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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아들 김영권(23·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FC)이 한국 축구를 살렸다.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멋진 크로스로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을 유도해 한국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비기거나 패했을 경우 오는 18일 이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큰 부담을 안을 상황이었다.축구 전문가들은 김영권의 이날 크로스를 '구국(救國)의 크로스'로 칭하며 결승골을 이끌어내고 무실점 수비를 펼친 그를 우즈벡전의 '숨은 MVP'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전주시 덕진구 동산동이 고향인 김영권은 조촌초등학교-해성중-전주공고-전주대를 거쳐 대학 3학년 때인 지난 2010년 일본 J리그 FC 도쿄에 입단했다.고교시절 사이드 어태커와 센터 포워드, 미드필더 등 여러 보직을 맡았던 김영권은 대학 입학후 동계훈련에서 그의 자질을 눈여겨 본 전주대 정진혁 감독의 권유로 중앙수비수를 맡았고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일본 스카우터들은 전국대회 결승에 3번이나 오른 전주대의 1학년생 김영권이 펼친 철벽 중앙수비에 감탄했고 그를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정 감독은 "당시 6개 일본 프로구단이 영권이를 탐냈지만 헐값에 스카우트하려해 1년 동안 줄다리기를 한 끝에 일본에 진출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몸값으로 FC 도쿄에 입단했다"고 말했다.김영권을 지도한 스승들은 그의 장점으로 운동선수 답지 않은 좋은 머리를 꼽는다. 두뇌회전이 빨라 게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한 김영권은 특히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우즈벡전에서도 코너킥에 가담한 그는 1차 공격에 실패하자 순간적으로 오른쪽 측면으로 나왔고, 이청용의 패스를 받아 올린 왼발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의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며 귀중한 결승골이 됐다.김영권은 수비수가 갖춰야 할 체력은 물론 골 키핑력과 패싱 능력도 일품이다. 다만 90분 경기 내내 유지돼야 하는 집중력에서 가끔 틈이 보이고, 다소 약한 헤딩력은 보완해야 할 점으로 꼽힌다.전주공고 축구부 선배로 김영권의 고교 재학시절 잠시 그를 지도했던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영권이는 기본기가 튼튼한 흠잡을데 없는 선수"라며 "당장 유럽 무대에 진출해도 통할 수 있는 실력파"라고 극찬했다.지난 2009년 이집트 U-20 월드컵을 이끈 홍명보 감독에게 발탁돼 한국의 8강 진출에 기여하고,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일구며 제2의 홍명보로 평가받고 있는 김영권은 지금은 '리피의 양아들'로 불린다.리피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명장 마르첼로 리피(65)로 현재 김영권의 소속팀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감독이다. 리피는 지난해 여름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던 그를 광저우로 영입했다.김영권은 광저우에서 '수비조련사' 리피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전 수비수로 뛰고 있다. 김영권의 재능을 일찌감치 눈 여겨 본 리피 감독은 김영권에 대해 "아들처럼 생각한다"고 말할 정도로 애정과 신임을 보내고 있다. 리피 감독을 만난 김영권은 유럽 무대 진출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영권의 고교 재학시절 사비를 털어가면서 까지 그를 격려했던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은 "영권이는 애향심도 대단하다. 고향에 오면 고교 후배들을 격려하고 은사들을 꼭 찾는다"며 "실력과 좋은 성품을 함께 갖춰 앞으로 대성할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강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2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을 하루 앞둔 10일 "손흥민을 선발로 내보낸다"며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에서 이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계획을 털어놓았다. 그는 최전방 공격수 후보로 거론되는 손흥민(함부르크)을 기자회견에 동석시켜 손흥민에게 특별한 임무를 부여했음을 암시했다. 연합뉴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와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총 금메달 3개와 은메달2개, 동메달6개 등을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펜싱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미녀검객 김지연 선수(25)는 지난 4일~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년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한 권영준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5일~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강나루 선수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60m71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조혜림 선수는 여자원반던지기에서 48m82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신소망, 김준영, 이혜림, 장동원, 이훈 선수는 여자 1500m와 여자 창던지기, 남자 해머던지기, 남자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펜싱과 육상 등 2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의 이한수 시장은 10일 이들에 대한 메달 전수식을 갖고 포상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최선을 당부했다.
