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5 00:01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익산천 생태하천과 주교제 생태습지, 환경부 주관 우수하천 선정

익산천 생태하천과 주교제 생태습지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적극적인 수질개선 노력을 통해 보다 깨끗하게 정비된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시킨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나서 우수한 수생태계 복원 유지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시는 익산천과 주교제 복원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지방환경청, 전북도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획기적인 수질개선은 물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북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은 현업축사 매입으로 가축분뇨 오염원을 줄이고, 익산시와 전북도는 휴 폐업축사 매입,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 사후 관리의 핵심인 상류지역 오염원 제거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나아가, 시는 유희숙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왕궁 축산단지 해결 T/F팀 구성을 통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무허가 축사 합동 단속을 펼침으로써 무단방류 및 오염행위 근절 등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 생태하천 복원 이후 익산천 수질은(T/P기준 2010년 4.593mg/L 2020년 0.114mg/L) 사업 시행 전보다 98%가 개선됐고, 복합악취는(2012년 31 2020년 4) 2012년도와 비교해 87%나 저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예전 가축분뇨가 흐르던 익산천은 무단방류 근절과 함께 하천 경작부지를 없애 비료와 농약으로 인한 수질오염원이 제거 됐고, 단절되었던 만경강과의 생태계 연속성 회복과 안정적인 서식처 제공으로 법정보호종인 수달, 삵, 황조롱이 등이 서식하는 하천으로 변모했다. 이와함께 가축분뇨가 퇴적되어 생물이 살 수 없었던 주교제는 붕어, 미꾸라지가 서식하고 여러 철새와 법정보호종인 원앙이 쉬어가는 습지로 탈바꿈 되면서 극적인 생태계 복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새만금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더욱 우수한 하천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25 17:13

정세균 국무총리, 장점마을 지원방안 마련 검토 약속

주민들의 고통이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도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집단 암이 발병한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을 찾아 환경피해 구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검토를 약속했다. 이날 정 총리는 장점마을 환경피해 진원지인 비료공장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마주한 자리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위로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헌율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피해 치유회복센터 조성사업의 전액 국비 추진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현 비료공장 부지에 환경교육관과 생태체험관, 자연 생태공원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추정 예산은 대략 340억원이다. 현재 국회 예결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설계비 14억원 반영 여부를 심의하고 있는 단계다. 정 시장은 장점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수흥 익산갑 국회의원도 피해 회복을 위한 민사조정의 원만한 해결과 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지원을 원하고 있는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치유회복센터의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하며 힘을 보탰다. 이와함께 장점마을 주민 일동과 익산시 환경비상대책 민관협의회는 국립환경박물관 건립, 민사조정 관련 정부의 적극적 중재, 구제급여 현실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 유기질 비료 원료에 대한 사전 유해성 검사 의무화 등이 담긴 건의문을 정 총리에게 전달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24 18:51

코로나19에 뚫려버린 원광대병원 ‘슈퍼전파자’ 오명(?)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에 직원, 환자와 보호자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슈퍼전파자 오명(?)을 뒤집어쓰게 되면서 명확한 책임 규명이 요구된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181번(익산21번)인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18일 오후 11시 이후 24일까지 무려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11명, 20일 4명, 21일 12명, 22일 6명, 23일 7명 등이다. 이중 병원 관련자만 25명이고, 병원 인근 식당가 발생도 13명에 달하고 있다. 병원 측의 방역관리에 허점이 있었던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원광대 박맹수 총장은 지난 19일 병원 직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한 사람으로 인해 병원이 큰 혼란에 빠졌다. 턱마스크 또는 미착용하고 대화하는 사례가 여럿 보였다고 꼬집기도 했다. 집단 발생 초기 병원 측의 대처 또한 부실했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간호사에 이어 입원 환자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해당 병동에 대한 출입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간호사가 18일 오후 11시, 입원 환자 3명이 19일 오후 1시에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19일 오후 5시까지 해당 병동에 대한 출입통제는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의 대체적인 시각은 다른 어느 시설보다 방역수칙 준수가 철저히 요구되는 병원에서 수일간에 걸친 잇단 확진자 발생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사태 발발 엿새 만인 24일 브리핑에 나선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기관의 장으로서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하다. 의료진 일부의 마스크 착용이 철저하지 못했다고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병원의 책임론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윤 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시민들과 같이 가는 역할 속에서 저희 기관이 뭔가 실책을 해서 적극적으로 피해를 끼쳤다면 책임을 져야겠지만, 코로나라고 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병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며 최선을 다하고 하는 상황에서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라며 책임 소재를 언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금이 끝이라고 보지 않는다. 지속되고 반복될 수 있기에 더욱 철저하게 지역사회 최후의 보루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결과적으로 뚫렸기 때문에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책임을 논하기보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밖에 없다는 점을 유념하고 언제나 마스크를 꼭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24 17:19

