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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불출마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장영달(72) 우석대 명예총장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총장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공정한 체육회장 선거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출마 뜻을 접기로 했다. 이기흥 현 회장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대항마로 꼽히는 장 총장은 지난 24일 문대성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집행위원과 단일화에 성공, 마지막까지 완주가 예상됐다. 하지만 후보자 등록 하루를 앞두고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장 총장은 체육회장 선거가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양상을 피해 뜻있는 적폐 대항 세력과의 폭넓은 결속 운동을 강화하여 더욱 힘 있게 개혁을 추진할 사람에게 깃발을 넘기고 옆에서 돕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 대한체육회 적폐 세력에 맞서 끝내 승리를 쟁취할 후보를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를 이뤄냄으로써 현 체육 적폐 청산에 결집해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장 명예총장은 5선 국회의원 출신 이종걸 전 대한농구협회장이 체육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개혁의 길에 나서줬다며 이 전 의원의 출마를 환영했다. 이어 자신을 지지한 문대성 전 위원을 비롯해 강신욱 단국대 교수,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윤강로 국제스포츠연구원장 등 이번 선거에 출마한 예비 후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재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현 체육회장에 맞서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체육회장 후보 등록일은 2829일 이틀간이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2.27 18:19

전라고, 학교체육 유공 부총리·교육부장관상 수상

전라고(교장 이창승)가 최근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학교체육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교육부가 주최하여 전국 17개 시도별 우수학교를 추천해 공적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최종 선정, 학교(기관)와 개인에게 수상한다. 전라고는 선진국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프로그램인7560+ 운동 선도학교 운영결과 발표대회에서 2018년2019년 2년연속 최우수학교 선정됐다. 아울러 매년교내 사부자(師父子) 스포츠교실등 16개 창의적인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 등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실적으로2019 스페인 WSSA 월드 스포츠스태킹 참피언쉽단체전 우승, 2019-20 스피드스태킹 아시안 챔피언십 챌린지대회 2위(국가대표 선발), 2018-19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2연패, 2018-19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공모전수기에서 UCC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라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처음으로 언택트 대회로 개최한교육부 TV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2020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북대표로 참가, 스포츠스태킹 1위, 배드민턴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2.27 18:19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 대회 결국 연기, 안일 대응 비판론

송하진 전북도지사조직위원장 2022년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가 1년 연기된 가운데 대회 조직위의 안일한 대응에 비판 목소리가 거세다. 대회 조직위(위원장 송하진 지사)는 코로나 19의 세계적 재확산으로 대회를 2023년 5월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기 결정은 내년 5월로 예정됐던 일본 간사이 월드마스터스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대륙에서 대회가 개최될 경우, 참가자 모집 등 성공개최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것이 조직위의 판단이다. 하지만 대회 조직위는 대회 개최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정보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대표단 파견예산을 도의회에 제출하는 등 안이하게 대처 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내년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 대회가 연기되었는데도 조직위가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감추기에 급급했다는 비판의 여론이 거세기 때문이다. 지역체육계 한 관계자는결국 2023년 5월로 연기된 전북 아태대회는 우려했던 2023년 새만금잼버리대회와 같은해에 열리게 되어 파급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다면서국내 생활체전 수준으로 전락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꿈도 물거품이 될 공산이 크다고 안타까워했다. 지난달 5분 발언을 통해 대회 문제점을 지적한 최영규 도의원은 조직위의 안일한 대응으로 결국 대회가 연기가 되어서 안타깝다면서 대회 준비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도의회와 협의하고 진행했어야 하는데 그동안 (조직위는)보고를 하지 않았다. 이러한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앞으로는 숨기고 쉬쉬할게 아니라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보고하고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회 연기를 결정한 조직위는 조만간 대회 일정 조정을 위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IOC 공인) 승인 등 사후 절차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후속조치도 바로 이뤄진다. 조직위는 우선 대회 마스터플랜과 분야별 세부실행계획, 로드맵 등을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부사업예산을 재산출하고, 문체부와 기재부 협의를 통해 내년까지는 총사업비 변경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사무처 조직과 인력도 당분간 감축운영된다. 지난달 전북도의회가 대회가 2022년 정상 개최될 경우, 추경을 통해 예산을 반영하기로 하고 예산을 삭감했기 때문이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추가 재정부담을 감안할 때 일정 변경없이 대회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연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대회는 1년 연기하지만 보다 알차고 내실있게 준비해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성공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주최로 열리는 전 세계 생활체육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70개국에서 2만 8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2.23 18:42

