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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예술편력: 김영태, 누군가 다녀갔듯이’ 전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예술편력: 김영태, 누군가 다녀갔듯이 전시를 개최한다. 예술편력 전시는 매년 1명씩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업적을 이룬 작가를 선별해 재조명하는 시리즈 전시이다. 이번 예술편력 전시의 주인공은 화가, 시인, 수필가, 무용평론가, 캘리그라퍼 고(故) 김영태(金榮泰, 1936~2007) 작가이다. 그는 스스로 초개눌인(草芥訥人), 즉 지푸라기 같이 하찮고 어눌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한껏 낮췄지만 우리 시대 마지막 보헤미안, 문화 딜레당트(호사가)라 불리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족적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김영태의 삶을 보여주는 공간으로서 평소 사용했던 만년필과 전용 원고지, 육필 원고, 주변 예술가들과 교류했던 엽서 등이 전시돼 있다. 또한 황동규, 마종기와의 동반 시집 평균율을 포함한 시집과 무용평론집, 소묘집 등 총 63권의 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그는 홍익대학교 서양학과 졸업 후 8번의 개인전을 가졌는데 그 중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무용 소재의 그림들과 김영태 표 캐리커처 그림들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문학과지성사 시선집 표지의 캐리커처 작품들 중 절반이 그의 작품인데, 인물의 특징을 정확히 꼬집어 낸 필선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대학로와 무용가에서 봉두난발체로 유명한 독특한 그의 글씨(캘리그라피)도 만끽할 수 있다.

  • 남원
  • 신기철
  • 2020.06.08 15:29

이환주 남원시장, 적극 행정 당부

이환주 남원시장이 장기화된 코로나 정국으로 주춤했던 사업들에 대한 신속집행을 강조했다. 이환주 시장은 8일 부서장과 함께 하는 날을 개최하고 코로나 정국으로 위축된 사업이나 활동을 재개해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6월이 올해 상반기를 결산하는 중요한 시점인 점을 언급하며 지방재정 신속집행 처리를 적극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방재정 신속집행률 부진으로 패널티가 부여되는 일이 없도록 평가기간 전에 집행 가능사업과 불가능 사업을 구분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국가예산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는 작업 중에 각 부처에서 예산안을 작성하는 것이 5월말로 기재부에 넘어갔지만 아직 추가하거나 증액시킬 부분이 많다며 중앙부처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끝까지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코로나 방역과 무더위 대책 강구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남원에서 1만 여명의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했다면서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말고 방역수칙 등 방역체계를 잘 갖춰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상황, 더위에 따른 가축 폐사 등에 대한 사전 준비 등 시민들이 폭염에 시달리지 않도록 각종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6.08 15:29

남원시, 행안부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가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분야 39개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2019년 실적을 바탕으로 1월~3월 동안 서면평가, 기관장 인터뷰 등 평가위원 방문 현장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예비단계-재난 및 안전관리 전문교육,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지진방재종합대책, 취약계층 대상 안전관리 강화, 보건재난 저감활동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대비 단계- 자율방재단 활성화 실적,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활용시스템 현행화율,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대응 단계 - 재난발생시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복구 단계 -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각 재난관리 단계별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꼽힌 지자체는 포상금 지급, 표창, 재난안전특별 교부세 교부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살기 좋고 안전한 남원, 마음까지 편안한 남원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6.07 15:18

남원 항공우주천문대,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 지원 공모 선정

남원 항공우주천문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 추진한 올해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총 사업비 10억(국비 5억, 시비 5억)으로 4차 산업혁명에 적용 가능한 전시 콘텐츠와 항공드론+VR 등 융합형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최신형 과학체험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3일 밝혔다.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은 과기부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지역공립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남원을 비롯해 부산, 전남 등 4곳이 선정됐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2009년 개관 이후 해마다 3만여명이 방문하는 서남권의 대표적인 융합형 전문과학관이다. 문제는 현재까지 지역거점 과학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대부분 항공, 우주관련 전시물의 노후화로 체험시설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도와 협력해 과기부에 지역과학관 전시개선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전문과학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전시체험시설을 구축해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김영호
  • 2020.06.03 16:57