전북육상연합회(회장 박병익)가 제22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육상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9일 경남거제에서 열린 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를 획득,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홍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북은 홈그라운드 이점을 살린 경남과 끝까지 피말리는 접전을 벌인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에서는 특히 송미숙(5km, 1500m), 임연택(100m, 200m), 김진호(400m, 800m), 최홍석(멀리뛰기, 높이뛰기)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종합준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박병익회장은 "돌풍에 소낙비까지 내리는 일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원거리까지 출전, 지난해 우승에 이어 준우승 일궈낸 문정구사무국장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전북당구가 전국대회에서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전북대표 선수단의 박은지 선수는 지난 6일부터 충남 서천에서 개최된 2013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포켓 10볼에서 1위, 포켓 9볼에서 2위를 차지했다. 3쿠션에 출전한 박지현 선수도 1위에 올랐다. 학생부 3쿠션에서는 익산부천중학교 장대현 선수가 1위를, 동호인부 3쿠션에서는 전영석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전북의 당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학생부, 동호인부, 엘리트 선수부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된 당구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각 시도별 경쟁이 뜨거웠다.전북당구연맹 서일봉 회장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신설된 포켓 10볼에서 박은지 선수가 1위를 차지해 오는 10월 열리는 인천체전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이 '함께 하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숲 체험과 우리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회원들 만이 아니라 다문화가족과 장애우,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산악 문화창달에 앞장서고 있다.전북산악연맹은 오는 15일 진안 마이산에서 충남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과 전북지역 멘토 2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갖는다.전북이 다소 낯선 충남지역 다문화가족들에게 조선 창업설화를 간직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의 보고인 마이산을 알리고 전북과 충남 지역간 화합과 우의도 다질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멘토가 함께 마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숲 체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동행하는 탑사와 은수사 등 우리 문화유산 답사의 1부 행사에 이어 다문화가족의 국가별 민속공연, 가족별 장기자랑, 만담, 악기연주 등의 어울림 한마당이 2부 행사로 이어진다.이번 행사에는 전북산악연맹 산하 전주시연맹, 고창군연맹, 진안군연맹과 기업체(하이트맥주), 전주지역청소년센터, 킬리만자로 다문화청소년원정대 등 전북지역 멘토 200여명이 참여해 충남지역 다문화가족과 팀별로 멘토가 돼 우의를 다지게 된다.전북산악연맹을 이끌고 있는 김성수 회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매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북지역 다문화가족과 마이산 트레킹 행사를 가졌고, 2011년에는 도내 다문화가정 청소년 6명과 6개월간 훈련을 거쳐 킬리만자로 원정에 나섰으며 지난 2009년에는 장애인 23명과 히말라야를 등반하기도 했다.김성수 회장은 "'지구촌 사회'에서 대한민국과 다른 문화 속에서 성장한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사회 실현이 필요하다"며 "산악문화축제 일환으로 '산'을 통한 행복시대를 만들고 다문화가족과 멘토가 함께 하는 '우리는 하나다'라는 감동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내년에는 어려운 가정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남극을 등반하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사를 추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통합체육회(회장 김호수)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경기단체가 주관하는 부안군수기 체육대회가 지난 8일부터 열전에 돌입했다.이번대회는 게이트볼과 배구, 배드민턴, 족구, 축구 등 총 16개 종목으로 3000여명의 체육인들이 참가해 군민의 체력·건강 증진 및 기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별도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궁도와 생활체조, 테니스 등 3개 종목은 지난달에 경기를 완료했고 게이트볼, 배드민턴, 족구, 탁구 등 4개 종목은 8일, 배구, 볼링, 축구 등 3개 종목의 경우 9일에 실시된다. 당구는 오는 14일에, 골프의 경우 오는 18일, 태권도는 오는 9월 14일에 각각 경기가 펼쳐진다. 수역, 바둑, 씨름 등 3개 종목도 일정을 수립해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해는 시기별·종목별로 분산돼 개최해오던 개회식을 올해부터는 통합 개최해 예산과 시간 등 낭비적 요소를 줄였다" 며 "경기별로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13회 전주교육대학교 총장기 초등교사 배구대회가 지난 8일 전주교대 체육관에서 열렸다.현장교사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친목 도모와 유대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시·군 초등교사 남자부 7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이루어졌다.