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8 21:0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진안군 조사료 면적 확대 나서

진안군이 한우사육 1만두 시대에 대비해 조사료 면적 확대에 나섰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송아지 이력추적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농가별 고급육생산기반인 조사료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군은 현재 한우 사육두수 8000두 규모에 비해 조사료 자체생산 능력이 크게 부족한 현실을 타개키 위해 올 가을에 파종할 청보리 종자 3만 5000㎏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특별 분양받아 173ha의 논에 파종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영양보리종자 3만3000㎏은 일선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소망·우호·유연 등 1000㎏은 관내 시범농가에 채종포용으로 공급해 생산된 1100㎏으로 55ha에 파종할 종자를 자체 생산할 방침이다.또한 진안읍 반월리에 마련중인 청사 이전 예정지에는 20여가지의 조사료 품종 비교시험포를 조성, 내년 봄 현지평가회를 통해 지역에 맞는 우량 품종을 선발해 소사육 농가에게 조사료 면적확대 붐 조성과 고급육 생산기반을 앞당길 복안으로 있다.한편 현재 8000두 한우를 1만두로 늘리기 위해 노인일감갖기사업으로 소규모 한우사육을 권장하고 여기서 나오는 퇴비는 사과, 깻잎 등 고소득 밭작물에 투입하는 친환경 순환농법을 적극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17 23:02

정부 권력형 토착비리 척결 방침에 공직자들 '좌불안석'

지역 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MB정부의 사정바람이 진안 공직사회에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이달부터 집중 감찰에 들어간 행정안전부와 별도로, 사법당국에서도 권력형 토착비리 척결을 위해 날선 칼을 빼들면서 녹봉을 먹는 지역 공직자들이 너나할 것없이 좌불안석이다.특히 이번 사정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번 8.15경축사에서 지역 토착세력과 유착된 각종 비리를 뿌리뽑겠다고 공언한 이후 점화된 것이어서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에 그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진안경찰에 따르면 정부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 천명과 국민이 체감하는 부패수준이 개선되지 않아 선진인류국가로의 진입을 방해하는 각종 권력형 토착비리를 근절하는 수사지침이 지방청으로부터 하달됐다.이에 따라 지난 8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를 '공직부정 권력형 토착비리'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한 진안서는 본격 수사에 앞서 수사·형사·정보·지구대 파트 모든 경찰관을 통해 범죄 첩보를 수집토록 지시했다.이번 수사는 복지관련 보조금 횡령, 공금 횡령, 재해보상금 등 허위지급 및 횡령건과 아울러 지역유지나 토착세력의 인사 청탁 또는 금품수수, 인사특혜 등 고질적인 지역 토착비리에 초점이 맞춰졌다.수사 초기인 현재까지는 이렇다할 큰 첩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나, 일반 비리 근절과 다른 상징성이 부여된 수사라는 특징에 비춰 어떤 행태로든 그 결과물을 내 놓을 수 밖에 없다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수사 대상 또한 진안군청과 유관기관 등 지역 공직사회의 지위고하를 막론함은 물론, 지방의원들까지 수사대상에 올라, 사정의 칼날이 과연 어디로 향할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다만, 실적을 무시할 수 없는 경찰 특성상 실질적인 성과와는 다소 무관한 선출직 등 조합관계자들은 수사선상에만 오른 채 사정은 칼날은 비켜갈 것이란 얘기도 전해진다.예사롭지 않은 이 같은 사정바람에다, 추석을 앞둔 행안부의 집중 감찰, 그리고 진안군이 자체 추진하는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제 등 전 방위적인 공직기강 확립방침에 지역 공직사회는 냉기류에 휩싸여 있다.한 공직자는 "죄를 지은 것도 없는데 왜 이리 불안한 지 모르겠다.그래서인지 사람 만나는 자체도 무서울 뿐더러 운신의 폭도 좁아졌다.그렇다고 잡히지 않는 일손을 놓을 수도 없고…."라며 작금의 현실(심정)을 토로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17 23:02

