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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내년 국가예산 확보 ‘광폭 행보’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오가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별 실링 예산이 통보돼 바로 지금에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에서다. 지난달 말 세종시에서 현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등을 찾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던 정 시장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등을 돌며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노영호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을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단순 산업단지가 아닌 산업·문화·관광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안용덕 방역정책국장과 홍기성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을 만나 국가 미래 발전 주력 산업인 바이오 분야 육성을 위해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3단계 사업으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기획재정부 남동오 국유재산정책과장 면담에서는 익산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유지 관리 전환 요청을 건의하고, 청사 이전에 따른 상권 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남중동 주민들을 위해 (구)익산세무서의 청사 활용 방안 마련 및 주차장 무상 개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한명희 도로정책과장을 만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왕궁리유적의 역사문화 환경 회복을 위한 백제왕궁 인접국도(1호선) 선형 개량 등 4개 도로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고용농동부 신호철 산재보상정책과장에게는 전북권 산재 환자의 전문 치료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안전부 홍성철 재정정책과장 면담에서는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 공간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지방재정투자심사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정 시장은 “부처 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까지 각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를 방문,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는 물론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전 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7 17:35

원광대 강선경 교수, 8억 3000만 원 연구 과제 수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강선경 교수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공고한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에서 총 사업비 8억 3000만 원 과제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연구 개발 기관으로부터 ICT 핵심·융합 기술을 이전받아 신제품·신서비스 출시를 함으로써 융합 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익산지역 중소기업인 ㈜씨밀레테크와 함께 ‘수배전 설비의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AI 화재 위험 요소 객체 인식 기반 전기 화재 예방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 교수는 “학교에서는 핵심·융합 기술력을 제공하고, 기업은 그 기술력을 접목해 신제품·신서비스를 창출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지역 대학 교수들과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아울러 대학이 지역 혁신을 위한 산학 협력 허브 역할을 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년 연속 외부 연구비 대형 과제를 수주한 강 교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블랙아이스 검출 시스템 개발 이력이 있어 이번에도 성공적인 연구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7 17:27

100년 전 익산 핫플로 떠나는 여행

100년 전 익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간이역 구 춘포역사와 구 삼산의원(국가등록문화재), 구 익옥수리조합 사무소와 창고 등 다양한 국가등록문화재를 대상으로 교육과 역사문화 체험 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인의 생활사가 잘 남아 있어 지난 2019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아 보존·관리 되고 있는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일제강점기 철도 중심지로서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익산의 이야기를 담아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 ‘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 ‘레트로 감성 영정통 거리’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선 20일 ‘레트로 감성 영정통 거리’ 프로그램이 KTX익산역 앞 일대에서 펼쳐진다. 예전 이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번화가 영정통 거리에서 독립운동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가며 태극기 의병우산을 만들어 우리의 우산이 돼 준 의병을 기념하고 독립운동가 문용기 선생을 기리는 묵념, 4·4만세운동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구 삼산의원 일원에서는 근·현대 의상을 입고 페이스페인팅을 하는 영정통 패션리더 행사가 펼쳐지고, 아코디언 버스킹 밴드와 함께 하는 영정통 동요 버스킹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함께 즐겨 부르던 동요를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사전 예약은 www.마수리늘배움협회.com에서, 기타 자세한 사항의 문의는 주관단체인 마수리늘배움협회(063 837 008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은 참여자들이 익산 근대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지역의 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라며 “익산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생생한 근대역사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7 17:09

익산시 출산장려책 ‘전북 최고 수준’

익산시가 초저출산에 문제에 대응해 전북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 지원책을 펼친다. 임신과 출산, 산후 관리까지 시기별 맞춤형 사업을 전개하고, 정부 지원 미해당자를 대상으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익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임신 성공률은 높지만 비용 부담이 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 시행 중이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은 정부 예산으로, 180% 초과 가정은 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데, 익산에 주소를 두고 있고 난임으로 진단받은 법적 또는 사실상 혼인상태 부부라면 신청 가능하다. 이 같은 확대로 지난해 말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 건수는 300건이며, 139쌍의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았고 그중 52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익산시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865명의 산모에게 3억 46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는 임신에서 출산 전까지 평균 280일 동안 임산부의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임신 1회당 4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임산부 가정이 대상이며, 임신 24주 이상부터 분만 후 12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도 추진 중이다.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며 서비스 이용 15일 기준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시는 2021년부터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뿐 아니라 익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산모 및 출생아 가정으로 확대했다. 소득 등급별로 차등 지원하고 있어 익산시에서 출산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1024명에게 8억 3700만 원이 지원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보건지원과(063 859 4812~3, 4817) 또는 모자보건상담실(063 859 4855)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초저출산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임신에서 출산, 돌봄까지 이어지는 육아를 익산시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6 17:07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 ‘인기 절정’