전주교대는 체력증진과 함께 초등교사와 대학 간의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해왔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 후프·곤봉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손연재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8.433점(D 9.300·E 9.133)을 획득, 2위 덩썬웨(중국·18.067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두 번째로 치러진 볼 종목에서 16.933점으로 아쉽게 4위에 머문 손연재는 세 번째 종목인 곤봉에서 18.400점(D 9.200·E 9.200)을 받아 18.133점을 받은 덩썬웨를 또다시 누르고 이날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마지막 리본 종목에서 18.167점(D 9.200·E 8.967)을 받은 손연재는 1위 덩썬웨(18.533점)에게 밀려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전날 한국 최초로 공식 국제대회 시니어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이날 종목별 결선에서도 금메달을 잇달아 따내며 실력을 뽐냈다.올 시즌 앞서 출전한 네 번의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매번 종목별 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탄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도 '멀티 메달'을 획득, 8월말 세계선수권대회를 향해 순항했다.손연재는 푸치니의 '투란도트'에 맞춰 연기한 후프 종목에서 수구를 던져 몸으로 통과하는 고난도 기술 등 다양한 동작을 한 치의 실수도 없이 해내 18.433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았다. 연합뉴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에서의 아쉬움을 씻고 안방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브라질행 굳히기'에 나선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최종예선 6경기에서 승점 11(골득실차 +6)을 쌓아 우즈베키스탄(승점 11·골득실차 +2)에 골득실에서 앞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우즈베키스탄과 승점이 같고, 3위 이란(승점 10·골득실차+1)에 승점 1차로 쫓기고 있어 이번 경기는 본선 진출 여부를 판가름할 중요한 일전이다.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는 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한다.한국은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챙기면 사실상 본선 진출을 굳힐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골득실차에서, 이란에는 승점과 골득실차에서 모두 앞섰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지난 5일 레바논과의 6차전 원정에서 줄곧 끌려 다니다가 후반 추가시간 김치우(서울)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겨우 비긴 터라 안방에서의 명예회복도 절실하다. 연합뉴스
"비록 동메달이지만 제가 앞으로 운동을 계속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무엇을 끈질기게 해 본적이 없고 제 갈길 이 무언지 알 수 없었는데 그 길이 조금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김동근 (전일고3년)학생이 지난 5~7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크레이 종목 (트랩)남고부 3위를 차지한 후 밝힌 소감이다.김동근학생은 사격에 입문한지 이제 1년도 안된 새내기로 올 5월 나주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두 번째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182Cm, 70Kg의 신체적 조건이 탁월하고 순발력과 운동신경이 남달라 사격선수로 대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김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한태욱(56)코치는 밝혔다.전북에는 고등학생이 크레이 부문 운동을 하는 선수가 동근이 한명으로 선수를 지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밝힌 한코치는 그러나 매일 오전 수업 후 전북사격장에서 사겨에 몰두하고 있는 김선수를 옆에서 보면 갈수록 사격에 흥미를 느껴 본인도 성취감이 높아지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한 코치는 이어 "이번대회에서 동근이가 1위와 단2발 차이로 3위를 차지, 앞으로 성실히 운동에 전념할 경우 그 실력이 일취월장 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견해 했다.
전주대 사격팀이 201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선수권대회를 통해 대학부 사격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전주대 사격팀은 지난 5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공기권총 단체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내 정찬호 선수가 공기소총 10m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한영.박종열 선수는 공기권총 종목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그동안 사격 대학부는 경남대와 한국체대, 중부대 등이 최강팀으로 자리잡고 있어 그 벽을 넘기가 어려웠는데 전주대는 이번 대회 각 부문에서 고르게 선전하면서 전국 최강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전주대 사격팀 지두호 감독은 "선수들이 우승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기량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상승세를 탄 분위기를 전국체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석대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모두 공기소총 단체 5위를 차지했고, 임실군청은 공기권총 단체 3위에 올랐다.
