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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파주시 전문 봉사단 진안 방문

“수해복구는 전문가인 우리들에게 맡겨두세요”진안출신 김영선씨(56)가 수해복구에 관해서는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파주시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체’ 48명을 이끌고 6일 저녁 진안에 도착했다.이 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씨가 고향의 수해소식을 듣고 동료들과 함께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것이다.이들은 도착 다음날인 7일 새벽 6시에 수해현장으로 달려갔다.각종 오물과 퇴적물, 인삼시설 등이 뒤엉켜져 전혀 손을 쓸 수가 없을 것처럼 보였던 피해현장은 이들의 손길이 닿는 순간 모두 정리됐다.어지럽게 널려져 있던 1000여평의 인삼밭이 2시간만에 깨끗이 정리가 된 것.한편 파주시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체는 파주시민들이 1998년과 1999년 대형 수해를 3번이나 겪으면서 국민들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이들은 수해를 당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달려가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발전기와 양수기, 용접봉 등 수해복구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는 기동력까지 겸비하고 있다.김영선대표는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지원에 나서게 됐다”면서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을 위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김동규
  • 2005.08.10 23:02

[진안] 진안 농작물피해 사상최대 예상

진안군이 이번 수해로 인해 사상 최대의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실태 조사가 진행될 수록 피해액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8일 현재 관내 농경지 1297ha와 3500여 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농경지는 353ha가 유실 또는 매몰됐으며 벼 550ha와 인삼 176ha, 고추 119ha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다.현재 예상되는 전체피해액은 600억원 정도로 3일전 예상피해액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특히 일반작물보다 투자비와 경작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인삼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현재 투자비만 산출할 경우에도 피해액은 100억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추도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이로인해 오는 14일 개장되는 ‘마이산 고추시장’에서 관내 고추의 공급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농작물들에 대한 피해조사가 읍면별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정확한 피해액을 산출할 수 없는 형편이다.8일 현재에도 피해지역 읍면사무실에서는 피해 신고 접수를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따라서 피해조사가 완료되는 10일께나 피해규모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임수진 군수는 지난 6일 군을 방문한 박홍수 농림부장관에게 관내 피해상황을 보고하고, 인삼 년수에 따른 차등 지원과 대파비 및 인삼재배시설 복구비 대폭 인상 등을 건의했으며 특별재해지역에 준하는 국비지원을 요청했다.또한 피해복구를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이번 피해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담당 공무원들에게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 진안
  • 김동규
  • 2005.08.09 23:02

[진안] 그림관람·박물관탐방 진안 초등생 미술강좌

“그림을 감상할 때는 일정거리를 떨어져서 봐야한다”한 무리의 초등학생들이 도립박물관에 전시된 그림을 감상하면서 마치 전문가가 된 듯 그림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전문가들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면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사)한국미술협회진안지부(지부장 이용엽)가 주관하고 진안군과 진안교육청이 후원하는 체험현장 미술강좌에 진안군 관내 초등학생 41명이 참가했다.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미술에 대한 식견을 높여주기 위해 미술협회진안군지부가 준비한 강좌다.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도내 박물관과 관내 유적지 등을 돌아 볼 예정이다.특히 학생들이 지루해 할 것을 염려해 부모와 교사도 함께 동행하고 있다.첫날 학생들은 도립박물관과 국립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경기전 등에 전시된 미술품을 관람했다.작품설명은 이용엽씨(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장)와 김학곤 화백(예원대 교수)이 맡았다.그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때면 학생들의 시선은 고정.초롱초롱한 까만 눈을 깜박거리며 선생님들의 설명을 듣기에 여념이 없다.학생들은 20일에 관내 사적과 전시된 미술품을 관람할 예정이며, 21일에는 문예체육관 전시작품 관람과 우화정 주변 비석 탁본실습도 직접 경험하게 된다.한편 학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 진안
  • 김동규
  • 2005.07.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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