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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서비스 촘촘하게’ 전주 덕진보건소 개소

전주 덕진권역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덕진보건소가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9일 덕진보건소 정문 야외주차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자생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진보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덕진보건소는 전주시 보건소에 이어 시민들의 복지 증대와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된 전주의 두 번째 보건소다. 향후 덕진권역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핵심 거점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덕진보건소는 △심리상담과 정신건강평가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치유센터’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재활운동실’ △올바른 구강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및 진료를 진행하는 ‘구강진료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진료실과 접수민원실, 예방접종실, 건강증진센터, 금연 클리닉, 보건교육실, 치매프로그램실, 휴게공간 등도 마련돼 있다. 덕진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업무 때문에 당분간은 의약 민원 등 일부 업무만 제공한 뒤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마음치유사업과 장애인 재활보건사업 등 본격적인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거주지역과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공평하고 평등한 공공의료서비스를 누려야 한다”면서 “새롭게 문을 연 덕진보건소와 기존 전주시 보건소가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9 17:48

음식창의도시 전주 ‘K-푸드 세계화 거점도시’ 박차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가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이끌 거점도시로 나아간다. 전주시는 29일 시장실에서 국립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 식품 분야 국책연구원인 한국식품연구원과 ‘K-푸드 소프트파워 창출 및 세계거점도시 추진’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정부가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국내 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新)한류(k-culture)’ 진흥정책 중 파급효과가 큰 산업 분야로 식품산업을 지정한 가운데 미식 도시 전주와 국립거점대학, 식품 분야 국책연구원 3개 기관이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의기투합을 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협약 체결을 한 3개 기관은 ‘K-푸드 육성’이라는 국가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가 임무 중심 의제와 리더십 확보를 위해 기획보고서와 향후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시 K-푸드 콘텐츠 세계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동노력 및 정보교류 △지역향토식문화가치의 연구개발, 국책과제 발굴, 유치, 홍보 공동 협력 △인력, 장비, 시설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소프트파워 창출·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의 세계화 정책 및 국민생활문화 융복합 가치중심’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주가 K-푸드 분야의 주요 국가 의제를 제시하는 K-푸드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시를 이끌어가는 핵심 가치는 정체성이며, 전주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서 비빔밥과 콩나물국밥, 한정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미식 도시라는 정체성도 가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도시로서 전북대학교, 식품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한국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9 17:48

전주동물원 봄나들이 가는 길 편해집니다

전주시가 전주동물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 상황반을 배치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전주시는 5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전주동물원 진입로 일원에서 경찰, 교통봉사자와 합동으로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한국소리문화전당 입구에서 전주동물원 입구까지 약 500m 구간을 대상으로 차량 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상황반을 배치·운영키로 했다. 1차선의 경우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및 호성동 방향으로 직진하는 차량이 이용토록 하고, 2차선은 동물원 진입 차량 전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 정체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 주정차 행위는 즉시 단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휴일 전 가변차로에 라바콘을 미리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 차량 2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달 11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12일 이후부터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말 및 공휴일 동물원 운영 시간에 맞춰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도 시행할 방침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매년 봄철이 되면 전주동물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차량 정체 등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동물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9 17:47

전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첫 삽’

3만여 명이 입주한 전주 에코시티의 행정·복지·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첫 삽을 떴다. 전주시는 28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회 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에코시티 주민들의 체육 복지 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6535㎡ 규모의 다목적체육센터와 주민문화공간 등 2개 동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국비 53억 원 등 총 196억 원이 투입된다. 다목적체육센터에는 길이 25m, 6레인의 수영장이 조성되고, 배구·농구·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등이 갖춰진다. 주민문화공간은 민원실을 비롯한 행정 공간과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야외테라스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시는 사람을 담는 그릇이며, 도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누리는 공간일 것”이라며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행정·체육·문화거점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8 17:28

전주 선미촌 상처 치유할 '정원의 숲' 조성

성매매 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한 전주 선미촌에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할 ‘정원의 숲’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28일 선미촌에 정원으로 조성한 기억공간(시티가든)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선미촌 정비 민관협의회 위원, 초록정원사, 시민정원사,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꽃 식재 행사를 했다. 선미촌 정원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기린대로와 권삼득로, 물왕멀2길 일부 구간, 인권공간(시티가든), 기억공간(시티가든), 뜻밖의 미술관 일원 골목 등에 정원을 조성한다. 식재행사를 추진했던 기억공간은 팥배나무와 목수국, 털수염풀, 휴케라, 가우라 등이 심어져 마을 주민들을 위한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정원의 숲 조성을 통해 선미촌 곳곳에 가로정원과 골목 정원 등이 조성되면 과거 어둡고 그늘졌던 골목이 사람들이 모이고 주민이 연대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시민들에게 닫혀있던 공간, 오랫동안 기억에서 잊힌 공간이었던 선미촌이 서노송예술촌으로 변화해 시민들에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정원 조성과 정원 문화 확산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8 17:28

