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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초등학교(교장 최선용) 육상부 소속 학생 2명이 지난 27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국 중고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학생은 양명석, 유권혁 군 두 명이다. 이들 모두 학년별로 치르는 800m 경기에 출전, 양 군은 6학년부에서, 유 군은 5학년부에서 각각 압도적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다. 양 군은 2분 20초 38, 유 군은 2분 24초 70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금메달 2개는 지난 21일 대구에서 열린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이하 문체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6학년 양명석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한 지 일주일만에 나온 것이어서 전교생, 학부모, 동문 등 지역사회는 한층 고무돼 있다. 양 군은 지난 21일 대구 문체부장관기대회 800m 경기에서도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이후 7일만에 다시 전국을 제패해 육상 유망주임을 증명했다. 양 군과 유 군은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신 덕분이라며 부모님, 가족, 선생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선수가 되기 위해 훈련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모두 워낙 기량이 출중해 미래의 경쟁 상대가 될지도 모른다는 평이 나오는 가운데 양 군과 유 군은 평소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고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진안초 육상부 육종철 코치는 두 학생 모두 장거리에 적합한 지구력이 뛰어나 대형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대로만 성장한다면 올림픽에 나간다 하더라도 금메달을 충분히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선용 교장은 일주일 사이에 금메달 3개를 따내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동문 전체가 축제 분위기라며 두 명 모두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 지역사회는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체육회가 체육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7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나봄리조트(대표이사 서호진)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나봄은 봄에 태어나다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의 리조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도 체육회와 도내 14개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 도내 체육인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비수기 기간에는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 체육회는 체육인들의 휴식을 비롯해 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나봄리조트가 적합하다고 판단,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다. 실제 나봄리조트는 지리적으로 청정마을인 무주와 장수에 있어 힐링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덕유산 등을 머금고 있어 산악(등산)코스 등이 잘 조성 돼 있으며 사우나와 식당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선수들이 장기간 머물며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제휴기간은 1년이며, 제휴 내용의 변경 또는 종료에 대한 명시적 의사가 없을 경우 1년씩 자동 연장된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흔쾌히 업무협약을 해준 나봄리조트에 감사하다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봄리조트 서호진 대표이사는 체육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체육인들이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총알탄 소년 이리초 최명진(12)이 한국 초등부 신기록을 세웠다. 최명진은 27일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 남자 초등부 6학년 100m 결선에 출전해 11초 62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이는 지난 19일 예천에서 열렸던 문체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27년 만에 자신이 세운 한국 초등부 신기록(11초67)을 8일 만에 0.05초를 앞당긴 것이다. 종전 기록은 1993년 김용태가 작성한 11초71이다. 이날 100m 결선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로 2위 정병준(경기 전곡초12초55)을 0.93초 차이로 따돌렸다. 한편 최명진은 한국 남자 초등부 200m 기록(23초71)도 보유하고 있다. 연이은 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운 최명진은 저 혼자 뛰고 제 기록만 깬다는 생각으로 뛰었다며 예상대로 부별 신기록을 깨서 기쁘지만, 중학교에 가서도 또 부별 신기록을 깨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명진은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육상에 입문했다. 대학시절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초등학생 답지 않은 체격과 힘을 겸비해 차세대 단거리 유망주로 불리고 있다.
전주 화산체육관에 이용객 출입 관리시스템이 구축됐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화산체육관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출입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입 관리시스템은 배드민턴과 탁구, 실내골프 등 지상층과 지하층에 각 종목별로 설치됐다. 전주시설공단은 출입 관리시스템을 통해 체육시설을 무단으로 출입하거나 장시간 이용하는 등의 행위를 방지함으로써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산체육관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운영시간 내 종목별로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강습회원은 종목별 출입구에 설치된 리더기를 통해 회원 카드 바코드를 인식시켜 출입하고, 일일 이용객은 이용권을 구입한 뒤 바코드 인식표로 바꿔 이용하면 된다.
