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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 레이스 시작

지구촌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가 레이스를 시작한다.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7개 정식 종목과 1개 시범 종목은 30일 오전 일제히 첫 경기에 들어갔다.설원에서는 알파인스킹,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딩, 스노슈잉, 빙판에서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이 열린다.나무·우레탄 마루에서는 플로어하키, 플로어볼(시범종목) 격돌이 펼쳐진다.알파인스킹은 용평 리조트에서 첫 경기가 열렸다. 이 종목에는 49개국에서 선수332명이 출전한다.선수 68명이 참가하는 익스트림 종목인 스노보드는 용평리조트에서 스타트를 끊었다.스페셜올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눈 위의 육상' 스노슈잉도 같은 시간 알펜시아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시작됐다. 선수 329명이 출전한다.강철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한 크로스컨트리스킹은 알펜시아 노르딕센터에서 막을 올렸다.한국의 전통적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은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열전에 들어갔다. 선수 206명이 나오기로 했다. 정식종목 가운데 유일한 단체종목인 플로어하키는 강릉생활체육센터와 관동대체육관에서 개시됐다. 40개국에서 43개팀 856명이 참가해 출전자의 규모가 가장 크다.동계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은 강릉빙상장에서 열연을 시작했다. 선수 155명이 참가한다.시범종목인 플로어볼은 선수 64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열었다.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통합 스포츠 체험도 스노슈잉을 필두로 시리즈에 들어갔다.이날 오후에 열리는 스노슈잉 통합 이벤트에는 마라토너 이봉주, 레슬러 심권호, 미국프로농구 스타 디켐베 무톰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1.31 23:02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KGC꺾고 2연승

여자 프로배구 4위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3위 추격에 불을 댕겼다.현대건설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최하위 KGC인삼공사를 3-0(25-19, 25-18, 25-10)으로 눌렀다.26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여자부 프로 통산 최장시간(2시간18분) 혈투를 벌여 지칠만도 했지만 현대건설에 인삼공사는 손쉬운 상대였다.이날까지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인삼공사를 네 차례 맞이해 모두 3-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보탠 현대건설은 3위 도로공사(승점 32)에 3점차로 따라붙었다. 4라운드 남은 한 경기도 상대 전적(2승1패)에서 앞서 있는 5위 흥국생명과 치르기 때문에 정규리그 3위까지만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티켓 경쟁에 숨통을 트게 됐다.최근 부진에 빠졌던 야나 마티아소브스카-아가에바(아제르바이잔)는 모처럼 공격성공률(62.50%)을 끌어올리며 23점을 쌓아 공격의 선봉에 섰다.도로공사 전에서 센터 포지션으로는 보기 드문 40득점으로 개인 최다득점 기록을 새로 쓴 양효진은 이날도 64.70%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13점을 더했다.허리 통증 탓에 지난 경기를 생략한 라이트 공격수 황연주는 8득점으로 이날 승리를 도왔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1.30 23:02

피겨 유망주 감강찬, 개막식 '스노맨' 공연 화제

"전혀 떨리지 않아요. 연습을 많이 했어요!"한국 비장애인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감강찬(18·휘문고)이 29일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빙판 위를 수놓았다.감강찬은 29일 강원도 평창 용평돔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지적장애인을 상징하는 스노맨으로 등장했다.이날 개막식에서 서로 사랑하는 부부의 아들로 태어난 스노맨은 세상의 편견과 차별 탓에 쓰러졌지만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친구들의 도움 덕택에 떨치고 일어나 세계 속에 나래를 마음껏 펼쳤다. 감강찬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지적장애인의 좌절과 극복을 표현했다. 감강찬은 단 12분짜리 연기를 위해 밤을 새워 가며 연습했다.조직위로부터 개막식에 출연해 달라는 제의를 받은 것은 지난해 12월 말이었고,처음으로 조직위 관계자를 만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들은 것도 겨우 3주가 지났을 뿐이다.개인 대회에 출전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스노맨' 역할을 연습할 시간은 새벽뿐이었다.감강찬의 어머니는 "새벽 2시~4시에 연습을 해야 할 만큼 시간이 촉박했다"면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중요한 역할을 무사히 해낸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감강찬은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고려 장군 강감찬과 비슷한 이름은 그의 아버지가 "장군의 기개를 닮으라"며 지어줬다.9살 때 체력을 단련하려고 처음 스케이트장을 찾았다가 피겨스케이트의 매력에 빠졌고, 연습 도중 같은 아이스링크에서 연습하던 일본의 스페셜올림픽 선수를 보고깊은 인상을 받았다.그는 당시 경험을 계기로 지적장애인 선수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결심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1.30 23:02