나이와 신체조건을 떠나 종목별 한국 최고의 육상 선수를 가린다는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간판급 선수들의 연쇄 불참과 저조한 기록으로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다.대회 첫날인 5일 여수 망마경기장에 모인 육상인들의 시선은 남자 100m 결승에 쏠렸다. 과연 3년 만에 새로운 한국기록이 탄생할지 촉각을 곤두세웠으나 시작 전부터 김이 샜다.한국기록(10초 23) 보유자인 김국영(22·안양시청)의 강력한 맞수인 여호수아(26·경찰대)가 허벅지 근육통을 이유로 기권한 것이다. 김국영마저 출발 총성보다 스타트블록을 일찍 박차고 나가 부정출발로 실격당하자 한국신기록에 대한 기대도 산산조각이 났다.개인 최고기록 10초 32를 기록해 역대 100m 한국 랭킹 3위의 기록을 낸 임희남(29·광주광역시청)은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전날 레이스를 포기했다.일본 고교생 3학년 기류 요시히데(18)는 역대 일본에서 두 번째로 빠른 10초 01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으나 한국의 스프린터들만 조용하다.2㎝만 더 뛰면 8월 세계선수권대회 B 기준기록(8m 10)을 통과하는 남자 멀리뛰기의 김덕현(28·광주광역시청)은 6번의 시도에서 4차례나 금을 밟은 끝에 7m 75를넘는 데 그쳤다.올해로 6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초·중·고·대학·실업부로 경기를 나눠 치르는 전국종별대회와 더불어 양대 이벤트 중 하나다.특히 종목별로 '계급장'을 떼고 맞붙는 독특한 대회 성격상 '챔피언전'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축제 성격으로 치러져야 하나 실상은 이런 기대감과 거리가 멀다. 치열한 경쟁이 사라진 탓에 좋은 기록이 나올리도 만무하다.1년 중 가장 큰 국내 대회에 임하는 선수와 지도자의 자세 또한 실망스러워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뉴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KT)와 김장미(부산시청)가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었다.진종오는 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50m 권총 결선에서 197.6점을 기록, 190.7점을 쏜 심상보(창원시청)를 여유롭게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진종오는 지난주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우승의 상승세를 이었다.본선에서 569점으로 1위로 결선에 오른 진종오는 결선 초반 주춤하며 4위까지 처지다가 6번째 발부터 연달아 10점대를 뚫으면서 9번째 발부터 1위로 올라섰다.이후 1위에서 내려오지 않은 진종오는 15번째 발에서 만점인 10.9점을 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 갔다. 동메달은 168.3점을 쏜 한승우(KT)에게 돌아갔다.'포스트 진종오'로 꼽히는 이대명(KB국민은행)과 런던올림픽 50m 권총 은메달리스트 최영래(청원군청)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본선에서 이대명은 553점으로 13위, 최영래(청원군청)는 551점을 쏴 17위를 차지했다.이어 벌어진 여자일반부 25m 권총 금메달결정전에서는 김장미가 김윤미(서산시청)를 시리즈 전적 7-5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결선 첫 스테이지에서 히트(10.3) 수가 많은 상위 2명이 금메달 결정전에 오르는 가운데 김장미는 14점으로 김윤미(18점)에 이어 금메달 결정전에 올랐다.금메달결정전에서 3시리즈까지 2-4로 끌려가던 김장미는 4시리즈에서 4발을 명중하며 살아나더니 5시리즈에서 명중 수 3-1로 김윤미를 따돌려 승기를 잡았다. 연합뉴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와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펼치는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에 가수 이적 등 호화 출연진들이 대거 출연한다.6월 15일부터 이틀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이적이 스토리텔러로 나선다.이적은 공연의 주제인 '사랑'을 통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얘기하며 이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특유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펼칠 특별 무대 또한 마련돼 있다.세계적인 리듬체조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댄스스포츠 출연진도 화려하다.MBC '무한도전'에서 댄스 강사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국내 댄스스포츠의 1인자 박지은이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리듬체조-댄스스포츠 협업 무대의 총안무를 맡는다.댄스스포츠 열풍을 이끈 TV 프로그램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한 김강산, 배지호, 김수로 등 국내 댄스스포츠의 간판스타들도 총 출동한다.여기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 준우승의 주역 딕펑스까지 가세해 국내 최초로 리듬체조와 록밴드의 협업 무대를 꾸민다.이번 공연에는 손연재 외에도 류보 차르카시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이상 벨라루스), 알리나 막시멘코, 간나 리자트디노바(이상 우크라이나), 러시아 단체팀 등 세계 최고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총출동한다.'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의 입장권 가격은 R석 11만원, S석 7만7천원, A석 4만4천원으로 G마켓과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 공식 홈페이지(http://rhythmicallstars.