(인터뷰) 윤길우 민선 초대 전라북도펜싱협회장

윤길우 회장 펜싱 강도(强道) 전북의 명맥을 잇고 꿈나무들을 육성하는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전라북도펜싱협회 제29대 회장이자 민선 초대 회장으로 당선된 윤길우(62) ㈜에스제이켐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전북 펜싱의 발전을 위해 진력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단독 출마를 통해 전북펜싱협회를 이끌 사령탑에 오른 윤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부터 4년이다. 익산 토박이인 그는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름의 역할을 꾸준히 해 왔다. 익산시 모현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수석 부회장, 군산익산범죄피해자보호센터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방면에 걸친 봉사와 사회단체 활동은 고향 익산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다짐에서 비롯했다. 이번 전북펜싱협회장 출마도 마찬가지다. 익산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제는 지역을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애향심과 사명감이 있었다. 또한 주위의 권유도 많았다. 그간 활동 중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일로는 모현동 주민자치위원장 당시 옥야현이야기 책 발간을 꼽았다. 2018년 발간된 이 책은 동네의 역사와 인물을 담아낸 것으로, 1년여 만에 거둔 값진 결실이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말씀을 듣고 정리하는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주민들이 함께 하면서 십시일반 힘을 보탰고 쉽지 않았던 만큼 보람과 행복감이 컸다. 이번에 새로 맡게 된 전북펜싱협회장에 임하는 각오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윤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 도전했고 민선 초대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도민들과 함께 펜싱 강도(强道) 전북의 명맥을 계속 이어나가고 지역의 펜싱 꿈나무들을 뒷받침하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스포츠일반
  • 송승욱
  • 2020.12.23 17:33

[힘내라! 유망주!] 군산 산북중 레슬링부

레슬링은 올림픽 효자 종목이다. 지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 선수가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지난 2004년 아테네 대회까지 금빛 사냥에 모두 성공했다. 레슬링은 우리나라 역대 올림픽 메달 획득 수 3위에 오를 만큼 전통적인 강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2000년 후반부터 다소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노골드 수모를 겪으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군산 산북중(교장 남궁세창)이 차세대 한국 레슬링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앞장서며 레슬링 부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997년 창단한 산북중 레슬링부는 인기 하락 및 선수 급감 등으로 인해 잠시 해체됐다가 지난 2007년 재창단했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이 학교가 레슬링을 포기할 수 없었던 배경은 비록 비인기 스포츠 종목이지만 우리나라 레슬링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전통을 이어가자는 학교와 교직원들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같은 마음은 지금도 이어지면서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물론 운동 시설 및 훈련시스템에서 어느 학교보다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 레슬링부는 20년 가까이 수많은 선수들을 배출하며 인재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현재는 김종호 감독과 김민규 코치 지도 아래 8명(전유준(3년)정호웅(3년)김정민(3년)최재노(3년)박상재(2년)오은혜(1년/여)조우담(1년)이주훈(1년))의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3년간 산북중 레슬링부는 회장기전국중학교레슬링 대회를 비롯해 전국소년체전,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KBS배,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등 전국 무대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를 따내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8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4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대회에서 박상재가 자유형 39kg와 그레고로만형 42kg에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정민이 자유형 71kg에서, 최재노가 자유형 92kg과 그레고로만형 92kg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이들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날을 꿈꾸며 매일 정규수업 이후 2시간씩 맹연습을 펼치고 있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박상재는 국가대표가 되서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는 게 목표라며 (그래서)학교에서 훈련을 마치면 개인적으로 따로 운동을 할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 심권호 선수처럼 우리나라를 빛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처럼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실력 뒤에는 이들을 지도하는 김종호 감독김민규 코치의 남다른 노력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선수들이 하나같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미래의 레슬링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와 훈련 방식으로 이들의 든든한 스승이 되고 있는 것. 김민규 지도코치는 어린 선수들의 잠재력과 실력을 극대화 시키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 임무라며 여기에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호 감독은 힘든 환경속에서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면서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북중이 레슬링 인재 육성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세창 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어린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 및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든데 노력하고 있다면서한국 레슬링의 뛰어난 인재들로 성장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이환규
  • 2020.12.22 20:02

