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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에서 관리하는 진안읍 재래시장을 놓고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다.군에서 상공인 연합회를 관리자로 지정해 놓았지만 일체 시장관리에는 무관심 하기 때문이다.특히 점포를 군수와 계약을 하도록 정한 조례도 무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리에 헛점을 보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진안읍 재래시장은 2천8백4평에 154개 점포가 군과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점포는 50%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있는 점포는 30%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비등하지만 군에서는 시장에 대한 실태 파악및 대책 마련에 무관심, 상인들로 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상인 김모씨(54세)는 "용담댐 건설로 인한 인구 감소로 시장이 침체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상인들과 행정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어려운 시장 운영 실태를 밝혔다.한편 군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 장옥보수와 관리를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면서 "올해도 입간판과 화장실 정비 등 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3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상인들은 리모델링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군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진안군의 주민소득 사업 등 민간지원사업에 대한 일관성 없는 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이는 군이 민간지원 사업비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소관 부서마다 시책이 달라 주민 부담금에 차이가 있다는 것.더욱이 같은 명목의 사업비가 일관성 없게 집행되고 있어 주민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수자원공사로 부터 용담댐 물이용 부담금 68억원과 용수판매 대금 14억8천만원을 받았다.이에 군에서는 수몰지구와 피해지역을 구분하고 지역마다 점수를 매겨 주민소득사업과 생활개선 사업비를 이번 추경에 편성해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그러나 물이용부담금과 용수판매대금을 집행하는 소관부서가 각각 환경보호과와 건설과로 나눠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금강수계특별지원법에 의해 지원하는 환경보호과는 지원금에 자부담이 없는 반면, 용담댐특별회계법에 의해 지원하는 건설과는 20%이상 자부담을 시키고 있다는 것.이에 대해 군의회에서도 지적을 하고 나섰다.정동문 의원(상전면)은 "마을 회관을 건립하는 과정에서도 건설과에서는 3천만원을 환경보호과에서는 4천5백만원을 차등 지원한 사례가 있다”면서 "군수는 한명인데 시책은 둘이다”라고 간담회 자리에서 지적했다.한편 군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용담댐 수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되는 자금인 만큼 자부담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다.반면 건설과 관계자는 "사업 지구를 하나라도 더 지원하려면 예산을 쪼개기 위해 자부담을 줄 수 밖에 없다”면서 "지난 3월 투자심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라고 했다.이처럼 소관부서가 서로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일관성 있는 지원책 마련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진안군 의회는 12일 제129회 제1차 정례회및 임시회를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2004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한편 장수군의회(의장 양해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제145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중에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 김재석 부군수로부터 2003년도 세입세출 결산심사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실과별로 결산심사를 벌인다.
진안군이 한방보건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군에 따르면 8-9일 대한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04 한방공공보건 학술대회'에서 군보건소가 한방보건사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우수사례발표를 하는 등 진안군 한방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했다.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과 강윤구 보건복지부 차관, 민주노동당 현애자의원, 안재규 대한한의사협회장, 174개 보건소 482개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한의사, 각 시·군 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보건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그동안 한방보건사업의 활동을 영상을 통해 발표했다.군은 사례발표를 통해 장애인·독거노인 가정방문 한방진료와 동부산악권 한방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이와 관련된 인삼 등 3백99종의 약초가 자생하고 있는 청정지역임을 강조했다.