"함께하면 두려울 게 없어요"

전 세계 지적장애인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2013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마침내 막을 올렸다.대회 조직위는 29일 강원도 평창 용평돔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106개 나라에서 온 3천여 명의 선수단은 '투게더 위 캔(Together We Can)'이라는 슬로건 아래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스노슈잉, 플로어하키, 스노보딩, 피겨스케이팅, 플로어볼(시범종목) 등 8개 종목에서 '공존과 화합을 향한 인류의 아름다운 꿈'을 전 세계에 전파한다.지적장애인과 출연자가 함께 즐기는 개막식의 첫 순서는 선수단 입장이었다.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에서 온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다. 그리스는 45명을 파견했다.아프리카 국가 안도라와 남아메리카의 도미니카 공화국은 선수 1명, 임원 2명으로 이뤄진 가장 작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스페셜올림픽은 국가대항전의 의미가 적어 선수단이 각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를들고 입장하지 않는다.평창 지역 여고생 자원봉사자들이 나라의 이름이 쓰인 피켓을 들고 선수단을 인도했다.베트남, 태국, 몽골, 파푸아뉴기니, 파키스탄, 네팔, 캄보디아 등 스페셜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나라의 선수단이 무대 위에 오를 때마다 다른 나라의 선수단은 큰소리로 환영했다.벨라루스, 코모로, 에콰도르, 수단, 키르기스스탄 등은 대회 출전 직전 불참을 통보해 참가 국가는 106개 나라로 확정됐다.247명으로 최대 인원을 내보낸 한국 선수단은 가장 마지막으로 용평돔에 입장, 다른 나라 선수단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개막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태극기가 깃대 위에 올랐다.이어 장애를 딛고 선 지적장애인 가수 박모세가 애국가를 열창했다.스페셜올림픽국제기구(SOI)의 티머시 슈라이버 회장과 이명박 대통령은 함께 평창 스페셜올림픽의 개회를 선언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아웅산 수치 여사,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 김연아 등이 참석했다.개막식은 '스노맨'의 성장을 좇는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졌다.서로 사랑하는 부부의 아이로 태어난 '스노맨'은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꿈꾸지만 증오와 미움을 상징하는 태양이 나타나 그를 녹이면서 일대의 위기를 맞는다.쓰러진 스노맨은 그를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과 눈꽃 요정이 전한힘을 받고 일어나 빙판 위에서 마음껏 나래를 펼친다.조직위는 이 공연을 통해 "순수한 영혼을 가진 지적장애인이 어머니의 가족애로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대등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밝혔다.이어 아테네에서 채화돼 전국 2500㎞를 돌아온 성화가 용평돔에 입장하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청주에서 인라인 스케이트 보조 교사로 일하는 지적장애인 '선생님' 황석일이 무대 위에서 나타난 큐빅을 밟고 성화대에 올라 희망과 꿈을 상징하는 성화를 밝혔다.가수 이적이 이번 대회의 주제가 '투게더 위 캔'을 선창하고 지적장애인 합창단이 나타나 이적의 목소리를 이어받았다.용평돔 안에 들어찬 모든 선수와 관계자가 '함께하고 사랑하면 두려울 게 없다'는 가사를 함께 노래하면서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이가 부르는 '꿈의 합창'이 완성됐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1.30 23:02