익산시가 진행 중인 4대 종교 치유 순례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신청 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한데 이어 상반기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대한민국 대표 4대 종교 성지를 방문해 종교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지를 돌아보는 관광 상품으로, 상반기 10회가 모두 마감됐다. 원불교 중앙총부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미륵사지 등 4대 종교 시설과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각 종교 시설에 대한 설명 및 해설, 명상, 순례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힐링 관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4회차까지 128명이 참여했으며, 서울·경기도·충청도·세종·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6%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재방문 의사가 높은 관광지로는 아가페정원과 미륵사지, 나바위성당 등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종교 역사를 담아 힐링 여행에 초점을 둔 만큼 바쁜 일상을 내려두고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6 17:05

김설진 현대무용가, 익산 온다

익산시립도서관이 김설진 현대무용가를 초청, ‘창작과 대화의 습관’을 주제로 ‘인생문답’ 강연을 진행한다. 김설진 현대무용가는 현대무용으로 유명한 벨기에 ‘피핑톰(PEEPING TOM)’ 무용단원이자 국내 크리에이트 그룹 ‘무버’의 예술 감독으로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으며, Mnet ‘댄싱9’ 우승자이기도 하다. 또 tvN ‘빈센조’와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로도 알려져 있으며, 2021년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정도로 문화예술 분야에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오는 18일 오후 7시 부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우리의 삶 속에서 건강하게 대화하는 습관을 통해 창작의 씨앗을 발견하는 내용으로, 춤과 무용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관심 있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ksan.go.kr/)에서 선착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도서관(063 859 4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생문답은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김설진 현대무용가를 끝으로 상반기 강연이 마무리되고 하반기에 2차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6 17:05

돈 되는 인공지능 분리수거

익산시가 운영 중인 투명 페트병 AI 무인회수기가 ‘돈 되는 인공지능 분리수거’라 불리며 자원순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AI 무인회수기를 통해 시민 의식 전환을 유도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활성화하는 한편 오는 8월께 자체 투명 페트병 회수·처리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AI 무인회수기는 지난해 12월 첫 운영 시작 이후 5개월 만인 올해 4월 말까지 8만 2652개(약 1653㎏)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누적 이용자 수는 1393명으로,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적립돼 다달이 수거량과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배산체육공원과 중앙체육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투명 페트병 전용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1대씩 설치했다. 무인회수기에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이 되고,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자원순환 기업 수퍼빈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 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단 교환 개수는 1일 1인당 50개로 제한된다. 수퍼빈 앱을 통해 무인회수기 사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용은 기계 화면에서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실천으로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며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기반이 될 재활용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 선별장)에 별도의 투명 페트병 선별·압축 설비가 오는 8월쯤 구축될 예정”이라며 “고부가가치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수익 창출은 물론 센터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시설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6 17:02

익산시, 도시 디자인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익산시가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를 배려하는 도시 디자인 계획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 15일 시는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현재 수립 중인 계획(안)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기 수립된 경관계획이 5년이 경과돼 경관법에 따라 그 타당성을 검토하고 도시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경관계획을 재정비한다. 현재 계획(안)은 백제 고도 이미지를 토대로 교통, 식품, 보석 등 다양한 도시 정체성을 수용하며 도시 경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점 경관 관리구역의 세부 관리계획 수립, 도시 연접부의 경관 관리방안, 경관 가이드라인 정비 등 도시 여건을 반영했다.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시는 2018년에 수립한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18~2022)을 진단하고 향후 5년간의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는 ‘빛나는 역사, 함께 누리는 일상’이라는 비전 아래 빛나는 역사도시, 쾌적한 생활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소통하는 지속도시라는 4대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주민제안제도 등 함께 만드는 참여제도 구축 방안,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경관 및 공공디자인 행정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위원회 심의제도 개선, 조직 개편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청회 자료는 시 홈페이지(도시개발과 소식란)에 게재돼 있으며, 의견 제출은 오는 22일까지 도시개발과 팩스(063 859 5091) 또는 이메일(ps.aaa@korea.kr)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규제가 아닌 익산 경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을 배려하는 공공디자인을 적극 활성화하고자 계획안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품격 있는 도시 경관, 시민에게 이로운 공공디자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관계획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경관 및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 공고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5 16:41