남원사랑상품권 판매액 300억 원 돌파

남원시가 지역 가계와 골목상권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행한 남원사랑상품권 판매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9일부터 남원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 결과 3월부터 5월까지 31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판매했다. 시는 남원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와 함께 구매 한도도 3월 23일부터 100만원으로 늘렸다. 시는 시민이 남원사랑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은 물론 상품권 이용의 다양성를 확보하고자 5월 4일부터는 모바일 남원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서 지난달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인당 10% 할인, 최대 50만원까지 특별 판매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비상경제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 지 한달을 맞이한 시는 각종 경제정책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3억 62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5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올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6월부터 신청을 받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총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도 추가 지원한다. 이환주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민생 경제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경제 대책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 어려운 소상공인, 근로자들을 돕고 지역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최우선 정책을 추진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6.02 17:18

남원 관광택시 이용객 극소수 ‘유명무실’

남원시가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었지만 연중 운영되는 관광택시는 이용객이 극히 적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관광택시에 대한 홍보도 덜 됐을뿐 아니라 접근성도 떨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남원 관광택시는 남원시에서 시행하는 문화관광 전문지식 교육을 수료한 택시운전사들을 가이드로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환승의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마련됐다. 현재 관광택시는 지역에서 8대가 운행 중인데 이용요금은 반나절 코스 8만원(4시간 기준), 하루 코스 16만원(8시간 기준)이다. 주요 코스는 광한루원, 혼불문학관, 춘향테마파크, 춘향묘, 정령치, 뱀사골, 실상사, 만인의총, 황산대첩비지, 만복사지, 국악의 성지 등이다.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명소와 맛집, 문화재, 지리산 등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은 택시운전사들로부터 구석구석 관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관광택시가 운영된 지 5년째를 맞았지만 관광객 수에 비해 관광택시 이용 수는 한해 30~50회 정도로 저조해 시에서는 이용 통계 조차 잡히지 않을 정도로 운영 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 예산은 한해 200만원이 지원되는데 택시운전사 명함, 피복비, 승객에게 제공되는 의약품, 우산 구입 등에 쓰이고, 별다른 보조금 없이 운영된다. 코스와 요금은 관광택시 기사와 사전협의로 조정이 가능하지만 예약은 시 관광과로 전화하도록 돼 있어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홍보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가 미약해 아쉽긴 하지만 관광택시 기사들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남원 홍보와 관광객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 본다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관광택시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 남원
  • 김영호
  • 2020.06.01 17:12

남원시, 9개 부문 관광 콘텐츠 개발

남원시가 여행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관광 투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 홈페이지에 등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콘텐츠는 한옥 부분, 공연체험 부분, 문학 부분, 길 부분, 밥상 부분, 촬영 부분, 레져스포츠 부분, 영화 드라마 부분, 포토존 부분 등 9개 부문이다. 시는 한옥 부분에서 남원 대표 명소인 광한루원, 한옥숙박시설 남원예촌을 비롯한, 윤영택 고택 등 남원에서 꼭 들러봐야 할 14개소를 선정했다. 공연체험 부분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펼치는 공연 신관사또부임행차와 전통혼례 등 33개를 선정했으며, 문학 부분은 혼불문학관, 서도역, 고전소설문학관 등 9곳을 선정했다. 길 부분은 남원시만 보유하고 있는 지리산 둘레길, 구룡폭포 순환길, 주천~밤재 등 8개 코스를 선별했다. 밥상 부분에 개인 여행시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될지 모를 여행객들을 위해 추어탕, 장어정식, 흙돼지 등 남원 대표 메뉴 7개를 선정했다. 또 촬영 부분에서 몽심재, 선사시대암각화, 마애여래좌상 등 남원에서 꼭 촬영해야 할 10개 장소를 선정 등재했다. 이밖에도 레져스포츠 부분으로 경비행기 체험, 암벽 등반, 골프, 산악자전거 등 8개를 꼽았으며 영화 드라마부분은 춘향테마파크, 서어나무숲, 광한루,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명성을 떨친 서도역 등을 뽑았다. 포토존 부분은 광한루, 예루원, 승월폭포, 허브밸리 등 등 7개소를 선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들이 감성적인 관광코스나 자신만 알고 싶은 관광지 등에 대해 문의가 잦았다면서 이러한 필요성을 이번 감성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5.31 19:27

