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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서도 겨울 딸기 출하

진안고원에서도 겨울철 딸기가 출하됐다. 딸기 생산의 주인공은 부귀면 봉암마을 주명한 씨. 주 씨는 해발 330m의 악조건인 원봉암마을에서 딸기를 생산했다.딸기는 기후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그동안 진안고원에서는 재배하기 어려운 작목으로 분류돼 왔었다. 하지만 주 씨가 특유의 뚝심으로 연구를 병행하며 딸기 재배를 밀어붙인 결과 생산에 성공했다. 주 씨는 지난해 진안 관내 최초로 딸기 대량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하지만 이번 딸기 생산은 주 씨에게 지난해에 못지 않게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이 직접 키운 딸기육묘를 정식해 수확을 했기 때문. 이로 인해 주 씨는 생산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딸기육묘까지 판매해 소득을 높였다.주 씨의 딸기 재배법은 토경식 재배. 고설식 재배가 아닌 데다 고원 기후에서 자란 딸기여서 실온에 1주일 이상 노출되더라고 무르지 않는 것이 주 씨가 재배한 딸기의 특징이다. 주 씨가 재배한 딸기는 과실이 크고 단단할 뿐만 아니라 당분 함량이 높고 신맛이 적어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주 씨에게 소득을 높여 준 또 한 가지는 수막농법. 주 씨는 수막 난방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했다. 수막 난방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지하수를 끌어 올려 비닐하우스 지붕에 뿌리고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딸기 수확에 들어 간 주 씨는 주위에서 다수확이 가능한 고설식 재배를 권유했지만 나는 토경재배를 고집한다며 비록 일손이 많이 들고 더디게 가더라도 흙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신념이 있다고 말했다.부귀면 이해석 면장은 딸기가 우리 진안 고원 상품으로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16.12.09 23:02

진안군, 내년 신규사업 국비 확보 '착착'

진안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1258억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3개 분야 34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우선 군은 용담호 주변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비로 510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연차 사업이며 국비 90%로 추진된다. 올해엔 4개 사업에 236억원이 반영됐다. 이번 국비 확보로 2017년에는 5개 사업에 510억원이 반영된다.이 사업이 시행되면 전북과 충청권 식수원인 용담호의 수질 개선에 크게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군의 핵심정책인 청정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군은 또 농어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농촌개발사업에서 248억원의 국비도 확보했다.이 사업비는 8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전년도에 군은 이 분야에서 7개 사업 194억원을 확보했었다. 확보된 예산은 기초생활 기반확충, 소득기반, 지역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에 더해 군은 부귀산 별빛고원 조성사업비로 98억원도 확보했다.이 사업은 이항로 군수의 대표적 공약사업으로 알려져 있다.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부내륙권 개발사업의 선도 사업이자 문체부 용역을 통해 타당성이 검증됐음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에서 반영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항로 군수가 발품을 팔아 정치권 및 전북도와 공조를 이뤄 국회에서 쪽지 예산으로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 다.이 같은 예산 확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이항로 군수가 전략적이고 치밀한 대응으로 이룬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6.12.07 23:02

진안군, 2017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진안군이 지적재조사 사업에 들어간다.지난 5일 군에 따르면 군은 동향면 대량, 마령면 솔안평산, 원평지 지구 등 3곳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했다. 군은 이 3지구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해 30일간 주민 의견수렴에 들어갈 예정이다.군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5개 지구 2200여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내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는 3개 지구 1734필지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곳과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일이다.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100여 년 동안 사용돼 오던 종이 지적의 오차를 바로 잡는 일로 2030년까지 국가사업으로 진행된다.군은 오는 14일과 15일 각각 동향면, 마령면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 효과와 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같은 날 지구 지정을 위해 필요한 주민 동의를 받는다.최찬식 담당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구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면사무소 내에 현장사무실을 마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 민원봉사과(430-2263~4)로 문의하면 된다.