원광대 운동부, 4개 육성종목 올 전국대회 우승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육성하는 핸드볼(1963년 창단), 배드민턴(1975년 창단), 레슬링(1976년 창단), 야구(1979년 창단) 등 4개 종목이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과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4개 육성종목 모두 같은해 동반 우승은 창단 이래 처음 있는 성과로 학교의 명예와 전북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우선, 가장 오래된 57년의 역사를 가진 핸드볼부는 7월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정호택 감독과 이재우 코치가 지도자상을, 주장인 신재섭 선수(체육교육과 4년)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핸드볼 명문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어, 배드민턴부는 지난 7월에 열린 제58회 전국 봄철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친데 이어 최근 열린 제63회 전국 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름철대회 4연패 달성읕 통해 대학 배드민턴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레슬링부는 8월에 열린 제4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77kg급 양시인 선수(스포츠과학부 2년)와 130kg급 이승진 선수(스포츠과학부 4년)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최근의 제46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또한, 야구부는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 전후반기 권역별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왕중왕전에서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10월에 열린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는 2005년과 2017년에 이어 3번째 대통령기를 들어 올렸다. 나아가, 야구부는 이 경기에서 최우수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대학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헌으로 박맹수 총장이 공로상을 받는 등 14개 부문 중 무려 9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한편, 각 종목 감독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운동에만 전념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대학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구성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20.12.22 17:15

익산시체육회, 2020년 익산시체육회장상 시상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22일 2020년 익산시체육회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우수선수 및 우수단체상 수상자 7명만이 참석하는 등 매우 간소하게 치뤄졌다. 올해 각종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한국 육상의 유망주로 급부상한 이리초등학교 최명진 등 7명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원광대 배드민턴 등 우수단체상 3팀, 공로상 49명, 지도자상 5명, 감사패 9명 등이 올 한해 익산체육을 빛낸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이날 체육상 수상자에게 전달된 상금과 상패 등은 익산시체육회 자체 예산과 지난 11월 익산시여성체육협회(회장 이해정)의 와인소금 판매 수익금, 익산시체육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용) 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조장희 체육회장 취임식 관련 비용 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조장희 체육회장은 대부분의 체육행사가 취소돼 다른 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익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익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20.12.22 17:15

이동국 대형 유니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판매

전북현대와 한국프로축구의 전설이 된 이동국의 초대형 유니폼이 다시 태어난다. 전북은 지난 11월 1일 이동국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장식했던 No.20 초대형 유니폼(17m18m)을 재활용품에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굿즈로 제작해 팬들에게 판매한다. 전북은 은퇴식을 빛냈던 대형 유니폼을 일회성 이벤트 활용에 그치지 않고 이동국의 발자취와 그날의 감동을 팬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함께 협업하여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을 기획했다. 래코드는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코오롱FnC가 지난 2012년 론칭했다. 가방으로 제작된 이동국 유니폼 업사이클링 굿즈는 2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각 제품에는 넘버링 레이블이 부착돼 소장의 가치를 더했다. 리버시블 제품으로 양면 사용이 가능한 이 굿즈는 한 면은 이동국 유니폼을 사용했으며 다른 면은 래코드가 사용하는 소재인 자동차 에어백을 재활용했다. 이번 굿즈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이동국이 200개의 가방에 직접 친필 사인을 담아 구매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판매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굿즈 판매는 22일 낮 12시 30분부터 전북현대 공식 기념품 판매처인 초록이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선착순 200명에 한한다. 이동국은 유니폼이 경기장에 들어오는 순간 가슴이 뭉클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던 유니폼을 더 가치 있게 팬들에게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2.21 18:10

