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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 동참 행렬 러시

작금의 인구문제를 함께 공유하며 이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범시민 운동 자랑스런 익산 만들기에 대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는 13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희범),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심재학),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신연식),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최동환),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 등 익산 소재 7개 공공기관과 자랑스런 익산 만들기 적극 참여를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10월23일 익산시애향운동본부 등 6개 시민사회단체, 10월30일 익산세무서 등 6개 공공기관, 11월6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등 7개 교육기관에 이은 4번째 단체 릴레이 협약체결이다. 아울러 공공기관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바른주소갖기 운동 등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나서는 분위기 조성과 시책사업 추진 협조는 물론 익산의 명소나 즐길거리, 농특산물을 SNS에 홍보하는 등 익산 알리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자랑스러운 익산만들기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시민 스스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대시민 운동 프로젝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 지자체들의 공통 근심거리인 급격한 인구 감소현상을 익산에서만은 차단하고자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호남 3대 도시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동참은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15 17:18

익산역 중앙지하차도 ‘위험천만’

익산역 중앙지하차도 동쪽 진출로의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출퇴근 시간대가 지난 오전 9시께. 러시아워를 지나 통행이 원활해지자 차량들이 시속 35km 안팎으로 오갔다. 그러면서 진출 부분을 가로질러 있는 횡단보도의 보행자들과 진출 차량간 아찔한 장면이 속속 연출됐다. 보행자가 길을 건너려다 뒤늦게 차량을 확인하고 멈칫하거나, 우회전해 평화동 쪽으로 향하는 차량이 횡단보도까지 진입한 후 뒤늦게 보행자를 발견해 급하게 멈춰 서곤 했다. 진출하는 차량의 우측 시야가 벽에 가려 확보되지 않고, 보행자 역시 지하차도에서 나오는 차량이 보이지 않는 구조 탓이었다. 이따금씩 황색 신호에 꼬리 물기로 직진하려는 차량이 속도를 더 내거나, 우회전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경우에는 더욱 위험천만했다. 이 때문에 보행 신호를 기다리며 인도 변에 서 있는 시민들도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됐다. 게다가 이 구간 횡단보도는 자전거도로로도 사용되고 있어 자전거 이용객들도 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익산역 중앙지하차도 및 진출 구간의 교통사고는 2018년 3건, 2019년 3건, 올해 2건으로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진출 구간 벽을 일정 부분 제거하는 등 시야를 확보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창인동 시민 김모씨는 이 횡단보도를 자주 지나는데 지날 때마다 위험하단 생각을 한다면서 익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하차도 벽을 조금 허물고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현동 시민 이모씨는 매일 지하차도를 통해 출퇴근하는데 2차선은 직진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맞물리면서 매우 혼잡하고 접촉 사고 위험이 항상 있다면서 진출 구간에 별도의 우회전 차선을 만들거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12 17:46

내홍으로 분파됐던 원광대 총동문회·열린총동문회 ‘통합 합의’

내홍으로 분파됐던 원광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병기)와 열린총동문회(회장 박영석)가 통합에 합의했다. 양 측은 11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통합 합의서 서명식을 갖고, 동문 화합과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합의된 내용을 보면 양 측은 내년 3월 13일 통합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그때까지 명칭은 통합 총동문회로 하기로 했다. 또 총동문회는 열린총동문회에서 추천하는 지역직능단과대학동호회 소속 동문으로 부회장 20명, 자문위원 12명, 이사 150명을 임명했고, 열린총동문회에서 추천하는 총동문회 장학회 이사 10명을 기존 이사의 임기가 끝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문, 자문위원, 부회장, 이사의 회비 납부 의무를 명확히 했다. 이외에 통합 정기총회 개최 전까지 양 측에서 2명씩 추천해 실무추진단을 운영하고, 열린동문회는 정기총회 개최 전에 해산하기로 했다. 이날 서명식에서 이병기 총동문회장은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선후배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원광대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영석 열린총동문회장은 17만 동문이 간절히 꿈꾸던 통합이 드디어 이뤄지게 됐다면서 내년 3월 13일 완성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총동문회는 전임 회장의 장기집권 등으로 인해 내홍을 겪다가 2017년 열린총동문회가 발족하면서 한 지붕 두 살림 격으로 분파됐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11 17:28