‘보고, 만지고, 느끼는’ 건지 유아숲체험원 개장

건지산에 아이들이 숲과 더불어 성장하고 자연을 벗 삼아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생겼다. 전주시는 송천동 어린이 창의체험관 인근에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건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28일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숲체험원의 주인공인 아동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숲 놀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유아숲체험원에서 진달래와 수국 등 야생화를 심어보고,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 놀이 시설을 체험했다. 아이들이 숲속에서 맘껏 놀아보는 자유 놀이 시간도 진행됐다. 건지산 일원에 조성된 ‘건지 유아숲체험원’은 전주에 조성된 다섯 번째 유아숲체험원으로, 중국단풍과 벚나무, 잣나무 등 다양한 수림대가 있어 생태교육을 진행하기에 안성맞춤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숲체험의 경우 △유아존 △아동존 △청소년존 △한마음존으로 구성돼 유아에서 청소년까지 모든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령별 맞춤형 체험시설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산림 지형을 이용한 숲길 산책코스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통나무 건너기, 그물 암벽, 밧줄 타기, 외줄 건너기, 트리하우스 등의 놀이 체험시설 △텃밭 등 관찰체험시설 △숲 대피소 등 총 32종 51개소의 체험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는 건지 유아숲체험원 인근에 생태동물원과 어린이창의체험관, 임금님숲, 베짱이숲, 덕진공원 맘껏숲·맘껏하우스 등이 위치한 만큼 향후 이 일대가 아이들의 놀이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미 조성된 인후공원·혁신도시·학산·서곡지구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하루 2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계절별·주제별 무료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에는 유아숲지도사가 상시 배치돼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게 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 야호 5대 정책의 출발점인 생태숲놀이터는 아이들의 행복과 창의적 통찰을 깨우는 가장 핵심적인 공공장소”라며 “예술놀이터, 책놀이터, 야호전환학교, 부모교육 등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아동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8 17:01

전국 최초 '전주형 중소기업 퇴직연금 지원사업' 시행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흔들리는 전주지역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전주형 퇴직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장기적인 고용유지를 돕고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되는 ‘전주형 중소기업 퇴직연금 지원사업(이하 전주형 퇴직연금)’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주형 퇴직연금제도는 중소기업 숙련 노동자들의 장기적인 유인책을 제공하고,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사업주와 종사자, 전주시가 각각 일정 금액을 적립해 연금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정부 지원 등 기타 지원사업과의 중복을 피하고 사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주형 퇴직연금’을 근로복지공단과 협업해 추진한다. 근로복지공단의 경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에 따라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퇴직급여 부담금을 모아 공동의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주형 퇴직연금은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에 가입 예정인 30인 이하 제조업 중소기업의 2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계좌에 연금 외에 기업, 근로자가 매달 각각 5만 원씩 추가 적립하면 전주시가 매달 5만 원씩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3년에 걸쳐 200명씩 총 600명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추후 예산을 확보해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30인 이하 제조업 분야의 재직자 200명에 대해 우선 시행한 뒤,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점차 지원 대상 및 업종 분야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시는 전주형 퇴직연금제도가 정착되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해 기업·근로자·지자체가 합심해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해고없는 도시’ 상생협약을 선언한 데 이어,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하는 사회적 약속 이행으로 튼튼한 고용 안전망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일자리는 개인과 가정, 지역을 지키는 일종의 사회적 방파제로, 방파제가 무너지면 우리의 삶도, 삶의 터전도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이 위기를 막아내기 위해 중소기업 종사자 퇴직연금 지원 등 고용유지와 고용안정을 위한 과감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7 17:58