2020 제13회 전주시장배 보디빌딩&뷰티바디대회가 지난 25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전주시보디빌딩협회 주관, 전주시 및 전북도보디빌딩협회가 공동 후원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 전 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참가자 전원 무대 위 마스크 착용, 관중석 띄어 앉기 등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 올해 전주시장배 대회 종목은 오전에 보디빌딩 학생부를 시작으로 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남녀 피지크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보디빌딩 일반부와 대상 결정전이 치러졌다. 이 가운데 제13회 미스터 전주 결정전은 일반부 종목 체급별 1위 선수들이 자웅을 겨뤘으며, 영예의 대상은 자신이 가진 근질의 200%를 과시한 민홍기 씨에게 돌아갔다. 민홍기 씨는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피지컬과 근매스를 필두로 잘 만들어진 복직근, 삼각근, 승모근, 대퇴사두근, 상완이두근 등의 고른 근질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민홍기 씨는 좋아서 운동을 시작 계속 도전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이 상은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한 것에 대한 대가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보디빌딩협회 이윤구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참여자가 저조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대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전북의 검객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26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해남에서 열린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의 펜싱 선수들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익산시청 권영준, 나종관, 정병찬, 정재원은 에페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리중의 강지원은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익산시청 나종관은 에페 개인전에서도 소중한 은메달을 차지했고 호원대 정한길도 사브르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이리중과 이리여고는 사브르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고, 호원대와 우석대 등도 사브르와 플뢰레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전북펜싱협회 강호현 회장 직무대행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전북 펜싱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익산에서 2020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펼져진다.
익산시청 소속 육상부가 전국 최강 면모를 또다시 과시했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익산시청 소속으로 세단뛰기 국가대표인 유규민 선수(20)는 15.69m로 1위를, 김영빈 선수(23)는 멀리뛰기 종목에서 7.38m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올해 각종 대회에서 여자 800m 금메달을 휩쓴 신소망 선수(28)는 2분21초71의 기록으로 2위에 입상했고, 여진성 선수(22)는 남자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16.44m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해머던지기 정다운 선수(22)는 51.27m로 3위에 올랐다. 앞서 시청 육상부는 제7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최근의 4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금메달 2개를 추가함으로써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선수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 23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예천 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전북개발공사 육상팀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지은은 개인단체전 경기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허들이 주종목인 김지은은 400m허들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서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한 김지은은 조은주오지영김민지와 함께 출전한 1600m와 400m 계주에서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지는 멀리뛰기에서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북개발공사 김우진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리공고 신유진이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 고등학교부 원반 던지기 결선에서 50.92m를 던지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괴력 여고생이리공고 신유진(18)이 또 한번 신기록을 세웠다. 신유진은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제4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 50.92m를 던져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종전 대회 기록 48.26m에서 2.66m 더 멀리 던진 기록이다. 무려 41년 만에 갈아치운 기록이다. 신유진은 매 대회마다 신기록을 달성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신유진은 앞서 경북 예천에서 열린 지난 7월제49회 춘계전국중고육상대회에 출전해 51.36m를 던져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록은 기존 정채윤(충북체고)이 가지고 있었던 여고부 한국신기록 51.05m을 30cm나 경신한 기록이다. 또한 지난 6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U-20(주니어) 육상경기선수권에서도 48.58m를 기록, 14년 묵은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신유진과 함께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이리공고 홍승연도 여고부 해머던지기에서 50.29m를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최하나는 여고부 포환던지기에서 13.23m를 던져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하나는 이어 원반던지기에서도 39.43m으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종호 역시 남고부 해머던지기에서 58.18m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리공고는 이번대회에서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어 육상 투척 명문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육상 필드 8개 투척 종목에서 한 학교 선수들이 절반이나 우승을 차지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4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전북육상의 위상을 높인바 있다. 