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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화합으로 살기 좋은 익산 만들자”

익산지역 상공인들과 주요 기관·단체장, 선출직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합심을 다짐했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4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제27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요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익산지역 시·도의원, 정덕성 육군부사관학교장, 김종탁 제7공수여단장, 주방식 익산시 원로회장,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황진수 원광대학교 교학부총장, 익산상공회의소 양희준 명예회장과 최병선 전임회장, 김양섭 부회장을 비롯한 의원 20명, 주요 회원업체 20여 명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년 교례와 익산시립풍물단의 식전 공연, 익산상공대상 시상, 덕담 나눔, 떡 절단, 오찬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으로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 나가자는 뜻을 나누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원요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고금리 지속과 건설 경기 불황, 전쟁 리스크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다소 안정화되는 국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익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과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상공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교육, 기업 경영 지원센터 강화, 상공인 협의회 활성화, ESG 공급망 지원센터 운영, 국가 기술 자격 검정 강화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제27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상공인 부문 최상진 ㈜상진 회장과 관리자 부문 박종삼 전북은행 익산센터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종신 익산경찰서장과 윤재원 익산세무서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 익산
  • 송승욱
  • 2024.01.04 16:02

익산시 “부송4지구 데시앙 이상 없다”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해 익산시가 부송4지구 데시앙아파트 건립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부송4지구 시공사인 태영건설이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상황이지만, 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는 시공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북도 100% 출자 기관인 전북개발공사가 지난달 28일 건설공사 준공 및 입주를 약속하는 안내문을 분양 계약자에게 발송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시는 태영건설 시공 포함 지역 내 14개 분양아파트에 대한 긴급 점검 결과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왕궁 푸르지오 674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마동 현대힐스테이트 454세대, 2월 황등 제일오투 120세대, 8월 남중 광신 541세대, 수도산공원 제일풍경채 1566세대 등이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경직된 상황에서도 2021년부터 정확한 현황 분석 및 장기적인 안목의 주택 정책에 맞춰 적재적소에 공동주택을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아파트 공급에 따른 인구 유출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수 증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1.03 16:12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

익산시가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교육발전특구 협의체를 구성했다. 2일 시청 상황실에서는 익산시의회,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익산상공회의소,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역 균형 발전의 시작을 교육으로 삼아 교육발전특구 공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연계·지원,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복희 교육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교육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익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속담처럼 아이들은 마을 전체가 키우는 것”이라며 “교육기관에서만 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교육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협력 관계를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1.02 16:09

익산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5억9056만 원

익산시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억 9000여만 원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총액은 4654건 5억 9056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4억 원 대비 148%를 초과 달성했다. 이중 10만 원 기부가 4079건(87.6%)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는 66건이었으며, 연 최대 한도인 500만 원 기부는 11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기부는 전북 1358건(35.3%), 경기 867건(18.2%), 서울 740건(16.1%), 경북 657건(11.2%)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경북의 경우 자매도시인 경주시와 상호 기부 등을 통해 타 지역 대비 많은 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현황은 40대가 1450건(32.8%)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1419건(30.1%), 30대 1041건(18.3%)으로 30대부터 50대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인 기부자들이 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됐다. 답례품은 익산 탑마루 쌀과 날씬이 고구마, 농축산물 꾸러미(한돈) 세트, 하림산업 더미식 선물세트, 나리찬 갓김치 순의 선호도를 보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기부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기부금은 익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뜻깊은 사업 추진으로 보람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2년간 제공할 답례품 30개 업체 43종을 선정했으며, 연초에 익산시민들의 대표 힐링 장소인 배산공원 매입을 내용으로 하는 지정 기부사업을 게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4.01.02 15:55

총선 익산갑 이춘석 예비후보 “배산공원 하루빨리 매입해야”

총선 익산갑 이춘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배산공원 매입 추진을 공약했다. 전체의 95.4%가 사유지인 배산공원에 해마다 수억 원의 임대료를 시비로 지급하고 있는데, 갈수록 배산의 토지 가치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시비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후보는 “배산의 주인은 시민이어야 한다”면서 “현재 익산시·국가가 소유한 비율이 4.6%에 불과한 배산을 과감히 매입해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안겨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에 따르면 시가 지난 2021년부터 배산에 투자한 사업비는 총 25억 80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최근 3년간 임대료 5억 8000만 원이 시비로 지급됐고, 앞으로도 5년간 15억 5000만 원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후보는 “이 같은 미봉책이 오히려 배산의 토지 가치를 높여 줬고, 그 결과 배산의 예상 매입비는 2017년부터 281억 원에서 2023년까지 500억 원으로 7년간 무려 1.7배 상승했다”면서 “95.4%가 사유지인 배산공원에 예산을 투입하면서 앞으로 얼마가 될지 모를 정도로 토지 가치를 높이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지주의 요구대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더 늦기 전에 매입을 추진해 5년 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면서 “시가 의지를 갖고 있다면 정치권과 시민사회도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관·정이 참여하는 배산시민공원 추진위원회를 결성, 범시민이 참여하는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나 시 재정 등 가용 자원을 동원하면 충분히 매입할 수 있다”면서 “배산을 이제는 남의 배산이 아니라 진짜 우리 배산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1.02 15:51

