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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BACL Korea, 채용 확정형 트랙 운영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 전자공학과가 BACL Korea(베이커품질기술서비스(주))와 무선주파수시험 분야 전문 인력 공동 양성을 목적으로 채용 확정형 트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자공학과 교수와 BACL Korea 관계자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창의공과대학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무선주파수시험 분야의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채용 확정형 트랙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측은 캡스톤 디자인 및 기업 맞춤형 교과목 개발·운영 등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이론·현장 교육 시행과 더불어 교육을 위한 전문가 활용에 협조하고, 특히 BACL Korea는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재학생들의 재학 중 취업을 확정하는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년 5명 이상의 학생을 선발해 수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원 전자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전자공학과 재학생을 선발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핵심”이라며 “재학 중 취업 확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과 경쟁력과 취업률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ACL 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국제 제3자 검사 및 인증 기관이며, BACL Korea는 BACL의 한국 시험소인 외국계 기업으로 EMC, RF 등 전자파 분야 시험 검증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21 13:47

익산 시내버스 지·간선제 “탁상행정 전형”

속보= “지·간선제 정책 내놓으신 분, 출퇴근 시간 맞춰 버스 환승해서 타고 다녀봤는지요? 탁상행정에 이골이 나는 상황입니다.” 익산시가 시내버스 지·간선제 시행 초기 현장 민원 대응 총력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계속되고 있다. 2억4000여만원이나 들인 용역을 비롯해 출퇴근 시간 수요조사나 현황 분석 등 사전 준비가 부실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다. (17일자 8면 보도) 시는 익산형 버스 운영체계로 효율성을 높인다며 지난 15일부터 지·간선제를 도입·시행했다. 하지만 시행하자마자 출퇴근 시간대 배차가 줄거나 아예 사라지는 등 버스를 이용해 출근을 하는 고정 이용자들과 무거운 짐을 들고 환승장으로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농촌마을 고령층들의 불편 호소가 잇따랐다. 또 지선에 투입된 소형 전기버스가 충전 때문에 배차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속출했다. 이에 시는 현장 대응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배차 시간 조정이나 증차 등은 아직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을 뿐이어서 출퇴근 불편 등 시민 불만은 계속되고 있다. 추가 후속조치로 내놓은 계획 역시 마차찬가지다.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인 금마 및 함열 노선의 버스 시간을 조정, 함열·용안 방면에 일반버스(3330번)를 1대 추가 운행,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금마 노선 수요응답형 콜버스 1대를 함열 노선으로 이동 배차 등의 계획을 내놨지만, 이 역시 실제 시행을 위해서는 버스업계와의 협의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2억4000여만원이나 들여 진행한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편용역이나 출퇴근 시간 읍면지역 고정 이용객 현황 파악, 환승 체계 도입시 문제점 분석 등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가 현실과 동떨어진 채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 탓에 시행 초기 부작용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수요조사를 거쳐 기존 시간대에 최대한 맞춰서 배차 시간을 조정했는데, 환승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부득이하게 일부 시간이 바뀔 수밖에 없었다”면서 “운수업체와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민원 현황을 분석해 배차 추가 등을 검토하겠다”고 해명했다. 또 “11월 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종합적인 모니터링으로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시설 추가와 버스 노선 탄력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20 17:10

익산시, 공동주택 우선공급 거주기간 규제 완화

익산시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우선 공급 규제 완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익산시 홈페이지에 공동주택 우선 공급 대상자의 익산시 거주기간 지정을 해제하는 내용을 행정예고 하고, 다음 달 중 고시를 거쳐 본격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금리 상승 등 주택시장이 위축되어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거주기간 제한 필요성이 낮다고 분석하고 신규 전입자의 주택마련 등 인구유입 차원에서 거주기간 지정을 해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당초에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되어 있어야 공동주택을 우선공급 받을 수 있었으나, 거주기간 제한이 해제되면 모집공고일 이전에 익산시로 전입되어 있으면 우선 공급 대상이 된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정대상지역 해제, 재건축 기준 완화, 세제 개편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아파트 분양 현황 등을 예의 주시하며 탄력적으로 우선공급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1.19 12:41

