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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생활밀착형 도시 인프라 구축 박차

익산시 건설국이 생활밀착형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올해 중점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7일 건설국은 사회적 여건 변화와 도시 성장 추세를 반영해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기존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전 시민적 숙원인 신청사 건립 공사를 본격화한다. 현재 철거가 마무리된 기존 후관동 위치에 오는 2023년 말까지 신관을 건립해 모든 부서를 이전한 후, 2024년까지 전면의 본관과 의회동을 철거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청사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2023년까지 국비 100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확충, 공동체 기반 조성, LH 행복주택 건립 등이 추진된다. 또 동산동 월담지구, 모현동 옥창지구, 평화동 평화지구 등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도심 내 취약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도심 공원 5곳에 약 7500세대 규모의 숲세권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공공주택 분양시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 대폭 상향,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40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600호), 농촌도시빈집정비사업(150동) 등 시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X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시는 철도차량기지 이전으로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선상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앞서 개통된 연무IC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에 이어 서수~평장 및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해 사통팔달 연결되는 교통망을 확충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이명천 건설국장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도시건설분야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해 시민 행복 지수를 최대로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1.17 18:22

익산 부송4지구 환지방식 택지개발, 일부 토지주 반발

익산 부송4지구 토지소유자들이 전북개발공사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정된 환지 추첨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부 토지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개발공사가 감정평가액에 대한 토지주들의 이의 신청 등 협의 과정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환지 추첨을 급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오는 22일 예정된 환지 추첨을 즉시 중단하고 지금부터라도 토지주들과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북개발공사는 감정평가액은 2인의 감정평가사가 표준지공시지가, 지가변동률, 개별요인 등 기준에 따라 평가 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됐으며, 토지평가협의회 심의 후 개별통보 및 환지신청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면서 감평 결과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법령에 따른 공람기간에 이의신청을 받고 정당하다고 판단되면 재평가 후 환지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토지평가협의회 소집일 하루 전에 토지주 대표들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등 협의회 구성절차가 부당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위원 추천 안내 공문 발송 후 구성했고, 위원들에게 양해 유선통화 후 공문을 발송했으나 공문 도달 시간을 고려해 카카오톡 메신저로 사전에 통보한 것이며, 심의 안건은 위치별 전후 평가가격 등 사전 유출이 불가해 당일에 배포하고 충분한 검토 및 질의응답을 거쳐 원안가결했다고 해명했다. 또 위원회는 전개공 직원, 감정평가 전문가,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토지소유자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토지주 5명의 의견은 동등하게 반영되기 때문에 토지주 위원 수가 적어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체비지 산정이 불명확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환지방식의 경우 개발사업비를 충당하고자 체비지를 지정해 받으며, 사업비를 충당하고 남는 매각 금액에 대해서는 부송4지구에 재투자하고 환지처분 후 절차에 따라 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업보상이 충분치 않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휴업보상은 법령상 4개월 이내에서 가능하며, 4개월 이상 보상에 대해서는 소유자의 입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지주들이 원래 토지를 돌려받을 수 없어 부당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부송4지구는 2012년 개정된 법령에 따라 제자리환지가 아닌 평가식환지를 원칙으로 하며, 토지주가 가지신의 권리가액에 한해 원하는 위치를 신청하고 다수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만 추첨을 하는 방식이라며 이는 토지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하는 방식이라고 반박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1.16 17:19

정헌율 시장, 건설현장 고강도 안전점검 직접 나서

정헌율 익산시장이 건설현장 고강도 안전점검에 직접 나섰다. 정 시장은 14일 모현동 이지움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별 추진 사항을 살피고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겨울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나 토사 붕괴, 화재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한 시공과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대형 건설사고 등과 관련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해 도심 내 건설현장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뤄졌다. 아울러 정 시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들에게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에서 시공중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 17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대대적인 일제 점검 실시를 지시했다. 그러면서 시공계획서준수 이행 여부, 타워크레인 등 시설물 안전 여부, 추락방지망비계 설치, 구조 및 시공 관련 기준(골조 공사 구조결함 등) 적법 시공 여부, 구조붕괴에 취약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등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구조붕괴에 취약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과 현장 시설물의 안전, 현장 감리자와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 안전경영을 최우선시 해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복지 증진과 함께 안전한 근로현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1.16 17:19

