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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효과 600억원’ 익산쌀 3만7000여톤 기업맞춤형 시장 공급

대한민국 식품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익산시가 내년 쌀 전체 생산량의 31%를 기업맞춤형 시장에 공급한다. 총 계약 물량은 3만7000여톤으로, 경제적 효과가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내년 기업맞춤형 익산쌀 생산단지 3850ha에서 생산되는 계약 물량 3만7000여톤이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과 수도권 학교급식에 납품된다. 그동안 시는 쌀 소비가 줄어도 즉석밥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기업맞춤형 쌀 생산에 주력해 왔다. 고품질 벼 재배 및 엄격한 품질 관리,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기업맞춤형 생산단지 계약률을 높여나갔다. 실제로 기업맞춤형 생산단지 재배 면적은 지난해 3050ha에서 올해 3360ha, 내년에는 3850ha로 매년 1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총 계약 물량 규모도 올해 3만2000여톤 520억원에서 내년 3만7000여톤 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가 늘어났다. 특히 즉석밥 시장 1위인 CJ 햇반의 원료곡 공급 전국 1위에 이어 본아이에프(본죽, 본도시락 등)와 하림 즉석밥 계약 면적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학교급식 등 단체 급식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서울시 노원구·은평구·성북구 학교급식에 공급 중이며, 지난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학교급식 공급에 선정되면서 내년부터 연간 350여톤을 서울시 소재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성과는 농가와 행정, 경영체가 하나 돼 고품질 벼 재배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한 덕분이다. 재배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생산 관리를 거치고 행정·농협 등 경영체 관계자, 생산단지 대표, 민간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품질검사반의 고품질 원료곡 선별 노력이 시장에서 인정받아 판로 개척에 큰 힘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쌀 소비시장 변화에 발맞춰 농가·행정·경영체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 공급 관리가 필요한 때”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대기업, 급식시장 등에 쌀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02 18:09

농진원,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지원 성과보고회 개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2일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이하 표준확산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산업체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표준화에 대한 제도 홍보와 지원사업의 성과 등을 알려 표준규격이 적용된 제품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 국가표준인 양액기·중가축(돼지) 사양 관리기기에 대한 표준 확대와 2023년 사업 추진 체계 변경 관련 주요 내용이 발표됐으며, 우수 기자재에 대한 전시가 진행됐다. 주요 성과를 보면 농진원은 지난 2020년부터 표준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시설원예·축산 분야의 기술 컨설팅 및 제품 개선비용을 지원하고, 150여개 농산업체 제품 개발 및 개선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갖기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대흥금속(대표 이상복)은 열교환기 제조기업에서 스마트농업 분야로의 사업화 진출에 성공했으며, 현장 실증을 통해 통합환경제어기와의 통신 호환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호근 원장은 “표준은 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이며, 표준화가 준비돼야 성장할 수 있는 반석이 마련될 수 있다”며 “농산업체, 농업인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표준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02 18:09

‘내가 부른 익산으로 노래 커버 공모전’ 최우수상  ‘마라는대로’

익산시 대표 음원인 ‘익산으로’를 자신만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부르는 ‘내가 부른 익산으로 노래 커버 공모전’에서 ‘마라는대로’가 최우상을 차지했다. 익산시는 2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국에 익산을 더욱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 수상작 5편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최우수상은 ‘마라는대로(대표 양정모)’에게 돌아갔다. 4명이 한팀으로 구성된 마라는대로는 수준 높은 가창력과 완성도 그리고 높은 유튜브 조회수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서익상 씨의 ‘내 고향 익산으로’와 김효진 씨의 ‘방안에서 익산으로’ 2편이 선정됐고, 장려상은 구본욱 씨의 ‘익산으로’와 허수경씨의 ‘歌多익산으로’ 2편이 차지했다. 우수상과 장려상 4편 모두 가창력뿐만 아니라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50만원, 장려상 수장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이번 수상작들을 시 공식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시 행사, 축제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시 대표음원 ‘익산으로’는 익산 출신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마크툽(MAKTUB)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 등 프로듀싱 하고, 멜론, 지니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익산을 더욱 알리고자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모두 9편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됐다. 수상작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익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숨겨진 익산만의 매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02 14:49

