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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하림은 16일 전북광역푸드뱅크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림 제품 대만식 치킨 지파이 840박스(시가 32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하림의 윤리경영제도 가운데 하나인 지역사회 물심(物心)양면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하림은 지난 10일 삼례 행정복지센터와 11일 익산행복나눔마켓에 대만식 치킨 지파이(시가 960만원 상당)와 치즈 불닭 제품(시가 390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해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사랑의 쌀 기탁,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 봉사, 초등학생 장학도서 전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최장담도내과 전형구(왼쪽) 김태현(오른쪽) 교수 원광대병원 췌장담도내과 교수들의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잇달아 게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췌장담도내과 전형구김태현 교수팀의 연구 논문이 저명한 국제 학술지 10월, 11월호에 연이어 각각 게재됐다. 전김 교수 연구팀은 10월에 게재된 연구에서 경피적 담낭배액술을 받은 수술 고위험군 급성 담낭염 환자를 대상으로 역행성췌장담도내시경을 통한 스텐트 치환술을 시행하였고, 약 97%의 기술적 성공률, 90%의 임상적 성공률, 2.3%의 재발률을 보고하여 이시술의 높은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보고했다. 또한, 11월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십이지장게실로 인해 역행성췌장담도내시경의 선택적 담도 삽관이 어려운 환자에서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한 랑데뷰 시술 중 가이드 와이어의 조작이 어려울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이드 와이어가 십이지장 유두부로 통과되지 않았던 환자에서 가이드 와이어를 주췌관으로 거치시키고 이를 포셉을 이용, 포획하여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례를 보고하였다. 이러한 방법은 세계에서 처음 보고된 랑데뷰 시술 성공 사례였다. 원광대병원 췌장담도내과 연구팀은 고령인구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췌장담도질환으로 시술이 필요한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역행성췌장담도내시경과 초음파내시경 등을 이용한 본 연구와 같은 새로운 시도가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현 교수는 Asian EUS group 위원대한내과학회 평의원대한 췌장담도학회 평의원, 전형구 교수는 대한췌장담도학회 기획위원자격질관리위원ERCP/EUS 질관리연구회 간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진정위원대한 소화기암연구학회 윤리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익산 대표 관광명소인 교도소세트장에서 하늘을 나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교도소세트장에서 관광객을 대사으로 열기구 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촬영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재현하고자 열기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7번방의 선물은 류승룡, 오달수 등 교도소 안에서 단란한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열기구가 넘어갈 수 있을지 조마조마해하던 교도소 담장도 무척 인상 깊은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체험은 체험용 열기구 1대가 투입되며, 성인 최대 4명이 탑승 가능하다. 바람이 없는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체험이 이뤄지며, 선착순 100여명까지 가능하다. 무료체험으로 진행되며, 날씨에 따라 일정은 변경 될 수 있다. 아울러 열기구를 타고 하늘 위에서 교도소세트장 주위에 나는 체험과 함께 죄수복 및 교정직 근부복 대여를 통한 실감나는 교도소 체험, 주말에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한 사랑의 죄수 수갑 지급까지 다양한 체험들도 가능하다. 한편, 국내 유일의 교도소 세트장인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영화 홀리데이, 7번방의 선물, 신과함께2와 드라마 펜트하우스 3,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등 300여편의 각종 영상물이 촬영된 명소다.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단독 평생학습관이 없어 시민들에게 최적의 평생 학습 기회 및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던 익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내 해결됐다. 익산시는 16일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평생학습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옛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077.14㎡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건립된 이 곳은 특별교부세 7억원 등 총 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됐다. 1층은 3개의 강의실과 학습카페, 2층은 세미나실과 2개의 강의실, 멀티미디어실, 커뮤니티실, 동아리실, 자유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옥상은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사계절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도심 속 시민 휴식 정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 개관은 시민 눈높이에 걸맞는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확충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구현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교육 인프라가 구축돼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평생교육 종합지원 거점화는 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도시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원동력으로써 교육도시 익산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익산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건립되는 1382세대 규모 LH 아파트 기초공사가 내년 1월께 본격화될 전망이다. 뒤늦게 발견된 사업부지 내 오염토 20만톤에 대한 정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LH가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년 넘게 보상과 이주 지연, 소송 등으로 난항을 겪다가 2019년 9월 기공식이 개최됐다. 하지만 사업부지 내 20만톤에 달하는 오염토가 뒤늦게 발견되면서 다시 발목이 잡혔고, 현재 오염토 정화(반출)작업과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흙막이 설치작업이 병행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시의 오염토양 정화명령을 취소해 달라며 LH가 제기한 소송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현재 사업부지 내 오염토는 총 20만톤 중 10만2000여톤이 충북과 경기 등지로 반출된 상태다. 시는 오염토 반출 및 흙막이 설치와 소송을 병행하며, 반출이 마무리되는 대로 기초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곳에 건립되는 아파트는 총 1382세대로 2024년 말 완공 및 2025년 초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인 LH는 내년 3월께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 여건 탓에 오염토 정화(반출)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약 한 달 정도 늦어졌지만, 현재 큰 차질 없이 반출과 흙막이 설치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면서 오랜 숙원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사업부지 내 구 익옥수리조합 건물 일원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세대수를 1027세대에서 1382세대로 355세대 늘리는 것으로 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이 변경고시됐다.