“협회 잘 이끌겠다” 전북체육회 종목단체 회장선거 21곳 당선 확정

전북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잇달아 열리면서 종목단체 회장들의 연임 혹은 신임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70개 도회원종목단체 가운데 이날까지 총 21개 종목단체 회장이 선출됐다. 당선이 확정된 단체는 게이트볼협회, 태권도협회, 빙상경기연맹, 보디빌딩협회, 배드민턴협회, 파크골프협회, 민속경기협회, 양궁협회, 우슈협회, 수영연맹, 축구협회, 역도연맹, 철인3종협회, 근대5종연맹, 탁구협회, 당구연맹, 킥복싱협회, 롤러스포츠연맹, 소프트테니스협회,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조정협회 등이다. 선거를 통해 선출된 회장들은 각 종목별 총회를 거친 뒤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회장이 선출된 종목단체 가운데 12개 종목에서는 연임을 확정지었고 9개 종목에서는 새로운 회장이 종목을 이끌게 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전북축구협회장에는 김대은(55)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군산출신인 김 회장은 지난 17일 단독후보로 나서 후보자 임원 결격사유 등 심사 후 당선이 확정됐다. 아울러 김원식(79) 게이트볼협회, 박숙영(57) 빙상연맹, 정규훈(58) 보디빌딩협회, 김북실(60) 민속경기협회, 이의봉(52) 역도연맹, 김현영(54) 킥복싱협회, 오화섭(65) 수영연맹, 이재웅(71) 철인3종협회, 김현식 근대5종연맹, 신정헌(53) 탁구협회, 채정룡(67) 조정협회, 정영택(59) 롤러스포츠연맹, 위길숙(52)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역시 단독 입후보로 회장 당선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김대은(축구), 김원식(게이트볼), 박숙영(빙상), 정규훈(보디빌딩), 김북실(민속경기), 오화섭(수영), 이의봉(역도), 김현영(킥복싱), 이재웅(철인3종), 김현식(근대5종), 정영택(롤러), 위길숙(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회장 등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어 단독 출마한 여운기(62) 양궁협회장, 최용(54) 우슈협회장, 신정헌 탁구협회장, 박경만(61) 소프트테니스협회장, 채정룡 조정협회 회장도 조직을 새롭게 이끌게 됐다. 또 치열한 경선과정을 거쳐 당락이 결정된 종목단체도 있다. 이병하(69) 태권도협회장, 심용현(51) 배드민턴협회장, 유건욱(78) 파크골프협회장, 이병주(65) 당구연맹회장 등 4명은 경선을 통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병주 당구연맹회장 당선인은 지난 18일 선거에서 김용대 후보를 6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단독으로 후보를 등록한 종목단체도 이번주 새 회장을 선출한다. 20일까지 후보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북유도회 최동훈(63) 후보를 비롯해 윤길우(61) 펜싱협회, 정광현(63) 럭비협회, 김국진(60) 스키협회, 백성기(56) 바이애슬론연맹, 김성수(64) 산악연맹, 김승겸(53) 카누연맹, 윤찬기(52) 국학기공협회 등이 단독후보로 등록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다. 단독접수일 경우 선거규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결격 사유를 판단한 후 당초 선거일에 당선증을 교부한다. 이번 선거는 2016년 생활체육회와 전문체육(엘리트)협회 통합 이후 추대 형식으로 회원종목단체장을 선출했던 방식에서 민선체제 들어 선출하는 통합 제2대 회장 선거이다. 특히 2020년 선거는 자치단체장이 당연직 회장이 됐던 익산 펜싱, 군산 조정, 정읍 핸드볼, 무주 바이애슬론, 임실 사격, 부안 요트 등 6개 종목이 민간회장으로 변경, 순수하게 민간인 체제가 확립되는 첫 선거이다. 한편,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들은 내달까지 회장선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2.20 18:41