이 같은 성적을 낸 배경에는 선수들과 소통하고 화목하게 이끌고 있는 최진엽(63) 지도자의 리더십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지도자는 김기옥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동문, 그리고 익산시체육회의 임원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기에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올해 대회는 끝났지만 11월 동계훈련을 통해 앞으로 더욱 두각을 내도록 성심 성의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청 도현국 선수 전북역전마라톤 간판 군산시청 도현국(24)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값진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도현국은 지난 2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펼쳐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20 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남자 일반부 5000m 결선에서 14분17초 40를 기록해 아쉽게 2위로 결승라인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14분16초 12의 기록으로 우승한 이정국(코오롱)선수에 단 1초 38 부족했다. 도현국은 전날 19일에 열린 남자 일반부 10000m 결선에서도 29분42초42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제주시청 김태진(29분38초83) 기록에 3초59 뒤쳐졌다. 한편 도종국은 지난해 전북 육상 마라톤 역사상 24년만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안겨준 바 있다.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에서 2시간 19분 30초로 결승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특히 도현국이 마라톤에서 얻은 결과는 지난 제76회 경북에서 열린 동대회에서 형재영이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24년 만이다. 또한 도종국은 지난해 열린 제31회 전북역전마라톤에서 소속팀 군산시청의 10연패 달성을 이끌었다. 그는 2017년 대회에 이어 지난해 대회에서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남 출신인 도현국은 고등학교까지 중장거리 선수생활을 보냈다. 이후 군산시청 서채원 감독의 눈에 들어 삼고초려 끝에 군산시청 유니폼을 입었다. 각종 대회에서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도현국이 내달 5~6일 열리는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진안초등학교 6학년 양명석 군 진안초등학교(교장 최선용) 6학년 양명석 군이 전국육상대회 중장거리 종목에서 군계일학의 위용을 뽐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대한민국 육상 기대주 탄생을 예고했다. 양 군은 지난 21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남자초등부 800m경기에 출전해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800미터는 초등학생 육상에선 최장거리 경기다(중학생 3000미터, 고등학생 5000미터, 대학은 1만미터). 이날 800미터 경기에서 양 군은 부드러운 질주 자세로 초반부터 선두 그룹을 유지했다. 그러다가 골인 200미터 지점부터 엄청난 막판 스퍼트를 선보이며 2위와 격차를 삽시간에 2.5초가량으로 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양 군의 이날 결승 공식기록은 2분 17초 98이며, 2위는 경북 구평초 신재효 학생으로 2분 30초 24다. 이날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한육상연맹(StN 스포츠)을 통해 생중계됐다. 중계방송에서 해설자는 양 군에 대해 기초가 훌륭한 선수라며 정말 엄청난 기량을 선보였다고 극찬했다. 또 질주 자세가 아주 바르고 연습을 아주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민국 육상 기대주가 탄생하는 순간이라고 해설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올해 들어 초등학생 경기로는 처음 열린 이날 대회에서 양 군은 미래의 육상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진안초 육상부 소속인 양 군은 키가 작은 편이어서 장거리 경기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엄청나게 많은 훈련량을 소화해 낸 것으로 전한다. 진안초 육종철 코치에 따르면 양 군은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무산되는 상황에서도 목표를 눈에서 떼지 않고 훈련에 전념하는 성실함을 보여줬다. 양 군은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 대표 육상 선수가 돼 올림픽 금메달을 꼭 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선용 교장은 본인의 바람을 꼭 이루어 모교와 지역사회를 빛내는 장한 진안의 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군은 이번 대회 출전 전부터 전라북도 육상 관계자들에게 중장거리 유망주로 각인돼 있던 상태다. 지난해 열린 제31회 전북역전마라톤 대회에서는 일반부 선수들과 같이 레이스를 벌여 초등학생급 이상이란 평가를 받아 왔다. 지난해 5학년 땐 중학생들과 함께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전북체육회가 종목단체 회장 선거와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다. 22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종목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선거 가이드 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6년 체육단체 통합선거 이후 진행되는 두 번째 회장 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도 체육회는 △선출방식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역할 △후보자 자격 △선거운동 △기부행위 등 회장 선거규정(안) 및 선거 진행 절차를 설명했다. 또 선거와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각 종목단체에서 선거절차 등을 잘 숙지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만들어야 한다며 체육회에서도 차질없이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연말부터 내년 1월까지 각 종목단체에서는 회장 선거를 치러야 하며, 현 회장의 임기는 내년 정기총회 전일까지이다. 