익산시와 익산 교육계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방역관리에 나선다. 특히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익산시와 지역 교육계가 서로 힘을 합쳐 특별방역대책 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지역 학원교습소독서실 연합회는 15일 간담회를 갖고 단계적 일상회복 선제적 대응을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교육 환경의 긴장감 완화를 경계해 보다 적극적 참여방역 협력과 이에 대한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와 지역 교육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우선 보다 강력한 돌파감염 위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방역 참여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수능을 앞둔 시점에서 17일까지 수능특별방역 기간 동안 거버넌스 협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합의했고, 수능 이후 확진자 다수 발생을 대비한 수험생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련 교육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관리에 보다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외래동 1관 로비에서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 장기기증 스토리 액자 전시회와 희망 캠페인이 환자 및 내원객 등의 큰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 장기 기증 방법과 절차에 대한 홍보, 장기 기증 희망 등록자 접수 등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원광대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 기증에 대한 스토리와 사례를 전시홍보하고 직원과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생명 나눔 책자와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장기 기증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양세훈 진료처장은 자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다른 이의 인생에 빛을 남기고 떠난 장기 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이 가슴에 와 닿는다며 원광대병원은 기증활성화 및 기증자 예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한국종교가 한국연구재단 2021년도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됐다. 종교문제연구소는 교내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부설연구소로 1967년 3월 故 류병덕 교수에 의해 개소돼 한국을 위시한 동북아 및 세계 각 민족의 종교문화에 관한 현상을 조사 연구함으로써 종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바람직한 정신문화 창조를 모색하고 있다. 류병덕 교수에 이어 1997년 제2대 김홍철 교수, 2000년 제3대 양은용 교수를 거쳐 2010년 이래 제4대 박광수(원불교학과)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학술지 창간 50주년을 맞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선정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국종교라는 국내 연구 환경에서 지방 대학의 어려움을 뚫고 반백년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종교 관련 현지답사, 근현대 문화유산 민족종교 분야 목록화 조사 연구, 민중 중심의 제천의례 연구 등 전통적으로 종교현상에 대한 현지 조사연구에 특화된 연구 결과물을 끊임없이 발표하고 있다. 박광수 연구소장은 연구소 전통을 이어 한국종교문화의 다양한 연구와 실증적인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비교종교학적인 연구를 통한 다변화된 연구를 지향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 확장을 위한 토대로써 한국종교가 종교학계의 대표적인 학술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 global friends은 지난 14일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캄보디아의 청수나눔실천회와 연계해 비대면으로 캄보디아의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총 2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오는 12월11~12일 양일간에 걸쳐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비대면으로 교육봉사를 진행된다. 아울러 봉사단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캄보디아로 교육봉사에 필요한 재료와 후원물품, 현지교사들이 교육할 수 있는 매뉴얼 등을 제작해 전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박희경 자원봉사자는 현지에 가서 직접 아이들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쉽지만 영상과 교육자료를 통해서라도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과 산업용 섬유 라미네이팅 전문 업체인 수 인더테크(대표 김성훈)가 중기부 디딤돌 창업과제를 지난 1년여 동안 수행하면서 마침내 상수도관 보수용 CIPP 라이너 튜브를 개발했다. CIPP란 현장경화관을 의미하며, 열경화성수지로 함침시킨 라이너 튜브를 상수도관에 넣고 열을 가하여 현장에서 경화시키는 공법이다. 그동안 국내의 상수도 보수용으로 사용된 현장경화관은 대부분 해외의 수입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독자적인 연구개발이 미미한 실정이었다. 또한, 기존의 현장경화관은 유연성 문제와 튜브 접합부의 안정성 미흡으로 내부의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누수 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하지만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현장경화관은 튜브 접합부에 시스코어 열융착 복합필름을 사용해 유연성과 접합부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개발 제품에 대한 성능 테스트 결과, 현장경화관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접합부 인장강도, 내수압 등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수 인더테크 김성훈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비 굴착 상수도관 보수용 CIPP 라이너 튜브의 개발은 노후 상수도 개선 사업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내수 활성화 및 지역개발 공사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익산시가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전북도가 주최한 2021 익산문화재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일원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야경과 백제역사 문화재가 한데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야간경관 명소 급부상 발판을 마련해 줬다는 평가다. 