전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확정에도 ‘의구심’ 여전

전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확정에도 '의구심'을 품는 시각이 여전하다. 지급 시기에 의문을 갖는 시각에 더해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도 시장과 시의장의 '무리한 행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 후 실제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전주시 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전주시의회 제389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주시가 추진하고, 시의장이 대표 발의했다. 전주시는 소득과 무관하게 65만여 명에 이르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다음달 중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전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장기화한 사회적 재난으로 절박함을 느끼는 시민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강동화 시의장도 “긴급 재난지원금이 코로나 극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지원금 규모만 676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보니 재원 마련에 대한 의구심도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재정이 열악한 가운데 다른 시정 사업에 영향을 주진 않을지 우려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특히, 지급 시기를 두고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요구가 높았던 지난해가 아닌, 올해로 정한 것도 의문이 커지는 데 한몫했다. 전주시는 앞서 2020년 4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위기 가구 4만여 명에게 1인당 52만 7000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도 했지만, 보편 복지로 여겨지는 시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지적과 관련해 전주시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빚'을 지는 것이 아닌 보유한 재원을 활용해 지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보편복지가 아닌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 포인트를 늘리거나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을 고민했지만,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단기간에 가장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식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순세계잉여금 303억 원과 내부 보유금 147억 원, 지방교부세 171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55억 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지방채 발행 등 빚을 내는 것은 아니다"면서 "다른 사업에 영향이 1%도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 현안사업 가운데 꼭 필요한 것은 본예산에 대부분 반영했고, 9월 추경에 추가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재정 운용 방향을 경기 활성화에 중점을 둔 만큼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7 17:57

이남숙 전주시의원 “전주교도소 이전 보상 문제, 현 시장 임기 내에 끝내야”

전주교도소의 신속한 이전을 위해 이전부지 보상 문제 합의를 현 시장 임기 내에 끝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은 지난 25일 제389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도소 이전을 위해 현 시장 임기 내에 보상을 완료하고, 향후 추진 로드맵을 점검해 차기 집행부가 그간의 추진 과정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가 교도소 이전을 건의한 시점은 2002년으로 후보지 주민들의 반대로 표류하다, 2015년 3월 현 교도소에서 300m 뒤로 물러 시설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작지마을’ 부근을 이전 부지로 확정했다. 그러나 부지 선정 이후에도 보상과 관련해 주민과 협의가 원활하지 못해 추진 일정이 계속 미뤄지는 등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 현 부지 활용방식 역시 문화·관광 재생 프로젝트부터 국립과학관 유치, 전주완산경찰서 이전 추진 논의까지 명확한 방향성 없이 표류 중이다. 그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2015년 교도소 이전부지 선정 당시 2021년까지 이전을 완료키로 했던 계획은 2024년으로 연기됐고, 이에 따라 주민 요구사항과 보상가격 변동 등으로 예산 역시 지속 증가하는 문제가 뒤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토지와 지장물 보상비 333억 원을 확보한 만큼 보상 합의는 임기 내에 반드시 추진해 그동안 가로막혔던 남부권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7 17:33

야호 장터 성황⋯ “미얀마의 새봄을 응원합니다”

전주지역 대학생과 미얀마 유학생들이 군부 쿠데타로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에 봄이 오길 함께 응원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26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개최된 야호시장에 참여해 미얀마 유학생과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미얀마의 새봄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했다. 미얀마의 새봄 프로젝트는 미얀마 유학생과 전주권 대학생이 3차례 회의를 통해 기획한 캠페인으로, 지난 21일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500만 원)과 이날 판매장터 운영 및 민주화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판매장터 운영을 위해 지역기업 육육걸즈(대표 박예나)에서 양말 2000켤레를 후원했으며, 전주지역 봉사단체인 뷰티플러스 봉사단(진미영 회장)이 간식 재료비 1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이 잇따랐다. 미얀마 유학생과 전주권 대학생들도 장터 판매품 준비를 위해 사전에 양말 포장과 밀크티와 커피, 쿠키 등을 함께 준비하기도 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미얀마 유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노송광장에서는 미얀마의 민주화 지지와 회복을 위한 길거리 피켓 캠페인과 홍보용 배지 배부, 평화사진전 등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전은 ㈔아시아이주여성센터(소장 이지훈)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김신영 전북대학교 봉사동아리 ‘오아시스’ 회장은 “한 시대 같은 공간에 비슷한 나이대로 지내고 있어도 서로를 알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시작해보려 한다”면서 “미얀마의 새봄을 응원하는데 많은 분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7 16:58

펜으로 그리며 즐기는 전주 도서관 여행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서관 여행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지난 27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성민 작가를 초청해 20~4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펜 드로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펜 드로잉 프로그램은 책과 도서관이 시민 삶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일상에서 도서관을 여행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성민 작가는 청년몰 감성민작화실 대표이자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의 명소들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펜 드로잉 기초부터, 요즘 각광받고 있는 건물 외부 펜 드로잉(익스테리어 펜 드로잉)을 배우며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다가여행자도서관 등 특성화도서관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펜 드로잉 프로그램에 이어 △신중년 대상 ‘스마트폰 콘텐츠 제작하기(5월) △청소년을 위한 ‘사진으로 기록하는 도서관 여행’(7월)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일상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어린이에서부터 청소년, 청장년, 신중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도서관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4 17:49