남원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

남원시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은 방문객이 손쉽게 스크린을 터치, 검색해 원하는 정보를 디지털로 제공받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시청 및 의회 청사 현관과 각 부서 출입구에 터치스크린 29대를 설치, 다양한 디지털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그로인해 방문객들은 기기를 통해 어느 때나 부서의 위치와 층별 배치도, 직원 좌석배치 확인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안내시스템에 직원 담당업무, 전화번호, 재실정보 외에도 관광안내, 포토갤러리 등 각종 남원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시청을 방문하던 방문객, 민원인들이 쉽게 제공받을 수 없었던 다양한 청사 정보들을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정보를 얻기 위해 일일이 찾아다니던 번거로움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사이동 때마다 매번 제작게시해야했던 좌석 안내도 같은 경우는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내부행정시스템과 연계되면서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에서 자동 반영돼 효율성과 편리성까지 갖추게 됐다. 시는 이번 시스템에 디지털 홍보 게시판 기능을 강화시켜 시 주요 행사나 시정 홍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자동실행케 해, 민원인들에게 더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시는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에 반영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친절서비스를 더욱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신기철
  • 2020.05.31 19:27

남원시, ‘생활체조광장’ 6월부터 운영 재개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 증진 및 체력 개선에 안성맞춤인 체조광장 운영을 6월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업 전 참여자들의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과 두 팔 간격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번 체조광장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오전 5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생활체조 5개소(남초광장, 만인광장, 사랑의광장, 왕정광장, 용성고광장) 및 국학기공 1개소(분수대광장),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도통광장에서 체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한시적으로 사랑의 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체조광장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체육을 통해 외출 감소로 인한 신체 활동 저하 및 우울감 해소 등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교육체육과(063-620-5614) 또는 남원시체육회(063-635-7337)로 하면 된다.

  • 남원
  • 김영호
  • 2020.05.28 16:32

지리산허브밸리 민간투자 유치 ‘결실’…오헤브데이호텔 개장

남원 지리산허브밸리에 호텔이 들어섰다. 시는 지리산허브밸리 민간투자유치사업의 결실로 오헤브데이호텔을 조성하고 29일부터 개장해 운영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오헤브데이호텔은 민간자본 110억원이 투입된 숙박시설이다. 지난해 5월부터 착공을 시작해 올해 3월 말 준공 완료했다. 이로써 호텔에는 컨벤션센터 및 카페테리아와 77개의 객실을 갖추게 됐다. 시는 당초 3월부터 시험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바래봉 철쭉제 취소 및 지리산허브밸리 휴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일정을 조율해 29일 개장을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는다. 시는 허브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이자 겨울 산행의 명소인 지리산 바래봉 입구 운봉고원에 허브밸리를 조성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는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 방문객 유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허브제조와 판매 및 숙박 부분에 민간자본유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아로마테라피관을 개소하고 올해 숙박시설까지 조성했다. 이에 따라 축구장 70개 크기의 드넓은 부지로 조성돼있는 허브밸리에는 현재 허브테마파크, 자생식물환경공원, 허브체험농원과, 민간투자유치사업으로 조성된 아로마테라피관과,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게 됐다. 허브밸리는 이번 호텔 개장으로 인해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허브 체험과 휴식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게 됨으로써 자연과 허브 감성이 살아있는 또 다른 관광명소,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특히 백두대간생태공원, 국악의성지, 이성계장군전승지, 가야기문국역사문화 등 인근에 산재한 관광지와도 연계해 동부권 관광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호텔 개장으로 민간투자유치사업은 마무리하고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6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지리산허브밸리 고도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옛 가축유전자원센터인 운봉목장 부지에 지리산허브밸리의 경관을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전망대, 스카이트레일(곡선형 짚라인) 등 에코어드벤처, 편의시설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 남원
  • 신기철
  • 2020.05.28 16:32