'소리없이 강한' 전북 배구 상복 터졌다

프로팀은 물론, 실업팀 하나 없는 전북 배구가 열정과 패기로 전국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대한배구협회에서 중요한 상을 휩쓸었다.대한배구협회는 31일 오후 5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전국 배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배구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를 찾아 시상하는 자리다.먼저 전국체전 3연패에 빛나는 남성고등학교는 우수단체상을 받는다.20년 넘게 남성고 배구부 사령탑을 맡아오면서 전국무대를 휩쓸어온 김은철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다.김형진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받는다.우석대학교 여자배구부는 이날 4년 연속 우수단체상을 받는다.정기남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김현아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한다.전북 배구는 그동안 침체를 거듭해왔다.프로배구 유치는 커녕, 최근 수년동안 월드리그나 전국대회 하나 유치하지 못한채 무력감에 빠져있었다.하지만 우석대 여자배구, 남성고 남자배구, 전주근영여고 여자배구가 활약하면서 전북 아마배구의 명맥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전 하나만 봐도 도내 아마배구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남성고는 전국체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근영여고는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으나 10여년만에 결승에 진출했고, 우석대 여자배구는 실업팀 등과 맞붙어 값진 동메달을 따낸 것이다.이번 배구인의 밤 행사 시상식에서 근영여고는 제외됐으나, 남성고와 우석대는 팀과 감독, 선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성고는 명실공히 최고의 팀으로 꼽힌다.김은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래 전국 우수 선수를 스카우트하는데 공을 들이고, 동문과 학교에서 두터운 후원을 해오면서 매년 좋은 성적을 냈다.우석대 여자배구팀은 창단된지 얼마되지 않았으나, 강철규 총장의 후원에 힘입어 빠른 발전을 하고있다. 정기남 감독의 헌신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이 뒷받침되고 있음은 물론이다.도내 배구인들은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한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도내 배구팀이나 지도자, 선수들이 제대로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1.29 23:02

전북출신 중앙체육회 실무자 탄생

전북 출신 정규훈(60·사진) 전북보디빌딩협회 부회장겸 전무이사가 대한보디빌딩협회 실권을 한손에 쥐게돼 체육계의 부러움을 사고있다.정 전무는 최근 대한보디빌딩협회 실무부회장겸 상벌위원장에 선임된데 이어, 심판배심위원장까지 맡았다.그가 이처럼 중책을 맡게된 것은 최근 치러진 제9대 대한보디빌딩협회장 선거에서 장보영 회장(60)을 당선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된 때문이다.50여개 중앙 경기단체중 전북 출신 회장은 단 한명도 없을뿐 아니라, 실무부회장이나 상벌위원장 등 실권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정규훈씨가 이번에 대한보디빌딩협회 중책을 3개나 겸임하고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도내에서 10년 넘게 보디빌딩 선수로 활동한 그는 전북보디빌딩협회를 창립했다.이후 25년 이상 전북보디빌딩 전무이사로 활동하면서 대한보디빌딩협회 인사·법제·상벌위원장을 맡아 전국적으로 넓은 인맥을 형성한 것이 이번에 중책을 맡게된 계기가 됐다는 후문.정규훈 실무부회장은 "당장 올해안으로 전북에서 굵직한 국제대회를 유치해서 그동안 고향에서 입은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면서 "전북 출신 후배나 제자들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그는 특히 앞으로 아시아선수권이나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을 비롯한 국내 선수들이 더 큰 공적을 남길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1.29 23:02