특히 이날 참석한 강차관이 "오늘 행사가 진안군을 위한 행사 같다”며 군의 한방산업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하면서 진안군을 한방산업의 메카로 인정해 군에서는 잔뜩 고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에서 추진중인 용담댐수몰민 자녀와 군민 자녀들을 수용하기 위한 전주꿈나무집(장학숙·전주시 인후동1가) 건립에 군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이는 관내 7백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입소대상자 1천1백55명 중 7백31명이 장학숙 입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롯됐다. 의회는 군으로부터 추진 상황을 설명 받는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계획하고 있는 1백명 수용계획을 변경해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방안과 확보하지 못한 예산에 대한 확보방안, 장학숙 운영방안 등을 의회에 설명하도록 군에 요구했다.또한 의회에서 제시한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의회에서 추경전에 있을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을 승인 해주지 않겠다며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나섰다.이에 따라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시작하려 했던 군은 난감한 입장을 보이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관계자는 "현재 30억원 중 15억원은 확보했으며 나머지 15억원은 내년도에 도비와 군비로 충당할 예정이다”라며 "당장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을 계획할 경우 예산확보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일단 기초를 튼튼히 하고 추후 건물을 증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의회의 입장이 워낙 강경해 군의 방안이 의원들에게 설득력이 있을지 의문시 되고 있다.군의회 김정흠부의장은 "과거와 같은 주먹구구식 행정은 안된다”며 "제대로된 계획을 군에 요청했다”고 했다. 또한 김광성의원도 "현재 군에서 추진하려는 방안으로는 절대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해 줄 수 없다”며 "의회 전체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따라서 의회에서 제시한 문제점들을 군이 원만히 해결하지 못할 경우 장학숙 건립에 막대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한편 군에서는 지난달 장학숙 설립을 위해 토지주와 원만한 협상을 마치고 이달중 토지 구입이 끝나는 즉시 3층규모 연건평 5백평의 장학숙 건립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장마철을 맞아 도로의 선형을 잡는 공사를 시행하면서 배수시설을 완벽하게 하지 않아 수막현상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예고되고 있다.이는 선형공사를 하면서 배수구멍을 한곳 밖에 만들지 않아 도로에 내린 비가 하천에 유입되지 못하고 도로에 가득 넘쳐나 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것.남원국도관리유지관리소는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인근 30번 국도에 도로의 선형을 잡는 공사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그러나 배수시설을 완벽하게 하지 않아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도로에 물이 가득 고이는 등 사고의 위험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위험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김모씨(진안읍·39)는 "빠른 시일 내에 보수 공사를 해야 한다”며 "비올때 이곳을 지나다 물이 고여있어 차가 흔들리는 등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라고 위험을 호소했다.더욱이 이곳은 커브구간이어서 사고의 위험성이 더 높아 시급히 배수구멍을 뚫어 물빠짐을 원할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편 국도유지관리소 관계자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대책을 세워 사고의 위험성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진안 문화의 집이 개관 2주년을 맞아 문화전시회와 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다.지난 2002년 개관한 문화의 집은 그동안 4만명의 이용객이 다녀 갔으며, 인형극 및 공연과 전시회를 열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왔다.특히 지난해부터는 글쓰기 교실과 하모니커 교실, 주부노래 겨실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관 2주년을 맞아 새로운 공연을 준비 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5일 문화봉사단의 '울보공주 와 개구장이'라는 뮤지컬을 계획하고 있으며, '당당한 나를 찾아 떠나는 동요세상'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진안군의 장뇌삼 재배 농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절도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절도범으로 채포된 사람들이 재배지인 줄 모르고 산속에서 우연히 장뇌삼을 채취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경찰이 사건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는 장뇌삼이 산에 무작위로 씨를 뿌려 수년간 관리하기 때문에 정확한 재배지 표시 및 표기를 하지 않았을 경우 일반 산행인들에게 무차별하게 채취될 수 있기 때문.또한 일반 산행인이 장뇌삼 재배지인줄 모르고 삼을 무단 채취했을 경우 절도범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것.