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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논개 생가지 정자 전두환 친필 현판 '논란'

장수군 논개 생가지 내 정자(亭子) 현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적으로 전두환 흔적지우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구국의 여신으로 추앙받는 논개 생가지(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소재) 단아정(丹娥亭)에 제5공화국 전두환 전 대통령이 내려준 현판과 이를 찬양하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이 현판과 표지석 철거를 위해 장수군 기관 및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한시적인 공동대책위원회(가칭 장수사랑 논개지기)를 출범시키고 활동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2005년 친일 화가가 그린 논개 영정 교체 운동과 함께 군부 독재자의 현판을 철거해야 한다는 군민운동이 일었고 군민의 염원에 따라 현재 논개 영정은 새롭게 제작되어 모시고 있다. 그러나 군부 독재자의 현판 및 표지석은 당시 철거되지 못하고 현재도 잔존하고 있어 장수를 찾는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다. 이에 대책위는 구국의 상징인 논개님의 성지에 살인마라 지칭되는 전두환이 쓴 현판이 걸려있는 건 치욕스러운 일이다면서 군부독재자의 현판과 표지석 철거를 위해 1차 서명운동을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현수막도 게시할 방침이며 이것이 관철되지 않을 시 2차 전 군민 대상 서명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상당수의 사회단체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단아정 현판과 비석 철거 계획은 없으며 추후 관련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후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장수
  • 이재진
  • 2019.09.08 15:47

장수군-필리핀 코르도바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 체결

장수군이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농업, 문화, 경제,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서 국제교류를 펼친다. 장수군은 5일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와 필리핀 코르도바시 Mary Therese P. Sitoy Cho 시장, Mary Therese Sitoy Cho 부시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코르도바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필리핀 코르도바시는 필리핀 비사얀제도 막탄섬에 위치한 인구 8만명의 해안도시로, 해양보호구역과 다이빙 명소가 있어 관광과 어업이 발전한 곳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장수군과 코르도바시는 상호 간 농업과 문화, 경제,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및 정책 교류 등을 펼쳐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해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최근 군의 큰 문제로 대두된 농번기 일손 부족의 대안으로 제기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농촌인력의 원활한 수급 등에 대한 협약으로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과 필리핀 코르도바시 간의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두 도시의 우의를 공고히 하고 상호 신뢰 속에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농업, 문화, 관광, 행정 등 각계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19.09.05 15:33

장수군, 태풍 링링 대비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장수군이 4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한반도 상륙 예상에 따른 긴급 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유태희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부서장과 축제 대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기간 태풍에 따른 인명 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비상근무 수립을 통한 태풍 상황체계 및 보고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문화재체육시설물 사전점검, △태풍대비 축제장 내 안전관리 대책 수립, △농축수산시설물 사전관리 지도, △벼 및 과수피해예방 사전 대책,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점검, △태풍 영향권 진입 시 등산로 폐쇄 및 입산 통제시행, △재난 예경보 방송 및 재난문자송출, △급경사지, 낙석, 토사유실 사전점검, △도로측구, 배수로 등 취약시설물 점검 및 사전조치,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을 논의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유태희 부군수는 태풍 대비는 아무리 강조하고 실천해도 과하지 않다며 전 공무원은 철저한 비상근무와 현장점검으로 지역주민의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3호 태풍 링링은 대만해협을 지나며 세력이 강화되고 이번 주 주말쯤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장수
  • 이재진
  • 2019.09.04 14:50

‘장수 깃절놀이’ 7일 장수종합경기장서 시연

장수깃절놀이 공연이 제13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둘째 날인 7일 오후 1시부터 장수군 종합경기장에서 시연된다. 올해로 8년째 한우랑 사과랑 축제 때 첫 공연을 시작함으로써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깃절놀이는 장수문화원(권승근 원장)이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놀이를 2009년부터 자료조사를 통해 복원하고 공연하고 있다. 공연에는 총 160여명이 참여한다. 기수단은 송상석 단장을 선두로 송제원, 안용군, 이재선, 박병일, 박태규 기수(산서), 박현희 기수(장계), 황수용 기수(계북)로 구성돼 있다. 기수가 사용하는 깃대는 높이가 6m~7m의 대나무로 푸른 용이 그려진 천과 깃대 꼭대기에는 방울이 달린 꿩 장목을 달아 기수공연을 하는데 기의 높이와 모습이 웅장하다. 또한 열두발 상모놀이 공연에는 계북초등학교 김정구 학생과 백화여고 김소연, 김수연, 박문숙, 최유리 학생이 열두발 상모교육을 받고 지역주민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권승근 원장은 우리지역에 전해 오던 전통놀이를 축제에서 공연함으로써 지역의 소중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복원 계승하는데 오롯이 열정을 쏟고 있는 읍면 풍물단체 주민과 깃절놀이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문화원은 2013년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수양성 교육과 12발 상모놀이 교육, 태평소 교육을 야간으로 진행하면서 관심있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우리지역의 전통놀이인 깃절놀이 복원계승을 위해 힘써 왔다.