환경부 탁상행정, 피해는 고스란히 익산시민

속보= 환경부가 관리권한 이관을 이유로 익산시 공무원의 악취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제한해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해지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익산시민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11월 30일자 8면 보도) 365일 24시간 가동 중인 익산 악취 상황실은 그 주요 기능을 잃게 된데다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의 즉각적인 대응은 사실상 불가능해, 관리권이 넘어간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에서 악취가 발생해도 속수무책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통합허가사업장 제도에 따라 관리권한이 환경부로 이관된 익산지역 사업장은 현재 8곳이며, 전북지역 전체는 40여곳이다. 앞으로 주요 악취배출사업장들이 순차적으로 이관되면 그 수는 갈수록 늘게 된다. 문제는 이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사업장 관리를 전북지방환경청 직원 4명(주무관 1명, 실무관 1명, 전문위원 2명이 도맡아야 한다는 점이다. 반면 익산시는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악취 상황실을 운영하며 임기제 포함 11명이 3인 1조로 근무를 하고 있다. 이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 발생이 포착되거나 민원 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즉각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심야시간대 악취에 집중, 스마트 악취 측정차를 활용한 역추적 단속 등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악취 민원은 전년 대비 34.2%가 감소됐고 익산악취 24 앱 분석 결과 악취 민원이 폭증하는 8월에는 전년 대비 53.7%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또 시민 대상으로 한 악취 설문조사에서도 과거에 비해 악취가 줄었다는 응답이 86.5%에 달했다. 하지만 관리권한이 환경부로 넘어간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이 같은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 민원이 접수돼도 전주에 있는 전북지방환경청 당직실로 신고하는 것 외에 직접 사업장에 들어가 시료를 채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난 4년여 동안 익산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 활동을 해온 손문선 전 위원장은 “일정 시간 후 상황이 종료돼 버리는 악취의 특성상 즉각적인 시료 채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처분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할 수 없다”면서 “현재 관리권이 환경부로 넘어간 업체들은 대부분 지속적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는 곳인데, 익산시가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못해 이로 인한 주민 피해가 불 보듯 뻔하게 예측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랜 기간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고 있는 익산시 공무원들의 경우 악취 관련 전문 지식이나 대응 능력이 충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갖추고 있다”면서 “악취 단속·점검을 누가 하냐가 아니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것이냐 측면에서 보면 당연히 즉각 대응이 가능한 익산시가 하는 게 맞고, 법령상의 문제가 있다면 환경부가 권한을 시에 위임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01 18:11

익산교육문화회관, 제16회 학습발표회 연다

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대)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16회 학습발표회를 개최한다. ‘다다익선(多시 多함께 益산교육문화회관에서 善물 같은 추억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학습발표회에서는 학생·학부모교육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북 뮤지컬과 k-pop 댄스, 나도 발레리나의 율동, 학생과 학부모의 우쿨렐레 합주 등 학생 9팀과 학부모 4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학생들이 참여한 손수 만든 어린이 공방, 동화와 함께하는 공예, 연필 수채화 등을 통해 만든 4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산타 머핀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15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첫날인 2일에는 체험과 전시, 공연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체험 행사, 오후 1시부터 가족들을 위한 ‘도서관에 간 매직 토끼’ 매직·버블 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형대 관장은 “이번 학습발표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01 18:10

익산 대학로 청년문화거점, ‘문화예술공간 오늘’ 개관

익산지역 예술인과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대학로 청년문화거점 ‘문화예술공간 오늘’이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광대 대학로 북일초등학교 맞은편 에스타큐브 건물 1층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은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에서 조성된 전시공간이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예술공간 오늘’은 개관을 기념한 첫 개관전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20일까지 원광대학교 교수들과 학생, 지역 및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원광대학교 미술과 교수인 조은영 총감독의 기획으로 원광대학교 전·현직 교수들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작품 전시(12월),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전시(23.1.5~2.8), 원광대학교 교수들과 청년예술인들의 작품 전시(23.2.16~3.20)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광대 미술대학 재학생들의 작품 아트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일요일은 휴관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개관전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공간 오늘’을 통해 언제든지 청년작가들과 지역예술인들의 뛰어난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대학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도시의 사업들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01 13:08

익산형 주거안정 지원정책 대폭 강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익산형 주거안정 지원정책이 대폭 강화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무주택 청년을 위한 주택임차보증금 기준을 3억원까지 확대하고, 대출이자 3.0%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 계층까지 확대했다. 이는 금리급등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내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부동산 시장가에 맞춘 실질적 전세금 기준과 이자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시는 이달부터 지역 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보증금 3억원 이하 임대주택에 대한 이자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청년은 만19~39세이며 신혼부부는 나이제한 없이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 후 7년 이내인 가구에 한한다. 연소득 기준은 본인 5000만원 이하,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대출한도는 2억원으로 협약은행을 통한 전세대출 시 대출이자 3.0% 금액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콜센터(1577-0072) 및 주거정책계(859-5549)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01 12:39