남원 쌀 브랜드 ‘남원참미’, ‘춘향애인’과 연계 통합

남원지역 쌀 브랜드인 남원참미가 올 하반기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춘향애인과 연계 통합하고 전국민의 입맛을 잡는다. 남원시는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보다 더 알리기 위해 앞으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쌀 유통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포장 직전 단계에서 단백질, 색채선별, 완전립비율 등 자체 품질기준에 따른 최종 품질을 평가한 후 고품질 쌀만 출하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지역에서 유통됐던 남원참미는 최근 경기 성남, 고양 하나로마트 등 경기 수도권까지 유통망을 개척하고 인터넷 우체국까지 공급망을 확대했다. 남원참미는 지역 농가와 남원농협RPC가 계약재배 형태로 쌀을 생산한다. 남원참미는 지난해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자 지역 10개 단지(305농가)와 남원농협RPC의 계약재배를 완료했다. 계약재배는 전면적에 걸쳐 우렁이농법을 통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벼를 생산한다. 특히 볏짚 환원 및 토양검정을 통한 비배 관리와 벼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적시에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표준화 해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관리 농법으로 생산한 남원참미를 올 하반기부터 남원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춘향애인과 통합해 춘향애인 남원참미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국에 출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영호
  • 2020.05.27 16:09

남원시, 공약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이환주 시장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16년~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및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이후 5년 연속으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 쾌거이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2월부터 민선7기 공약이행정보(2019년 12월말까지 공약이행자료)를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1차 평가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한 후 26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남원시는 △품격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 △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동하는 지역경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복지 △스마트 농업 풍요로운 농촌 △친절한 소통행정 편리한 도시환경 등 5대 분야에서 총 34개 사업을 공약사업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목표 이행완료 후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중인 사업은 17건이며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등 17개 사업은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사업 조기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민선7기 출범 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약 추진과정 또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모든 공약사업이 성과를 내고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0.05.26 16:56

"우리도 홍보 전문가"…남원시, 보도자료 작성 교육

남원시는 26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재호 전북일보 선임기자와 장태엽 전라일보 사진기자를 초청해 언론의 이해, 사진의 이해 등의 주제로 홍보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호 선임기자는 이날 언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자 언론의 사회적 정의부터 신문제작 과정을 총망라해 보도자료 작성법을 교육했다. 김재호 기자는 전북일보 편집국장과 수석논설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전북일보 완주주재 선임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행정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기사화 될 수 있도록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이슈의 정도, 시의성, 매체별 특성을 고려하고, 최종적으로 제목을 결정해 자료를 작성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보도자료는 기자에게 보내지만 결국 읽는 사람이 독자이기 때문에 어려운 용어보다 쉬운 용어로 작성해야하며, 전문적인 표현은 쉽게 풀어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태엽 기자는 이날 시청 직원들에게 보도자료로 제공될 사진 촬영법에 대해 교육했다. 장 기자는 전북기자협회 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라일보에서 사진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 남원
  • 김영호
  • 2020.05.26 16:56

남원 바래봉 산철쭉 훼손지역 복원된다

산업화 시대 훼손 방치된 남원 바래봉 산철쭉 복원이 이뤄진다. 국립공원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1970년대 면양목장 조성으로 훼손됐던 바래봉 일대 산철쭉을 대거 식재하기 위한 생태계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바래봉 일대는 면양목장 조성 과정에서 외래 목초지로 인한 산철쭉 훼손이 발생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사업구간은 바래봉에서 팔랑치 일대까지 복원면적만 7만452㎡이다. 사업비는 총 3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최근 바래봉 산철쭉 군락지 조성에 대해 주민, 시민단쳬(NGO), 남원시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조사단이 구성돼 철쭉 현황 조사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 철쭉군락지는 해발 1000~1167m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68년 호주를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은 호주 정부로부터 면양을 지원 받아 1971년 바래봉 일대에 약 2400ha 규모의 시범 목장을 조성했다. 이는 국내 최대 면양목장으로 1972년 호주산 면양 2500마리를 들여와 1993년까지 면양 방목 및 면양 사육이 이뤄졌다. 문제는 면양 방목과 사육이 진행되다가 중단된 후 외래 목초지로 인한 바래봉 일대 산철쭉 훼손이다. 그나마 남은 산철쭉 경관이 아름다워 2011년에는 국립공원 100경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산업화 과정에서 개발됐던 바래봉 산철쭉군락지를 복원하기 위해 남원시에도 협조를 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산철쭉 묘목 4만주를 확보해 복원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바래봉 산철쭉을 전남 순천에 이식해 증식하고 있다며 내년에 바래봉에 옮겨 심을 위치가 정해지면 복원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남원
  • 김영호
  • 2020.05.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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