전주시, 시민들 마음 돌보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보영)는 다음 달부터 취약계층을 주 2회 이상 찾아가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한다. 전주시가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담실 용도에 맞게 제작한 마음안심버스는 감염병 등 재난 발생 시 심층상담을 통한 현장 심리 위기대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평상시에는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마음안심버스 내부에는 △대기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프로그램 및 상담 공간이 마련됐으며, 감염병에 대응한 안전 장비도 완비됐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버스 안에서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는 또 마음안심버스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연계를 통해 마음건강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올해 전주시 35개 동과 임대아파트, 재난 현장, 사전 신청한 기관 등을 중심으로 순회 운영될 예정으로, 마음안심버스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주민 또는 기관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 273 6995~6)로 신청하면 된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이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마음 회복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4 17:49

성매매업소 영업 제로화⋯ ‘선미촌2.0’ 선미촌도시재생민관協 새출발

성매매업소 영업 제로화가 달성된 전주 선미촌이 한 단계 더 진화한다. 기존에는 '정비'를 키워드로 추진했던 사업을, '도시재생'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선미촌은 2000년대 초반 80곳이 넘는 성매매 업소가 불야성을 이루던 곳이었지만,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성매매 업소가 모두 문을 닫으면서 불법 업소들이 자취를 감췄다. 1950년대 옛 전주역 주변에 들어선 이후 70여 년 만이다. 2014년부터 추진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가 주요했다는 평가다. 전주시는 2017~2020년 국비·시비 등 83억 원을 들여 빈집과 성매매 업소를 사들여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새활용센터 '다시봄', 전시장 겸 공연장 '뜻밖의미술관' 등 거점 공간 7곳을 만들었다. 또 작은 공원과 골목의 경관을 정비하고, 도로 정비사업을 통해 동네 분위기를 점차 바꿔나갔다. 방범용과 불법주정차 단속 CCTV도 곳곳에 배치하면서 성매수자들의 출입을 간접적으로 억제하는 효과도 주요했다. 성매매 여성들에게는 직업교육을 알선하고, 선미촌에 둥지를 튼 문화·예술인들에게도 지원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으로 성매매 업소는지난 2014년 49곳에서 2018년 21곳, 2020년 10곳, 지난해 6월에는 3곳으로 줄었고, 지난해 12월 마지막 업소가 문을 닫으며 영업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처럼 성매매 집결지였던 전주 선미촌의 기능 전환에 앞장서 온 전주시 선미촌정비민관협의회가 선미촌도시재생민관협의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전주시 선미촌정비민관협의회(위원장 조선희)는 24일 성평등전주에서 여성인권·예술·도시재생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협의체 회장, 전주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 및 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 선미촌정비민관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말 성매매업소 영업 제로화가 달성됨에 따라 협의회 명칭을 ‘선미촌도시재생민관협의회’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협의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정관개정 및 신규위원 위촉 등 조직도 정비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선미촌 성매매업소 영업 제로화와 기반시설 및 거점 공간 확충으로 인해 ‘선미촌 2.0’ 전환기를 맞이한 만큼 각 기관별로 추진되는 사업 공유를 통해 서노송예술촌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로돌봄플랫폼, 서노송예술촌 지구단위계획 수립 △성평등복합문화공간 조성 △뜻밖의 미술관·놀라운예술터 운영 △물결서사 운영 △새활용센터 ‘다시봄’ 운영 △성평등전주 운영 및 사업계획 수립 △노송천사마을 주민협의회 운영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운영 △선미촌 정원숲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조선희 위원장은 “지난 2014년 선미촌정비민관협의회가 발족한 이후 8년이 되는 시점에서 민관협치를 통해 성매매 집결지를 완전 폐쇄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향후 선미촌 2.0은 여성 인권과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과 예산이 적극 반영돼 속도감 있게 도시재생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4 17:46

전주시, 식품·화장품 기업 성장 맞춤형 지원나선다

전주시가 식품기업과 화장품기업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오는 31일까지 전주에 주소를 둔 농생명 뷰티·식품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전주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인 이 사업은 전주지역 농생명·식품 산업의 연구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다. 그동안 이 사업에 참여했던 25개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실용화 가능성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농생명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기반 역량을 높이고,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강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성분분석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수출지원 △마케팅 홍보 △맞춤형 성장지원 등 5가지 분야로, 총 8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전주지역 내에 소재한 뷰티·식품 관련 기업이다. 전·후방 산업군 기업도 지원 대상이다. 희망 기업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누리집(www.jami.re.kr)을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제출서류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오병준 원장은 “전주시 관내 기업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면서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지친 기업들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관련 기업의 사업 성장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3 17:52