주얼리 국제 품질 인증은 ‘익산에서’

앞으로 서울지역 주얼리 기업들의 국제 품질 인증이 익산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이 최근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주얼리 제품 품질 분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얼리 원스톱 지원 서비스와 주얼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5년 서울 종로에 설립된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주얼리 제품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 분석 지원 사업 협력기관을 패션산업시험연구원으로 정했다. 연구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익산시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가 2020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인정받은 기관이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기업들의 품질 분석과 공인성적서 발급 등 품질 공신력을 높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품질 인증은 서울에 있는 주얼리 기업이 연구원에 의뢰하고 비용을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관계자는 “귀금속 함량 분석, 도금 두께 분석, 알레르기 및 유해물질 분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K-주얼리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5 16:38

익산시, 글로벌 식품시장 중심으로 도약

전국 최초 농업·식품 상생 모델 ‘익산형 일자리’가 정부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로 선정됨에 따라 익산시가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도약을 꾀한다. 국내 최대 식품산업 메카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 향토 대기업 하림 등이 참여하는 이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지역의 핵심 산업인 농업과 식품산업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로, 5년간 7600여억원이 투입돼 관련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패러다임 위에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이 맞물리면서 익산이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기존의 노·사·민·정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노·농·사·민·정이 참여하는 구조로 식품기업과 지역 농가가 서로 윈윈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참여기업 뿐만 아니라 농가 이익도 보장되는 구조를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국 최초 ‘농업·식품’ 상생 모델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형 일자리’가 꼼꼼한 정부 심사를 통과해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로 선정됨에 따라, 3692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과 하림의 3915억 원 규모 민간투자 등 총 7607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익산형 일자리는 제조업이 대부분인 기존 상생형 일자리와는 달리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대표 산업인 농업과 식품이 결합된 농식품 상생형 일자리다. 특히 기업과 근로자뿐만 아니라 농가까지 참여 주체가 확대돼 사업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34개 사업에 369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이를 주도하는 하림 역시 대규모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3915억 원을 투자해 식품 가공 공장과 물류센터 등을 구축하고 6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 과정에서 하림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20곳이 협력 기업으로 구매 대열에 참여하고, 농가와 다년간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고용 생산 효과를 유발한다. 참여 기업들은 익산지역 농산물 사용 비중을 오는 2027년까지 50%까지 대폭 확대해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에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가 소득 증대·국가식품클러스터 연계 ‘높은 평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제8차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익산형 일자리를 전국 1호 농업·식품 융합형 지역 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심사에서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농가 소득 증대에 따른 일자리 연계성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업의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산업 융합형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기업 직접 고용 유발 효과와 농가·식품기업간 다년간 공급·조달 체계를 통한 연계 경제 고용 유발 효과를 제시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으로 사업 확장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처음 농업과 식품산업을 융합한 익산형 일자리 모델을 제시한 후 4년여 만에 결실을 거두게 됐다. 하림 대규모 투자 ‘지역경제 마중물’ 이번 익산형 일자리 선정에 따라 ㈜하림푸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2688억 원을 투자, 첨단 식품 가공 플랜트를 신설한다. 아울러 ㈜하림산업은 익산 제4산업단지에 977억 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즉석밥 생산 라인 증설에 2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신규 투자에 따라 645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오는 2025년까지 즉석밥 1억 2000만 개 생산, 공장 준공 후 생산이 본격화되는 2027년까지 동결 건조 식품과 미트 스낵, 숙성 햄 등 누적 4억 5000만여 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농산물 공급을 위한 수급 체계 지원을 비롯해 기업 경영 안정화,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등 맞춤형 패키지 투자를 총괄한다. 우선 신선한 원재료를 지역에서 조달하기 위해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농업생산자조직과 식품기업간 다년간 공급·조달 체계를 구축한다. 또 공급·조달 체계 안정화를 위해 계약재배 농산물의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기업의 원가 절감을 위해 수급안정협의회(시, 농가, 기업)에서 정한 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이 10% 이상 차이가 발생할 경우 차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20개 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공동 물류, 원자재 공동 구매, 공동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 대기업 하림의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이와 관련해 하림 주도의 상생 협력 기금을 5년간 50억 원 규모로 조성, 중소 농식품기업 역량 강화와 근로자 복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원광대학교를 비롯해 기업과 인근 자치단체 등 사업 관련 기관들이 함께 농식품 분야 공동 R&D,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연계…세계 식품시장 주도 익산형 일자리는 참여 근로자와 농가, 식품기업, 자치단체 등 다양한 참여 주체간 상생 협력을 통해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생산 1조3428억 원, 부가가치 4479억 원, 고용 유발 864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오는 2028년까지 207만㎡(63만평) 규모로 조성되면 참여 주체가 확대돼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지원시설 12개소 등 관련 인프라를 통해 대·중소 식품기업간 물류 및 연구 개발, 인력 양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2단계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푸드테크 기술을 결합한 대체식품, 메디푸드 등 푸드테크 기반 미래 유망 식품산업이 집중 육성되고 국내 대표 앵커기업들이 배출돼 익산 미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형 일자리와 국가식품클러스터로 글로벌 식품시장 개척” “상생과 협력이 바탕이 된 익산형 일자리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1조 원 이상입니다. 익산형 일자리는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가 될 것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국가 핵심 일자리 모델이 돼 익산이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는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일자리 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산물의 판매망을 전 세계적으로 넓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앞으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적기에 이뤄내기 위한 행정 지원에 주력하는 한편 미래 유망 식품 기술 촉진 기반 구축 사업과 맞춤형 비즈니스 사업 지원 활성화 등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 시장은 “지난 4년간 준비해 온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면서 “익산형 일자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네덜란드 푸드밸리에 준하는 세계적인 식품도시로 도약하고, 이를 현재 중점 육성 중인 그린바이오까지 연계해 지역 산업 구조를 새롭게 재편하고 신산업 중심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4 15:44