대한축구협회장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규(51·사진)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뽑혔다.정 회장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뽑는 2차 결선 투표에 참가한 전체 대의원 24명 중 15표를 얻어9표에 그친 허승표(67) 퍼플웍스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정 회장은 1차 투표에서 7표를 얻어 8표를 얻은 허 회장에게 밀렸지만 결선투표에서 역전했다. 이로써 정 회장은 2016년까지 1천억원 예산 규모를 자랑하는 축구협회를 4년간 이끌게 됐다.4명의 후보가 출마한 것만큼 득표전도 치열했다. 정 회장은 1차 투표에서 24명의 대의원 가운데 7표의 지지만 얻어 8표를 따낸 허 회장에게 1표 차로 밀렸지만 김석한 전 중등연맹 회장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각각 6표와 3표에 그쳐 전체 2위로 결선 투표에 올랐다.결선 투표에서 대의원들의 '표심'은 정 회장으로 쏠렸다.정 회장은 2차 투표에서 1차 투표 때보다 8표를 더 얻어 총 15표를 획득, 1차 투표 때보다 1표를 늘린 허 회장을 밀어내고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1962년 서울 출생으로 용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정 회장은 울산 현대(1994-1996년)와 전북 현대 다이노스(1997-1999년) 구단주를 거쳐 2000년 1월부터 부산 아이파크의 구단주를 맡은 프로축구단 현역 최장수 구단주다.2011년 1월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에 올라 사외이사의 도입을 통한 폐쇄적인 이사회 구조 개편, K리그 승강제 도입 등의 성과를 냈다. 축구협회장에 출마하려고 이날 총재직을 내려놨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1.29 23:02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D-1, 선수·조직위 대회준비 완료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축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이 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29일 강원도 평창 용평 돔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5일까지 여드레 동안 열전을 펼친다.대회의 주인공인 세계 111개국 3천100여 명의 지적장애인 선수단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8일까지 입국을 마친다.19일 뉴질랜드 선수단 16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10개 나라 205명의 선수단이 한국 땅을 밟았고 26일에는 93개 국가 선수단이 대회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입국한 선수들은 대부분 전국 각지 52개의 '호스트 타운'으로 흩어져 긴 여행의여독을 풀고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조직위는 선수단 이동에 동원되는 버스가 약 500여 대에 이른다고 설명했다.선수들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종교단체, 기업 등이 준비한 호스트 타운에서 출전 준비를 마치고 개회식이 열리는 29일 오전까지 평창에 도착, 선수단 입촌식을 치를 예정이다.대회 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 2천500여 명은 지난해 11월15일 발대식에서 공식 일정의 첫발을 뗐고 그동안 직무 교육을 받으면서 대회를 준비했다.자원봉사자들은 개막 하루 전인 28일 현장 교육 때 각자 임무를 맡은 위치에 배치된다. 아웅산 수치 여사,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 포르티아 심신 밀러 자메이카 총리 등 개막식에 초청된 국제 인사는 28일 대부분 한국에 온다.이번 스페셜올림픽의 백미가 될 개막식은 27일 용평돔에서 리허설을 치르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 영화음악 감독으로 잘 알려진 이병우 감독이 개막식 총감독을 맡았고 가수 이적이 메인 보컬로 나선다.개막식에서 용평 돔을 밝힐 성화는 1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돼 23일 광화문을 출발, 두 갈래로 나뉘어 전국 2천500㎞의 여정을 돌고 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1.29 23:02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권한 강화된다

전북체육회 상임부회장 직제가 공식 폐지되면서 사무처장의 권한이 커짐에 따라 과연 누가 차기 사무처장을 맡게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전북체육회는 28일 체육회관에서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제94회 전국동계체전 출전 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전북체육회장인 김완주 지사를 비롯, 총 47명의 이사중 32명의 이사와 3명의 감사가 출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자리다.이날 회의의 쟁점은 정관 개정을 통해 상임부회장 직제를 폐지하고, 사무처장의 권한을 강화한 것.종전에는 6급에서 9급 직원의 전보및 승진을 상임부회장 전결로 했으나 이젠 사무처장 전결로 바뀌었다.또 경기력 종합분석평가보고, 각종 회의 부의안건및 의결사항 처리, 중요하다고 인정되는 문서, 각 분과위원회 소집및 운영에 관한 사항도 사무처장 전결로 개정했다. 이날 이사회에 이어 전북체육회는 오는 2월 4일 체육회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후임 사무처장 임면 동의 건'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안건 자체가 상정되지 않았다.고환승 사무처장이 이미 오래전 사의를 밝혔으나, 전북체육회장인 김완주 지사가 이를 만류하는 상황에서 당장 이사회에 이 안건을 올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더욱이 현 사무처장의 임기는 3월 14일까지여서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상태다. 필요할 경우 후임 사무처장의 임면 문제는 별도의 이사회를 소집하지 않고 이사들의 '서면동의'로 대체할 수도 있다.이러한 것은 하나의 형식이나 절차에 불과할뿐, 문제는 과연 누구를 후임자로 정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진다.여러가지 여건상 고환승 현 사무처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지만, 본인이 이번 기회에 깨끗이 물러나겠다는 뜻을 워낙 강하게 가지고 있는 상태여서 자연스럽게 후임자에 시선이 쏠린다.현재 체육인중에서는 사이클 선수 출신 A씨, 육상선수 출신 B씨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공무원 파견 가능성도 점치고 있어 과연 최종 결정이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1.29 23:02