“적수가 없다” 장성우, 천하장사 2연패 달성

대세 장성우(23영암군민속씨름단)가 지난해에 이어 천하장사 2연패를 달성했다. 장성우는 지난 13일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천하장사(14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괴물 고교생 최성민(18태안고)을 3대2로 꺾었다. 이로써 실업 무대 데뷔 첫해인 지난해 생애 처음 천하장사에 올랐던 그는 천하장사 2연패를 달성했다. 대뷔 2년차에 불과한 장성우는 천하장사 2연패와 함께 벌써 백두장사 4회(2019 영월, 2019 용인, 2020 설날, 2020 평창대회)에 등극하는 등 그야말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올해는 1월 설날 대회와 지난달 평창 대회에서 백두급(140㎏ 이하) 우승을 차지하는 등 3관왕을 기록했고, 데뷔 2년 만에 백두장사 4회를 포함해 통산 6차례의 꽃가마를 탔다. 장성우는 이날 16강부터 4강까지 상대에게 단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채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베테랑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과 장성복(양평군청)을 꺾은 18세 고등학생 최성민이었다. 최성민은 10월 회장기 대회에서 장사급(140㎏ 이하) 정상에 오른 고등부 최강자이다. 고등학생이 천하장사 대회 결승에 진출한 건 1993년 백승일이 17세 나이로 천하장사에 오른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비록 정상에 서지는 못했으나 최성민은 백승일 천하장사 이후 27년 만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천하장사 결정전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켜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했다. △위더스제약 2020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사(140㎏ 이하) 경기 결과 천하장사 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최성민(태안고등학교) 3위 김동현(용인백옥쌀)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2.14 18:18

전북배드민턴협회장 선거 이변

심용현 전북배드민턴 협회장 당선인 통합 제2대 회장을 뽑는 전북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가 이변을 연출했다. 전북배드민턴협회장에 심용현(51) 후보가 김영(62)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전북배드민턴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전북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30표를 획득한 심용현 후보가 17표를 얻은 김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당초 정무부지사를 지낸 김영 후보가 무난히 당선될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간 이변으로, 패기를 앞세운 심 당선인의 전북배드민턴 발전에 대한 비전에 대해 대의원들이 높은 평가를 했다는 분석이다. 심용현 후보는 공약을 통해 15년 가까운 동호인 경력을 바탕으로 협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현재 80여명의 후원분들을 300명으로 늘려 연간 2500만원에서 3000만원을 지원하는 선수육성 후원회 운영을 약속했다. 또 도내 14개 시군 사무국장으로 이뤄진 협의체를 구성해 모든 대회가 알차고 생동감있게 치러질 수 있는 시군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유소년들의 저변을 확대하고 뿌리를 튼튼하게 해 밑바닥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유소년배드민턴대회를 신설할 것을 약속했다. 심용현 당선인은 기초 엘리트체육 육성과 동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배드민턴 균형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심 당선인은 16개 엘리트 팀들의 작은 행복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즐기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부터 튼튼한 밑바탕을 구축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클럽스포츠 활성화 우수선수 선발전 추진 등 새로운 변화를 통해 엘리트 선수 저변확대와 전북을 세계 최고의 배드민턴 육성지역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 당선인은 전주시배드민턴연합회 운영이사와 배드민턴 선수육성 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약업체인 쥴릭파마코리아 영업부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2.13 19:27

선거 끝나고 선거 앞두고... 종목단체 회장 선출 ‘시끌’