  • 장수
  • 이재진
  • 2019.09.03 14:31

장수 번암초,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장수 번암초등학교(교장 신영희) 번암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3일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KBA)에서 초등부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악협회와 김해시 공동 주최로 김해시문화회관 마루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초등 35팀, 중등 25팀, 고등 14팀 등 총 117개 팀(특별팀 포함)이 참가해 지난달 18일부터 6일간 열띤 경연이 치러졌다. 이날 번암윈드오케스트라는 손성한 선생님의 지휘아래 대회 지정곡 가야행진곡과 K. L. King이 작곡한 인도의 여왕을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섬세하고 세련된 악상을 살려 관객의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번암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전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2013년 교육부 학생오케스트라로 지정 받은 번암윈드오케스트라는 번암초동화분교 전교생 중 1학년을 제외한 53명 학생으로 구성되어 방과 후 활동, 여름 방학을 이용한 학교오케스트라 캠프를 통해 지도를 받았다. 사교육 없이 방과 후 교육만으로 방학 중에도 열심을 다해 일궈낸 노력의 결과물로 쾌거라 할 수 있다. 박지연 지도교사는 앞으로도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공연과 전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정기연주회 등 큰 공연이 남아 있어 혼신을 다해 준비하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번암초는 전북도청과 장수군이 연계 운영하는 전북의 별 육성사업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우수학교로 지정되어 전북도와 군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 장수
  • 이재진
  • 2019.09.02 15:47

가수 싸이,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뜬다

청정지역 장수에서 Red Color로 빛나는 화려한 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올해로 제13회째 열리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르고 변화된 모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7일 축제 2일차에 진행되는 장수 락(樂) 페스타는 저녁 7시 장수군 의암공원 한누리 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장수 레드의 열정을 닮은 가수 싸이(PSY)가 출연해 장수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이외에 래퍼 면도, 블랙나인, 최서현, 색소폰니스트 고민석 등 유명 가수도 출연한다. 장수 락 페스타 무대는 약 1만2000여명이 입장 가능한 규모이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 예매는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http://itempia.co.kr)를 통해 예약 접수 중에 있으며, 입장권 예매 시 현장수령 또는 우편발송으로 선택 가능하다. 우편발송은 지난달 23(금)일까지 구매한 예매자에 한해 일괄 배송되고 이후 예매자 부터는 현장수령만 가능하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원전주방면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입장권 예매 시 선택사항으로 구매 가능하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와 장수 락 페스타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http://www,jangsufestival.co.kr) 및 장수 락페스타 홈페이지 (http://itemp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장수
  • 이재진
  • 2019.09.02 15:47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기간 이경해 열사 추모관 운영

장수 출신 농민운동가로 농산물 수입개방에 반대하며 멕시코 칸쿤에서 산화한 이경해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13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기간 주제관 내 추모관을 운영한다. 장수군과 한국농업경연인 장수군연합회는 추모관에 이경해 열사의 약력, 추모시 및 유품 전시와 생전인터뷰, 사진자료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다. 또 추모객에게는 열사관의 안내 및 설명과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장수군 출신 이경해 열사는 30여 년 동안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일선에서 농민 운동가로 활동했으며 한평생을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솔선수범한 참 농업인으로 농업계학부 출신 영농후계자 100인에 선정되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제정한 올해의 농부상 수상, 전라북도 및 전국 농어민후계자협의회(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 한국농어민 신문사 초대 회장, 전북도의회 의원(3선)을 역임했다. 이 열사는 1990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이 열리던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WTO 신자유무역체제 및 준비없는 농산물수입개방에 반대하며 할복을 시도했고, 2003년 3월 세계무역기구(WTO) 본부 앞에서 WTO가 농민들을 죽인다라며 한 달여간 단식농성을 벌이는 등 농민 생존을 위해 몸을 바쳤다. 그후 2003년 9월 10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또 한 번의 할복으로 운명했다.

  • 장수
  • 이재진
  • 2019.09.01 15:13

장수군산림조합, 지역아동센터에 책걸상 기증

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이 지난달 30일 건강한 책걸상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읍 다솜지역아동센터에 국내산 목재로 만든 학생용 책걸상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수교회 이상윤 담임목사, 한상대 산림조합장, 문민섭 산림과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및 교육시설, 소외계층 가정 등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산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책걸상 나눔 사업은 올해 전국 41개 기관과 100개 취약계층 가정 등에 407조를 기증하게 되며,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2만1200여조를 기증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이번 나눔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확대 보급을 위해 산림조합이 계속해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대 조합장은 우리 나무로 만든 건강한 책걸상 나눔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숲을 사랑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나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19.09.01 15:13

장수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 한식요리 체험 행사

장수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천현우)가 장수군에 취업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식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체험은 장안전통문화예술촌 문정숙 원장의 지도아래 지난 26일, 27일 이틀 동안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야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한식요리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6일 문정숙 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불고기와 잡채 조리법, 밑반찬으로 멸치볶음, 어묵볶음 등을 조리하고 시식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닭볶음탕과 삼색전, 밑반찬으로는 김부각, 콩나물 무침, 가지볶음, 호박볶음 등을 직접 요리했다. 이번 한식요리체험은 야학 수업에 저녁식사를 거른 채 나오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연이틀 따뜻한 한국의 밥상이 제공돼 학생들과 따뜻한 한국의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한국음식을 전수한 문정숙 원장은 아주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 있었다면서 언제든 기회가 주어지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천현우 센터장은 한국어 공부를 위하여 야간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다양하게 고민하고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19.08.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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