"전북레슬링 화려했던 옛 명성 되찾을 것"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방학을 맞은 교사나 학생들은 대부분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를 갖기 마련이다.하지만, 평생 운동만 해온 형제는 겨울방학을 몽땅 반납하고, 어린 제자들과 더불어 결실을 맺기위해 땀흘려 합동훈련에 임하기로 했다.친형제인 부안중학교 이준진(52) 감독과 군산산북중 이순철(48) 감독의 이야기다. 이준진 감독은 현재 국제심판겸 대한레슬링협회 심판위원을 맡고 있고, 이순철 감독은 육상및 레슬링 감독을 맡고 있다.불과 10명도 안되는 선수들을 상대로 지도하려면, 경쟁심도 줄어들고, 스파링 파트너 또한 제한받는다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이들 형제는 매번 방학때마다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지난 25일 부안중학교 체육관.이곳에서 2개 중학교 17명의 레슬링 선수들은 매트 위에서 계속 뒹굴고, 상대 선수와 씨름하면서 힘과 기량을 키웠다.오랜 역사를 가진 쟁쟁한 학교의 경쟁 선수와의 대결에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선수의 80% 이상이 이들 두 학교에서 배출된다고 하니, 동기부여가 얼마만큼 잘 돼 있는지를 알 수 있다.군산산북중학교는 정환철 교장을 필두로, 이순철 감독, 조성국 코치로 있는 가운데 김성민, 박현명, 박창현 등은 올해 전국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줄 기대주로 꼽힌다.부안중학교는 김삼순 교장, 이준진 감독, 김달영 코치를 비롯해 박준, 최우영, 이회솔 등이 기대주다.군산과 부안은 거리상으로도 멀고, 이들 두 학교는 레슬링을 한지도 오래되지 않아 사실 한곳에서 합동훈련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두 학교 감독을 맡고 있는 형제들의 의기가 투합되자, 부안중 김삼순 교장과 군산산북중 정완철 교장이 적극 합동훈련을 돕고 있다고 한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1.28 23:02

'금빛 원석' 축구 꿈나무 찾아라

국내 축구스타의 산실인 '2013 금석배축구대회'가 오는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초등부 52개팀, 고등부 50개팀 등 총 10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대한축구협회·전북축구협회·전북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대회로 명실공히 학생 축구의 최고를 가리는 진정한 승부 한마당.금석배의 경우 초등부는 매년 대회를 치르고, 중등부와 고등부는 해마다 번갈아 가면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지난해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가 열렸기 때문에 올해는 초등부및 고등부 경기가 열린다. 초등부는 전·후반 각 25분 경기를 하며, 고등부는 전·후반 각 40분 경기가 진행된다.대표자 회의는 오는 2월 1일 군산시청에서 열린다.사실 금석배는 스타 산실의 무대였다.박지성, 박주영, 이정수, 김영광, 조성환, 정성룡, 김영권, 구자철, 기성용, 백성동 같은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금석배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했다.학생 축구 무대를 휩쓸던 선수들은 머지않아 대학무대를 주름잡고, 곧이어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과 월드컵에 출전, 대한민국 축구를 전세계에 알렸다.가장 관심이 쏠리는 고등부 경기의 경우 전주영생고, 이리고, 고창북고, 전주공고, 군산제일고, 서울보인고, 경기신갈고, 인천부평고, 서울한양공고 등 국내 대표급 강호 35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이번 대회 우승팀이 곧 올 한해 국내 고교축구를 휩쓸 강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경기 하나하나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됨은 물론이다.한편, 금석배 축구대회는 지난 1990년 지역 축구인들이 꾸준히 창설을 추진한 결과, 1992년 1월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냈다.금석배 창설을 하기까지 최공엽 당시 전북축구협회장과 김문철 부회장(현 명예회장), 송두영 전무이사, 김대은 사무국장(현 회장)이 주도적으로 뛰었다.군산 출신 채금석 옹의 업적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해 도내 축구인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전북축구협회 관계자는 "실제 축구인의 이름으로 대회 명칭 승인을 얻어내고, 생존한 인물로는 처음 전국대회 창설의 주인공이 됐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전국대회중 가장 규모가 크고, 지방 경기단체가 창설해 주최·주관하는 유일한 대회가 곧 금석배"라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1.28 23:02

