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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동계체전 입상 선수·지도자 포상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한 도내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전북도교육청은 26일 8층 중회의실에서 체육 관련 단체 임원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 포상 격려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금메달 12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1개 등 모두 46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북이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입상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학생선수는 메달별로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았으며, 지도자는 금 100만원, 은 50만원, 동 30만원씩을 받았다.김승환 교육감은 바이애슬론 4관왕 이현주(안성초 6년) 선수를 비롯, 3관왕 고은정(안성중 3년), 2관왕 윤진노(설천중 3년) 선수를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많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전북의 기상을 빛냈다"며 "올해에도 학생선수들이 동계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전북, 강원, 충남, 울산에서 개최됐다.전북은 초·중·고 선수단 161명, 임원 54명이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및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런) 종목에 참가했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3.03.27 23:02

전주매그클럽, 풋살 명문 자리매김

전북을 연고로 한 전주매그풋살클럽(매그클럽)이 현대해상 2012-2013 FK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전주매그풋살팀은 지난 18~23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2-2013 FK리그 챔피언결정전 1~2차전에서 충북 제천FS를 각각 6대 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앞서 매그클럽은 지난달 23일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황이라 챔피언결정전 승리로 2012-2013 FK리그 통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2009-2010 FK리그 원년 우승팀인 매그클럽은 2010-2011, 2011-2012 등 지난 두 리그 연속 준우승에 이어 올 리그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풋살 명문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김정남 매그클럽 주장은 "선수들이 이번 리그를 준비하면서 다같이 고생했다"며 "이러한 고생을 보상 받은 거 같아 통합 우승이 기쁘다"고 말했다.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영진 감독은 "매일 저녁마다 모든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며 "다른 팀보다 많은 훈련과 선수들이 화합하다보니 좋은 성적을 거둔 거 같다"고 밝혔다.또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6월에 있을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풋살 대표선수로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8월에 있을 컵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전주매그풋살팀은 지난 2009년 프로팀으로 전주에서 태동됐다.팀원 18명 전원이 전주 우석대 출신으로 이중 8명이 국가대표 출신으로 끈끈한 팀웍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스포츠일반
  • 정대섭
  • 2013.03.26 23:02

'축구 유망주 발굴·육성' 클럽시스템 완성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15세 이하(U-15) 축구부를 창단해 한국형 클럽시스템을 완성한다.전북현대는 오는 29일 김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금산중학교 체육관에서 각계 인사와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15팀 창단식을 갖는다.전북현대는 사무국내 글로벌인재육성팀(팀장 양영모)을 발족, 지난해부터 선수선발 등 창단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고 이미 18명의 선수가 훈련과 주말리그를 소화하고 있다.U-15팀 감독에는 전북현대에서 선수와 U-12 코치, 감독 등 프로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두루 경험한 안재석 감독이 선임됐다. 또한 전북현대에서 프로생활을 거친 올림픽 대표출신 안대현 코치와 유재석 GK코치가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금산중학교의 창단으로 전북은 기존의 U-12, U-18팀에 이어 U-15팀까지 보유하게 돼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이어지는 한국형 클럽시스템을 완성했다. 이로써 축구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김제 금산중학교 조영석 교장은 "축구부를 창단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선수들이 운동에 더욱 전념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단 소감을 밝혔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젊은 유망주를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클럽 시스템을 완성해 진정한 명문구단으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 선수들이 전북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수 있도록 세계적인 명문 구단들의 유소년 시스템의 벤치마킹과 지도자 초청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금산중학교 축구부의 이용국(MF), 김수현(MF), 장우경(FW), 라덕용(FW) 등 4명이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U-13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어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정대섭
  • 2013.03.26 23:02

카타르 잡아야 브라질 보인다

최근 A매치 3연패로 침체에 빠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의 분수령을 맞는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카타르와 홈경기를 치른다.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 4경기에서 2연승 뒤 1무1패를 거둬 승점 7을 기록, 한 경기를 더 치른 우즈베키스탄(2승2무1패·승점 8)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최강희호'는 지난해 10월 17일 이란 원정에서 0-1로 졌고, 9월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는 2-2로 비기는 등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이란전 이후 평가전에서도 호주(1-2 패), 크로아티아(0-4 패)에 연패를 당하는 부진을 겪어 이번 카타르와의 경기는 대표팀에 분위기 쇄신의 기회로 여겨진다.한국은 이 경기 이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6월에만 레바논(4일·원정), 우즈베키스탄(11일·홈), 이란(18일·홈) 등과 3경기를 치러야 한다. 따라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을 따놓아야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카타르는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98위로 한국(47위)보다 훨씬 순위가낮다.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승점 7(2승1무2패)로 한국, 이란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이 -2에 그쳐 조 4위에 머물러 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3.25 23:02