지난 2일 용담면에서 장뇌삼을 재배하는 유모씨(용담면·59)는 오모씨(대전시·42)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유씨에 따르면 오씨 등 2명은 자신의 장뇌삼 재배지에서 14뿌리를 몰래 훔쳤고,이에 유씨는 1천만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하지만 오씨 등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오씨는 "난을 캐기 위해 산에 올라 우연히 장뇌삼을 캐게 됐다”며 "절도는 말도 안된다”는 주장이다.또한 오씨는 "장뇌삼 재배지를 알 수 있는 표기나 표시가 없어 재배지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며 "산삼으로 오인하고 장뇌삼을 캤을 뿐이다”라고 절도를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유씨의 입장은 다르다.유씨는 "지금까지 장뇌삼 도난으로 입은 피해가 수천만원에 이른다”며"오씨 등은 장뇌삼을 절도하기 위해 산에 올랐다”는 주장이다.이같은 사건은 지난 5월에도 발생했다.상전면에서 난을 캐기위해 산에 오른 김모씨 등 4명도 장뇌삼을 산삼으로 오인해 10여 뿌리를 채취했다가 소유주 문모씨로부터 고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김씨 등은 박씨에게 1천4백만원을 주고 합의했다.이같은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것은 진안군이 장뇌삼 최적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재배농이 급속히 늘고 있지만 재배지를 구분하는 표시나 표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이에따라 농가들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사건을 맡은 경찰은 "재배지 표시가 없기 때문에 우연히 장뇌삼을 채취했을 경우 형사처벌을 받는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며 "이번 사건의 경우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 검사의 지휘를 받아 사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풍 '민들레'가 북상을 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뿌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장한 운일암 반일반일암에 피서객 안전을 위한 '안전 지킴이'로 민·관이 나섰다.진안경찰서(서장 김인옥)는 3일 관내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운일암 반일암에 여름치안센터를 개소하고 피서지 안전대책에 나섰다.특히 이번주는 태풍과 더불어 장마로 인한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계곡물 급상승으로 인한 인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대책에 나섰다.경찰서는 경찰관 6명과 전·의경 7명, 주천면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반을 구성하고 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운일암 반일암에 여름치안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한편 운일암 여름치안센터는 인근 운장지구대와 전북도경으로 부터 경찰관과 전·의경을 지원 받고 주천면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이곳 치안과 피서객 수상 안전사고 및 도로변 교통정리에 나서게 된다.나준배 경사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당장은 수상안전 대책이 중요하게 떠올랐다”며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운일암 반일암이 최고의 피서지가 되도록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부실공사에 대한 재시공을 지시하는 과정에서 진안군의 엉터리 공사감독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이는 군이 S건설이 시행하는 외송-세동간 고립지 도로 공사(1공구)와 진입로 공사(2공구)중 2공구에 대한 재시공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군은 지난 2002년 부터 S건설을 시공업체로 선정하고 총사업비 23억5천9백만원을 편성해 공사를 해왔다. 이에 S건설은 지난 4월부터 2공구에 대한 공사를 착수하고 85%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문제가 없어 보였다.하지만 태풍 '디엔무'의 영향으로 부실공사가 드러나면서 군은 S건설에 재시공을 요구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또한 재시공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군의 감독소홀과 주먹 구구식 행정관행이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다.이는 감독을 맡은 군 공무원이 공사비도 모르고 있을 뿐더러 재시공을 요구한 근거 조차 남기지 않았다는 것.더욱이 재시공을 지시한 감독일지는 담당 공무원이 작성하지 않고 현장소장이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군관계자는 "공사비는 공구만 나눠져 있을뿐 하나의 사업으로 발주됐기 때문에 산정하기가 힘들다”고 해명했다. 또 이관계자는 "구두로 재시공을 지시했으며 감독일지에 근거를 남겼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확인결과 재시공의 근거를 남겼다는 감독일지는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더욱이 일부 감독일지는 S건설 현장소장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1공구와 2공구는 상당한 거리에 있고 공사의 연계성이 없어 감독이 공사비를 산정했어야 하는데도 이를 산정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공사를 감독한 것으로 밝혀져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진안군에서 진안읍 군하리 351-17번지에 건립을 추진중인 노인전문요양원의 설계를 놓고 의회와 행정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경에서 설계변경을 위한 추가 비용을 편성키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군이 처음부터 심사숙고 했더라면 2억원 이상의 예산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비난이다.