익산 국식클 입주기업 ㈜제이온, 동남아 수출길 개척

익산 국가식품클러터 입주기업 ㈜제이온(대표 이현기)이 간편 쌀 이유식 ‘치키몽키 아이쌀죽’으로 동남아 수출길을 열었다. 이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제이온의 부단한 노력과 식품진흥원의 전문 역량이 더해져 거둔 성과다. ㈜제이온은 지난 2021년 국내 및 동남아시아 수출을 위해 국내산 쌀과 채소를 원료로 한 영유아 대상 ‘치키몽키 아이쌀죽’을 개발했다. 하지만 가열 조리의 불편함과 대용량 포장으로 인한 휴대·보관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개선 요청이 많았던 게 사실. 이에 상품성 개선에 나선 ㈜제이온은 식품진흥원과 함께 제조 공법 설계 및 제품 기호도 개선을 통해 뜨거운 물만 부어서 조리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제고했다. 또 국내산 채소·과일과 영유아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첨가하고 1회 섭취량 소포장으로 제품의 기능성과 소비자 기호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초도 물량 60만 달러 수출 MOU 체결에 이어 11월에 싱가포르 영유아용 식품 판매기업과 장기 수출 계약을 따내며 동남아시아 수출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현기 대표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쌀을 소재로 한 제품 개발에 있어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영유아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기업의 애로를 파악하고 식품진흥원이 가진 전문 역량을 활용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푸드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설립된 ㈜제이온은 아이국수, 요거트큐브, 쌀과자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4.01.02 15:45

설 열차승차권 예매, 8~11일 시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윤재훈)가 올해 설 명절 열차승차권 예매를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온라인(PC, 모바일)과 전화(고객센터)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예매 대상은 2월 8일(목)부터 2월 12일(월)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ITX마음·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며,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시행돼 모바일 앱(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 전화접수(고객센터 1544 8545)를 통해 할 수 있다. 코레일은 경로·장애인·교통 지원 대상 국가유공자 등 교통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별도 예매를 진행한다. 또 교통약자를 위한 할당 좌석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이고 전화 및 인터넷 예매 전용 할당을 각 10%로 나눠 매체별 예매 기회를 확대했다. 다만 전 노선을 하루에 예약했던 기존과 달리 구간을 나눠 이틀간 진행하기 때문에 8일과 9일에 교통약자 별도 예매를 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사전에 노선별 예매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일자별 예매 대상 노선은 8일 교통약자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동해남부선, 9일 교통약자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10일 일반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동해남부선, 11일 일반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이다. 이번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이달 11일(목) 오후 3시부터 14일(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사전 예매 때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11일(목)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 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윤재훈 전북본부장은 “예약 발매 시스템의 철저한 점검과 고객 안내를 통해 열차로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4.01.02 15:44

익산글로벌문화관, 전국 최고 세계문화 체험공간 자리매김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오감으로 즐기는 전국 최고의 세계문화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을 다지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 최초 다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올해 2만 7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또 하나의 인기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 의상·악기·놀이·요리 등을 체험할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을 비롯한 유·초·중·고 현장학습패키지, 글로벌 식당·카페,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시민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면서 방문객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프랑스 자수, 세계의 와인, 이태리가죽 공예 등 세계 문화와 취미·소양 강좌, 세계시민강연 ‘World Talk Talk’, 글로벌 플리마켓 ‘Hug’ 등 은 특색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용자 95% 이상이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조만간 새로운 인기 관광명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내년에도 다채롭고 유익한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보다 많은 방문객 시선과 발길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우선, 결혼이주여성으로 이루어진 다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 세계 전통 물품 전시 해설을 비롯해 중남미와 아프리카의 유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유럽식 가드닝과 동북아시아 민화 그리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글로벌-쿡 요리교실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원데이 클래스, 옥상 하늘정원에서 펼쳐지는 ‘하늘정원 가족소풍’, 외국인주민 교류 모임인 ‘다(多)어울림’ 신설, 세계축제를 쌍방향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최윤정 여성가족과장은 “기대이상으로 많은 방문객 발길이 이어질수 있었던 것은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지속적으로 운영됐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내∙외국인 등 관람객 방문이 내년에 더욱 급증할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3.12.28 16:15