진안군 추석선물·제수용품 지역산 사용운동

진안군은 고유의 대명절, 추석절을 앞두고 '진안산 농·특산물 선물하고, 제수용품으로 사용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이를 위해 군은 산하 공무원을 비롯 관내 전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 약 7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와 아울러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군정 홍보지 및 신문삽지를 통한 홍보를 겸할 계획이다.군은 이에 따라 해당 유관기관 추진협의회를 열고 주요 진입로 등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 분위기를 고조시킴과 함께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동·도봉구청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키로 했다.이번 행사에 선보일 진안蔘은 전국 생산량의 8%를 점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 조건에서 저농약·퇴비농법으로 재배해 향이 진하고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 때문에 표피가 윤택하고 주름이 적어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인삼을 가공한 홍삼관련 제품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 수출돼 진안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또한 태양초 고추는 일교차가 큰 산간 고랭지역에서 생산돼 맛과 향이 진하며 표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올 뿐더러 저장성과 신선미가 적절히 조화돼 전통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또, 무공해인 청정 표고는 육질이 두텁고 향이 진하고, 지역특산주인 머루주·와인, 오디주·와인, 복분자주는 각 작목반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사용, 그 맛과 신선함에서 전국 제일을 자랑한다.이밖에 돈육, 더덕, 과일, 김치, 버섯류, 인진쑥, 전통한과 등 진안산 농·특산물 또한 다양해 선물용 및 제수용품으로 안성맞춤이다. 군농업경제과(430-2377∼81)나 군전자상거래(www.jinanshop.com)를 통하면 된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16 23:02

"영어보조교사 '귀하신 몸' 영어권 이주여성 활용 효율적"

진안에서 효율적인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제' 운영을 위해 일부 국가에 한해 주어지는 원어민 강사 자리 일부를 영어 구사가 가능한 필리핀 등 현지 이주여성에게 할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굳이, 일반 교사 20년차에 해당하는 봉급대우를 해주면서까지 유럽권 등 원어민을 고수하기 보다는 보수 등 현실적인 측면이 고려된 관내 이주여성을 활용하면 그 만큼 효율적이라는 것.이 경우 관내 이주여성들이 인근 타 군으로 원정 강의를 가야하는 불합리한 측면이 해소될 뿐더러 귀한 대접에 몸값(?)이 오른 현 원어민들의 자제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진안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총 9명으로, 1등급 4명의 경우 250만원의 본봉에다, 지역수당 10만원, 교통비 15만원, 숙박비 40만원 등 한 달 수령액만 315만원에 이른다.이 뿐이 아니다. 원룸급 이상의 숙박시설 이용에 필요한 8개 항목의 생활용품까지 지원받는 데다, 해당 담당 장학사들이 까다로운 숙박지까지 발품을 팔아 애써 얻어주는 등 그야말로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다.귀한 몸값(?) 때문인지, 일부 원어민 보조교사들 사이에서는 "자신들이 아니면 원어민 교육을 할 수 없다"라는 말이 회자되는 등 우월감만 키워주는 폐단을 낳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원어민 보조교사 자격이 미국과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등 7개 국가에 한정돼 있고, 농촌지역을 기피하는 원어민들이 많아진데서 생겨난 것으로 보여진다.따라서 일각에선 교과부 법규를 바꾸지 않는 한 개선이 힘들다면 우선 방과후 강의만이라도 현지 이주여성을 활용, 취업기회 제공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진안지역 이주여성 7명이 지난해와 올 해 70∼80만원을 벌기 위해 교통비 등을 출혈해가며 임실지역 학교 방과후 강의에 나가는 등 실용 가능한 관내 이주여성이 역외로 유출되고 있다.이와 관련 도교육청 국제교류팀 한 관계자는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7개 국가 외, 국가간 협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인도와 필리핀은 늦어도 4년 내 영어보조교사로 활용될 개연성이 있다"고 전했다.한편 전남 함평군의 경우, 호남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이주여성 방과후 영어강사 활용을 위해 5주에 걸쳐 영어교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 내년부터 방과후 교육에 투입키로 하면서 이주여성을 안배하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16 23:02

