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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김장 나눔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재배한 배추로 700여 포기 김장김치를 담아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등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 직접 배추를 재배한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 말 삼기면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원 김장행사에 배추 2000여 포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망성면 새마을부녀회·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7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미륵산라이온스클럽(회장 전미남)은 22일 지역아동센터 등 총 7개 시설을 방문해 김장김치 120박스(36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삼일이엔테크(주)(대표이사 문재원) 및 클럽 회원들과 함께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로 김장김치 30박스를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동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2022 여성문화축제 & 프리마켓 ‘안다미로 시장’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지역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다. 행사의 주제인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으로, 시는 주제에 맞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는 수공예품 등 전시·판매 프리마켓, 베트남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과 체험 등이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특히 피에로가 만드는 풍선 아트, 버블 퍼포먼스, 펜던트 만들기, 마술쇼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 맞는 여성문화축제 & 프리마켓 행사에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립유천도서관이 흥미로운 마술과 책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마술 공연 ‘키즈 매직쇼’를 다음달 4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마술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함으로써 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한 책 마술 공연으로, 체험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상은 초등학생 70명이며, 23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천도서관 어린이자료실(063-859-7557)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마술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를 통해 도서관이 조금 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SW중심대학사업단이 목원대학교, 선문대학교, 인제대학교, 한서대학교, 사회적기업학회, 사단법인 피피엘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목원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참여기관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선도할 창업가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과 과정 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연합 창업팀 육성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획, 창업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 투자 유치 프로그램 운영, 전국의 우수한 소셜 벤처 창업가 발굴을 위해 매년 SDGs 소셜 벤처 챔피언십 운영, 성공적인 소셜 벤처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 산업지원센터장 강윤정 교수는 “SDGs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원광대에서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제2회 SDGs 소셜 벤처 챔피언십(총 상금 2100만원)에 5개팀 15명이 출전해 예선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익산시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3일부터 지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익직불금은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앞당겨 지급되며 지급 대상자는 1만4539농가, 지급액은 373억여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의 쌀직불·밭고정·조건불리직불이 하나로 합쳐진 것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미만인 농업인이 일정요건을 충족할 경우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당 12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3390농가에 41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그 외 농업인은 지급 대상 농지면적 합을 기준으로 구간별로 차등화된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지급하는데, 올해 지급 규모는 1만1149농가에 332억원이다. 올해 공익직불금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 후 6월부터 10월까지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지난주에 대상자가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으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익산시 금마면 고도지구 거리 건물들이 전통 건축양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22일 시는 고도지구 주요 가로변인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부터 금마농협 사거리 구간 내 노후 상가건물들 전면부 외관에 고도의 특색을 살린 전통적 이미지를 불어넣어 새로운 경관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고도 이미지 찾기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익산 거주자 소유, 건물 노후 정도 등을 검토해 사업 대상지 12개소를 선정해 상가 전면부 외관을 와편 마감, 기와지붕 설치, 차양 설치 등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고도지구 이주단지 옆 도로변과 익산고등학교 전통 담장 설치, 금마길 쉼터 내 경관 조명 조성 등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천년 고도 익산의 이미지에 걸맞은 거리 디자인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도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고도지구에 방문객들이 많이 올 텐데 주요 도로변이 이전보다 훨씬 분위기가 정돈되고 깔끔해져서 좋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익산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 및 서동생가터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며 “고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과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으로 지역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문화 탐방 명소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돼 고도지구 내 옥룡천 옛 물길 회복, 공공기관(금마파출소, 금마우체국) 외관 정비, 간판 정비, 생활유적 한샘 정비, 금마도토성 임시주차장 및 쉼터 조성 등이 완료됐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를 평가하는 것으로, 센터는 농식품 가공기술 보급, 창업 경영체 육성 실적, 성과 확산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의 평가에서 기관 분야 전국 3위를 달성해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제품 개발, HACCP 인증, 판로 개척까지 소규모 농부 CEO를 배출하고 창업 활성화를 이끌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농산물 가공창업에 27개소 33농가를 배출하면서 ‘낭산진짜고구마빵’ 출시, ‘함해국 마리골드 액상차’ 중국 수출, 크라우딩 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 추진 등 창업 농가들을 도와 성공 사례를 만들어 왔다. 또 판로 개척을 위해 서울국제식품박람회와 백화점 입점 품평회 참가, 라이브커머스 진행,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입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 3년간 시에서 육성한 농업인 가공사업장이 농산물 가공과 유통·마케팅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거둔 값지고 뜻깊은 수상”이라며 “농산물 가공 창업 인적자원 육성과 창업 지원으로 농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소방행정학과 양기근 교수가 한국재난관리학회 차기(2024년, 임기 1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재난관리학회는 인간의 존엄성을 구현하고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방재, 소방, 경찰·응급의료 등 여러 분야의 재난관리 연구자와 실무자 200여명을 주축으로 지난 11일 창립됐다. 이는 1029 참사 등 최근 빈번한 재난 및 사고 등을 접하면서 한국 재난관리의 정책 대안 제시를 넘어 우리 사회의 재난 취약성 및 재난안전 약자, 재난 리질리언스(회복력) 등 현실에 도움이 되는 학문공동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한편 양기근 교수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국가위기관리학회장, 충남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국회 안전한 대한민국 포럼 특별회원, 한국중부발전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정부업무평가위원, 소방청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사)이재민사랑본부 공동대표,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소방공무원 문제 출제 및 선정 위원,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익산 만경강 일원 불법 행태로부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행정의 계도 및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캠핑이나 차박을 하면서 취사를 하거나 낚시 후 각종 쓰레기를 투기하는 등 불법 행태가 여전히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익산 만경강의 경우 황새를 비롯한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을 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만경강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자연생태계를 보존하되, 캠핑이나 낚시 등 인위적인 접근이 수반되는 부분은 일정 구간을 할애해 양성화하고 상호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익산 만경강 익산천 합류지점 부근. 축구장 부지를 비롯한 곳곳에 텐트와 카라반 등이 자리한 채, 일부 취사행위까지 버젓이 이뤄지고 있었다. 주차 불가 지역임에도 차박을 위한 주차나 카라반이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있었고, 일부에서는 취사 행위마저 버젓이 이뤄졌다. 자연생태계를 나 몰라라 하는 낚시객들의 행태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춘포와 전주를 잇는 다리 아래와 춘포면사무소 기준 서쪽의 삼일교회 인근, 익산천 합류지점 인근 등지가 주요 포인트인데, 군산 쪽 입석배수갑문 인근이 낚시객 차량들로 인해 붐비고 민원이 속출하자 익산 구간 쪽으로 낚시객들이 이동하고 있는 추세이고 낚시행위 자체는 물론 이들이 낚시 후 버리고 가는 쓰레기가 조류 서식을 방해하고 소중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게 지역생태연구가 유칠선 박사의 설명이다. 유 박사는 “만경강은 농업용수 공급을 넘어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들이 마음껏 먹이활동을 하고 쉬어가는 생태계의 보고가 돼가고 있고 특히 익산 구간은 조류 모니터링을 통해 그들의 핵심 서식지라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유명무실한 춘포문학마당 부지를 활용해 차라리 캠핑을 양성화하고 낚시는 최소한 유천배수갑문 인근까지 금지구역으로 묶고 군산 하류 쪽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인간의 간섭이 아닌 자연의 힘으로 스스로를 치유하고 있는 만경강이 생태문화하천으로 탈바꿈되고 관광자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익산뿐만 아니라 전북도와 전주, 완주, 김제, 군산 등 인접 자치단체 모두가 협력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 구간은 캠핑이나 낚시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장기간 차박 등 불법 적치나 각종 쓰레기가 환경오염 요인이 되거나 유수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취사 행위시 화재 위험이 있어 계속적으로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면서 “반복되는 지도·단속 외에 근원적인 대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한다. 환경 담당부서 등과 협의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전거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충영)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실을 반영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8일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김충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종오 의장과 한동연 부의장, 박종대 의원 등 의원 4명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익산시가 현재 진행 중인 익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추진사항 공유 및 쟁점사항 논의가 이뤄졌다. 익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용역에 반영시키고, 앞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 해소,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구축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영 대표의원은 미륵사지~왕궁리유적 전기공영자전거 도입, 시내권~금강·만경강 자전거길 네트워크 구현 등을 제언하면서 “지역 현실 여건 및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자전거정책 발전 방안을 완성도 있게 수립해 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소방 현장 활동 사진 전시회를 연다. 20일부터 23일까지 롯데마트 익산점, 23일부터 25일까지 홈플러스 익산점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안전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 문화 행사 일환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 20여점이 선을 보인다. 