전북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종목단체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종목단체 중 가장 먼저 회장을 선출한 전북태권도협회는 뒤늦게 당선인 후보 자격을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선거에 출마했던 A 후보는 당선인 B 후보가 과거 벌금을 받은 전력이 있으나, 후보등록 과정에서 고의로 누락시켰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A 후보는B 후보가 20여년전 벌금 300만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관위는 후보등록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결론을 낸 것 같다. 선관위 결정에 상관없이 법적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11일 회의를 갖고 벌금 등 범죄기록은 개인신상정보법에 따라 못 떼게 되어있다면서회의에서 나온 결론은 말해줄 수 없고 다만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변호사로부터 자문을 얻은 결과를 당사자인 A 후보에게 서면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당선인 B씨는 상대 후보가 뒤늦게 이러한 문제점을 제기해 안타깝다면서 선거 절차상 문제가 없으면 선거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골프협회도 선거를 앞두고 4년전 합의서를 놓고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통합 제2대 회장선거에 출마 준비를 하는 전북골프협회 C 회장이 지난 2016년에 합의했던 내용을 파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8일 전북골프협회와 전북골프연합회 등 두 단체는 해산을 하고 통합함에 있어 7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당시 합의서를 추진했던 전북골프연합회 D 회장은 합의서 내용에 따라 C 회장이 통합 제1대 회장을 맡고 차기 회장(통합 제2대 회장)은 골프연합회측 인사로 한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합의서를 파기하고 외면하는 것은 부도덕한 행위다며 도덕성 논란을 제기했다. 이어 C 회장에게 출마여부 등을 묻기 위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여러번 전화를 했는데 답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C 회장은 상대 종목단체부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C 회장은 합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수석부회장 추천, 찬조금 등 당시 연합회측에서도 합의 내용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합의서에 제 이름도 없다. 협회가 개인의 것이 아닌데 회장 자리를 주고 받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대측에서)출마여부에 대해 물어본 적이 없다. 저를 부도덕하게 생각한다면 정정당당하게 출마해서 경쟁하면 된다면서 사전에 이야기를 하지 않고 이미 언론에 흘려서 인신공격을 했다.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해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가 입수한 당시 합의서를 보면 첫 문장에 전라북도골프협회와 전라북도골프연합회가 통합함에 있어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로 시작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두 번째 항목 통합 후 첫 번째 회장은 전라북도골프협회 인사를 추대하고 후임 회장은 전라북도 골프연합회 인사로 한다.내용이다. 이에대해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당시 서명에는 전라북도골프협회 통합 추진위원장 안정환, 전라북도골프연합회 통합 추진위원장 박승교 씨의 서명이 들어가 있다. 현재 전북골프협회는 C 회장이 지난 4일께 제2대 통합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직무정지를 신청했다. 통상 선거는 회장사퇴 40일내에 치러야 하기 때문에 선거는 내년 1월 10일 전후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최근 치러진 군산시 축구협회장 선거도 선거규약 위반을 놓고 논란이 인 바 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2.13 18:12

전북체육회 종목단체 회장선거 당선자 속속 발표

전북빙상경기연맹과 전북보디빌딩협회 통합 제2대 회장으로 박숙영(57) 후보와 정규훈 후보(58)의 당선이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단독 입후보한 박숙영 후보와 정규훈 후보에 대해 적격 사유를 심사한 후 당선을 최종 결정해 공고했다. 전북빙상경기연맹 회장 연임에 성공한 박숙영 당선인은 초심으로 돌아가 지난 4년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전북 빙상발전을 위한 프레임을 짜고 이 프레임을 완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보디빌딩협회 회장에 재당선된 정규훈 당선인은 국가대표를 거쳐 전무이사를 맡은지 30년 이상되었다. 중앙협회 실무부회장 경력을 기반으로 중앙협회와 소통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면서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등 전북을 보디빌딩 중심지로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펜싱협회 회장에 윤길우 후보가 단독 등록했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차기 회장 후보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윤길우 회장만이 단독 접수했다"고 밝혔다. 단독접수일 경우 선거규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결격 사유를 판단한 후 당초 선거일인 21일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전북수영연맹 차기 회장 선거 역시 오화섭 현 회장이 홀로 접수했다. 연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후보접수를 마감한 결과 오화섭 현 회장만이 단독 등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맹 역시 선거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사유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판단한 후 당초 선거일인 17일 당선증이 교부된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2.10 16:48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정읍서 개막

2020년 씨름왕 최강자는 누구일까? 위더스제약 2020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8일 정읍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모래판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 씨름협회와 한국씨름연맹이 주관하며 통합장사전(태백금강), 한라장사전, 대학부 단체전, 여자 체급별 장사전(매화국화무궁화 1부 및 2부), 천하장사전이 차례로 열린다. 총 258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실업 선수들은 물론이고 대학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다. 씨름 4대 메이저대회(설, 단오, 추서, 천하장사) 중 대학생 선수가 참가하는 유일한 대회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종별 우승자는 상장과 우승 트로피경기력 향상지원금을 받는다. 천하장사에게는 1억원, 한라 및 통합 장사에게는 3500만원이 상금으로 전달된다. 여자 1부에는 3000만원, 2부는 1500만원, 대학부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1500만원의 경기력향상지원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천하장사 결정전은 마지막 날인 13일에 열린다. 지난해 천하장사에 오른 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을 비롯해 정경진(울산 동구청), 손명호(의성군청), 노범수(울산 동구청) 등이 최강자 자리를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협회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14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왕중왕전에서는 남자부 체급별 장사전(태백급금강급한라급백두급)과 남자부 단체전이 열린다. 12일간 열리는 천하장사 대회와 왕중왕전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913일, 1519일에 열리는 경기는 KBS N 스포츠와 KBS 1TV에서 생중계된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2.08 18:29