익산시, 부동산 투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운영

익산시가 부동산 불법 거래 근절을 위해 무관용 원칙 적용에 따른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운영한다. 신규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 과정을 집중 단속해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을 통해 취득액의 최대 5%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투기 행위 원천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17일부터 2월 말까지 익산경찰서와 세무서, 중개업협회 등과의 합동 감시체계 구축∙강화를 통해 부동산 불법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 과정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불법 거래에 대해 뿌리를 뽑는다. 분양권 전매 신고 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밀 전수 조사에 착수해 실거래 신고 시의 업다운계약 및 이면계약 등 부동산 실거래법 위반 여부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다운계약은 부동산 거래 시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계약서에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겨을 적는 이중계약을 의미한다. 다운계약 행위가 적발되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 취득액의 최대 5%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에 통보 조치 된다. 또한, 다운계약을 유도하거나 가격 띄우기 등 시세를 조장하여 부동산 거래시장을 어지럽히는 부동산 중개업자는 자격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를 받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분양권 전매 행위 집중 조사를 통해 실수요자의 피해를 방지하는 등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1.16 17:19

[긴급진단] 익산 아파트 고분양가·과잉공급 논란 잠재울 해법은?

최근 익산지역에서 아파트 고분양가과잉공급 논란이 일고 있다. 익산시가 호남권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을 통해 분양된 숲세권 아파트에 수요가 사상 최대치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몰리고 향후 공급 예정인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일각에서 분양가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논란을 잠재울 해법으로 익산시는 아파트 총량관리제를 도입해 수급을 조정하고 무분별한 신규 아파트 공급 제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노후주택 위주 재건축을 유도함으로써 도심 공동화를 예방하고 신규 공급의 경우 분양가 심사위원회 통해 적정한 분양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분양을 마친 수도산공원 제일풍경채의 경우 평당 평균 분양가 1028만원, 마동공원 GS자이의 경우 1166만원(부가세 제외)을 각각 기록했다. 오랜 기간 공급 자체가 저조한데다 그나마 공급된 아파트가 민간택지 위주로 이뤄졌다는 점이 고분양가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민간택지의 경우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아파트를 신축하면서 기존 건물 매입과 철거, 간선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비용이 추가 소요돼 공공택지보다 분양가가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 아파트나 1군 브랜드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에 따라 분양 예정인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 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지난 10년(2011~2020)간 익산시가 자체 판단한 아파트 적정 공급량은 1만8000세대 이상인데 반해 공급(준공)은 6505세대에 그쳤다. 저렴한 주택 공급이 가능한 공공 택지 개발도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된 배산지구를 끝으로 멈췄다. 이런 사이 인근 전주는 만성과 혁신, 에코시티, 효천지구가 발 빠르게 개발됐고, 군산은 디오션시티와 신역세권 택지가 조성되면서 아파트 공급이 신속히 이뤄졌다. 택지 개발의 시기를 놓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과 평화지구, 부송4지구 등 신규 아파트 공급을 진행 중이다. 최근 분양된 수도산공원 제일풍경채 1566세대와 마동공원 GS자이 1431세대를 비롯해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모인공원 중흥S클래스 968세대, 팔봉1지구 서희스타힐스 2330세대 등이 예정돼 있고, 소라공원 1357세대, 평화지구 1382세대, 부송4지구 1529세대, 재건축 3개소 1200여세대, 송학촉진지구 866세대, 중앙동 포스코 741세대 등 민간아파트 약 2만2000세대가 오는 2026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같은 아파트 공급 급증의 배경은 배산지구 택지 개발 이후 소규모 공급만 산발적으로 이뤄지면서 지역민 주거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점, 인구 감소세와는 달리 1인 가구가 늘고 있다는 점, 지역 시민사회단체 설문조사에서 인구유출 원인으로 주택이 일자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는 점 등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는 아파트 총량관리제를 도입해 수급 조절에 나선다. 기존 주택 철거 현황과 전북 평균 주택보급률, 수요공급량 분석 등을 통해 2026년까지 2만9000세대를 총량으로 설정하고 공급을 조절하겠다는 방침으로, 일률적인 공급 억제보다는 난개발을 지양하고 노후주택 위주 재건축 등을 통해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익산지역 주택보급률은 104%로 전북 평균 110%보다 낮은 상황으로, 오는 2026년까지 2만9000세대가 공급되면 주택보급률이 107%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신규 아파트 공급에 있어 분양가 상한제에 준하는 사전검토를 통해 가격을 결정하고 별도로 구성된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적정한 분양가를 유도하는 한편, 올해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연도별 공급과잉부족 여부를 판단하고 전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공동주택과 주택 밀집지에 대한 단계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2.01.13 19:59