전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감독 김시영))이 지난20일 위더스제약 2020 안산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열린 김홍도장사 씨름대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 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단풍미인씨름단은 영월군청 씨름단을 4대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태백급에서 김성하(정읍) 선수가 손명진(영월) 선수에 2대1로 승리한데 이어 금강급에서 배경진 선수, 한라급 김기환 선수, 백두급 김병찬 선수가 내리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기존 민속씨름리그에 없던 경기로 직전 영월장사 씨름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팀당 7명이 출전하며 8강까지는 개인 간 단판제(팀 7전 4승제), 준결승(4강)부터는 3판 2승제(팀 7전 4승제)로 치뤄진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씨름 최강팀으로 명성을 알렸다. 김시영 감독은 상대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판짜기가 잘 맞아들어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오는 12월 정읍에서 개최되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씨름단은 단체전 우승 외에도 개인전에서 태백급 5품(황찬섭 선수), 금강급 4품(배경진 선수), 6품(전도언 선수), 한라급 3품(이승욱 선수), 4품(김기환 선수), 7품(정상호 선수)을 차지했다.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 총감독 선임된 이정훈 씨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 수영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끄는 총감독으로 선임 된 이정훈(48마한교육문화회관 시설관리주사보)씨. 그는 최근 대한수영연맹에서 총감독으로 선임됐고 앞으로 2년간 한국 수영을 이끌게 되는 데 내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굵직굵직한 국제 대회가 예정 돼 있다. 총감독의 역할은 막중하다. 경영과 수구, 다이빙, 아트스틱 등 수영의 모든 종목을 총괄하고 진두지휘하게 된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단 강화훈련 △각종 국제대회 인솔 및 지도 △국내외 정보수집 통한 경쟁국가, 선수 분석 △선수 발굴 및 육성 등을 소화해야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총감독으로서의 리더십과 추진력을 비롯해 포옹력도 갖춰야 하는만큼 그는 어깨가 무겁다. 이 감독은 함께 선수단을 이끌 지도자가 11명이 있고 선수는 50여명이다며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호흡을 맞춰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성향 등을 파악하기위해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음달 예정 돼 있는 올림픽 강화훈련 선발전을 준비중이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유동적이지만 국제대회가 있을 경우 출전 하려고 계획중이다. 그는 국제대회 경험은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만큼 각종 국제대회에 많이 출전하려고 한다며 한국 수영이 발전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지난 20여년 간의 지도자 생활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수영의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미흡하지만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가대표 선수단 뿐만 아닌 수영 꿈나무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등학교 4학년때 수영을 처음 접한 뒤 스무살까지 선수 생활을 했던 이 감독은 전북 대표로 전국체전 등에도 출전해 메달을 수확하기도 했다. 은퇴한 뒤 그는 최근까지 전주여자고등학교, 전라고등학교, 전북체육중고등학교 등에서 수영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해왔고, 한국 자유형 장거리 간판인 한다경을 비롯해 많은 수영 선수들을 배출했다.
이리초 최명진이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초등부 100m 결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육상연맹 한국 육상에서 슈퍼유망주가 나타났다. 이리초 6학년인 최명진(12)군이 주인공이다. 최명진은 지난 2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초등부 200m 결선에서 4년 만에 부별 신기록을 세웠다. 남자 초등부 200m 결선에서 최명진은 23초71을 달려 지난 2016년 5월 29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민준(삼정초)이 세웠던 23초80을 4년만에 갈아치웠다. 전날(19일) 100m 결선에서도 27년만에 부별 신기록(11초67)을 세운 최명진은 연일 신기록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00m 기록은 지난 1993년 김용태가 세운 11초71을 0.04초 앞당겼다. 경기마다 최명진의 압도적인 질주에 육상계는 한껏 흥분에 휩싸였다. 중계 방송 해설자도 신기록 수립에 연신 대단하다. 정말 대단하다. 한국체육 100년 역사에 가장 빠른 초등학교 학생이 탄생했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최명진의 역주에 경기장내에서도 지도자를 비롯한 선수들이 연신 환호성을 터트렸다. 최명진은 초등학교 2학년 겨울, 타고난 신체조건이 눈에 띄어 육상 운동에 입문했다. 신장 165cm 60kg의 최명진은 대학 시절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아버지의 DNA를 받아 다부진 체격과 순발력, 힘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평소 축구를 좋아해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모여 축구를 하다가 이리동중 박세근 지도자에 눈에 띄었다. 박 지도자는 현재 이리초 육상부를 지도하는 이향은 지도자에게 추천했다. 이 지도자의 지도 아래 최명진은 급성장했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18년) 초등부 80m 1위(10초61)를 시작으로 두 번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5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100m, 200m, 멀리뛰기 종목에 출전했다. 제21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에서는 100m(12초35) 멀리뛰기(5m13)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한육상연맹이 진행하는 육성 프로젝트인 꿈나무 국가대표에 발탁돼 육상 선진국 미국 현지 훈련에 참여했다. 최명진은 200m 부별 신기록을 세운 후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기록을 깨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전날 기록을 세워서 부담없이 뛴다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기록이 좋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국영, 비웨사 형들처럼 성장해서 9초대에 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 수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여자 자유형 장거리 간판 스타인 한다경을 비롯한 전북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20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김천에서 열린 제10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에서 전북 선수들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6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이자 10월 전국체육대회 이후 1년 만에 개최된 전국수영대회다. 