우선, 올해 야행은 놀이와 체험, 공연과 전시, 그리고 고즈넉한 왕궁 정원에서 쉼과 치유의 자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백제왕궁, 백제후원, 백제광장, 탑리마을 등 네구역으로 나눠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빛 조형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져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나아가, 야간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쉼과 힐링을 위한 공간 백제후원을 비롯해 환수로 물길을 따라 조성된 백제후원 천년물길, 다양한 포토존 등은 1400년전 무왕이 거닐던 정원의 아름다움을 연출해 줌으로써 촬영 명소로 유독 인기를 끌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왕궁에서 개최된 올해의 익산문화재야행을 통해 우리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힙입서 현장을 그대로 활용한 온라인 문화재야행을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현장의 야간 경관과 포토존을 계속 전시키로 했다.
배현주 도예가의 개인전 꽃처럼이 익산W미술관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위한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의 2021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 일환이다. 지난 9월 전주공예품 전시관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시에 나선 배 도예가는 흙에서 피는 꽃을 흙으로 빚어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꽃을 주제로 한 생활도자기가 선을 보이는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자기에 다양한 꽃과 풍경을 그려 넣어 꽃문양과 그릇의 종류에 따라 분위기에 맞게 연출됐다. 배 도예가는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다양한 꽃이 그려진 그릇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 먹으며 행복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편안하고 휴식이 있는 밥상이 되길 바란다며 전시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고, 많은 이들의 식탁 위에서 기억되는 작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배 도예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했으며 현재 익산과 김제에서 도토리 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 함라면 일원에 현감 행차를 알리는 우렁찬 목소리와 구성진 풍물가락이 어우러져 울려 퍼졌다. 13일 함라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는 함열현감 순력 행차 재현 행사와 전북무형문화재 제1호 익산목발노래 공개발표회가 펼쳐졌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순력 행차에서는 선두에 선 깃발을 필두로 현감을 태운 가마와 취타대, 풍물패 등이 오와 열을 맞춰 행진했다. 순력 행차는 과거 조선시대 신임 현감이 백성의 생활상을 둘러보기 위해 고을을 순회하는 것으로, 함열현감 순력 행자 재현은 옛 함열현이었던 지금의 함라면 일원을 중심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6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차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함열현감 역할을 맡았다. 가마 위에 올라타 행차에 나선 정 시장은 함라 삼부잣집과 옛 관아터, 함열향교 등 일대를 두루 둘러봤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익산목발노래 공개발표회가 이어졌다. 익산목발노래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노동요로 농사일을 하면서 무거운 짐을 들거나 나무를 하기 위해 산과 들을 오르내리며 지게 목발을 두드리며 부르던 노래다. 지난 1973년 전북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이후 48년이 지난 현재 익산목발노래보존회(회장 조현숙)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공개발표회에서는 함라풍장과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평양검무, 태평무, 한량무, 살풀이 등이 펼쳐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조현숙 보존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주위의 많은 분들과 함라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조상의 삶과 지혜, 예술성이 담겨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역할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현감 행차, 목발노래 등 우리의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이를 지키고 보존해온 보존회와 주민들 덕분이라며 이러한 모습이 우리 익산시 수준 높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의 뒤늦은 요소수 긴급조치 탓에 애먼 익산시민들의 혼란과 경제적 손해가 가중되고 있다. 요소수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하고 차량당 구매량을 제한해 수급 안정화를 꾀하겠다는게 정부 방침인데 정작 주유소 판매시 소비자가 제한이 없어 오히려 요소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거나 암암리에 일어나는 매점매석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 11일 요소수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하고 승용차는 최대 10리터, 화물차승합차건설기계농기계 등은 최대 30리터까지 구매량을 제한하는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시행했다. 