  • 진안
  • 국승호
  • 2016.12.06 23:02

"타당성 조사 최종 결론 안났는데…" 마이산 케이블카 설계용역하나

진안군이 2017년 본예산(안)에 올린 마이산 케이블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10억)의 군의회 심사(6일)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의회 통과 여부에 군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예산의 통과는 케이블카 사업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므로 군의회가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군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 들어가 6일 마이산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는 관광개발사업소의 예산심사에 들어간다.2017년 일반특별회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545쪽)에는 마이산 케이블카 건립사업비 10억 498만원이 편성돼 이항로 집행부는 의회의 심사를 기다리는 상태다. 이 중 케이블카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는 9억 9370만원.이 예산 편성에 대해 두 가지 지적이 일고 있다.우선 절차가 잘못된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타당성조사의 최종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항로 집행부가 내년도 본예산에 케이블카 사업 실시설계 용역비부터 편성하려 하는데 이는 일의 순서를 무시한 뒤죽박죽 행정이라는 것이다. 사업이 타당하다, 타당하지 않다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부터 올렸다는 것.이를 두고 최종 결과가 군의 입맛대로 (이미) 요리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달 1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옥주 의원도 타당성 조사라는 것이 의뢰자(진안군)의 입맛에 맞춰서 나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한 바 있다.또 실시설계 용역비 예산과 관련해 약속을 어겼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항로 집행부가 군의회 등에서 140억원의 국비가 확보되지 않으면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철석같이 약속해 놓고 이를 어겼다는 주장이다. 현재 군은 국비 140억원을 확보할 자신이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하지만 국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이건 국비가 확보되면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이다. 일단 국비부터 확보하라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와 더불어 이항로 집행부가 확보할 자신이 있다고 내세우는 국비의 성격을 놓고도 치열한 공방도 벌어지고 있다. 케이블카 저지위원회는 군이 케이블카를 위해 확보하겠다는 140억원의 국비는, 군비와 똑같은 성격의 것이어서 국비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군은 결코 그렇지 않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항로 집행부는 우선 설계용역비 10억원이 편성돼야 국가예산을 따올 수 있다며 국비 확보여부의 책임을 의회에 떠넘기고 있는 상태다.이러한 논란 속에서 이번 주에 마무리(6일 심사, 8일 확정)되는 군의회 예결특위에서 케이블카 실시설계 용역비 10억원의 삭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논란을 무시하고 군의회가 이를 승인해 준다면 이항로 집행부와 군의회가 한통속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저지 위원회에서는 만약 케이블카 관련 예산이 통과된다면 다음 선거에서 군의원들의 낙선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마이산케이블카 실시설계 용역 예산이 어떻게 처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마이산 케이블카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 자료를 검토한 바 있는 한 전문가(교수)는 타당성 조사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16.12.05 23:02

경로당 에어컨도 없이 노인복지 실현?

진안군 A과의 B과장이 지난달 중순 행정사무감사때 했던 답변이 채 보름도 안 돼 뒤집혀 빈축을 사고 있다.이와 함께 이항로 군수가 선거 때 내걸었던 노인복지문제 확실히 해결하겠습니다란 공약은 공염불이라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지난달 29일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군의회는 다음 날 오전 A과를 상대로 심사를 위한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B과장의 답변이 도마 위에 올랐다.B과장은 이날 질의에서 행정전문가다운 면모를 전혀 보이지 못했다. 과장으로서 뻔히 알아야 할 기본적인 관내 현황마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부하 직원들으로 하여금 대신 답변하게 하는 등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새마을 지회의 건물임대료와 관련된 C의원의 질문에는 대답이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였다.A과에서 관리하는 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의원들이 송곳 질문을 펼치자 어물쩍 대답하고 넘어가는 모습도 여러 번 연출했다.성인지 예산에 대해 질문 받았을 땐 의원들의 손에 들려 있는 기본 자료조차 B과장에겐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다. 자료 사전 검토는커녕 훑어보지도 않고 온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이 때문에 몇몇 의원들이 웅성대 회의장은 잠시 술렁거렸다.B과장의 이같은 불성실한 태도는 경로당 에어컨 설치 문제에 대해 D의원이 질문을 던졌을 때 극에 달했다. D의원이 내년도 관내 경로당 에어컨 설치 문제에 대해 질문하자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그러다가 다른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던 중 느닷없이 지난번 행감때 전부 설치를 약속했던 에어컨을 절반밖에 완료할 수 없다.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B과장의 답변은 지난번 행정감사 때 면밀한 검토 없이 얼마나 임기응변식으로 대답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보인다. D의원의 날카로운 꼬집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이로써 이항로 군수의 노인 복지 선거공약은 가장 기본적인 경로당 에어컨 설치도 못하는 공염불이라는 비아냥을 면할 수 없게 됐다.한편 전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에 따르면 현재 도내 6567개소의 경로당 중 5921개소에만 에어컨이 설치돼있다. 설치율은 90.1% 수준이다.도내 14개 시군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수는 △전주 591(704) △군산 495(441) △익산 656(646) △정읍 681(완료) △남원 483(완료) △김제 619(완료) △완주 430(완료) △진안 328(102) △무주 270(269) △장수 273(40) △임실 341(108) △순창 369(364) △고창 572(완료) △부안 462(완료) 등이다. 진안군은 꼴찌 수준이다.