진안1터널 부근 도로 본격 보수

속보=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가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들어간 진안1터널 부근 도로에 대해 본격적인 보수작업에 착수했다.도공 진안지사에 따르면 침하된 익산∼장수간 고속도 38.4∼6km 지점에 대한 (하자)보수공사를 지난 11일부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진안지사는 우선 침하 정도가 심한 장수방향에 대해 11일 원청사인 D업체로 하여금 일반 아스콘으로 메우는 작업을 벌였다.상부 5㎝ 미만 도로면에 대해선 표층 작업을, 그 이하 심층 부분에 대해선 기층 작업을 실시한 뒤, 반대편인 익산방향에 대해선 이르면 15일부터 메우기 공사를 벌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7000만원 정도이며, 이를 위해 침하 정도를 점검해 온 진안지사 및 원청사 측은 침하가 어느정도 마무리 된 시점을 골라 이번에 보수공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진안지사 측은 이와 함께 침하의 한 원인으로 지목됐던 침하 구간 아래 통로(일명 박스)의 강판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으면 보강작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부실공사 관계를 수사중인 진안 경찰은 이번 보수공사와 상관없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도공 진안지사 한 관계자는 "정확한 침하 원인에 대해선 더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라며 "다만 이번 보수공사는 이용객들의 편의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15 23:02

익산~장수고속도 화학물질 방류, 연천군에 수사의뢰

속보=한국도로공사가 익산∼장수간 일부 구간 등 3곳 80여km에 걸쳐 유독 화학물질을 방류한 원인행위 추정자를 색출, 차적지에 수사를 의뢰했다.도공 진안지사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해당 구간에 설치된 CCTV 동영상을 통해 현장 증거와 함께 오염원을 배출한 원인행위 추정자를 확보했다.확보된 CCTV 동영상에는 경기도 부천시에 회사를 둔 운전자 김모씨가 사건 당일, 20t 탱크로리 차량을 몰고 지나가면서 화학물질로 추정되는 오염원을 배출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있다.이에 따라 이튿날인 9일 원인행위 추정자로 지목된 운전자 김씨(경기도 연천군 거주)에 대해 진안지사로 소환해 복구방안을 권고한 후, 10일 관련 지자체인 연천군에 본격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진안지사는 이날, 진안군과 관련 협의를 거친 연천군에 사법처리를 의뢰함과 아울러 아직 규명되지 않은 유독 화학물질의 성분분석 등 적법처리에 관해서도 자문을 요청한 상황이다.도공 측은 이와 별도로, 김씨가 다니는 회사(S업체)와 자체 화물공제조합 측에 내용증명을 통해 화학물질이 타이어에 묻어나며 생긴 일명 '황색띠'를 제거하는 복구방안을 마련하라는 권고했다.지난 9일 진안지사로 소화된 김씨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오염물질을 흘린 것 같다"고 일부 시인을 하면서도 싣고 가던 오염물질에 대해선 '무기응집제'란 말만 한 채 정확히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진안지사 관계자는 "일반 과실이면 오염물질 위반혐의로 과태료를 무는 정도에 그치겠지만, 만일 고의성이 있었다면 검찰에 기소됨은 물론 벌금까지 물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원인행위자로 추정되는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 무렵 익산∼장수간 장수방향 27km 지점 만덕교에서부터 대전∼통영간, 88고속도에 이르는 구간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을 무단 방류, 도공으로부터 합동조사를 받아왔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15 23:02