‘주민은 뒷전’ 우체국 폐국 일방통행

속보=익산영등동우체국이 지역민을 나 몰라라 한 채 일방통행식으로 폐국 수순을 밟고 있어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다. (10월 22일자 8면 보도) 특히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민심을 반영하는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겠다고 했던 예전의 입장과는 달리 업무종료 예고일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임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민심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지적이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 9월28일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 추진 행정예고를 공고하면서 오는 12월18일부터 익산영등동우체국의 업무를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임차 월세, 인건비 등 경영적자가 폐국의 이유다. 그러자 30년 가까이 영등동우체국을 사랑방처럼 이용해 온 주민들과 지역사회는 크게 반발했고, 전북우정청은 코로나19 상황임을 들며 현수막을 통해 내용을 상세히 알리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폐국 예고일이 불과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검토 중이라는 입장만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손수길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규모는 작아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온 우체국이 사라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순 경영논리가 아니라 고령층 금융소외 사각지대 발생이나 공공기관 인프라 축소에 따른 지역민 불편 등을 고려해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결정돼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종철 영등1동 통장협의회장도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통행은 안 된다면서 주민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등1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익산시의원들도 일방적인 폐국 추진을 강하게 성토했다. 유재구 의장과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신동해 의원은 한목소리로 3년 전 이전 당시에도 주민들은 반대했지만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이전을 추진해 놓고 이제 와서 경영논리를 앞세워 폐국을 추진하는 것은 정상 운영에 대한 책임과 부담을 주민들에게 전가하는 꼴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주민의견을 충분히 듣고 난 후 폐국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북우정청 관계자는 영등동우체국 운영 현황과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폐합(폐국) 여부와 주민설명회 등 의견수렴 과정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만 재차 반복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11 17:28

정헌율 익산시장,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 강행군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를 위해 강행군에 나서고 있다. 정 시장은 11일 2021년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방문해 익산 출신 김수흥 한병도 의원과 국회단계에서의 추진 전략회의를 가진후 정성호 예결위원장, 추경호 예결위간사, 윤준병 예결위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윤영찬 예결위원, 양금희 의원 등 10여명의 국회의원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익산시에서 중점 관리하고 있는 19개 현안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예산 확보증액을 간절히 호소했다. 정 시장이 이날의 전방위적인 국회활동을 통해 예결위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초당적 도움을 요청한 주요 중점사업을 보면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1466억), 환경피해 치유회복센터 조성사업(340억), 익산폐석산불법폐기물처리사업(799억),서동생가터유적정비사업(194억),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개설(3500억),일반산업단지진입도로개설공사(낭산~연무IC)(1874억원)등이다. 정 시장은 마라톤으로 비유하면 국가예산안은 국회심의단계가 마지막 결승지점이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힘을 줄수 있도록 지역구 김수흥한병도 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3일 자로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은 이번달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2일 최종 확정하게 되는데 시는 국회 상주반 운영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등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마지막 그날까지 국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11 17:19

‘코로나19 타파 청년거리문화제’ 14일 개최

익산시가 오는 14일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타파 청년거리문화제를 개최한다. 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청년거리문화제는 오직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행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꾸려진다. 먼저 온라인게임배틀(LOL,카트라이더,보드게임)과 코로나19N행시 짓기, 랜선여행후기공모전, 집콕생활을 소개해주세요 등 재미있는 SNS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익산청년센터 청숲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내에서 한창 접수 중이다. 또한, 근대역사관 앞마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학업, 취업, 결혼 등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끄적끄적 라이브카페와 마스크 디자인 콘테스트, 야외극장(상영작:롱샷) 등이 진행돼 코로나19 시대를 버텨내는 청년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업 제안부터 행사 기획까지 모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청년기획단 5인을 별도로 모집해 행사 내용을 확정하고 구체화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야외행사는 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린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즐기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청년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11 17:19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 1,500억원 돌파 눈앞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이 발행액 1500억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자금의 선순환과 상권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등 지역 경기회복 정책의 일환에서 출시한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이 지난 10일 기준 가입자 7만8455명에 달하면서 발행액 1490억원을 기록했다. 익산 다이로움은 당초 발행 규모 100억원을 목표로 지난 1월17일 출시됐는데 출시 10개월여 만에 목표치의 15배를 초과 달성할 정도로 익산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같은 인기 비결은 도내 최초로 시행된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페이백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시민들의 호응도가 갈수록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시는 익산 다이로움에 대한 개인 인센티브 적용 구매한도 내에서 구매(충전)시 10%를 즉시 추가 적립해 주고 있으며, 사용액의 10%를 다음달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특별 이벤트를 파격적으로 시행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에 큰 보탬을 안겨주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사용으로 지역공동체가 하나되는 등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시민들이 다 함께 동참하고 있는 모양새다면서 익산 다이로움이 보다 나은 경제정책으로 자리를 잡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수 있도록 신규 이벤트 지속 발굴 등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11 17:19