  • 진안
  • 국승호
  • 2016.12.01 23:02

진안군, 용담호 수질 개선 총력

진안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원인 용담호 상류지역을 맑게 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지난 7월에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승인을 받은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93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 따라 마을하수도 10개소, 하수관로 4개소 등 처리시설 14개소가 확충되며 현재 8개 읍면 30개 마을에서 사업이 추진 중이다.진안공공하수처리장의 차집관로 전면 보수 공사도 착공에 들어갔다. 공공하수처리장은 지난 6월부터 불명수 유입으로 처리 용량이 한계치에 달해 하수처리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원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뿐만 아니라 군은 지방하천에 인공습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의 비점오염원을 줄여 용담호를 1급수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습지는 용담호 유입 주요하천 중 비점오염원의 유출농도가 상대적으로 많은 곳에 조성된다.용담호에는 지난 2014년 9월 이상기후와 다량의 비점오염원 유입으로 녹조가 발생해 수질부영양화가 일어난 바 있다.군은 진안천이 용담호 유입하천 중 오염도가 가장 높은 상류 수변구역으로 보고 진안읍 운산리 신흥마을 앞에 제4의 인공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현재 실시 설계 중이다.지금까지 군이 조성 운영 중인 인공습지는 진안 운산리 언건마을 1개소, 안천 신계리 지사마을 1개소, 상전 언건교 다리 밑 1개소 등 3개소다. 여기에 더해 신흥마을 앞에 제4의 인공습지가 조성되면 용담댐 수질보전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마을하수처리시설과 비점오염 저감시설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150만명의 광역상수원인 용담호의 맑은 물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6.11.30 23:02

마이산 케이블카 설치 '갈등'

마이산 케이블카는 반드시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안군민이 먹고 살 수 있습니다놓아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 이익이 날 수 없으며 또 하나의 애물단지가 생길 뿐입니다마이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이 논란은 지난해 9월 이항로 군수가 군비 300억원을 투입해 마이산 북부에서 남부를 잇는 교통수단으로 케이블카를 놓겠다고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논란의 쟁점은 의견 수렴 절차 생략, 경제성, 환경 파괴 여부 등이다.이항로 군수는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잘못됐음을 공식 인정하고 사과했다. 환경파괴면에서 모노레일보다 훨씬 덜하다고 말했다. 또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편익율이 1.0을 넘어 경제성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가 잘못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전문가 집단이 한 것을 안 믿고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는 입장이다.이 군수는 또한 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서 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한 선거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꼭 놓아야 한다는 자세다.민간에서 추진하지 않고 왜 하필 군에서 하느냐는 지적에 대해선 20여 년 전 A씨가 사비를 들여 케이블카 사업을 공원계획에 반영시켰으므로 A씨에게 법적 권한이 없을망정 A씨의 뜻이 존중돼야 한다. A씨는 군이 하면 괜찮지만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니 군에서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이 군수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진 인물이다.군의 이 같은 사업추진에 대해 저지위원회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저지위원회는 일단 마이산 케이블카 설치는 환경문제는 둘째 치고 경제성이 낮아서 안 된다고 주장한다. 또 타당성 조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돼야 실행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타당성조사에 치명적인 문제점과 오류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또 친환경케이블카 연구보고서의 기준에 의하면 케이블카 설치로 고수익이 나기 위해서는 조망권, 배후인구, 연계관광지 등 3가지 조건이 확보돼야 한다. 하지만 마이산은 이 세 가지 요건 중 한 가지도 구비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배후인구 부족은 물론 연계관광지가 빈약하며, 산 아래에서 정상까지 높이 차이가 400미터도 안 돼 조망권이 확보될 수 없다는 것이다.저지위원회는 보고서에는 최근 어디에도 설치된 적이 없는 가장 값싼 케이블카를 기준으로 비용이 산출돼 있고, 관광객 증가율은 그 어디에서도 나올 수 없이 높게 제시돼 있으며, 탑승률 또한 전국 최고치 수준으로 잡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렇게 (과장)해 놓고도 비용편익율이 겨우 1.0을 턱걸이 해 1.106으로 산출됐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군과 저지위원회 사이의 이 같은 논란 속에 군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주민 B씨는 용담댐으로 1000만 평이 수몰된 진안은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먹고 살 길이 없다. 케이블카를 일단 설치하고 문제점이 생기면 보완해 나가면 된다. 마이산에 스토리를 만들어서 관광객을 끌어들이면 된다고 찬성하고 있다.주민 C씨는 케이블카는 경제성이나 환경 보존, 미래 세대의 삶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치 당위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사업추진을 하지 않겠다던 이 군수가 약속을 어기고, 예산 편성을 시도했다. 이는 공인으로서 적절한 자세가 아니다고 의사를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6.11.28 23:02