익산청년공유주방, 3곳 청년창업 첫 결실

익산시가 청년 창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공유주방이 마침내 첫 결실을 맺었다. 청년공유주방이란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영업 형태로 조리시설이 갖춰진 주방을 여러 청년들이 나눠 이용하는 주방 형태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KTX 익산역 앞에 위치한 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청년공유주방을 통해 배달형 청년 외식창업 3곳이 21일부터 첫 영업을 시작한다. 초보 청년창업 외식업 3곳은 파스타 전문점 뚱’s파스타, 베이커리 카페 익산제빵소, 볶음우동 전문점 호랑이곳간 등으로 청년공유주방 입주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 개시에 나서게 된다. ‘배달의 민족’ 배달플랫폼을 통한 각 상호 검색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수 있고, 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홀 이용 및 포장도 가능하다. 특히 호랑이곳간 운영자는 지난 10월 익산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인 ‘NS cookfest 2022 in IKSAN’에서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해 특별한 시선을 받고 있다. 익산청년공유주방은 음식 조리에 필요한 공간부터 도구까지 모두를 갖춘 주방을 제공하는 공유 주방 공간으로 청년 예비 외식 창업자의 창업을 돕기 위해 전격 조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외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공유주방 입점자 모집 공고를 통해 이들 3곳을 선정하고. 그동안 창업가 마인드교육, 위생관리교육, 원가계산 및 부가가치 창출 방법 등 창업과 영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이들 3곳 초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앞으로 1년간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매장관리, 플레이팅, 매출 및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컨설팅 제공에도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청년공유주방 운영을 통해 청년창업과 원도심 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특히 치열한 창업 경쟁속에서 첫 발을 내딘 초보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을 향한 힘찬 날개를 펼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1.19 12:21

정헌율 익산시장,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막판 스퍼트’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국회 및 정부 핵심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증액을 요청하는 광폭 행보를 펼쳤다. 정 시장의 이날 발품팔기는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예결위의 예산안 등 조정소위 가동 시점에 맞춘 방문 행보로 국회는 지난 17일부터 예산심의 최종 관문인 예결위 예산안 등 조정소위 예산심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내년도 예산에 대한 증액 및 감액심사를 본격 진행 중이다. 먼저, 정 시장은 예결위 증액요청 예산의 최종 반영을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각 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익산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사업,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장선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 예산안조정등소위 위원인 김두관 의원을 만나 전북권 산재환자의 건강권과 지역의료 균형발전을 위한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익산시 중점사업이 예결 소위 심의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의 예산편성 기조가 확장에서 건전재정으로 전면 전환되었고, 설상가상 국회가 여야 정쟁에 휘말리는 등 국가예산 증액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회 상주반을 필두로 실시간 신속 대응해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1.18 14:09

익산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18일 익산경찰서는 월드컵 및 각종 모임 증가로 술자리가 잦은 시기를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상시 음주단속 특별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익산지역 음주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20년 74건에서 2021년도 62건, 2022년 44건(10월 기준)으로 음주운전사고가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월드컵 경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맞는 첫 연말연시인 만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익산경찰은 상시 음주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은 매일 시내·외권을 불문하고 주·야간 불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행락지·유흥가·아파트·주택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을 선정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으로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규운 서장은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주운전 예방 홍보 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18 13:41

익산 만경강에서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챙기고’

익산 만경강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줍깅 행사가 마련됐다. 18일 익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강살리기네트워크,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쓰담쓰담 익산 만경강 줍깅’ 행사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익산 만경강 줍깅은 만경강에서 걷기를 하며 강의 생태·문화 자원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쓰레기를 주움으로써 환경과 건강까지 지키는 필환경 라이프 트렌드 행사다. 익산지속협은 만경강문화관에서 춘포대교 방면으로 약 7km 구간을 대상으로 만경강의 다양한 가치를 전달해 주는 4명의 탐방 가이드와 함께 총 4개조로 나눠 줍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구글 문서(https://forms.gle/hmXAtcaYjg54538V6)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는데, 18일부터 선착순이다. 참가자는 12월 3일 오전 8시 50분까지 만경강문화관(김제시 백구면 번영로 2055)으로 집결하면 된다. 1365 회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4시간이 부여되며, 참여하는 모든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063-836-2321)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지속협 관계자는 “익산 만경강에서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챙기는 줍깅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18 13:41