익산시 생태자원 보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

익산시가 생태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시는 철새도래지 철새를 보호하고 생태자원 보전을 위해 25일부터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 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태계 우수지역을 보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주민이 그 계약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함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계약 내용은 경작관리 형태로 사업대상 농경지에 주민이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를 계약 경작해 일정기간 동안 철새먹이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금액은 ha당 약 20만원으로 올해는 230농가, 517ha에 대해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현장 확인을 거쳐 계약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미이행 농가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환수하고 향후 사업참여 제한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현재 익산지역에는 금강호에 50종 40만8천개체, 만경강 중류에 26종 2만4천개체의 가창오리, 쇠기러기,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큰기러기 등의 철새가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생태계 보호에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자연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24 17:16

익산 일반산단 진입도로, 내년말 조기 개통 향해 급피치

익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일반산단 진입도로의 내년말 조기 개통을 향해 막바지 작업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현재의 공정률과 잔여 공정을 고려했을 때 오는 2022년 상반기 정도의 준공이 예상되고 있으나 최대한 공기를 앞당겨 내년 12월 전면 또는 구간개통이 가능한 구간에 대해 조기 개통에 나설 계획이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7차분을 준공한 데 이어 2월 8차분 착공을 통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차수분 계약을 맺어 추진 중인 이번 공사는 익산 제3산업단지를 시점으로 충남 연무IC까지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874억원 투입을 통해 연장 11.86km(폭 20m)의 도로를 개설하게 된다. 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익산에서 서울까지 통행시간이 약 20분 정도 줄여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도 도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산업단지 분양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고려해 현장에서의 공정회의 수시 개최,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 사전 파악해결 등 조기 개통을 위한 행정력 집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유원향 도시개발과장은 다음달까지 약 6㎞구간에 대한 포장을 완료하는 등 최대한 공기를 앞당기고자 전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24 17:16

“아침마다 문자 확인이 두렵네요”

익산지역에서 엿새간 37명의 코로나19 확진이 속출하면서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 익산시 보건당국은 마스크 미착용 등 일상 속 안전불감증을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마스크가 최선의 백신임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인 전북181번(익산21번) 확진 이후 엿새째인 23일까지 익산지역에서는 총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11명, 20일 4명, 21일 12명, 22일 6명, 23일 3명 등이다. 이중 원광대병원 직원환자보호자 등 내부 발생이 22명, 병원 간호사와 동선(대학로 식당)이 겹치는 확진자가 11명이다. 여기에 원광대병원 직원환자 전수조사 총 3227건 중 2637건이 완료됐고, 23일 오전 9시 기준 590건이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연일 추가 확진 소식이 전해지자 익산 지역사회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아침마다 문자 확인이 두렵네요, 마스크를 제대로 썼으면 이렇게까지 퍼지지 않았을 텐데, 명색이 종합병원인데 방역 관리를 도대체 어떻게 한 건지, 애들 학교도 다시 안 보내야 하는 거 아닌가, 아직 아무 말 없는데 제가 불안해서 유치원 안 보내려구요 등의 반응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초등생 2명의 자녀를 둔 학부모 이모씨(41)는 감염은 순간인데 이 상황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는 건지 정말 걱정이다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신동 대학로 상인 유모씨(44)는 젊은 청춘들이라 즐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때가 때인 만큼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마스크는 꼭 착용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연일 확진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여러분들께 송구하다면서 방역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마스크만 제대로 썼다면 이렇게까지 많이 확산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으로선 마스크가 최선의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23 17:20

익산시, 내년 예산안 1조4845억원 편성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총 1조4845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익산시의회에 23일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11.5.%, 1527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3197억원(증 11%), 특별회계 1648억원(증 12%)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지출이 증가하고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지속적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최대한의 확장재정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요사업 중심은 물론 분야별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할 핵심사업에 역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익산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312억,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11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29억, 다이로움 일자리사업 20억, 고도지정지구 육성 및 환경개선사업 55억, 국가지정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 67억, 구룡마을 대나무숲정비 20억, 왕궁보석테마 대표관광지 조성 16억, 신종감염병증후군 예방관리사업 2억,전입장려금 등 23억,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3억,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10억 등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방세를 비롯한 세입이 감소해 어려움이 있지만 공공부문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2021년 재정운용 방향은 세입에 따른 세출을 알차게 배분하고 더 많은 재정 투자를 신속히 집행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6일 개회하는 제232회 익산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18일 최종 확정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23 17:17

