 200m 솔빛중 백기표 선수는 지난 3월에 개최된 한라배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소년체전 금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백기표는 특히 올해 열린 4개 전국대회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내심 접영 100m 금메달도 노리고 있다.소년체전에서 5년동안 금메달 2개 이상씩을 따낸 전북의 강세 종목인 체조는 금메달 목표를 3개로 상향조정했다. 평행봉에 출전하는 전북체육중 조원빈 선수가 그 선봉에 선다.올해 처음 실시하는 에어로빅 개인전 군산진포초 이예훈과 군산동원중 정건우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포부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14 23:02

'편파 해설' '편파 중계' 그리고 이동국

#장면 하나. 2014년 2월 9일.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 김연아의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연기 도중 엉덩방아를 찧었다. 국내의 한 방송사 중계진은 자, 이제 트리플 악셀아 역시 실패를 하죠라고 말한다. 이어 아직까지 아사다는 김연아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김연아의 점프는 그야말로 격이 다르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덧붙인다. 경쟁 선수를 폄훼하는 편파 해설로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졌다.#장면 둘. 2014년 6월 15일. 브라질 월드컵 C조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경기. 코트디부아르가 2-1로 역전승한다. 중계방송 해설자 이영표는 피로가 확 풀리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중계에 앞서 이영표는 캐스터에게 일본 유니폼을 보면 선수 시절이 생각나 편파 해설을 할까 염려되니 말려달라고 부탁한다. 사실상 예고된 편파 해설이다.#장면 셋. 2015년 5월 1일.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대결. 스포츠방송 모 해설위원이 논란을 자초한다. 그는 6회 말 한화가 역전하자 크게 한숨을 내쉰다. 또 롯데 투수들이 안타를 맞으면 탄식하고 롯데 타자들이 안타를 때리면 흥분한다. 한화 팬은 물론 일부 롯데 팬들도 편파 해설 비난 대열에 합류한다.한국 국가대표 경기를 방송으로 보거나 들으면 오늘 심판이 이상하네요, 우리에게 불리한 판정이 확실합니다 등등 아전인수식 편파 해설이 등장한다. 그 것도 한국이 불리할 경우에는 거의 100%다. 물론 우리나라가 이겨주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차원으로 이해하면 웃고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편파 해설이 외교문제로까지 비화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실제 일본의 극우 세력들은 한국의 편파 해설을 문제 삼아 반한 감정을 부추긴다.편파 해설은 그렇다 치더라도 정말 심각한 문제는 스포츠계의 편파 방송이다.최근 한국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위를 질주하는 전북현대의 간판스타 이동국 선수가 방송사를 향해 쓴 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지난 5월 5일 자신의 SNS에 어린이날 축구보고 싶은 어린이들은 어떡하라고 썼다.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 경기를 5개 방송채널이 중복으로 중계하는 사진도 올렸다. 이어 전파 낭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K리그 제주-울산, 포항-부산전 축구 생중계는 없었다.사실 KBS, MBC, SBS 모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중계권료 계약을 맺고 있다. 하지만 MBC나 SBS는 주말이나 일요일 K리그 중계를 거의 하지 않는다. 축구보다 드라마 재방송 광고 수익이 낫기 때문이란다. 물론 여기에는 광고주들의 본방과 재방송 광고패키지 요구도 작용한다는 후문이다. 또 축구는 전후반 45분씩의 경기 때문에 9회를 하는 야구에 비해가 광고 시간과 회수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한다.이처럼 K리그를 홀대하는 방송들은 그동안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한국 축구가 부진하면 입버릇처럼 국내 축구 활성화를 합창했다. 그런 뒤 대회가 끝나면 국내 축구에 별 관심도 두지 않는 행태를 되풀이하고 있다. 참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편파 방송이다. 돈 되는 야구 중계에만 기를 쓰고 축구 중계는 덤으로 치부하는 일은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까지 해친다.그런 의미에서 이동국의 편파 중계 지적은 한국축구 발전에 있어 유의미한 외침이자 방향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이 1등하는 전북현대축구단의 백전노장 이동국이 당당하고 자랑스럽다.체육부장편집국 부국장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5.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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