원광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한∙중 난 사진 교류회 개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한∙중 난 사진 교류회’가 지난 17일 원광대 숭산기념관 1층 LINC전시관에서 막이 올랐다. 원광대와 원광대 공자학원, 중국 저우산시 난 문화 연구회, 전라북도 공동주관으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류회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원광대 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진묵 중국 저우산시 난 문화 연구회장이 ‘일란일경 온라인 전시회 한·중·일 순회전’의 일환에서 모교인 원광대에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를 제안해 이루어졌다. 전시회는 한국과 중국의 난 사진 60점이 선보이며, 특히 중국 난 사진은 ‘일란일경 온라인 전시회 한·중·일 순회전’에 출품된 2000여 점의 작품 중 30점을 엄선해 준비했으며, 원광대 원예산업학과에서 마련한 난 배양 과정 설명과 난 희귀 품종 전시도 함께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한중관계가 규모의 성장을 이루었다면 앞으로는 성숙하고 내실 있는 협력 관계로 발전되어야 할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의 우호 관계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류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장청강 중국주광주총영사는 “양국이 공유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상호 이해와 우정이 증진되길 희망한다”며 교류회 개막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교류회 개막 기념식에는 장청강 중국주광주총영사, 박맹수 총장, 원광대 중국 유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1.18 11:24

원광대 제14대 총장 박성태 교수 선임

원광대학교 제14대 총장에 박성태(64) 경영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성시종)은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4명(박성태, 남궁문, 박은숙, 김인종)으로 압축된 총장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박성태 교수를 임기 4년(올해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의 차기 총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 12대·13대 총장 후보로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바 있는 박 교수는 2전 3기 끝에 총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박 교수는 후보 등록시 제출한 대학경영계획서를 통해 현재 대학 위기의 원인을 생존·성장 지표 관리의 부재, 본부 중심의 의사 결정, 자율책임 경영의 왜곡, 교육·연구 중심 구조개혁 미흡 등으로 꼽고, 교육·연구·산학 협력 및 혁신을 향해 대학 역량을 결집하는 경영 철학과 통합과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현장의 동기 부여와 평가관리 시스템 개편으로 건학 정신과 재정 운영의 기틀을 복원하고 7대 핵심전략으로 통합과 혁신을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손자인 박 교수는 원불교단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5년 경영학과 교수로 임용돼 원불교 교수협의회장, 경상대학장, 경영교육원장 등을 역임하고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 한국산업경제학회장, 대한경영학회장, 한국재무관리학회장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 왔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17 18:02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재선 도전 공식 선언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57)이 민선 2기 익산시체육회장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회장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민선 1기 체육회 출범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제약이 있었으나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지난 임기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하기 위해 재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재선 공약으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각 종목별 전국 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상권 활성화, 70개 회원단체 3만여 체육인과 소통·화합, 체육 기금 및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희망차고 밝은 익산 체육의 미래를 약속드리며 명품 체육도시 익산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민선 2기 익산시체육회장 선거는 익산시체육회 대의원 확대기구 약 200명으로 선거인단이 구성되며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익산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함께 선거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조 회장은 이달 22일부터 직무가 정지될 예정이며, 양승용 익산시체육회 부회장이 선거일인 12월 22일까지 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한편 조 회장은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체육학 석사)을 졸업하고 익산청년회의소(J.C) 회장과 한국청년회의소(J.C) 연수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전라북도체육회 부회장, 전라북도체육회 생활체육위원장,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위원, 원광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익산상공회의소 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17 16:25

익산다이로움 정책, 시민 의견 묻는다

익산시가 지역 선순환 경제 아이콘 자리매김한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다. 익산다이로움 카드 소비 실태 및 인식, 정책 만족도 등을 조사해 정책 발굴에 활용하는 한편 착한 소비운동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17일 시에 따르면 익산다이로움 가입자 수는 11월 14일 기준 19만3728명이며, 올해 발행액은 무려 5064억원에 달한다. 총 누적 발행액은 1조397억원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정부의 예산 지원 규모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대 20%(인센티브 10%+소비촉진지원금 10%)라는 파격적인 지원 혜택을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 민간 소비 경제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의 정책 고도화를 꾀하고 있는 시는 오는 28일까지 익산다이로움(익산사랑상품권) 설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 및 발굴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설문 참여는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 또는 익산다이로움 앱에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설문 참여자 중 익산다이로움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1500명을 선정해 다이로움 포인트 1만원을 다음달 23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와 익산다이로움 착한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익산다이로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혜택과 사용시 불편하거나 미비한 점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익산다이로움 이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17 16:24