“익산 출산 가정 첫만남이용권 신청하세요”

익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로, 모든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소멸되며, 유흥업소나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으로 가능하며, 최초 지급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은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또 쌍둥이의 경우 200만원, 삼생아 이상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출생아 육아용품 구입비로 첫째둘째 10만원, 셋째 이상 25만원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낮추고 월 10만원의 다둥이 사랑 지원금(둘째 만0~3세, 셋째 이상 만0~5세)을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으로 지원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1.13 19:59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전북도교육청연수원, 평화통일 교육 MOU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와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길영균)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은 교사와 학생, 국민들의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평화통일 정신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연수원이 평화통일 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 수립시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에서 전문 강사진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 내용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세부 추진사항은 상호 협의 하에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해석 회장은 오늘날 남북관계 현 상황 및 국가 안보에 대해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평화통일과 종전선언에 대한 바른 안목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라나는 청소년과 온 국민들에게 우리의 현실을 널리 알려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길영균 원장은 우리나라가 통일을 주도해 행복한 통일국가를 이뤄나가도록 지도하는 것이 교육자의 명제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굳건한 평화통일, 안보의식과 국가관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1.12 19:31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위기청소년 키퍼둥지 운동 동행 선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과 동행을 선언했다.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사장 이강래)은 12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박상호)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김제시와 자립 준비 청소년의 사회 안전 진입을 위한 사전 협약을 체결한 후 위기청소년 익산키퍼넷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거리의 청소년을 취업시킨다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위기청소년이 단순한 정서회복을 넘어 자립에 성공해 사회에서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체결됐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사회보호가 종료된 18세에서 26세 사이의 방황하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호 지원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맥지법인의 키퍼넷이 보호 종료 청소년을 선발해서 전북캠퍼스의 중등자격 이상 전문기술과정에 위탁하게 되면, 전기기술에 한해 1년간 교육을 마치고 전북캠퍼스의 교육평가 결과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나 김제시 공무원으로 특채되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8세 보육시설 퇴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지원 프로그램은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익산키퍼넷을 통해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7일까지 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개별 접수도 가능하다. 이강래 이사장은 “이 지원 프로그램은 폴리텍대학 중에서도 박상호 학장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성공 여부에 따라서 전기 외의 타 전공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을 갖고 있고, 특히 사회부적응청소년 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고비용과 청년 취·창업 애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래 이사장과 박상호 학장, 이길선 김제헤드키퍼, 강정희 익산키퍼 위원(노블레스 대표), 박태홍 익산키퍼 사무국장(솔레이뷰 대표), 오경식 익산키퍼 체육분과위원(사은두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1.12 19:31