빙상 김아랑·전다혜 2관왕 노린다

"전국동계체전에서 전북을 빛낼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제94회 전국동계체전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와 지도자들이 막판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 4위 수성에 나선 전북 선수단의 얼굴 역할을 할 선수가 누구일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제94회 전국동계체전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원, 울산, 충남, 전북에서 분산 개최된다.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 걸쳐 전국에서 3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전북에서는 초등부에서 대학, 일반부까지 임원 131명과 선수 199명 등 총 33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전북은 4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완주 지사를 단장으로, 김승환 교육감 외 7명을 부단장으로, 전북체육회 고환승 사무처장이 총감독으로 나선다.전북선수단은 초등 81명, 중등 48명, 고등 33명, 대학 5명, 일반 32명 등 총 199명의 선수가 향토의 명예를 어깨에 걸머쥐고 나서게 된다.그러면 전북의 대표 주자는 과연 누구일까.아이스하키를 제외한 4개 종목에서 유력한 선수들이 많다.빙상 김아랑(전주제일고)과 전다혜(전북도청)가 첫손에 꼽히는 금메달 후보다. 지난해 금1, 동1개를 따냈던 김아랑은 500m와 3000m에 출전하게 되는데, 2관왕 가능성이 크다.지난해 금 2개를 획득한 전다혜는 올해도 역시 2관왕을 노리고 있다.500m, 1000m, 3000mR 종목에 출전한다.스키 종목에서는 변진환(설천고)과 이도건(구천초)가 유망주다.변진환은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복합 등에 출전하는데 은메달을 노리고 있다. 변진환 선수는 지난해 금1, 동3개를 따낸 바 있다.이도건 역시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복합 부문에 출전하며, 금메달이 가능할 전망이다.바이애슬론 경기에서는 특급 선수가 즐비하다.바이애슬론에 관한 한 전북은 전국에서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김지호(안성중), 김지현(안성중), 최두진(설천고), 고은정(안성고), 이수영(무주군청), 김선수(전북체육회) 등이 무더기 금맥캐기에 도전한다.전북바이애슬론협회는 홍낙표 회장, 백성기 부회장을 중심으로 잘 짜여진 무주 철각들이 버티고 있는 형국이다.김지호-김지현 선수는 자매간이다.최두진 역시 믿을만한 금메달 0순위 선수며, 고은정 선수는 야심차게 3관왕을 노리고 있다.고은정은 어릴때부터 전국무대를 석권해와 현재 국내무대에서 그의 적수가 전무한 상태다.이수영과 김선수 역시 관록을 자랑하는 베테랑들이다.단체 종목인 컬링에서는 전북도청이 1, 2위권을 다툴 것으로 기대된다.수천만원씩 연봉을 받는 실업팀 선수이면서도 지난해 대학팀에 패배해 충격을 던졌던 전북도청 컬링 선수들은 올해 절치부심 반드시 금메달을 따내겠다고 벼르고 있다.도내 체육인들은 "동계올림픽 유치가 무산된 이후 도내에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었으나, 큰 틀에서 보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내 동계스포츠는 더욱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부터라도 겨울 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1.25 23:02

평창 스페셜올림픽 대회 성화 군산 도착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성화가 24일 군산에 이어, 25일 전주를 방문한다.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한 성화는 충남 공주에서 차량을 이용해 24일 오후 5시께 군산수협 앞에 도착했다.성화는 6시께 전남 무안을 향해 출발했으며, 나주와 광주광역시를 거쳐 25일 다시 전주를 찾는다.군산에 도착한 성화는 한국 송기보 선수와 호주, 미국 선수 4명 등 5명의 선수와 한국경찰 5명, 외국경찰 42명 등 52명의 주자에 의해 군산시청 광장으로 봉송됐다.군산시청 광장에서는 24일 성화를 환영하는 환영식과 문화행사가 30여분간 펼쳐졌으며, 성화는 다음 목적지인 전남 무안을 향해 출발했다.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날"추운 날씨에도 성화봉송을 이어가는 뜨거운 열정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가 돼 온 세상에 남다른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줄 것이다"며 "성화가 군산을 찾아준데 대해 환영의 말을 전하며,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 113개국 1만2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7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이번 대회를 밝힐 성화는 2개 코스로 나눠 전국을 순회 중이며,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8일 평창에서 합화된다.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적응 능력 향상으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양성시키기 위해 1963년 미국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케네디 대통령 여동생) 여사가 일일캠프를 개최한데서 비롯됐다. 1968년 시카고에서 제1회 국제대회가 열린 이후, 올림픽과 같이 동계 하계로 구분해 매 4년마다 홀수년도에 치러지고 있으며 이번 평창대회는 제10회 동계대회이다.신체능력과 8세 이상 모든 지적장애인이 선수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엘리트 스포츠인 장애인올림픽인 패럴림픽과는 구분된다.