"소치 올림픽서 선수생활 마무리"

2013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피겨 여왕' 김연아(23)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선수생활을 기분 좋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연아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곧바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우승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진솔하게 털어놨다.그는 "올림픽 티켓도 걸려 있고 복귀한 시즌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분이 좋다"면서 "마음의 짐을 하나 덜었다"고 웃으며 말했다.이틀 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 김연아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본격적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준비체제에 들어간다.김연아는 "올 시즌을 함께 한 신혜숙·류종현 코치와 다음 시즌도 함께 할 예정"이라며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캐나다에서 만나 새 프로그램에 쓸 음악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이미 새 시즌 프로그램 작업에 착수했음을 시사했다.그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도 그랬듯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준비한 것만 잘하자, 그러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연아는 "다음 시즌이 선수 생활 마지막인데 남은 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마지막 소치 올림픽에서는 기분 좋게,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3.21 23:02

최강희號 이번에도 '닥공'

최강희호(號)가 카타르전 승리를 위해 '4-1-4-1' 전술을 기본 골격으로 정하고 선수 조합 구상에 들어갔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0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 사흘째를 맞아 2시간가량 훈련을 진행했다.대표팀은 한쪽 골대를 중앙선 부근으로 바짝 당겨 경기장 규격을 줄인 채 미니게임 위주로 담금질에 열을 올렸다.선수들은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강한 바람 속에서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첫 번째 미니게임에서는 이동국(전북)을 원톱으로 세우고 손흥민(아우크스부르크)과 이청용(볼턴)을 측면 날새로 세웠다. 두 번째에는 이동국(전북)-이근호(국군체육부대) 조합을, 세 번째에는 이근호-김신욱(울산) 조합을 각각 투톱으로 세우는 방안을 시험했다.하지만 훈련이 끝난 뒤 최 감독은 카타르전에 4-1-4-1 전술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공개했다. 최 감독은 그동안 4-2-3-1 포메이션을 주로 구사했지만 카타르가 최근 수비에 치중하는 전략을 펼치는 까닭에 공격적인 전술로 나갈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홀딩형 미드필더에 누구를 세울지는 고민이다. 최 감독은 "홀딩형 미드필더 자리에 영리하고 수비를 잘하는 선수를 세울지, 기성용(스완지시티)으로 갈지 고민 중"이라며 "기성용을 기용하면 안정적으로 갈 수 있지만 이 위치에서 막아야 하는 카타르 선수가 순발력이 좋은 선수라 고민된다"고 털어놨다.최 감독의 구상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 밑에 서는 4명의 공격 자원을 누가 꿰찰지 주목된다. 오른쪽 날개인 이청용(볼턴)을 제외하고 아직 나머지 세 명의 자리는 확정되지 않았다.손흥민,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이근호 등이 이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3.21 23:02

"처음 온 월드컵 경기장 너무 신기했어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에 최근 감사의 편지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지난 9일 홈 개막전에 초청돼 축구를 관람한 전북지역 초청학교 지도교사와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편지가 전달되고 있는 것.경기장에 처음 방문했다는 완주중학교 3학년 이주희 학생은 "처음엔 멋모르고 구경만 하다가 나중엔 나도 모르게 응원단 소리에 맞춰서 함께 소리 지르며 응원하게 되었어요. 휴식시간에 인기가수 김경호 오빠도 볼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경기도 가슴 졸이며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에는 꼭 가족과 함께 와보고 싶어요"라며 감사편지를 전했다.붕대투혼을 발휘한 임유환선수를 보며 뜨거운 감동을 받았다는 완주중학교 3학년 김현지 학생은 " 축구가 이렇게 치열한 경기인줄 처음 알았어요. 하지만 붕대를 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경기에 열중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우리학교에도 미래 K리거를 꿈꾸는 축구부가 있는데, 전북현대와 함께 열심히 응원할거에요"라고 적었다.익산 고현초등학교 정나영 교사는 " 학생들이 대부분 경기장에 처음 와봐서 너무 신기해 했어요. 날씨도, 결과도 좋아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부안 주산중학교 최종철 교사는 " 좋은 기회 제공해주셔서 주산 중학교 촌놈들 멋진 경기 관람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재치있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전북현대는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과 구단의 기부지원정책에 따라, 매년 홈경기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단체와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홈경기 관람 초청행사를 진행해 왔다.이번 홈 개막전에서는 대대적으로 실시해 도내 40여개 학교 2000여명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한편 30일(토요일, 14시) 수원전 홈경기는 물론 올 시즌 전 경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초청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복지단체나 전북지역 도서벽지 초중고 학교단체는 구단 사무국(273-1763)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스포츠일반
  • 정대섭
  • 2013.03.20 23:02