익산시, 1시민 1자원봉사 으뜸도시 도약 선언

익산시가 1시민 1자원봉사 구축을 통한 자원봉사 으뜸도시 도약을 선언했다. 시는 1일 원광보건대학 WM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시의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및 유관기관장 등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으뜸도시 선포식 및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봉사자∙수혜자 모두가 다이로운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 주체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우뚝 서 겠다”고 천명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조건 완화, 자원봉사 마일리지 확대 시행, 1시민 1자원봉사 시행 등을 통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자원봉사 참여도를 대폭 끌어 올려 자원봉사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를 확고히 굳히고 더욱 향상해 나 가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폭넓게 제공해 봉사 참여도를 높여나갈 로드맵을 제시했다. 우선, 우수봉사자 기준 조례 개정을 통해 당초 연 100시간에서 80시간으로 대폭 완화해 자원봉사자 사기진작과 함께 마일리지 이용 확대 및 효용을 높여나간다. 특히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계약·생활문화·일자리 등 3개 분야에 15개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1인 수의계약 시 우대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회관 연간 1개 무료강좌, 보건소 무료건강검진, 예술의전당 연1회 무료 기획공연과 공연료 50%를 감면해 주고, 65세 이상은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중식 무료쿠폰을 지원하며, 다이로움 일자리 및 기간제 근로자 선발 시 우수자원봉사 실적을 가점 항목에 추가해 우대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1시민 1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별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봉사단의 자원봉사 실적을 관리하고, 우수한 실적의 읍면동과 기업봉사단에게는 적극적인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에는 2024년도 생활환경개선사업비를 순위별 차등 증액 편성해 농로포장과 용배수로 정비 등의 농업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자원봉사 우수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을 추가해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자발적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혜택 제공을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다이로운 시스템을 조성하는 등 1시민 1자원봉사 으뜸도시 우뚝 서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발굴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01 11:33

농진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 대상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스마트 농업 분야 신기술·제품의 상용화·국산화를 위해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에 구축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의 입주 대상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입주 가능 시설은 실증단지에 구축된 유리온실(김제 1260㎡ 상주 1800㎡) 각 1개실이며, 모집 대상은 스마트 농업에 적용되는 관련 기술 및 R&D 결과물, 상용화가 필요한 제품 등 실증을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실증단지 이용자는 입주 시설에서 실증장비실, 공용제작실, 기업사무실, 전시 공간 등을 활용해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실증할 수 있으며, 농진원을 통해 실증기업 지원사업이나 기자재 상용화 등 실증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증은 이용자가 자체적으로 하는 자율형과 농진원이 재배, 데이터 수집 등 전문적인 실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형 등 2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방법은 농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호근 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마트 농업 관련 기업들이 실증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현장 적응성 및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국내 우수 기업들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에 입주하면 국내 스마트 농업 관련 기술 및 제품을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01 10:06

원광대, 2022 제6회 소태산영화제 개최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2 제6회 소태산영화제’를 개최한다. ‘생명과 소통’을 주제로 교내 60주년기념관과 서울 소태산기념관에서 각각 이틀씩 진행된다. 이번 소태산영화제는 원광대가 주최하고, 원불교 문화사회부와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주관한다. 올해의 소태산영화제는 ‘현실을 확장하고 가상을 품고 넘어, 각자의 스타일로 함께 즐기는 메타버스 영화제’를 목표로 가상-현실이 실시간 맞춤형으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메타버스 이벤트를 지향하며, 메인 상영과 함께 전시 및 공연, 아카이빙과 체험이 현실과 가상에서 관객 맞춤형으로 전개된다. 특히 소태산기념관 내 소태산갤러리는 360도 기반의 중앙 스파이럴 스크린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체험을 제공하고, 공식 온라인 채널 ‘유튜브 깔깔대소회’를 통해서는 누구든 어디서나 다양한 참여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첫날과 둘째 날인 12월9일과 10일은 원광대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개막작 유동종 감독의 ‘거울과 바리깡’에 이어 작년 열반에 든 승산 양제승 종사를 클로즈업한 ‘바가 없는 마음’, 음유시인이자 철학가인 가수 정태춘의 사람냄새를 담아낸 고영재 감독의 ‘아치의 노래, 정태춘’, 지구의 회복을 위해 끝없이 고군분투하는 원불교환경연대의 탈핵운동 순례기 ‘탈핵은 생명이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의 공부 여정을 솔직담백하게 나누는 라이브톡 ‘공부인’ 등이 준비돼 있다. 셋째, 넷째 날인 12월11일, 12일은 서울 소태산기념관 소태산갤러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콩트르샹(Contrechamp)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홍준표 감독의 ‘태일이’, 학생 졸업작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문수진 감독의 ‘각질’이 상영되고, ‘종교, 그리고 영화제’ 코너에서는 삼국유사 ‘조신의 꿈’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구담 감독의 ‘크리스마스의 제사’가 상영된다. 또한, ‘메타버스 영화제와 통종교’를 주제로 여러 종교 성직자들을 초청해 집담회가 진행되며, 원일 감독이 진행하는 라이브 쇼 ‘깨달음의 소리’는 소리와 명상의 만남으로 모두를 초대하고, 마지막 날에는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 미산스님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도하 교무의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명상 라이브 생방송’을 비롯해 폐막작 이승준 감독의 ‘그대가 조국’ 등 다채로운 작품과 대화가 펼쳐진다. 상영되는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현장과 메타버스,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작품에 따라 감독과의 대화도 준비돼 있어 작품이해에 도움을 얻을수 있으며, 박맹수 총장은 환영 인사를 겸해 “모든 생명이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 축복이 되고 서로가 은혜롭게 소통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2.01 09:16