  • 스포츠일반
  • 이일권
  • 2013.01.25 23:02

"임기내 번듯한 양궁장 짓겠다" 전동일 양궁협회장

"임기 4년내에 전북에 번듯한 양궁장을 지어서, 전세계 양궁인들이 양궁의 메카 전북을 찾아올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전동일 전북양궁협회장(54)은 취임 일성으로 전세계 양궁의 메카인 전북의 브랜드를 한껏 활용할 수 있도록 양궁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다른 시·도에서는 김진호 양궁장, 김수녕 양궁장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이름을 딴 국제규모의 종합양궁장을 갖추고 굵직한 전국대회나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나, 전북은 기민하게 움직이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는 것이다.전세계에서 양궁을 하는 나라는 무려 100개가 넘는다. 이들이 가장 선진지로 꼽는 곳은 바로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박성현, 이성진, 최현주 등을 배출한 전북이다.올림픽에만 나가면 금메달을 따오는 전북은 전세계 양궁인들에게 있어 성지나 마찬가지다.만일 전북에 제대로 된 양궁장 하나만 있으면, 전세계 양궁인들이 춘하추동을 가리지 않고 전북으로 전지훈련을 올 수 있는 상황이다. 이를 너무 잘 알기에 전동일 회장은 "하루빨리 양궁장을 건립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박성현의 경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따냈다.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U대회를 석권하면서 양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사람은 전세계에 박성현 딱 한사람뿐이다.이후 이성진이 있었고, 최현주가 있었다. 대한민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7연패의 대위업을 달성하는데 '전북양궁의 힘'이 있었다.전북 양궁의 효시격인 김방섭·김일치 선생이 처음 양궁을 전북에 소개한 이래 기라성같은 선수와 지도자가 명멸했고, 이를 바탕으로 오늘날 전북이 여자 양궁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된 것이다.여자뿐 아니라, 전북 출신 유명한 양궁 선수는 너무나 많다.부안 출신 정전길, 강종구, 김홍복, 김현기, 박종권, 김창환, 김창훈, 강만수, 이의명씨가 있다.임실 출신 황병규, 전주 출신 박미경, 최두석, 박명옥, 송승현, 김두리, 남원 출신 박명화도 있다.전동일 회장은 "전북 양궁은 초등부에서 시작해서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잘 연계가 갖춰져 있고,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해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전북도를 비롯한 자치단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올림픽때만 반짝하는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꾸준히 격려해주고, 자치단체에서 통크게 지원해줬으면 한다는게 그의 소망이다.부안이 고향인 전동일 회장은 학창시절 친구나 선배들이 양궁을 하는 것을 보면서 양궁과 인연을 맺게됐다.전주공고, 창원경상전문대, 호원대를 졸업한 그는 양궁경기에 쓰는 타겟을 만드는 회사를 설립, 태릉선수촌을 비롯한 전 경기장에 이를 공급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크게 잇점이 없지만, 향후 세계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한다.그가 전북양궁협회와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30년이 다돼간다.이사, 부회장을 맡아오며 전북양궁 발전에 힘써오던 그는 이번에 회장을 맡아 '전북양궁의 부흥'을 외치고 나섰다.대표적인 비인기종목의 회장을 맡는 것은 개인적으로 희생에 가까운 일이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북양궁장 하나만큼은 만들어놓고 싶다는 포부를 펼치기 위해서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1.24 23:02

"전북 바둑 맥 이어가는데 최선 다할 터"

제3대 전북바둑협회 회장에 유희태(60사진) 우석대학교 총동문회장이 선출됐다아마추어 바둑 애호가인 유희태 회장은 "대한민국 바둑의 초석을 놓았던 전북바둑의 굳건한 맥을 이어가는데 나름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면서 "학생부 대회의 활성화는 물론, 굵직한 대회를 도내에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전국 시도중 전북이 맨처음 교육감배 바둑대회를 시작해 지금은 16개 시도로 확산됐으나, 정작 전북은 교육감배가 없어진 상태"라면서 "당장 이를 부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대중과 동떨어진 바둑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전북바둑협회를 동호인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이전하겠다는 그는 "국내 1000만 동호인을 가진 바둑을 전북에서부터 활성화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평소 바둑을 좋아했으나, 수년전부터 너무 바빠 실제 대국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는 그는 "틈나는대로 대국을 통해 건강도 다지고 삶의 활력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제일고(옛 전주상고)를 졸업한 그는 기업은행에 평사원으로 입사, 부행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기업은행 노조위원장, 전국금융노조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들레동산 대표와 우석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취임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전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열린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1.24 23:02