익산형 로컬푸드직매장 내년 9월 추가 개장

익산형 로컬푸드직매장이 내년 9월 모현동에 추가 개장된다. 익산시는 20일 모현동2가 671번지에 신축되는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등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은 연면적 998.72㎡, 지상 3층 규모다. 1층 로컬푸드직매장, 2층 농가레스토랑(카페), 3층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꾸며져 내년 7월 준공, 9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은 읍면동별 특화작물을 위주로 특색있는 진열 및 판매 등을 통해 기존의 로컬푸드직매장과는 다른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고령농, 여성농, 소농등 영세농가들을 새롭게 조직화하여 향후 익산시 푸드플랜 정책을 수행하는 재단법인에서 직영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 반경 1km내에는 17개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1만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익산 로컬푸드를 주도해 나갈 최적의 입지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로컬푸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와 지역의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원하는 서부권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17로년부터 서부권 직매장 설치를 검토해온 끝에 일궈낸 결실이다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같이 잘사는 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주도하는 익산형 로컬푸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에서는 어양동 로컬푸드직매장을 비롯해 금마황등원예농협 등 모두 4곳의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22 17:43

정헌율 익산시장, 고강도 방역대책의 대시민 긴급 담화문 발표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으로 초비상이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무려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들이 무서운 기세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거점의료기관 역할을 하는 원광대병원발 n차 감염 발생이 속출하면서 시민들이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등 그야말로 초긴장 상태다. 급기야,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오후 비대면 라이브 방송의 긴급 담화문 발표를 통해 주요권역 일제 소독 실시, 공공시설 휴관 확대, 현장점검 강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상응하는 수준의 강력한 행정조치 동원을 통한 방역활동 총력전 돌입을 밝혔다. 촘촘한 선제적 방역망 구축을 위한 고강도 방역 대책을 보면 우선 원광대병원 의료진과 직원, 환자, 보호자 등 전체 3000여명에 대한 검체채취 전수조사 지원을 위해 익산종합운동장(팔봉동)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원광대는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가용 가능한 기숙사를 활용해 격리실을 운영한다. 또한, 신동과 영등동, 모현동 등 도심권역에 있는 1700여 곳의 음식점과 주점 등에 대해서는 집중 소독을 주말까지 마무리 하는 등 일상 생활로의 감염 차단에 주력한다. 아울러 22일부터는 기존 실내체육시설의 임시휴관이 실외체육시설로 확대되며 노인, 장애인시설, 사회복지관, 여성청소년 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 나아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모두 임시 휴원에 돌입한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등원 가능하다. 이와함께 각 시설에서 진행하던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도 23일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전면 중단한다. 다만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과 교도소세트장, 근대역사관, 왕도역사관 등 문화관광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을 적용해 개방하되 예정된 프로그램과 행사는 모두 취소한다. 시립도서관은 열람실과 자료실의 50%만 개방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발빠르게 차단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방역 조치를 결정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너무 빠르고 무서운 기세인 만큼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높혀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22 17:43

정헌율 익산시장 “우체국 폐국 일방통행 안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 속보= 지역민의 바람을 내팽개친 채 일방통행식으로 폐국 수순을 밟고 있는 익산영등동우체국과 관련해 정헌율 익산시장이 강력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10월 22일자 8면, 11월 12일자 8면 보도) 정 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우순만 익산우체국장과의 면담에서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공공기관이 경영논리만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폐국 수순을 밟고 있는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고령층 금융소외 사각지대 발생, 공공기관 인프라 축소에 따른 지역민 불편 등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난 후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북지방우정청은 9월28일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 추진 행정예고를 공고하면서 오는 12월18일부터 익산영등동우체국의 업무를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임차 월세, 인건비 등 경영적자가 폐국의 이유다. 하지만 주민설명회 등 지역사회와 소통의 과정은 전혀 없었다. 이에 주민들은 지역사회 의견 수렴 없이 일방통행은 안 된다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영등동우체국 소재지인 영등1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도 주민들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해당 지역구 시의원들 역시 경영논리만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폐국을 추진하는 것은 정상 운영에 대한 책임과 부담을 주민들에게 전가하는 꼴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북우정청은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민심을 반영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겠다는 입장을 앞서 밝힌 바 있지만, 업무종료 예고일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 없이 검토 중이라는 입장만을 반복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19 17:33