고도 익산에서 백제왕궁 재현된다

고도 익산에서 백제왕궁이 재현될 전망이다. 28일 익산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백제 문화의 가치를 향유할 복합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왕궁 복원 사업으로, 오는 2028년까지 총 40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돼 첫발을 뗄 수 있게 됐다. 금마저는 백제 시대에 익산을 부르던 옛 이름이다. 대한민국 4대 고도 중 하나인 익산은 국내 유일의 백제왕궁 유적을 보유하고 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금마저 왕궁 복원의 핵심은 실체가 남아 있는 왕궁리유적이다. 왕궁 정전과 조경(정원·후원), 침전, 금·유리 공방, 화장실, 부엌 등 주요 건물이 예전의 모습으로 재현되며, 백제 시대의 궁성 배치 방식과 건축·조경 기법이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역사문화공간이 조성되면 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음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내외 방문객 유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륵사지, 제석사지, 익산쌍릉, 익산토성, 금마도토성, 미륵산성, 연동리석조여래좌상 등 익산지역 핵심 유적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유산 고도로서의 가치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에서 적극 협조한 덕분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관련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와 함께 백제왕도 핵심 유적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역사문화공간을 통해 백제 문화권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2.28 16:02

익산시, ‘어린이 100원 버스’ 시행

익산시가 ‘어린이 100원 버스’를 시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6~12세 1만 5500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가 운영된다. 이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만 13~18세 청소년 100원 요금제는 우선 시행하는 어린이 100원 버스를 보완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내년 초 시행을 위해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할인 내용이 추가된 ‘익산시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했고 지역 운수업계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 제도 시행에 앞서 학교에 해당 내용 홍보를 요청하고 익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소식지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정 시장은 “성인과 달리 어린이는 이동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며 “어린이 100원 버스 시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운수사업체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미래인 어린 세대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1일부터 하차 태그 의무제가 함께 시행됨에 따라 버스 하차시 반드시 하차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고 내려야 다음 승차 때 100원 요금이 적용된다.

  • 익산
  • 송승욱
  • 2023.12.28 16:01

익산시, 홀로그램 사업화 지원으로 시장 선도

익산시가 홀로그램 사업화 지원으로 6G 시대 홀로그램 시장을 선도하며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260억 원이 확보됐다. 이를 통해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국비 100억 원, 총 200억 원)과 익산 지식산업센터 건립(국비 160억 원, 총 335억 원)이 추진된다.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은 3년간 200억 원이 투입되며, 그간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발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시는 고해상도 홀로그램 3D 콘텐츠 기반의 모바일 통신 및 방송 서비스, 홀로그램 활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차량용 디스플레이, 스마트시티, 비파괴 검사 장비, 홀로그램 현미경 등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해 다가올 6G 시대의 필수 요소인 홀로그램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홀로그램 기업·기관·장비 집적화 및 기업 지원,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간 익산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홀로그램 기반 미래 산업 육성 거점을 조성하는 한편 주거 및 청년 문화시설 등과 연계해 낙후된 도심 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킨다는 구상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시의 미래 먹거리인 홀로그램 산업 육성에 집중해 온 만큼 신규 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R&D 성과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으로 국가 초격차 홀로그램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2.28 16:00

“오가노이드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오가노이드(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 유사체) 기반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전북도와 익산시, 원광대학교는 28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연계 방안 도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식품 분야 연계 협력 전략’을 발표한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은 오가노이드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전북 특화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가노이드 기반 건강기능식품 및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하고 그 효능을 평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통해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병원 등 참여기관 간 연구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지역 특화 기능성 소재·미생물 분양 및 DB 공동 구축, 인간·동물 오가노이드 라이브러리 구축, 인간·동물 오가노이드 효능 평가 모델 공유, 신약 후보 공동 연구 및 우수 후보 도출, 기술 이전 및 상용화 등을 제시했다. 또 특화단지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연구원 UST 스쿨을 활용한 맞춤형 계약학과를 개설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 활용 및 중대형 국책 연구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현장 중심 교육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후에는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의 ‘미래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한의학의 역할’, 최윤혁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본부장의 ‘범부처재생의료기술 개발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김헌수 씨젠의료재단 부원장과 이병화 툴젠 대표의 각 기업·기술 소개 및 계획 등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다. 또 채수찬 카이스트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는 발표자들과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김주연 비투윈파트너스 대표, 박상혁 에이템즈 대표가 참여해 전북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과 기관·기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우리 전북은 낮은 가능성에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가져온 경험과 저력이 있는 만큼, 우리가 가진 강점과 기반을 토대로 특화한다면 또 한 번 성공할 것”이라며 “전문가 분들의 솔직하고 정확한 조언을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린바이오에 이어 레드바이오까지 영역이 확대됨으로써 고부가가치 신산업에 대한 시너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도와 함께 서로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특화단지 유치 및 발전 가능성에 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교류 협력으로 이어져 전북특별자치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와 안국찬 전북대학교 대외·취업부총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해 전북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발전을 기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2.28 16:00

익산시, 정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사활’

익산시가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사활을 걸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 인구 감소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과제 일환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설계,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지원 등 익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아가겠다는 전략이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균형 발전의 시작을 교육으로 보고, 교육을 지역균형발전의 주요 전략으로 추진하는 등 내년 상반기 첫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교육발전 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에 대한 특례를 적용받고 재정적 지원까지 특구당 3년간 30억~100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에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청 및 관내 대학, 기업 등과의 공동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교육 관련 중장기 발전계획 및 교육발전특구의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가 차별화된 교육발전특구 비전과 실현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여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익산형 인재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 정주에 대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3.12.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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