진안군, 자치단체 자율경쟁 발빠른 대처

중앙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한 새 정책기조에 따라 진안군이 한 발 앞선 차별화된 법정기구를 마련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으로 중앙정부의 균형정책이 지자체간 나눠먹기 지원책이 아닌 광역화·특화·자율·협력을 중시한 지자체간 자율적인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이에 군은 진안만의 차별화된 전략수립을 위해 협의회 운영 조례를 바탕으로 구성한 '진안군발전협의회'를 지난 9일 출범시키고 경쟁력 가치 높이기에 본격 돌입했다.임의기구가 아닌 법정기구인 진안군발전협의회는 위촉위원 18명에 당연직위원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리더와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의장에는 나종우 원광대 교수가, 부의장에 전주대 장세광 교수, 지역개발분과장에 우석대 황태규 교수, 삶의질분과장에 최규영 문화원장, 간사에 길진원 마이기획 대표와 김광수 황금돼지농장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이들 위원들은 앞으로 진안군의 차별화된 계획수립과 함께 전북도 및 중앙단위와의 연계 협력 구축을 통해 진안의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게 된다.이날 출범식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주요내용과 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한 전북발전협의회 안완기 사무국장은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선제적인 수용과 합리적 대응의 중요성을 내비쳤다.안 국장은 또한 협의회 위원의 인적 풀 활용과 행정-군의회-협의회-지역민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진안발전계획, 그리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진안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송영선 군수는 출범식에서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속에서 타 지자체보다 비교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지역리더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전문가의 전문지식이 더해져야 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진안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11 23:02

진안군의회 임시회 폐회

9일간의 회기로 열린 진안군의회 제168회 임시회가 9일 끝을 맺었다.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2009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함께 진안군 대간첩 작전 보훈대책 위원회 조례 폐지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한은숙 부의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이번 현지확인은 군에서 추진중인 건설사업 5000만원 이상, 소득사업 4000만원 이상, 읍·면사업 2000만원 이상의 주요사업장 중 77개 사업장에 대해 이뤄졌다.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목적이나 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시설운영 및 관리상태, 사후관리, 부실시공, 조기발주 등 실태를 확인한 군의원들은 확인 결과를 토대로 부실시공 방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그런 한편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되거나 예상되는 문제점들도 발굴, 개선토록 권고하고 모범사업장에 대해서는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송정엽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차후 유사한 사례가 다시 지적되지 않도록 할 것과 모든 사업을 잘 마무리해 군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김정흠 의원은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사업 정책 결정과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10 23:02

진안 사과 당도 평균보다 1% 높아

진안군이 지난 2007년부터 조성해 온 사과원에서의 본격 출하에 따라 9일 송영선 군수, 한은숙 부의장, 유관기관장, 사과재배농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사과 종합평가회'를 열었다.진안읍 단양리 금마마을 정명락씨(50) 농가를 비롯한 4곳의 현지 포장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식재 1년차 나무 성장상태와 2·3·5년차 사과의 착과상태를 알아보는 당도 테스트 등이 진행됐다.평가결과, 올 해에 출하되는 홍로는 당도가 16%로, 일반 평균 당도보다 1% 정도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관내에서 150t 정도의 사과생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직거래 등 전국 각지로 인기리에 팔려나갈 것으로 낙관됐다.특히 전국적으로 품종 출원 후 처음 선보인 신품종을 일부 농가에서 선도적으로 재배하면서 이번 평가에서 결실상태 및 품질검사에 농가들의 관심은 매우 컸다.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사과재배 면적(150ha) 가운데 조생종은 30%, 중·만생종은 70%로 명절을 겨냥한 품종 안배가 잘 돼 있다"면서 "식재 후 초기 생률이 중요한 만큼 나무를 키우기 위해 과다한 착과는 지양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농기센터는 앞으로도 환경농업대학과 사과사랑교실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기술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전국 최고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10 23:02

공직자 비리 신고 최대 500만원 드립니다

진안군이 깨끗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제도를 시행키로 하는 등 자정노력에 열심이다.군에 따르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풍토조성을 위해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를 오는 15일 공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이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공직자의 부조리를 신고하면 최대 500만원의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이 조례는 부조리 신고에 대한 보상금 지급 대상 범위와 신고기한, 신고방법은 물론 신고자의 비밀보장 및 신변보호에 대한 안도 담고 있다.업무수행과 관련, 금품이나 향응을 주고 받는 행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위법 또는 중대한 과실로 군 재정에 손실을 끼친 행위가 부조리 신고 대상이다.또한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다른 공무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방해하는 알선 청탁행위 등 공직 내부의 자정작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내용을 (조례의)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신고 방법은 서면제출이 원칙이지만, 필요할 시 진안군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우편 또는 유선신고도 가능토록 해 신고인과 신고내용의 비밀보장 및 신고에 따른 불이익 방지를 위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다만, 허위신고와 언론에 공개된 내용 및 다른 기관에서 수사가 개시된 사항은 제외된다.또한 보상금 지급액의 기준은 업무수행과 관련한 개인별 금품향응 수수행위, 알선·청탁행위의 경우 수수액의 10배 이내, 추징 또는 환수결정이 날 시 그 금액의 10% 이내이며, 지급 상한액은 500만원이다.금품 제공행위가 아닌 알선·청탁행위 신고는 200만원 내에서 지급될 예정.군 관계자는 "이 조례의 제정으로 부조리 신고 제도를 활성화함으로써 부패사슬을 끊고, 기강 감찰활동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부패와 비리를 사전에 봉쇄할 작정"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함은 물론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발굴, 시행해 도내 최고의 청렴도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외부청렴도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진안군은 한발 앞선 부패방지책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클린행정 다짐대회, 청렴교육 등 다양한 제도를 발굴해 오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10 23:02