익산시청 공무원 3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민간위탁 관리대행업체 선정을 둘러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오던 익산시청 공무원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익산시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 선정과 관련해 기술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등 당시에 업무를 담당했던 익산시청 공무원 3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익산시가 지난해 말 실시된 평가위원 선정을 앞두고 재공고를 내면서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특혜 의혹이 제기됐고, 경쟁에서 탈락한 업체는 시에 이의신청을 내고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에 입찰절차중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5월 익산시 하수도과 압수수색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집중 조사를 벌여왔다. 그동안 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업체와 관련 공무원들간에 금전적 거래가 오갔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들여다 봤지만 혐의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범죄수사대 관계자는 선정 과정에서 특정 공무원을 배제한 채 업무를 처리하는 등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했고, 3명 모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제가 된 해당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관리대행은 재공고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고 사업규모는 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10 20:20

“또다시 KTX역사 신설 주장, 지역균형발전 저해하는 소모전”

박종완 위원장 국토교통부 용역 결과 경제성이 낮아 무산됐던 KTX 전북 혁신역사 신설 주장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더 이상의 소모전은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할 뿐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비등하다. 10일 박종완 익산 KTX역사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미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된 혁신역 신설을 가지고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다시 여론 형성을 하는 것은 전북 전체 지역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최근 일각에서 호남의 관문인 익산역을 패싱하는 방안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희망사항일 뿐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소모전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지적했다. 익산시전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일각에서 서전주권에 역을 신설하는 방안, 논산에서 익산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전주를 잇는 방안, 경부선 대전역에서 전라선을 연결(대전~금산~완주~전주)하는 방안 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3가지 안 모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역을 신설하는 방안은 이미 국토부가 실시한 호남고속철도 김제역(전북 혁신도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경제적 타당성(B/C)이 0.37~0.39로 1 미만을 기록했다. 이는 투자한 비용만큼 이익을 내지 못한다는 의미다. 나머지 방안은 천문학적인 예산과 지역갈등 초래 가능성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전라선 고속철도 등 6개 사업을 건의한 전라북도 역시 기존 전라선 철도를 개량해 운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안에 변동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지난해 11월 최초 건의 이후 비용이나 이용객 편의, 지역 갈등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7월 수정안을 다시 국토부에 제출했고, 역 신설이나 노선 변경 등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박종완 위원장은 익산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 모두 힘을 합쳐 호남의 관문인 익산역을 지켜내고, 전북광역전철망 구축 등 익산역을 중심으로 전북권 교통 편익을 증진시키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도 익산시 환경안전국장은 지금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방안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북도의 건의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10 17:29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쾌적한 문화공간 재탄생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4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문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10일 시는 솜리문화예술회관이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하고 지난달부터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국비 13억원과 도비 7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돼 전반적인 리모델링이 실시됐다. 중공연장의 조명과 음향, 무대장치 등 전반이 새롭게 단장됐으며 낡은 객석의자 등 노후화된 시설도 교체했다. 또한,고장이 잦아 위험했던 무대기계 시설도 이번 개선을 통해 다양한 연출효과 구현이 가능해졌다. 특히 로비와 출연자 대기실까지 새롭게 바뀌는 등 시설 현대화와 편의시설 개선이 대폭 이뤄지면서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기념해 오는 12일 오후 7시 재개관 첫 공연으로 시민과 익산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오프닝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2부로 나눠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1부 공연은 풍물단의 판굿과 무용단의 진양애별곡(眞讓愛別曲), 합창단의 중창과 솔로 등이 선보여 지고, 2부에서는 7080세대 대표 스타인 최성수와 1980년에 데뷔해 1990년대까지 꾸준히 활동을 벌여온 민해경이 열창을 하게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10 17:22