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 com/LGWhisenRhythmicAllstars 20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장이 무주군 인근과 자매결연도시 지역주민들의 교류로 훈훈하다. 지난 4일에는 무진장 3군 게이트볼대회가 펼쳐졌으며 6일과 7일에는 자매결연 시군구 초청 게이트볼 대회가 열릴 예정.지난 4일 개최된 제50회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 대회에는 세 지역 게이트볼 동호회원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이날 반딧불축제장을 돌아보며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특히 반딧불이의 생태와 살아있는 반딧불이, 그리고 3D 환상의 숲 체험을 할 수 있었던 반딧불이 주제관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제48회 전국주니어 테니스 선수권대회가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장에서 열린다.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가 주관하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이종익)이 주최하며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300명이 참가한다. 출전자격은 10세와 12세 선수들이다. 군 강성문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스포츠마케팅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석대 황진오(레저스포츠 4년) 군이 2013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다.황진오 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대전 복용승마장에서 펼쳐진 이 대회의 대학부 장애물 경기에 출전해 무 감점으로 72초 1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 대학부 D-Class 장애물에 출전한 황진오 군은 15개의 장애물을 출전마 '파비앙'과 환상의 호흡을 맞춰 무 감점으로 72초 11을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기록한 전주기전대 최윤기(88초52)와 동아인제대 김지훈(80초84)을 일찌감치 따돌리며 승리를 잡았다.황진오 군은 지난해 12월 연합회장기를 겸한 과천마사랑국민생활체육승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앞서 9월에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전국승마대회와 안성시장배를 겸한 경인일보배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두었다.황진오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전마인 피비앙과 호흡을 맞춘 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를 선발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다"고 말했다.
군산경찰서 성산파출소(소장 이봉호)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부산 아이파크의 프로축구 경기에 에티오피아 산업연수생 20명을 초청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다.이날 성산파출소는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으로 참전한 에티오피아의 후손들이 산업연수를 위해 군산인력개발원에 머무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을 초청했다.에티오피아 산업연수생들은 지난 2012년 이명박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방문 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후손들이 어려운 생계로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에 총 60명을 초청해 군산과 경기도 파주 등에서 전기,자동차, 용접기술을 전수받고 있다.이봉호 소장은 "축구를 좋아하는 에티오피아 연수생들에게 삶의 위안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프로 축구경기에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2회 건숲오 어린이 마라톤대회(대회장 박병익)가 5일 건지산 편백숲 광장과 오송제 주변코스에서 열린다이번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북육상연합회에서 주관하며 도내 7세 유아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3㎞코스에서 500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서 복잡한 도심틀에서 벗어나 건지산 명소를 벗삼아 자연과 숨쉬며 생태친환경 저수지인 오송제를 달리면서 어린이에게 호연지기를 기르며 나아가서는 날로 증가하는 소아비만 어린이들에게 저하된 체력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한다.지난해 첫대회를 통해서 도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지면과 화면을 통해 보도된 이후로 관심과 호응이 너무 많아 이번 대회를 순위에 관계없이 완주한 어린이에게 금메달을 수여하게 되며 간식으로 바나나와 감자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박병익대회장은 "이번대회를 준비하면서 도내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용기를 줌으로써 제2의 손기정 황영조 이봉주가 배출되는 마라톤 꿈나무가 발굴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대학축구선발, 일본과 무승부
참가자 넘쳐도 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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