"단어와 눈 마주치는 게 글쓰기 시작" '놀다보니 작가네' 저자 김자연 교수 북콘서트

글쓰기는 엄숙하고 질서 있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그것만 버리면 놀면서도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쉬운 글쓰기를 강의하는 교수이자 작가인 김자연(58) 박사가 지난 16일 전북은행 중화산지점 3층 투어컴 교육장에서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북콘서트는 김 교수의 신간 <놀다보니 작가네>(더클 출판)의 글쓰기 방법을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입 수능 전날임에도 글쓰기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김 교수는 글쓰기가 놀이가 되기 위해서는 어렵지 않고 흥미가 있고 자발적이어야 한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다. 또 글쓰기의 시작은 단어와 눈을 마주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낱말과 친숙해지기를 권유했다.놀면서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형식을 무시하고 아마추어답게 낱말부터 써라. 말이 안 되는 글, 시시한 글, 뒤죽박죽 엉클어진 글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너무 엄숙하고 질서 있는 글을 쓰려 하면 숨 막히고 자신감이 떨어진다. 이것이 글쓰기를 망치는 원인이라며 이것을 피하라고 역설했다.매일 쓰되, 짧게 써라. 무겁고 딱딱한 글쓰기는 하지 마라. 즉 폼 잡지 마라. 그렇게 해야 글의 힘이 길러진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김제 출신으로 1985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제10회 방정환문학상 연구부문을 수상한 동화작가다.

  • 진안
  • 국승호
  • 2016.11.24 23:02

진안 마이산김치 맛·품질 '최고'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 마이산김치의 마이담이 지난 20일 열린 제5회 김치품평회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치품평회는 광주세계김치축제 행사장에서 열렸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및 세계김치연구소에 평가를 의뢰했다. 평가 대상은 배추김치 27종, 깍두기 15종 등 전국에서 추천받은 김치 42품목. 평가 결과 부귀농협 포기김치가 우수브랜드에 선정됐다. 배추김치 8종, 깍두기 1종 등 9개 품목 중 하나에 포함됐던 것.농협관계자에 따르면 마이산김치는 100%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한다. 진안산 배추와 고춧가루가 사용된 마이담 김치는 감칠맛이 풍부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최첨단 가공시설에서 생산돼 위생면에서도 믿을 만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대리점은 물론 학교,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되며, 미국, 호주, 중동 등에 수출되고 있다.부귀농협 김치는 계약재배를 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수급 받아 만들어지며, 이것이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위생적이고 차별화된 맛으로 최고 품질 반열에 들어섰다는 게 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귀농협 김치는 HACCP 및 전통식품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정종옥 조합장은 이번 수상이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객관성을 담보하는 기관으로부터 우리 농협 김치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검증받은 만큼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16.11.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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