익산시의 코로나19 경제 지원정책 지원 성과 톡톡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경제 지원정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골목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과 이자, 카드수수료,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지원은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신용등급 4등급 이하(4~7등급)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0만원 이내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자부담 대출이자 1%를 제외한 초과분에서 5% 이내 이자를 5년간 지원해주는 정책이다. 지금까지 88건, 18억4000만원이 지원됐다. 카드수수료는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카드매출액의 0.8% 전액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6042건, 16억7600만원이 카드수수료로 지원됐다. 이와함께 시는 코로나19로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기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학생 일자리단기인턴사업, 14개 동 가로환경정비사업, 용안생태습지공원 정비사업 등을 통해 1681명이 참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청과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방학 기간 동안 직업체험 연수에 나서는 대학생 일자리 및 단기 인턴 사업의 경우 참여 학생의 92%가 만족할 정도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발굴추진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10 17:22

정헌율 시장, 인구문제 협력 요청 기관 방문 읍소 행보 지속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고강도 인구정책 추진에 따른 유관기관단체 방문을 통한 협력 요청의 읍소(?)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정 시장은 10일 익산병원을 찾아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등 고강도 인구정책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동참협력을 간절히 호소했다. 지난달 5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1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15일 익산고, 28일 전북기계공고, 30일 원광대 병원 등에 이은 잇단 읍소 행보로 작금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이같은 발품팔이 읍소 행보는 오는 16일 원불교대학원대학교 방문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날 행보를 통해 직원들에게 급격한 인구 감소로 호남 3대 도시 위상을 빼앗길 위기에 처해 있음을 설명하고, 익산사랑운동 실천 캠페인 및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등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상훈 익산병원장은 익산의 인구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직원들의 실거주 미전입자를 신속히 파악해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에 동참할수 있도록 권유유도 하겠다며 적극적인 힘 보태기로 화답했다. 정 시장은 익산사랑운동 등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깊은 관심과 동참은 인구문제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10 17:22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국가정원’ 도전

익산시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금강변 용안생태습지공원의 국가정원에 도전한다. 관련 법령상 30만㎡ 이상, 녹지면적 40% 이상, 관리조직 구성 및 관련 조례 제정, 편의시설 구비 등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볼 때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정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나 정원의 산업화를 위한 기술동향 조사 및 산학연 공동연구 등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우선 시도지사가 권한을 갖고 있는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하고 3년 이상의 운영실적을 가지고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국가정원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관광활성화 TF팀에 국가정원추진반을 추가했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산림청, 전북도, 한국수목원관리원 등과도 사전 협의 및 자문을 거쳤다.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일원에 67만㎡(20만2675평) 규모로 조성된 용안생태습지공원은 금강과 억새가 어우러져 수채화 같은 서정적인 정서와 강가 너머의 노을,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춤을 추는 산책로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무려 2만여명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이에 힘입어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여행지 100선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관광지 7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가 만발하고,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는 이곳은 전체적으로 나무 데크가 깔끔하게 조성돼 있고 청개구리 광장 등 4개의 광장과 야외학습장, 조류 관찰대, 전망대, 백련지, 홍련지, 억새동산, 축구장과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3000㎡ 규모의 갈대숲 미로가 조성됐고 바람개비 관광열차(전동트레일러)도 운영에 돌입했다. 또 친구연인가족간 고백 체험을 위한 고백의 길 조성, 미로를 이용한 갈대정글트래킹 등도 구상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내년 본예산에 국가(지방)정원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비를 세워 용역을 추진하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제방 전망데크 연결포장도로 개설, 잔디광장 초화류 조성, 그늘막 설치 등 관광시설분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정원으로는 현재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이 지정돼 있으며, 전북도내에서는 전주정읍남원부안이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 중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0.11.09 17:21

익산 서부권 성장 견인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준공

익산 서부권 발전을 견인할 컨트롤 타워인 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침내 위용을 드러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국민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모현동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건립하면서 당초 신축 부지인 택지개발지구 부지매입비 및 기초공사비 등에 따른 예산 35억원을 절감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우수행정의 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새로 건립된 행정복지센터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16일부터는 양질의 행정복지문화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 개청식은 오는 23일 개최된다.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6개월여만에 준공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특별교부세 10억, 시비 45억 등 총 사업비 55억원 투입을 통해 연면적 2,763㎡에 지상 4층 규모다. 1층은 민원실, 2~4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요가교실, 건강댄스, 노래교실 등이, 그리고 외부는 주민 힐링공간으로써 조경 및 다양한 휴게공간 등이 들어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로건립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고, KTX역세권 개발과 배산장신지구 택지개발 등을 연계한 신성장 동력 발판 마련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들어 새로 건립한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준공한 마동, 동산동에 이어 3번째로 금마면 행정복지센터가 추가 신축될 예정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0.1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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