이에 앞서 익산시는 지역업체인 (유)아톤산업과 지역 우선 공급 약정을 체결하고 정부 긴급조치 나흘 전인 지난 8일부터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 같은 선제적인 조치 덕분에 익산시민들은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었다. 하지만 12일부터는 정부 긴급조치 때문에 익산시의 직접 판매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전날까지 요소수를 직접 판매했던 팔봉동 실내체육관 앞까지 헛걸음하는 일이 한동안 지속됐다. 게다가 기존 10리터에 1만5000원이던 요소수 가격은 2만원에서 2만5000원까지 올랐다. 더 큰 문제는 (유)아톤산업이 소매가를 3만원 이상 받을시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기존 6개 주유소는 나름대로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주유소들의 경우 가격 인상을 제한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12일 오전 실내체육관을 찾은 화물차 운전시가 조모씨(65)는 부르는 게 값인 시기인데 정부가 판매처를 주유소로 제한하면서 가격을 정해놓지 않으면 주유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가격을 올리지 않겠느냐면서 마스크 대란 때 공적 마스크 제도처럼 통제를 하려면 아예 확실히 해야지 지금처럼 하면 주유소만 돈 버는 게 된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시민 박모씨(55)는 화물차 운전을 하는 남편 대신 요소수 구입을 위해 멀리서 택시를 타고 찾아왔는데 허탕을 치게 됐다면서 익산시에 팔 때는 일찍 와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은 있어도 한 통이라도 제 가격 주고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어디서 어떻게 사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이에 대해 시는 원활한 요소수 공급을 위해 판매 주유소 10곳까지 확대를 추진하고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직접 판매에서 주유소 판매로 전환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아톤산업과 협력해 요소수 공급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울러 매점매석이나 가격 인상, 불법 제품 공급판매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지역 요소수 판매 주유소는 풍차주유소, 현대공단주유소, 동원 제2주유소, 동양실업 석암지점 주유소, 대동주유소, 황등농협 주유소(농기계만 공급) 등 6곳이다.
익산시 신청사 건립공사가 11월 중 시작될 전망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토목)공사 업체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11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을 주관사로 (유)태현종합건설, 부일건설(주)이 참가한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다. 신청사는 현재 철거 마무리단계에 있는 기존 남중동 후관동 위치에 연면적 약 4만㎡,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행정기능을 위한 부서 사무실을 비롯해 다목적홀, 시민회의실, 어울림마당, 시민교육장, 작은도서관, 광장 등 시민 편익시설이 들어서는 시민친화형 복합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사는 토목전기소방통신 등 각 부문별로 총액 계약을 맺은 후 1차부터 3차까지 차수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분 공사액은 자체 재원인 청사건립기금을, 2차분은 LH선투입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이율이 저렴하고 장기 분할상환이 가능한 주택도시기금을, 3차분은 LH 선투자금을 각각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민 숙원인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가 환경부 주관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중인 전국 매립시설 18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를 통해 정부로부터 새삼 인정을 받은 셈이다. 특히 시는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친환경적 운영 등 폐기물처리시설 안정화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 시설 선정의 영예를 안게됐다.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는 2009년 가동개시 이후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을 통해 배출오염물질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각열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해 지난 2020년의 경우 9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고, 안정적인 소각재 처리를 위해 1단계 매립장 최종복토공사 및 2단계 매립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은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시설로 인식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폐기물처리시설의 친환경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미륵산 중턱에 자리 잡은 심곡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위한 산사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 심곡사(회주 화평스님, 주지 정안 스님) 주관 떡목음악회 가을이 오는 소리가 지난 13일 심곡사 떡목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개그맨 박범수 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명창 소월 임화영 씨와 그 제자들이 우리 소리의 진수를 산자락에 생생하게 전했고, 가수 이승훈구창모김희진나현아김연택임청현 등이 출연해 감성적인 곡을 열창했다. 