[힘내라! 유망주!] 국가대표를 목표로 달리는 정읍 육상 꿈나무들

육상 국가대표를 목표로 정읍 육상 꿈나무들이 동절기 추위를 녹이며 매일 정읍공설운동장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체육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있다. 정읍시체육회(회장 강광)도 어린 선수들을 위해 매월 훈련비를 지원하며 성원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에서 육상 꿈나무들을 키우기 위한 좀 더 큰 관심이 요구된다. 정읍 육상꿈나무들은 태인중학교 육상부 조수빈(여3년중장거리), 김정현(남2년멀리뛰기), 정연현(남1년단거리)선수 3명을 중심으로 신가경(남동초 6년중장거리), 이서윤(여한솔초 6년중장거리), 이강은(여한솔초 5년중장거리), 이강원(남한솔초 2년단거리)선수등 초등부 4명등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을 지도하는 신영근(동초 체육교사)코치는 정읍 출신으로 삼성전자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이봉주 선수와 함께 마라톤 국가대표를 역임했다. 신 코치는 정읍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정읍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도하고 있다. 신 코치는 학생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목표의식이 높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뒤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태인중학생 선수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시내버스를 타고 공설운동장으로 이동하며 초등부 선수들은 신 코치가 차량으로 함께 운동장에 도착한다. 최근에는 동절기로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운동하는데 성장기 선수들인 만큼 무리한 웨이트트레이닝은 하지 않고 보조 강화훈련 위주로 반복하여 진행하고 있다. 전북체고 진학을 앞둔 조수빈(여) 선수는 여자 육상 중장거리 부문 미래 기대주로 평가받는다. 올해 7월 제18회 전국 중고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800m 4위, 1500m 5위에 올라서며 아쉬움을 줬지만 지도자들은 가능성을 주목되는 선수로 평가했다. 특히 신태인초등학교 6학년 재학시절부터 출중한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정연현 선수를 지켜보는 지역 체육계는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정연현 선수 2019년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100m와 800m 우승을 시작으로 제21회 광주시 전국 꿈나무 육상대회에서 100m, 200m 우승에 이어 KBS배 제47회 김천시 전국 육상대회에서는 100m, 200m 우승등 6관왕을 차지했다. 정연현 선수는 지난해 대한체육회 선발 우수 선수로 국가대표 미국 전지훈련에 동행하여 다녀왔다. 초등학생 또래에서 우수한 체격을 토대로 우승을 거머쥔 정 선수는 올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새로운 전환을 꾀하고 있다. 키 175cm, 체중 70kg으로 성인 선수에 버금가는 체격이지만 중학교 2,3학년 선배들과 경쟁에서는 기술적으로 취약한 점들을 개선해야 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시작하여 다른 선수들에 비해 좀 늦게 운동을 시작한 관계로 기술적 보완이 중요한 상황이다. 지도자들이 정 선수의 순발력에 아쉬움을 평가하고 있는 만큼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훈련방법등에 차이가 크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는 정 선수는 어렸을 때 부터 운동을 시작한 선수들과 경쟁에서 이겨내기 위해 처음부터 시작하는 자세로 힘들지만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족한 후원회는 강광 정읍시체육회장이 후원회장을 맡아 신태인초등학교 동문및 신태인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육상 꿈나무들의 훈련장을 자주 들려본다는 강광 정읍시체육회장은 정연현 선수를 위한 후원회를 넘어서 육상팀 전체를 지원하기 위해 체육회와 후원회가 함께 노력하며 나가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임장훈
  • 2020.12.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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