전주시 국내 의료기기 선도기업과 바이오 클러스터 ‘맞손’

전주시가 미래먹거리인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국내 6개 바이오 의료기기 업체들과 손을 맞잡았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채수찬 전주시 바이오 헬스케어 추진단장, 김학용 전북대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장,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등 6개 의료기기 기업대표가 23일 전주시장실에서 ‘전북대 바이오 시설·장비 활용 및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업은 ㈜시지바이오, ㈜태웅 메디칼, ㈜티디엠, 시브이바이오, 오에스와이메드, S&G바이오텍 등으로, 이들 기업은 스텐트, 카테터 등 중재의료기기를 주력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시와 전북대가 구축 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 관련 바이오 시설·장비를 공유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공동 연구 개발과 기술 교류에 협력하고, 기업 공간 지원 등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으자고 했다. 시는 향후 기업들이 전주에 연구소나 자회사를 신설하도록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본사 유치를 꾀해 전주 의료기기 클러스터를 대한민국 바이오 의료산업을 이끌어갈 거점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든 도시들도 있지만 전북대학교와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농촌진흥청 등 전주만큼 탄탄한 기반을 갖춘 도시는 많지 않다”면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이 전주 100년 먹거리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전북대, 바이오 헬스 추진단,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과 굳건한 협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3 17:52

드론산업 거점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개소

지역 드론 기업을 위한 거점 공간이자 대한민국 드론 산업 발전을 이끌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3일 팔복동 혁신창업허브 내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에서 김윤덕 국회의원과 김헌정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 육성 거점 공간으로, △CNC △SMT △실내 구동 시뮬레이터 △워크스테이션 △3D프린터전자설계SW △AI데이터 처리시스템 △고급형 3D프린터 △사전비행 안전성 평가장비 △구조 안정성 평가장비 등 드론 기업과 예비창업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첨단 드론장비 15종을 갖췄다. 현재 이곳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바이로봇, ㈜드론프릭, ㈜우리아이오,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디클래스, ㈜티마텍, ㈜비아, 인공지능자율시스템센터, ㈜테라릭스, 드론테크, ㈜티엔티, 맨든 등 드론 관련 산·학·연 13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이들 업체는 공용장비를 활용한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에 나서게 된다. 시는 오는 2023년 말까지 전주첨단벤처단지 안에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가 조성되는 만큼 드론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초기 창업자의 혁신역량 강화, 창업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규제샌드박스’ 공모사업에도 선정된 만큼 전주가 대한민국 드론 산업을 이끌 거점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승훈 ㈜비아 연구소장과 안현수 ㈜ANH 안현수 대표, 박선기 ㈜우리아이오 대표 등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드론산업분야 진출을 위해 전주를 선택한 이야기와 첨단 드론장비사용으로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에 성공한 이야기 등을 소개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센터를 돌아보며 드론 장비를 직접 시연해보기도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세계 최초로 드론 축구를 개발∙보급하고 드론 관련 인재육성 등 드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도전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젊은 인재와 관련 기업 육성에 집중하고, 전주의 특화산업인 탄소∙수소∙ICT 산업과 연계해 드론 산업을 대한민국 미래먹거리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란? 전주시가 지난 2020년부터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혁신창업허브 1층과 5층에 조성한 공간으로, 드론 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첨단 드론 장비 15종이 구축돼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3 16:24

전주 남부시장 싸전다리~매곡교까지 ‘여행자 거리’ 만든다

전주남부시장에 여행자 거리가 조성된다. 시는 다음 달까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싸전다리부터 매곡교까지 400m 구간 중 가설점포가 철거된 120m 구간을 여행자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가설점포를 철거한 뒤 내민보(1~2m 확장)를 설치하고, 한전 및 통신선로의 지중화 공사를 마친 상태다. 오는 4월까지 보도 및 차도 포장을 마무리한 뒤 시민들에게 여행자 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가설 점포가 남아있는 나머지 280m 구간은 이달 말까지 지붕, 벽면 등 보수를 마무리해 남부시장 이용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5~6m 폭의 보행공간을 가진 여행자 거리가 한옥마을에서 남부시장으로 이동하는 주요 통로이자 전주천과 초록 바위 조망이 가능한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여행자 거리는 향후 한옥마을 중심의 전주 관광 외연을 남부시장과 서학동 예술마을, 완산칠봉 꽃동산 등 구도심 전역으로 확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존 청년몰과 앞으로 조성될 공동판매장, 서브컬쳐 복합문화공간 등 남부시장에 다양한 매력을 더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3.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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