어르신들 삶에 활력 선물

익산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의 ‘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열렸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주관하고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력해 이날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1000여명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는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유명 가수 문희옥과 진시몬이 무대에 올랐다. 또 소리꾼 이다은과 소프라노 오현정, 테너 최재영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들려주며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안심보안관 사업단 참여자 한용호 어르신은 “이렇게 노래도 하고 멋진 연주도 들으며 노인들이 자주 접하기 어려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이런 시간이 많이 만들어져서 우리 노인들을 위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들이 많아지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이원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孝 힐링콘서트가 어르신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위해 익산시와 함께 앞장서 노력하는 시니어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다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관계자를 통해 “곳곳에서 노인일자리를 통해 봉사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있기에 익산시가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익산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4 15:44

원광대, 개교 77주년 기념식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지난 12일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는 15일 개교기념일에 앞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직원 40년·30년·20년 연공상 및 공로상과 교육 업적 대상, 강의 우수상, 수업 평가 우수상, 교수 학습상, 우수 조교상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학생 표창과 함께 대학 발전에 기여한 정헌율 익산시장, 최봉민 ㈜오디텍 대표,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박석재 성심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등 외부인사 1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시종 이사장은 “원광학원은 오랜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지와 덕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이어 왔고, 원광대는 오늘날 빛나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학으로 성장했다”며 “77년 역사를 기반으로 이제는 큰 희망을 품고 학문의 미래를 여는 대학, 평화롭고 은혜로운 인류 문명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피력했다. 박성태 총장은 “자치단체와는 상생 협력과 단합으로, 원광가족간에는 사랑과 자비의 애교심으로 대학을 지켜 왔고, 산업체와는 인재 양성과 일자리 제공이라는 선순환을 통해 지역에 졸업생이 정주하도록 상생·협력해 왔다”며 “정부 기조에 발맞춰 정부나 자치단체, 산업체와 함께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946년 유일학림(唯一學林)으로 시작해 197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 오늘에 이른 원광대는 2022년 제14대 박성태 총장 취임 이래 ‘두렷한 통합과 혁신’을 기치로 개교 100년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4 15:33

전북시군공무원노조협, 민주당 전북도당과 정책 간담회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공동대표 한창훈·김춘원)가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도당위원장 한병도)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근로자의 날 공무원 휴무 보장 법제화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역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문제 해소, 고질적인 선거 사무 제도 개선, 타임오프제(노동시간면제제도) 시행 협의, 5월 1일 공무원 휴무 보장 법제화, 행정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정보공개청구제도 개선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 공동대표인 한창훈 익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과 김춘원 전국공무원노조 전북본부장은 “공무원노조는 전북지역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공무원들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단체장의 독단적 행정을 견제하고 비판하면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조직의 공기청정기와도 같은 존재인 만큼, 오늘 간담회 의제에 대한 토의 결과가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한병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각 의제들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공무원 권익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5.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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