익산시 도시숲·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막바지 급피치

익산시가 도심 속 녹지 공간 대폭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도시숲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에 막바지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비 5억, 시비 5억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유휴부지 약 1.2ha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5곳의 도시숲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가산업단지, 모현동 신기마을 입구, 동산동 동신아파트,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남아파트 대간선수로 등 4곳의 도시숲에는 시목인 소나무를 비롯해 팥배나무, 배롱나무, 황금사철, 화살나무 등 키큰나무와 작은나무 3만여주가 식재될 계획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앞서 중앙체육공원 옆 어양사거리 일원 자투리 땅을 활용해 지난 5월 준공된 도시숲에는 무궁화 국내 육성품종 13개 품종, 1672주가 식재돼 도심 속 녹지 공간 확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함께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어우러진 다층식 녹지를 만드는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도 속속 완료되고 있다. 어양동과 모현동 주요도로변 인도가 넓은 공간에 보도블럭을 제거하고 6~7m 폭으로 청단풍, 남천 등 15종, 1만4346주의 다양한 수목을 심는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은 이미 지난 6월 마무리 됐고, 현재는 어양동과 모현동에서 황금사철 등 5종, 8858주를 심는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에도 미세먼지 차단숲 2곳(20억원), 도시숲 2곳(12억원), 명상숲 5곳(3억원), 가로수 및 명품가로숲길 2곳(8억원), 무궁화 동산 1곳(1억원), 스마트 가든 4곳(1.2억원), 자녀안심그린숲 2곳(1억원), 유휴부지 나무심기 15곳(7억원) 등 대대적인 수목식재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도시숲 및 명품가로숲길이 미세먼지 저감 뿐 아니라 열섬 현상 방지 및 도시 미관 향상에도 효과가 큰 만큼 수목식재사업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추진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19 17:26

‘보고 듣고 맛보고’ 신선한 하림 닭고기의 비밀을 만나다

닭 안심 회는 정말 처음 먹어봅니다. 비린 맛 하나 없이 담백하네요. 18일 오전 익산시 망성면의 하림 익산공장. 신선함의 비밀을 엿보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팸투어에서 견학자들은 발골 작업이 갓 끝난 닭의 안심살 회를 맛보고 하나같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팸투어에서는 신선한 하림 닭고기의 비밀을 속속들이 알 수 있었다. 우선 갤러리에서는 스트레스 없는 사육환경, 닭을 편안하게 재우고 잠든 닭에서 혈액을 빼내는 가스스터닝, 45~58도의 뜨거운 물레 단계적으로 담근 뒤 이뤄지는 섬세한 탈모공정, 전기 자극을 통해 닭의 긴장된 근육을 풀고 육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스티뮬레이션, 차가운 공기를 이용해 닭고기 온도를 2도까지 신속하게 낮추는 에어칠링, 포장 작업이 끝난 닭고기를 다시 냉각시키는 냉각터널, 신선함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 등 신선한 닭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하림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가 설치돼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하림의 역사와 하림그룹의 경영 철학, 각종 수상내역,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었다. 이후에는 직접 공장을 둘러보며 각 공정별로 이뤄지는 실제 과정을 견학했다. 도계 공정인 프레시 로드(Fresh Road)에서는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100g 단위나 부위별로 선별되는 닭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수천 마리의 닭들이 줄지어 매달린 채 지나가는 에어칠링 공정에서는 연신 카메라 셔터가 터졌고, 직접 손으로 닭고기를 만지며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IT기술을 활용한 컴퓨터그래픽과 반응형 미디어 등 닭고기의 신선함과 맛을 지키기 위한 최신 설비는 닭고기 1등 기업 하림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공정 견학 이후에는 닭 한 마리를 날개, 닭다리, 가슴살 등 부위별로 빠르게 분류하는 발골 작업이 눈앞에서 펼쳐졌고, 금방 잡은 닭고기 시식이 이어졌다. 당일 도계된 신선한 닭고기를 가지고 육가공제품을 만드는 시크릿 로드(Secret Road)에서도 용가리치킨, 텐터스틱 등 시중에 판매 중인 가공품들의 공정 견학과 시식이 진행됐다.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 견학프로그램은 유아에서부터 초중고교 및 대학생, 주부, 유튜버, 블로거 등 모든 고객들이 언제나 하림 익산공장을 방문해 닭고기의 신선함을 지키기 위한 비밀을 풀어가며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하림 홈페이지(모바일 접수 가능)에서 하면 된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은 고객의 식탁에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올리기 위해 설비 개선과 함께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새롭게 구축된 하림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닭고기의 기준을 알고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18 17:34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