진안·장수경찰 서민보호대책 회의

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9일 오후 서내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간부급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강당에서 서민생활보호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황 서장은 지방청 지휘부 회의에서 강조된 서민생활보호대책의 핵심내용에 대해 전달교양을 실시하고, 이어 각 기능별 담당과장들이 서민생활보호대책 21개 과제에 대한 현황 및 향후 실천계획을 보고했다.황 서장은 이날 회의에서 "'희망프로젝트, 서민프랜드리 정책'은 특별히 어려운 과제가 아니며, 경찰관들의 사고를 조금만 전환하면 충분히 가능한 정책"이라면서 적극적인 사고의 전환을 주문했다.특히 그는 "공직자의 권력형 토착비리를 발본색원해 공직사회를 맑게 정화해야 하는 막중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곁들여 강조했다.한편 장수경찰서(서장 정지용)도 이날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서민보호를 위한 민생치안 강화 및 서민부담 경감, 경제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위해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을 실천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맞춤형 민생치안 활동으로 '예약순찰제'를 적극 시행하고, 상습·고질적인 서민침해사범을 우선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또한 서민운전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유연한 교통관리를 추진하고, 영세서민의 과태료 분납, 납부유예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랑나눔운동, 전·의경 봉사활동,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진안
  • 이재문·정익수
  • 2009.09.10 23:02

마이산 가리는 야산 깎고 포토존 설치

속보=진안휴게소 내 마이산 조망권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중인 진안군이 잔토처리한 자리에 마이산을 배경으로 한 '포토 존'을 설치할 계획이어서 그 추진 경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군에 따르면 조망권 확보 계획에 따라 지난달 중순께 진안휴게소 야산 현지를 방문, 인근에서 고추농사를 짓는 김모씨와 협의를 갖고 고추 수확 후 사업을 추진키로 잠정 결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우선, 올 해 안으로 마이산 전경을 가리고 있는 수목 10주를 제거한 후, 현재 국토해양부 등의 소유(국유지)로 돼 있는 3000㎡ 규모의 야산에 대해 매입할 계획까지 세워뒀다.하지만 이의 매입을 위해 관계부처인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치는 과정과 함께 20m 높이의 야산을 7m 가량 제거하는 일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은 상황이다.애당초 군이 설정한 '조망권 확보'라는 목적만으로는 야산 매입이 힘든 여건 때문이다. 때문에 군은 조망권 확보 외에, 사업 타당성이 충분한 '포토 존' 설치를 검토하게 된 것.포토 존 설치가 현실화되면 익산∼장수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외지 차량 운전자들에게 천혜의 비경인 마이산을 멀리서나마 조망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추억까지 덤으로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어떤 행태로든 숨겨진 보물인 마이산을 많은 사람들이 조망하고 가슴깊이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해 나갈 방침"이라며 "산적한 행정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금까지는 진안휴게소 내에서 바라다 보이는 마이산이 바로 앞 3000㎡ 규모의 높이 20m의 야산에 가려 2개 봉우리 중 숫봉 꼭지부분만이 간신히 보일랄 말락하면서 조망이 거의 불가한 상황이다.

  • 진안
  • 이재문
  • 2009.09.09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