[KTX익산역 복합개발 비전과 과제] (하)과제 - 4000억원 규모 민간자본 유치 관건

도시 전반 대변혁을 가져올 KTX익산역 복합개발의 성패는 4000억원 안팎의 민간자본 유치에 달려 있다. 공공성을 담보하면서 민간사업자의 사업성도 확보해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계획의 수립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이와 함께 익산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민간사업자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도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부분이다. 현재 익산시는 익산역 선상부지에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환승지원시설 건립과 익산역 남쪽 7만3000㎡ 규모의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병행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는 익산역의 현재 여건 및 향후 열차이용객 수 증가 전망, 실현가능한 복합개발 아이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병행 추진이 투자사업비 절감으로 민간자본 유치를 촉진할 수 있는 동시에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선상부지 개발에 투입활용하는 전략이 현재 시의 구상이다. 2500억원 규모 광역복합환승 인프라 구축과 200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철도차량기지 이전이 맞물리면서 도합 4000억원 안팎의 재원 확보가 관건인 셈이다. 이를 위해 시는 수도권 등지 자본력과 기획력 등 사업 추진 역량을 갖춘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사업자 유치 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철도차량기지 이전 규모 축소, 신규 철도차량기지 입출고 계획 조정을 통한 공사비 절감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가 정책사업 연계나 국비 지원 방안도 모색 중이다. 또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적극적인 정책방향 결정 및 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 및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민간사업자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는 시가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해 건립하게 되고, 철도차량기지 이전은 코레일 측의 의사결정과 사전 타당성 조사 등이 선행된 후에 민간사업자 선정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현재 2개의 사업이 맞물려 있는 상황인데. 실현가능한 복수의 개발안을 검토하고 정립해 올해 1분기 안에 코레일 측에 전달하고 상반기 중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목표로 계속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

  • 익산
  • 송승욱
  • 2022.01.12 19:31

[KTX익산역 복합개발 비전과 과제] (상)비전 - 도시 전반 대변혁 ‘기대감’

국내 최대 철도망을 갖춘 KTX익산역 복합개발이 추진되면서 익산이 호남 최대 광역교통 허브로서 자리매김 및 도시 전반 대변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북권역은 물론 전국 어디든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과 역세권 개발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다. 현재 익산시가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철도차량기지 이전의 비전 및 과제를 2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익산시는 현재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준비 중이다. 철도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발전 백년지대계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특히 전국의 여타 거점역들과는 달리 익산역은 제대로 된 광역환승체계가 아직 갖춰지지 않아 선거철마다 불거지는 이전설 등 혼란을 해소하고, 명실상부한 호남 거점 관문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는 각오다. 익산역을 중심으로 빠르고 편리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이 구축되면, 원도심 일대 활성화는 물론 새만금과 환황해권 넘어 유라시아까지 뻗어나갈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광역환승시설 구축을 통해 도시 성장을 이끌고 있는 동대구역 사례에 비춰볼 때, 역세권 개발을 통한 도시재생과 향후 증가할 환승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가 발주하는 복합환승센터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1~25)에 반영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로부터 사업 추진 당위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총사업비의 최대 10%에 달하는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현재 시는 2026년까지 2500억원 규모의 익산역 선상부지에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환승지원시설 건립, 익산역 내부 7만3000㎡ 규모의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 대륙철도시대에 대비해 출입국관리시설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 구축 등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당초 계획을 수정해, 기존 3단계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선회한 상태다. 3단계를 병행 추진하되 광역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 출입국관리시설 CIQ 등 공공적 성격의 시설은 익산역 선상부지에 짓고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한 복합상업시설 등은 철도차량기지 이전 후 해당 부지에 짓는다는 게 현재의 구상으로, 수도권 등지의 민간사업자와 접촉하며 계속해서 협의를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발주하게 될 철도차량기지 이전은 현재 국토부의 전국 철도차량기지 중장기계획 용역이 마무리단계를 밟고 있다. 호남고속선과 일반선, 전라선 등 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호남 최대 거점역인 익산역은 KTX호남선과 SRT가 개통되면서 연간 이용객 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 여기에 전국 주요 거점을 철도로 2시간대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토부의 중장기 철도 운영전략에 따라 2023년부터 익산을 기점으로 일반열차 운행체계가 개편되고 2024년 준고속열차인 서해선(대곡~익산)이 완전 개통되면, 열차 운행 횟수가 317% 대폭 증가하면서 오는 2030년 익산역 철도 이용객 수는 연간 약 2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고 이 공간을 열차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해 활용하려는 시의 계획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앞으로 시는 지역 정치권과 함께 국토부 중장기계획에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일 기울이는 한편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민간사업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2.01.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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