익산교육지원청 어머니합창단 솜리맘스코러스, 정기 연주회 성료

익산교육지원청 어머니합창단 솜리맘스코러스 제15회 정기 연주회가 30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합창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Hope, Faith, Life, Love(희망, 믿음, 삶, 사랑)’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전체 단원 및 관객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공연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솜리맘스코러스가 진달래꽃 외 8곡을 선보였고 센세이션 금관앙상블과 김금희 명창이 찬조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또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35명으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합창단이 함께 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돼 관객들과 공연자 모두가 하나 되는 큰 감동을 선사하며 익산교육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김복희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합창은 각자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다른 사람의 노래를 듣고 조화로운 화음을 이뤄 맑은 울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며 “연주회를 위해 애써 주신 설성엽 지휘자님, 정유경 단장님 외 모든 합창단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합창단원들과 익산교육지원청 교육가족 구성원들, 나아가 익산시민들까지 모두 화합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교육’을 펼치는 익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첫걸음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을 맞이한 솜리맘스코러스는 현재 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2.01 06:49

“지방소멸 위기 극복, 혁신적인 실험에 투자해야”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에 빠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실험에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년층 집중 현상으로 수도권의 인구밀도가 높고 인구밀도가 높을수록 출산율이 낮다는 점에 주목, 위기 타개를 위한 정책이 출산장려금 지급 등 이웃 인구 뺏어오기 수준을 벗어나 가임인구인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실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수립·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로컬 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인 윤찬영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현장연구센터장은 지난 29일 익산 희망연대가 마련한 포럼에서 ‘머물고 싶은 익산 만들기’를 주제로 위기 지역에 활력 불어넣고 있는 전국 각지의 사례를 소개하며 혁신적인 실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정부 주도의 혁신도시나 자치단체 차원의 산업단지 조성은 사실 저출산 대책이라기보다는 일자리 정책에 가까워 결국 이웃의 인구를 뺏어오는 것에 그친다는 점,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은 갈수록 낮아지는 합계출산율에 비춰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점, 청년층이 집중돼 있는 서울·수도권 등 대도시일수록 출산율이 낮다는 점,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사업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년층에게 예산과 권한을 줬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입학·전학 가정에 월세 5만원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통폐합 위기를 극복하고 학생 수가 늘고 있는 충북 괴산군 제비마을 백봉초등학교, 조금 서툴러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청년층에게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있는 목포 괜찮아마을, 소곡주와 모시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에 방점을 찍고 지역민과 타지 청년들이 불협화음 없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은 충남 서천 한산면 삶기술학교, 문경 정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숙소와 공유 오피스 등을 지원해 모범적인 청년 정착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경북 문경 달빛탐사대 등의 사례를 제시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피력했다. 윤 센터장은 “핀란드는 정부 주도 기본소득 정책을 전 세계 최초로 실험한 나라로, 전문가 등을 통해 이론상으로 정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장 실험을 시도해 실제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 숱한 시행착오를 거쳐 보완해 확대해 나간다”면서 “우리 사회 모든 영역이 테스트와 시제품 제작을 거쳐서 확산하는데, 유독 정부가 정책을 개발할 때만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을 위한 과단성 있는 실험을 했는가, 지금까지의 정책이 과연 청년들에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권한을 줬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과감한 실험과 검증을 통해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각지를 누비며 사회혁신 사례를 찾아 공유하고 있는 윤 센터장은 지난 2월부터 익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 측면에서 익산을 ‘저평가 우량주’라고 평가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30 17:47

익산형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정책 우수성 정부 인정

익산형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정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2022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 복지, 취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자체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전국 40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세계시민이 친구되는 익산글로벌문화관 운영’으로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덤으로 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까지 챙겼다. 결혼이민자에게 다문화해설사 및 글로벌식당 운영을 통한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립 기반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성숙한 다문화사회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건강한 세계시민 양성 및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 독창적 세계문화 전시‧체험 복합 문화시설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익산 조성에 보다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1.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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