더욱이 이미 토목공사가 시작돼 일부 공사가 이뤄졌고, 설계를 변경할 경우 공사준공일인 11월 4일까지 공사기일을 맞출 수 있을지 의문시 되고 있다.또한 노인전문요양원을 건립하기 위한 예산이 이미 사고이월된 상태라 올해를 넘길 수도 없는 형편이어서 군에 대한 비난이 거세게 쏟아지고 있다.이는 군의회 의원들이 현재 설계상으로는 요양원이 병원과 영안실을 정면으로 하고 있어 풍치가 좋지 않을뿐더러 이후 다른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는 것.따라서 설계변경을 할경우 설계 및 이미 진행된 토목공사에 대한 예산낭비가 불을 보듯 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군관계자는 "토지를 동부병원으로 부터 기부채납 받았는데, 토지의 형태로는 병원과 영안실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밖에 없었다”며 "설계를 변경할 경우 공사기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나섰다.하지만 의원들은 앞으로 이곳에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인데 지금의 형태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의원들이 군에 거세게 항의하고 나오자 군은 의원들의 주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이에따라 이번 추경에서 2∼3억원정도의 설계변경에 따른 비용을 추경에 편성하기로 한 것.이처럼 군이 사업 기획단계에서 심사숙고 하지 않고 시간에 겨 일단 진행하고 보자는 의도가 결국은 군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진안군은 23일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선발했다.한편 선발된 22명의 학생들은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40만원씩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된다.군에서는 앞으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영재 육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진안 어머니배구단이 창단 2개월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일구는 쾌거를 이뤘다. 진안어머니배구단은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8일 부터 20일까지 진행된 SK 텔레콤배 국민생활 남·녀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9팀이 참가한 클럽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올 4월 20여명의 회원으로 창단한 진안어머니배구단은 배구의 볼모지인 진안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이에 임수진 군수와 진안군 배구협회(회장 임종찬)는 어머니배구단의 각종 대회 출전과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기로했다.
진안군 진안읍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이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상호교류증진을 통한 우의와 협력을 다져나가기로 했다.이에 21일 진안읍사무소에서 구동수 읍장과 김정흠의원(진안읍) 등 읍 관계자와 이지성 중화산2동장, 박세양 시의원 등 중화산2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서명서를 교환했다.이를 계기로 양 지역은 도·농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우의와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이날 이지성 동장은 "진안읍과 중화산2동이 다른 자매결연 지역보다 더 끈끈한 정을 나누는 관계를 갖자”면서 "진안읍의 청정농산물을 중화산2동에 많이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가졌던 진안YMCA가 한국YMCA연맹으로 부터 정식 인준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한국YMCA연맹은 19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허상보 한국YMCA연맹 이사장과 오광종 호남지역YMCA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와 회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YMCA를 정식 인준하고 인준장과 회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또한 YMCA를 지원하는 국제와이즈맨 3개의 클럽을 인정하는 헌장전수식도 함께 가져 클럽인정서와 클럽기 등을 수여했다.이로써 '꿈꾸는 젊은이' '함께 가꾸는 진안' '평화로운 지구촌'이란 슬로건을 갖고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가졌던 진안YMCA가 3개월만에 정식 인준을 받고 활동에 나서게 됐다.초대 진안YMCA 이사장으로 선임된 임수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와이즈맨 3개 클럽과 진안YMCA가 한자리에서 헌장전수식과 인준식을 갖는 뜻깊은 자리다”면서 "두 단체가 피를 나눈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뤄나가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했다.
진안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장정애)에서 주관한 합동 고희연이 17일 문화의집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중 칠순을 맞은 12명의 노인들을 초청, 기관단체장과 여성자원봉사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자원봉자자들의 '어머니 은혜' 합창을 시작된 축하연은 제일어린이집 유치원생의 재롱잔치, 풍물패의 공연 등 고희를 맞은 노인들을 위해 뜻깊은 피로연이 펼쳐졌다.
