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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원희룡 장관에게 국도 신설·KTX 삼례역 정차 건의

완주군은 5일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시 물동량 폭증이 예상된다"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교통체계 확충을 건의했다. 군은 이날 ‘국가산단 성공추진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위해 전북도를 찾은 원 장관에게 대규모 산업단지 구축에 따라 완주군 용진읍~익산시 춘포면 약 12.3㎞의 국도대체 우회도로 신설과 철도 이용객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삼례역 KTX, SRT 정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완주군은 운곡지구 4582세대, 삼봉 1지구 6059세대, 2지구 7006세대 등 대규모 주거 개발과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거주 인구와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간의 원활한 물류 수송 및 물류비 절감을 위해 교통체계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군과 전라북도는 이날 일진하이솔루스와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투자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수소탱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향후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추가 공장 증설 등의 투자 확대를 통해 수소 산업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05 15:37

완주군 경제 컨트롤 타워 ‘완주경제센터’ 문 열었다

완주 경제의 컨트롤 타워를 담당할 완주경제센터(센터장 송형수)가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옛 삼례중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소셜굿즈 혁신파크를 완주경제센터로 전환해 새롭게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서남용 군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경제센터의 출발을 응원했다. 완주경제센터는 경제 유관 단체를 집적화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한 것으로, 사회적경제·소상공인·중소기업·청년경제를 아우르는 역할을 담당한다. 유희태 군수가 완주군을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면서 관련기관들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존 소셜굿즈혁신파크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완주군은 현재 로젠 본사,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플라스틱옴니엄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26.9%에 머물렀던 테크노밸리 2산단 분양률(MOU 포함)을 82.7%로 크게 높였다. 또 기업은행 완주산단 지점,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의 개소가 추진 중으로 향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도 활발히 진행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1년간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소산업과 물류산업이라는 커다란 두 기둥을 세웠다"며, "이 두 기둥 위에 이제 완주경제센터를 올려놓아 우리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04 15:32

"완주군, 전북 4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8기 1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어 목표치 이상의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행복지수 1위 도시, 경쟁력 1위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년 성과와 관련, 유 군수는 △완주군 최초의 국가산단인 국내 유일의 수소특화산단 유치 △22개 업체 8624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400억 원 규모 만경강 통합하천 공모 선정 △웅치전적지 국가사적지 지정 △도내 최다 인구 증가로 인구 10만 명 시대 임박 △갈등을 겪던 환경문제 해결 등을 꼽았다. 유 군수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완주군을 전북 4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간 4495명 인구가 늘어 6월말 현재 9만5000명을 넘었고, 내년 초면 10만 명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했다. 삼봉, 운곡, 이서, 삼례행복주택 7600여 세대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삼봉2지구 등에 1만여 세대가 입주할 공동주택단지를 추가 조성할 경우 조만간 인구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았다. 특히 현재 전북 1위인 1인당 GRDP(지역총생산)를 군 단위 전국 1위로 끌어올려 전국 최상위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0년 기준 완주군 1인당 GRDP는 5206만 원으로 전북 평균 2925만 원의 1.78배에 달한다. 이를 위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기업입주를 본격화하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활성화와 물류중심지 육성에 군정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전주시 상생 관련, 유 군수는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실행이 담보되지 않으면 불신만 생긴다"고 전제하고, "경제와 교통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체결된 협약들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03 17:39

완주 SJ산림문화복합센터 첫 삽

전북 동부산악권 임산물 수집-가공-유통의 중심 역할을 할 완주 SJ 산림문화복합센터가 29일 첫 삽을 떴다. 완주군 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이날 용진읍 행정복합타운 현장에서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박성일 전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에 들어간 산림복합문화센터는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3억 원, 지방비(5억 2000만 원), 조합 자부담(29억 원)을 합쳐 총 4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3층(전체면적 2138㎡)으로 신축된다. 2024년 5월 완공 예정인 센터에는 전북 동부산악권 임산물 전시․판매 시설과 상설 나무시장, 숲카페, 금융코너 (1층), 임업인 소통과 교육장, 센터 운영 사무실, 산림경영 상담실 (2층), 온라인 홍보 스튜디오와 산림체험관(3층) 등을 갖출 계획이다. 완주군 산림조합은 또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판로개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공간 활용 등의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북 동부산악권은 풍부하고 다양한 임산물을 생산지임에도 지역별로 임산물을 생산·판매하면서 통합 브랜드 창출과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내년 센터가 완공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 동부산악권 임업 농가의 임산물 생산·판매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조합은 기대하고 있다. 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국회 안호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문화복합센터 조성으로 임산물 온․오프라인 유통망이 다각화되고, 완주군이 전북 동부산악권 임산물 수집-가공-유통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고 전망하며 “임업인뿐만 아니라 완주군민들도 산림체험 및 숲 카페 이용 등을 통해 센터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6.29 16:16

완주 비봉면 축구 국가대표 3명 배출 화제

완주군 비봉면이 축구 국가대표만 3명을 배출해 화제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박규현, 여자국가대표 상비군출신의 장윤지, 여자 청소년 대표 출신의 김지애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축구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인구 1800명의 작은 면에서 축구 국가대표를 3명이나 배출한 배경은 무엇일까. 이지역의 독특하고 유서 깊은 역사에서 그 배경을 찾는 이들의 견해가 흥미롭다. 향토사학자이기도 한 유희빈 전 도의원(77)은 “비봉면은 완주군 의병활동의 중심지역으로 일제에 항거해 항일 운동이 일어났을 만큼 의기와 투쟁심이 강한 지역이다”며 “비봉면민에게 자연스레 베어든 남다른 투지와 정신력이 축구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장윤지 선수 아버지 장지권 씨(69)는 “비봉면 천호마을은 과거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온 천주교 교우촌이다”며 “신앙을 지키기 위해 험준한 산악을 목숨 걸고 넘나들어야 했던 근성과 투지가 응축된 DNA로 이어져 그라운드를 내딛고 달리는 축구선수를 많이 배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안형숙 비봉면장은 “고난을 맞아도 쉽게 꺾이지 않았던 비봉면의 역사와 정신을 축구선수들이 이어받은 것 같다”며 “최근 박규현 선수가 국가대표가 되고 비봉면출신 역대 축구국가대표가 3명이나 된다는 사실에 주민들은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비봉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박규현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브레멘 소속으로 최근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장윤지와 김지애 선수는 각각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시청소속으로 WK리그(여자축구리그)에서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맹활약했고 지금은 둘 다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2010년대 중반까지 여자축구의 부흥을 이끈 주역이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6.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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