또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 사용 안내문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심폐소생술 시행법 홍보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이 병행 실시된다. 구창덕 서장은 “이번 전시회가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안전한 겨울을 위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최근 익산시가 실시한 위생 점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진흥원 임직원들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식당 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적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다. 그동안 식품진흥원은 식당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인 사업장 소독, 조리원 마스크 착용 및 위생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위생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과 식품 위생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위생 안전 관리 강화로 임직원들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립부송도서관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작품과 음악을 연계한 렉처콘서트를 선보인다. 렉처콘서트(Lecture Concert)는 무용, 음악, 영상, 책 등을 바탕으로 한 콘서트 공연 형식에 작품을 소개하는 강연 형식을 더해 이해와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1일 부송도서관은 청소년 렉처콘서트 ‘선율과 함께하는 데미안’을 다음달 3일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방황하는 소년 싱클레어의 성장기를 그려내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지침서로 읽히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테마로 진행된다. 김정배 원광대학교 교수가 작품에 대해 해설하고 인문밴드 레이의 음악 공연을 차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859-3717)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독서 의욕 고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국민생활관 본관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신규 수영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영 강습 프로그램은 주 2~3회 월수금 반과 화목금 반으로 구분해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각 시간대별로 회원 수준에 맞춘 전문 수영강사가 지도한다. 이번 모집은 자유형 신규 프로그램으로 화목금 오전 10시와 오후 5시 30분 등 2개 반이다. 2주간 신규 강습 후에는 초·중·고급반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운영을 통해 수영을 처음 배우는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수영을 배울 수 있으며, 강습이 없는 날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1일 1회 자유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모집은 22일 오전 6시부터 직접 방문해 선착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습프로그램 편성표는 익산시 국민생활관 홈페이지 시간표 게시판 또는 안내실(063-859-46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생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수영 프로그램 운영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여성회관이 시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축제는 올해 여성회관 교육을 마무리하며 200여명의 수강생이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과 작품들을 함께 나누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미니콘서트와 미니전시회 형태로 진행된다. 22일에는 우리소리, 한국무용, 볼륨댄스, 기타, 합창단 등 5개 공연으로 구성된 미니콘서트가 열리고 서예, 캘리그래피, 가구 DIY 등 11개 반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100여 작품들로 구성된 미니전시회가 3일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과 강사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공공승마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 대규모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말 산업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익산 공공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익산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승마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돼 익산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익산시가 후원한 것으로, 장애물경기와 웨스턴스피드경기, 권승경기, KHIS-7(한국마사회 기승능력인증제) 등급 경기, 릴레이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이 선을 보였다. 특히 마필 200여두와 선수 및 관계자 800여명이 참가해 전국 승마대회 결전지로 급부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명실상부한 승마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익산지역 민간승마장 유소년승마단 소속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국유소년승마대회 KHIS-7 경기에서 익산시 호남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 김하랑 선수가 초등부 우승을, 샤르망 유소년승마단 장민지 선수가 중등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아울러 익산승마장 유소년승마단 박세준 선수와 샤르망 유소년승마단 김태은 선수는 각각 초등부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권승경기에서 호남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 조성민 선수가 중등부 2위를 기록했다. 장애물 80cm 경기에서는 샤르망 유소년승마단 구승호 선수가 초등부 3위를 기록했으며 허들경기에서는 호남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 김하랑 선수와 황예린 선수가 각각 초등부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승마인들과 관람객이 찾아오는 승마장을 만들기 위해 VR말산업체험관과 포니체험장 조성 등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첨단 승마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최고의 승마관광도시로서 익산의 새로운 소득원 및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익산지역 민간승마장 5개소에서는 유소년승마단을 창단·운영 중이며, 이중 4개소가 올해 창단되는 등 지역 유소년 승마 민간 인프라도 증가 추세다.