전북현대 '방패'도 보강…"우승 준비 끝"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3명의 수준급 수비수를 영입, 올 시즌 K리그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본격 행보를 벌일 수 있게됐다.전북은 최근 국가대표 수비수 정인환(27DF)과, 수비형 미드필더 정혁(27MF),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규로(25DF) 등 3인을 영입, 수비를 강화했다. 이미 중원과 최전방 공격자원을 보강한 전북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셈이다. 2006년 전북에서 데뷔해 전남인천을 거쳐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정인환은 지난해 인천 주장완장을 차고 38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인천이 K리그 16개 구단중 최소 실점(40실점)을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그는 차세대 국가대표 수비수란 평가를 받고있다. 187㎝의 장신에 뛰어난 대인방어 능력과 빠른 몸놀림이 장점이다. 새롭게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는 전주대학교 출신 정혁은 2009년 인천에서 프로에 데뷔해 통산 83경기를 뛰며 8골-8도움을 기록중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175㎝의 작은 체구지만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활동량, 영리한 경기운영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이규로는 고향이 순창이다.2007년 전남에서 데뷔해 프로통산 94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활발한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일품으로 2010년 동아시아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이번 영입으로 전북은 지난해 군에 입대한 선수들의 공백을 메움과 동시에 수비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해 공수의 균형을 맞췄다. 전북현대에 입단한 이들 선수들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들 3명의 선수들은 22일 브라질 상파울루 해외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1.23 23:02

오르막 어프로치 - 볼은 높게 떠올라 구르지 않게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많은 골퍼들이 해외로 원정을 가고 있다. 하지만 많은 골퍼들이 해외로 가면서 에티켓은 한국에 그대로 두고 현지에서 후진국 사람처럼 눈살을 찌푸리는 일을 아무 거리낌 없이 쉽게 하고는 한다. 해외에서 골프 플레이를 할 때 많은 골퍼들이 없던 용기가 생기는지 복장에 신경 쓰지 않고 플레이를 하다가 골프장으로부터 제재를 밭는 일이 허다하다. 또한 내기골프를 심하게 하고, 골프를 치다가 자기들끼리 다투는 일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아주 후진국 형 꼴불견이라 할 수 있다.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다는 이미지를 주는 것보다 매너 좋은 골퍼들은 한국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를 주어야 하는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한다.지난주와 반대인 오르막 라이 어프로치에 대해서 살펴보자.내리막 라이에서 볼은 낮게 날아가는 것과 반대로 오르막에서는 볼은 높게 날아간다. 따라서 볼의 구르는 거리가 달라진다. 사진1에서 확인 하듯이 셋업은 내리막 라이와 마찬가지로 어깨의 높이를 지면과 같이 해야 한다. 그러면 내리막 라이와 반대로 어깨가 만들어지게 되며, 기울어진 어깨는 볼을 더 높게 띄우게 된다.중심을 잡는 위치도 사진2에서 보듯이 낮은 발에 중심을 잡아주는 것도 같다. 오르막 라이에서는 오른발이 낮기 때문에 몸의 중심을 오른발에 두고 체중이동의 변화를 확실히 줄여야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된다. 만약 무게 중심을 왼발에 두게 되면 클럽이 잔디에 박히게 되고 클럽이 빠져나가지 못해 결과가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사진 3은 오른발을 중심으로 백스윙을 하는 동작이며, 백스윙을 높게 하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지면과 멀어지게 된다. 사진4는 마무리 동작으로 몸의 중심은 오른발에 그대로 남아있고, 클럽은 하늘위로 높게 올라가게 된다. 사진과 같이 동작이 마무리되면 볼은 높게 떠올라 올라가게 되며, 그린에 떨어지면 볼은 많이 구르지 않고 멈춰 서게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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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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