복분자의 불모지인 진안군에서 독특한 농업방식으로 시험 재배에 성공한 농업인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진안군에 따르면 용담면 송풍리 김수신씨(64)는 복분자를 인삼재배와 같이 우분과 고토, 가리성분 등을 넣고 경운(로타리) 작업을 한 후 1년간 재배 예정지로 관리했다. 또한 파종을 한 후 점적호스에 의한 관수시설과 4중직 차광막을 시설해 잡초발생 억제와 수분발산을 억제토록 하는 등 기존방법과는 다른 독특한 방법으로 재배했다. 김씨는 이러한 아이디어 농법으로 시험 재배한 결과 6천여평의 재배지에서 기존 재배지보다 3배 많은 20톤의 수확이 예상되는 쾌거를 이뤘다.김씨는 "이번이 첫 수확이지만 1억3천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면서"10년 정도 수확할 수 있어 매년 1억5천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고 했다.이에 복분자의 본고장인 고창 복분자 영농조합 관계자와 재배 및 희망 농업인 2천여명이 용담면을 방문해 재배 기술을 배워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또한 면에서도 복분자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브랜드화 하기로 하고 작목반 구성에 나섰다.박진두 용담면장은 ”김씨의 성공결과를 바탕으로 복분자를 지역특화 브랜드 작목으로 개발·육성하기로 하고 군과 도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했다.
도시민과 농촌주민이 함께하는 '밀살이 축제'가 진안군 안천면 상리일대에서 10일열렸다.'밀밭사이로 사랑은 흐르고”란 테마로 하룻동안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테마마을로 조성 예정인 상리 주민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주시 인후3동 주민들과 진안군 생활개선회원 1백여명을 초청해 이뤄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밀을 불에 태워 익혀 먹는 '우리밀살이'와 불에 달궈진 돌에 물을 부워 생기는 증기로 감자를 익혀 먹는 '감자삼굿' 등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놀이 체험이 펼쳐졌다.
진안군이 전주시에 추진중인 장학숙 '꿈나무집'이 토지주와 원만한 협의로 설립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에 군은 7,8월 중 착공을 계획하는 등 꿈나무집 건립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전주시 인후동 1가 853-3번지 1천7백31㎡를 토지주와 원만히 협의해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또한 매입이 끝나는 즉시 공사에 착수, 내년까지는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이에따라 꿈나무집이 완공된 이듬해 부터는 진안군내 거주하는 주민의 자녀들이 장학숙에 입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30억원이 투입되는 꿈나무집은 연건평 5백평에 1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과 정보화방, 빨래방, 식당, 휴계실 등 최신식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진안군과 진안읍 터미널이 내부 및 화장실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들을 중심으로 관리대책이 선행되지 않는 개·보수는 예산만 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군관계자에 따르면 도비 2천만원과 군비 2천만원, 자부담(터미널)1천만원 등 총5천만원의 예산으로 터미널 내부 및 화장실을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객들은 현재 터미널 내부와 화장실이 쓰레기장처럼 변한 것에 대해, 소유권이 전북여객에서 개인으로 넘어가면서 관리 부실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따라서 군과 터미널은 개·보수전 관리 대책을 먼저 세워야 한다고 나서고 있다.주민 황모씨(40·진안읍)는 "과거에는 관리인이 있어 냄새가 날정도로 불결하진 않았다”면서 "개·보수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일시적일 수 밖에 없는 만큼, 관리대책을 먼저 세운 후 공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또 추모씨(71·상전면)도 "요즘들어 더 지저분해졌다”면서 "개·보수를 마치면 처음에는 깨끗하겠지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지금과 다를 바가 없다"고 했다.이처럼 관리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도 군과 터미널의 입장은 냉담하기만 하다. 터미널 관계자는 "현재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터미널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직원을 채용해 관리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또한 군 관계자 역시 "이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터미널을 청소하는 등 관리대책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러지 못한 실정이다”라며 "개보수 후에 청결한 터미널이 될것이다”라고만 밝혀 개·보수 후 관리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는 막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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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파크골프장 유료화 전환 ‘가시적 성과’
안수용 정읍시장 출마예정자, 트럼본 연주로 홍보
전주 외곽순환도로 ‘상관~색장 구간’…예타 통과 총력전
[설 특집] 임실군 “천만 관광·농촌 활력·경제 활성화·복지 확대 방점”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진안군수] 3파전 전망…민주당 경선 경쟁 ‘후끈’
[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임실군수] 후보군 9명 압축…민주 경선 최대 변수
‘20년 만의 슈퍼컵’…전주시 ‘1994 특별노선’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