국창 정정렬 추모 제22회 익산 전국판소리·고법대회 성료

전국 규모의 국악 한마당잔치로 자리매김한 국창 정정렬 추모 제22회 익산 전국판소리·고법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판소리 부문 영예의 일반부 대상(국무총리상)은 송웅씨가 차지했고, 고법 부문에서는 우승연씨가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익산시와 (사)익산국악진흥원(원장 임화영), (사)한국국악협회 익산시지부가 주최해 매년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전국의 국악 꿈나무를 비롯해 내로라하는 전문 국악인들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국악 잔치다. 올해 대회는 초·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뉘어 지난 5일에 판소리 예선이 비대면 영상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3일에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대면 방식으로 판소리·고법 본선이 치러졌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소리꾼들은 제각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엄정한 심사 결과 판소리 부문 일반부에서는 송웅씨가 대상, 송현주씨가 최우수상, 안민주씨가 우수상, 김소원씨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대상 김주은, 최우수상 김운찬, 우수상 문채은, 중등부에서는 대상 김이서, 최우수상 노연서, 우수상 김지후, 장려상 유윤하, 고등부에서는 대상 정우연, 최우수상 고예지, 우수상 김경민, 장려상 김수진 학생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신인부 대상은 김예은씨, 최우수상은 한은자씨, 우수상은 유경한씨, 장려상은 황선미씨가 각각 차지했다. 고법 부문 일반부에서는 우승연씨가 대상, 이만후씨가 최우수상, 최서윤씨가 우수상, 박갑렬씨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고, 학생부에서는 이지윤 학생이 대상, 장수영 학생이 최우수상, 배현영 학생이 우수상, 범하은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 신인부에서는 양승호씨가 대상, 강현숙씨가 최우수상, 정민진씨가 우수상, 박심업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17 16:24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에서 대통령상 받은 정숙 명창

“소리는 그냥 제 삶이에요. 잠시 공백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줄곧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가야 하는 것이지요.” 익산국악원 소리꾼 정숙(49)씨는 지난달 열린 제23회 은평구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에서 명인부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한 소리 공부의 정점을 그렇게 찍었지만, 그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손사래를 친다. 그는 전남 무안에서 우연히 엄마 손을 잡고 갔던 무안국악원에서 처음 소리를 접했다. 멋모르고 따라간 국악원이었지만, 흥이 많았던 엄마를 닮은 것인지 판소리가 그저 좋았다. 학교가 파하면 국악원으로 가는 게 자연스러운 일상이었다. 무안초등학교와 무안북중학교를 거쳐 전남예술고등학교로 진학했고 백제예술대학교 국악과를 택했다. 졸업 후에는 전남도립국악단에서 활동했다. 판소리를 하는 게 너무나 좋았던 그에게 소리꾼은 그야말로 천직이었고, 소리는 그 자체로 행복이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자꾸만 안 좋은 일이 겹치며 가정 사정이 악화됐다. 직장 생활을 위해 소리를 그만둬야 했다. 그러다 남편을 따라 익산에 와서 익산국악원의 임화영 명창을 만난 때가 2017년께다. 처음엔 지금처럼 다시 소리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실은 고법을 하는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이 컸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10년여 놓았던 소리를 그렇게 다시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엔 소리를 그만두고 직장생활을 하며 생긴 공황장애가 문제가 됐다. 어느 날 회사에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는 상황이 벌어졌고, 상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약을 먹고 잠을 자는 일상이 반복되면서 직장생활은 물론 소리 공부에도 집중을 하지 못했다. “차라리 우리 집에 들어와서 같이 소리 공부하면서 극복해 보자.” 보다 못한 스승 임화영 명창이 나섰다. 소리 공부에 집중하니 거짓말처럼 아프지 않았다.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태도 호전됐다. 스승과 한집에서 딸과 친정엄마처럼 함께 산 지 4개월여, 지난해 10월 그는 김세종제 춘향가를 완창발표회를 열었다. 수년 동안 연습해도 쉽지 않은 완창을, 6시간 가까이 쉬지 않고 소리를 해야 하는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었다.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에 매진했다. 안 되는 대목은 될 때까지 수천번 수만번을 반복했다. 그만두고 싶어 울었던 적도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너무나 절실했다. 그래서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 절실함은 그가 판소리를 삶이라고 여기는 이유이기도 하고, 익산 국악 발전을 위해 평생을 오롯이 헌신해 온 임화영 명창이 그를 후계자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 명창의 반열에 오른 정숙씨는 “임화영 선생님은 소리를 가르쳐 주신 스승님이자 다시 삶을 살게 해 주신 은인이시고 엄마나 다름없는 분”이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리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3년 내에 수궁가 완창발표를 하고 선생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17 15:39

익산 곳곳, 이웃 사랑 김장 나눔 손길 이어져

익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김장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인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회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세대,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70세대에 전하며 안부를 챙겼다. 동산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주민단체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올해 국화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김치 1000포기를 담가 경로당과 저소득 세대 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했다.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 3일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400여 포기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또 오산면 소재 장산교회는 지난 16일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햅쌀 10kg 30포와 성금 40만원 등 총 12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 시민들의 나눔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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