익산시 망성면 출신인 정정렬(1876~1938) 선생은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떡목을 극복하기 위해 이곳 심곡사에 들어와 온 힘을 다해 수련한 결과 근대 판소리 5대 명창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심곡사는 이에 국창 정정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 떡목공연장을 건립했고, 매년 가을 떡목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심곡사 회주 화평스님은 떡목음악회가 어느덧 지역을 대표하는 산사음악회로 자리매김 했다며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가진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가을밤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다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도 위로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익산시 아동축제-놀면서 자란다가 지난 13일 모현공원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을 비롯한 아동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놀이문화 및 공간 확대발굴을 통해 아동들의 놀권리를 보다 확보해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따라서 코로나19 이후 평범한 일상에서 놀이문화가 생소해져 버린 아이들은 이날 행사 참여를 통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꽃잎염색,알까기,오징어 게임,달고나 만들기,대결 농구 슛 등 20개의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 운영으로 모처럼의 놀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다양한 놀이문화를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며 지역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새로운 놀이문화 및 공간 확대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익산 나눔곳간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것으로 나타나 위기가구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나눔곳간 이용자 1만4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4%가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또한, 제공된 물품의 양과 질에 대해서도 90.8%가 만족했으며, 가장 선호하는 물품은 쌀로 집계됐다. 아울러 나눔곳간을 이용한 사유에 대해서는 78%가 코로나19에 따른 갑작스런 생활형편 어려움을 들었고, 나머지 22%는 익산시민 누구나 힘들다고 생각되면 이용할수 있어 이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과 지원을 원하는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주어졌음을 알수 있는 대목으로 이용자 대부분이 나눔곳간 이용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의 심리경제적 위로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앞으로의 나눔곳간 이용자 선정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71.8%가 위기가구를 선별해 지원하자는 의견을 내놓아 시민들 대다수가 나눔곳간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이용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것을 엿보게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는 나눔곳간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대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면서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부터 효율성을 더욱 높인 나눔곳간 시즌2를 시행하는 등 더 많은 위기가구가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나눔 곳간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직격탄을 맞은 위기가구에게 1회에 한해 5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자 전북 최초로 시작한 복지정책으로 지난 2월 개장해 지금까지 348건, 총 9억여원의 기부금품이 기탁됐고, 1만6000여명이 나눔곳간을 이용했다.
속보 = 법정에서 허위 설계변경 진술이 나왔던 익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해 당시 시행사 현장소장이 허위 설계변경이 아니라, 하도급인과 하수급인간 합의에 따른 합법적인 계약변경이라고 반박했다. (10일자 4면 보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상 사업시행자는 해당 사업의 실시계획과 이를 변경하는 경우 주무관청(익산시)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하청업체 대표 A씨가 제기한 대여금반환소송에서 증인으로 나왔던 당시 공무과장 B씨의 진술은 하도급인과 하수급인간 설계변경이고 이는 별도의 승인을 요하지 않는 업체간 합의에 의한 계약변경이라는 주장이다. 해당 공사의 시행사 현장소장이었던 C씨는 11일 주무관청인 익산시의 승인을 받은 실시계획과 총공사비는 전혀 변동이 없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고, 다만 하청업체 대표 A씨와의 대여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부분을 늘려 기성금을 증액하기로 합의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청업체 대표 A씨가 제기한 대여금반환소송의 항소심 판결문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항소심 재판부는 하청업체와 시행사 측이 계약금액을 4억6160만원 증액하는 내용의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인정했다. 또 A씨가 공사대금을 증액하기 위해서는 발주처, 공사감독자 또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의 승인을 받아 설계변경 후 변경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나, 하도급인과 하수급인 관계에서는 별도의 설계변경 없이 합의만으로도 하도급대금을 변경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당시 현장소장 C씨는 개인의 욕심을 채우고 어려운 처지를 모면하기 위해 진실을 호도하고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면서 관련 업계에서 정직하게 일해 오면서 경쟁력을 쌓아 왔는데, 이번 일로 인해 앞으로 진실을 확인하고 해명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 할 지 너무 화가 치밀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순창 풍산면민의날 행사 성황
익공노vs임형택, 익산시 환피아 발언 두고 ‘갈등 심화’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해설이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