먼저 도 체육회 소속 한다경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제 기량을 맘껏 뽐내며 물살을 갈랐다. 한다경은 자유형 400m에 출전해 4분14초14를 기록,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고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에 올랐다. 또 자유형 800m에서도 8분45초14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5월 경영국가대표2차선발대회에서 본인이 세운 한국신기록(8분 39초 06)에는 6초 08 부족했다. 아울러 도 체육회 소속 박나리와 최정민은 여자일반부 자유형 100m와 자유형 2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 김민석(전주시청)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전북체고와 군장대 소속 수영 선수들도 각각 5개와 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수영 강도의 면모를 보여줬다.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올해 첫 대회라 심적 부담 등도 컸을텐데 너무 잘해줬다며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대회가 열리는 기간 김천을 찾아 도내 수영 선수와 지도자 등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취소 소식만 전하던 대한철인3종협회 올 시즌 첫 대회가 익산에서 열린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트라이애슬론)가 24일과 25일 익산시 웅포면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24일에 열리는 엘리트 남자부 경기에는 전북체육회 소속 김지환 등 9명이 출전한다. 엘리트 여자부에서는 박예진(통영시청), 김규리(서울특별시청), 조아름(대전시청) 등 3명만이 출전한다. 10명이 출전하는 23세 이하 남자부 경기, 6명이 출전 신청을 한 23세 이하 여자부 경기도 24일에 열린다. 25일에는 중고교 경기를 치른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고(故)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가혹행위의 증거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자 애쓰고 있다. 1년 가까이 실전을 치르지 못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도 협회와 소속팀이 받은 숙제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이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에 전북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익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익산시 체육회는조장희 회장 등 임원진들이 선수단이 출발하는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선수들을 만나 간식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 익산시선수단은 익산시청 육상팀과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부를 포함한 3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육상의 메카인 익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전망이다. 조장희 회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과 부상에 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 여러분들이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면서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익산시체육회 최형산 부회장을 비롯한 이리공고 출신 5명이 자리를 함께해 출전 선수를 격려했다. 또한 익산시체육회는 지난 7월 이리공고 육상부와 익산시청 육상부에게 격려금을 전달한바 있다.
익산 실내야구연습장 건립공사가 본격화 된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에서의 야구 인프라 대폭 확충을 추진되는 익산 실내야구연습장 건립사업이 운동장 조성계획 변경 및 공용건축물 협의, 실시계획인가, 도 원가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을 지난달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국비 16억원, 시비 22억9000만원 등 총 사업비 38억9000만원 투입을 통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익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인근에 들어선다. 지상 2층, 연면적 2,137㎡ 규모로 내야 크기의 실내야구연습장과 체력단련장, 트레이너실 등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이번 실내야구연습장 건립은 생활밀착형 SOC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게 됐는데 기존 국가대표 야구장 및 보조야구장, 리틀야구장과 함께 지역 야구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KT 2군 선수단 및 지역 생활 야구인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야구 연습을 할수 있는 환경조성 차원에서 진행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익산 생활야구인과 KT 프로야구 2군 선수들이 기후에 관계없이 연습할 수 있는 실내야구연습장을 확보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키점프 주인공 전 국가대표 최흥철 선수 무주 출신 전 국가대표 최흥철 선수가 제51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 스키점프 종목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국내 최고임을 다시 증명해냈다. 최 선수는 지난 18일 열린 대회 스키점프 일반부에서 1차 105.5m 2차 103m라는 발군의 기량으로 합계 249.5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 국가대표 최서우 선수가 합계 221점으로 2위, 합계 198.5점을 얻은 박제언 선수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흥철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직후 11년간 자신이 몸담았던 하이원스포츠단의 스키점프 팀 해체에 이어 올해는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4명에서 2명으로 축소되면서 무적의 신분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팀을 떠나 개인훈련을 통해 낸 최고의 성적인 점에서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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