이리공고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개최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박성규)는 즐거운 학교,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교내 리그(축구, 농구, 족구) 대회를 개최한다.작년부터 시작된 학급대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일 년 동안 진행된다.리그전을 통해 반별 단합과 동시에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마당을 만들어 주고 입상한 팀에게는 학교장상과 함께 푸짐한 상금을 수여하며 종목별 MVP도 가릴 예정이다.이리공고는 스포츠클럽 교내대회를 통해 공동체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과 능동적인 사회생활의 영위를 위한 올바른 사회 규범을 체득해 공동체 생활에서 개인의 역할과 책임,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내심과 도전정신 등의 생활태도를 함양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그간 이리공고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익산시 교육장배 대회 및 전라북도 교육감배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운동장에는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해 항상 학교가 활력에 넘치고 있다.이리공고 박성규 교장은 "친환경적인 무충진제 인조잔디구장이 잘 갖추어진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활기차게 운동을 하며, 한마음으로 뛰어 즐거운 학교, 학교폭력 없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정대섭
  • 2013.03.19 23:02

"화력 키워 카타르 넘는다"

"그동안 대표팀이 보인 실망스런 모습, 카타르전에서 만회하겠다."축구 국가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의 '화력'을 키워 최근 대표팀이 보인 실망스런 경기력을 만회하겠다고 선언했다.최강희 감독은 대표팀 소집일인 18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대표팀이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는데 이번 카타르전에서 만회하겠다"고 밝혔다.최강희 감독의 말대로 축구대표팀은 최근 경기에서 국내 축구팬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2-2로 비긴 이후 4경기째 이긴 적이 없다.지난해 10월 이란과의 최종예선에서 패했고 11월 화성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0-1로 졌다. 특히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4골이나 내주는 졸전 끝에 0-4로 완패했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카타르전은 평가전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한국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전을 치른 이후 6월4일 레바논과의 원정경기, 같은 달 11과 18일에 각각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최 감독은 "분석을 통해 상대가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펼칠지 큰 틀에서 파악했다"며 "초반 밀집 수비전형을 어떻게 뚫을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3.19 23:02

'도마의 신' 양학선 챔피언 위용 과시

고창출신 '도마의 신' 양학선(21·한체대)이 올 시즌 첫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했다. 특히 양학선은 결승 무대에서 자신의 신기술을 쓰지 않고도 2위와 1점 가까이 차이나는 압도적이고 우월한 기량을 선보이는 등 런던올림픽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양학선은 16일 프랑스 라로쉬르욘 방데스파스에서 펼쳐진 국제체조연맹(FIG) 프랑스월드컵 도마 종목 결승에서 1-2차 시기 평균 14.50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양학선은 결승무대에서 위험이 뒤따르는 자신의 고난도 기술 대신 가장 자신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1차시기에 '여2'(난도 6.0, 손짚고 앞돌아 몸펴 공중 돌며 2바퀴반 비틀기)를 시도해 실시점수 9.200점을 받았다. 2차시기엔 '로페즈'(난도 6.0, 일명 스카하라 트리플, 손짚고 옆돌아 뒤 공중돌며 3바퀴 비틀기)를 시도했다. 실시점수에서 9.400점을 받아냈다.양학선은 2년 전 이 대회에 출전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림픽 챔피언으로 거듭난 뒤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달라진 위상을 과시했다.무엇보다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인 '양학선(뜀틀을 두 손으로 짚은 뒤 공중에서 세 바퀴를 돌고 착지하는 기술)'을 내세우지 않고서도 2위와 큰 점수 차를 보여 의미를 더했다.

  • 스포츠일반
  • 정대섭
  • 2013.03.19 23:02

전북현대 연승행진 마감

전북현대가 경남FC와 1대1로 비겼다. 전북은 16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전반 16분 케빈의 선제골과 함께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남FC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분 경남의 조재철이 찔러준 킬패스를 '루키' 이재안이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골키퍼와의 1대1 완벽한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이재안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승을 달리던 전북(2승1무·승점 7)은 경남과 비기며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성남에 3대1로 완승한 인천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북의 파비오 감독대행이 프로축구연맹의 사후징계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올 시즌 적용된 사후징계의 첫 대상이 된 수비수 임유환에 대해 언급한 파비오 감독대행은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새로 생긴 법이라면 수용하겠다. 하지만 우리가 아닌 모든 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경기가 끝나고 회견에서 파비오 감독대행은 "수비에서 주전 둘이 빠졌다. 정인환,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얘기를 안 해도 알 거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서는 "한번에 2명이나 빠지니 어쩔 수 없이 스리백을 꺼내들었다"라며 임유환의 결장이 미친 영향을 얘기했다.

  • 스포츠일반
  • 정대섭
  • 2013.03.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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