익산시 부송동 쓰레기 매립장이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21일 시는 사용 종료된 부송매립장(익산시 부송동 173-3번지 일원)의 식생대층 조성을 위한 최종 복토공사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송매립장은 매립 면적 5만6290㎡, 매립 용량 59만4600㎥ 규모이며, 지난 1999년 매립이 완료된 이후 임시 야적장처럼 사용돼 왔다. 시는 그동안 야적돼 있는 쓰레기가 전부 처리됨에 따라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매립지 복토공사를 내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매립된 쓰레기 부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방출을 용이하게 하고 매립시설 내로 빗물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등 방지 시설물들을 설치해 토지의 안정화 및 주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립지가 최종 복토되면 축구장 7배에 달하는 친환경 녹지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용 종료 매립장의 최종 복토를 통해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이 친환경적인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최종 복토가 완료되면 시설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해 문화·체육·공원 등의 시설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가 내년 예산을 1조663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21일 시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시대에 민생경제 회복을 견인하면서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6%(942억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5375억원, 특별회계 1256억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교육·청년정책·녹색도시 익산 조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을 보면 석탄·여산·판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8억원, 인화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공사 12억원, 익산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43억원, 익산교도소세트장 이색교도소 조성사업 58억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원, 문화재 야행사업 7억원,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확대 3억원,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28억원,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 조성 12억원, 취약계층과 노년생활 안정화를 위한 기초연금 1665억원, 노인일자리사업 400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 167억원, 0~2세 영유아 보육료 194억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82억원 등이다. 또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404억원, 농민 공익수당 78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 지원금 22억원,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APC) 건립 15억원, 익산사랑상품권 운영 540억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21억원,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40억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27억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17억원,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지원사업 11억원, 청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5억원 등도 편성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3년 예산안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민선 8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첫 본예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산안은 이달 28일부터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재학생들이 ‘2022 도전! 생활혁신 아이디어 리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전라북도·전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원광대는 LINC 3.0 사업단 지원으로 출전한 학생들 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심사 결과 탄소융합공학과 김한비·고수혁 학생의 Graphite 팀이 ‘옷걸이 속 선풍기’ 아이디어 제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탄소융합공학과 박민혁·송여준 학생과 전북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 전공 유영찬 학생의 캠핑종합기술원 팀이 ‘나노카본 페이스트 기반 면상발열체 적용 캠핑 의자’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탄소융합공학과 소속으로 ‘수상 구조용 드론 장착 팽창식 구조 낙하체’ 아이디어를 낸 CNBML 팀(신현호 화학공학과 석사, 김여진·김세아 학생)과 ‘물 절약을 위한 탄소복합체 샤워헤드’ 아이디어를 제안한 원광 팀(이승재·박진혁 학생), ‘활성탄섬유(ACF)를 이용한 미세먼지 흡착 방충망’ 아이디어를 제안한 ACF 팀(배지만·김한솔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전공과 연계한 색다른 아이디어를 구상해 보고 아이디어를 세부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원광대 LINC 3.0 사업단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산학연 협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피오봉사단 9기가 지난 19일 온라인 해단식을 끝으로 약 7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피오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하림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의 적극적 참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 미션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환경 미션 에코 퍼즐 맞추기, 환경 영화제 참여, 폐유리 업사이클링, 지구를 위한 에코 챌린지, 동물 복지 닭고기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림 프렌즈데이 등 많은 활동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19일 해단식에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의 활동을 토대로 파워소통상, 베스트 리뷰어상, 프로성실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마지막 미션으로 각 가정에서 한 달 남짓 양육한 반려나무는 모두 수거해 하림 본사가 있는 익산의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처럼 피오봉사단 가족들의 작은 행동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피오봉사단 9기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일상에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