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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생명식품산업의 수도’로 한걸음 더

고창군이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 된 상황에서도 기업유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식품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농수축산업에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신제품 연구개발과 연관 기업의 추가 이전 등을 통해 고용유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식품기업 시너지효과 기대 고창군 고수면에 자리한 고창일반산업단지는 고창-담양 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남고창IC 바로 앞에 자리해 빠른 원료조달과 신선도가 중요한 식품산단으로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첫삽을 떳으나 매립토량에 대한 시공사와의 이견으로 법적 분쟁에 휘말려 방치되어 왔다. 이에 민선 7기 고창군은 고창일반산단 정상화를 군정의 첫번째 과제로 선정하고, 시공사와 적극적인 협의와 함께 법적대응을 통해 유치권을 해결하고 단숨에 기업유치까지 성사시켰다. 지난 4월 닭고기가공업체인 ㈜동우팜투테이블과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650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왔으며, 여기에 최근 곡물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고고홀딩스도 입주를 준비하고 있어 식품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고고홀딩스는 향후 300억원(부지 10만8768㎡, 고용예정 312명)을 투자해 건조밥, 컵밥 등 곡물가공 식품을 비롯한 식품첨가수, 홍삼 및 동충하초,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액상, 분말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축자재 생산기업인 금해산업이 지난 5월 착공해 하반기 중 제품생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며,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농민-기업 상생경제 성공사례 식품기업 유치는 단지 일반산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존 식품기업들의 성공사례(참바다영어조합법인, 사임당푸드영어조합법인, 청맥 등)와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 등에 힘입어 추가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태송과 온쿡농업회사법인이 부안면 용산리에 위치한 복분자농공단지에 투자를 확정했다. 태송은 2018년 복분자농공단지에 입주한 엄지식품의 자회사로 340억원(부지 2만628.4㎡, 고용예정 270명)을 투자해 볶음밥, 영양밥 등 곡물가공식품을 생산할 예정이다.고창의 향토기업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의 자회사인 온쿡농업회사법인도 지난해 10월부터 복분자농공단지 내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50억원(부지 9586.7㎡, 고용예정 150명)을 추가 투자해 볶음밥, 핫도그, 갈비탕 등 가정간편식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투자로 식품기업은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산농산물 구매증가로 농업인들은 판로확대와 소득증대, 양질의 군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됐다. △맞춤형 기업 지원 고창군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식품가공, 제조기업 집중 육성,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고창기업인협의회와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군민 200여 명이 참여한 고창경제포럼(짝수달 개최, 코로나로 인해 잠정 연기 중)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의논하고 있으며, 농공단지별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또 투자 완료 시 투자 보조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정착과 기업 성장을 돕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풍부한 식품자원의 주산지인 고창의 농수축산물과 연계할 수 있는 농생명 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0.09.02 15:53

고창군, 국내 최대 천일염전 보존 생태학습장 만든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도전 중인 고창군이 국내 최대 천일염전을 보존해 명품 생태체험 학습장을 만든다. 27일 고창군은 심원면 고전리 염전부지(65만평)에 일몰경과 함께하는 생물권체험학습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생태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추진위원회를 운영한다. 1단계로 2024년까지 갯벌세계유산센터를 짓고, 2단계로 염생식물원, 자연생태원, 소금관련 6차 산업화 단지를 조성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생태공원과 생물원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18년부터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의 공동 용역사업을 진행, 지난 연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년)에 반영시켰다. 고창군의회로부터 지난 5월 공유재산 심의 의결 과정을 통과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토지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갯벌을 보호하는 완충구역으로, 지속가능한 생물 다양성 유지를 위한 생태계 보전지역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염전의 근대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테마형 생태관광 전략도 추진한다. 천일염은 갯벌 안에서 소금을 생산하는 염부(鹽夫)가 물과 태양, 바람, 기상 등에 대한 경험적 지식과 기술로 염도를 조절하고, 이를 고된 노동을 통해 일궈낼 때 비로소 탄생한다. 천일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염전에 자리한 각종 소금창고를 비롯한 건축물들은 염부들의 삶의 터전이자 근대에서 현재까지 이어진 산업시설로서의 가치가 높다. 군은 1단계로 국토부 용역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등재 예정지인 고창갯벌과의 동선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갯벌 세계유산센터 건립을 위한 최적의 위치를 선정했다. 군의 로드맵에 따르면 재정 여건상 한번에 부지를 매입하는 것은 어려워 1차로 350억원의 자체 예산을 활용해 일부를 매입하고, 내년 190억원과 2022년 160억원의 예산 확보후 전체 부지 매입을 완료할 방침이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염전은 자연과 삶이 어우러진 생명의 터전이다며 자연에 거스리지 않고 오직 땀의 노력만으로 천일염을 거두는 소금장인의 열정에 지역의 생태문화 관광 자원이 결합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당부한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27 14:57

고창군,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추가 지원

고창군이 축산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하반기에도 18억원을 추가 확보해 사료구매 자금을 융자한다. 앞서 군은 상반기 농가사료구매자금 32억원 융자를 진행했었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영세농가, 축산물 가격이 생산비 이하 농가, 동물복지형 축산농가 순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을 하고, 지원 사료는 사료관리법에 따른 배합사료, 단미, 보조사료(TMR포함) 등 성분등록된 사료다. 지원조건은 100%융자에 연리 1.8%,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마리당 지원단가는 한육우 136만원, 낙농 260만원, 양돈 30만원, 양계 1만2000원, 오리 1만8000원이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소양돈양계오리는 6억원, 기타 가축은 9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정부기간 재직자(계약직, 비정규직 제외) 및 사료를 직접구매하지 않는 계열화 농가, 2019년1월 이후 축산관계 법령을 위반해 벌금 과태료 등 제재 처분을 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료자금은 선착순으로 대출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 관내 농축협을 통해 대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축산 농가에게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사료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27 14:57

고창멜론, 서울 농수산물도매시장서 최고가 낙찰

고창 멜론이 대한민국 1등 멜론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4일 서울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국내 10여 개 멜론 주산지에서 올라온 멜론 가운데 가장 높은 3만9000원(8㎏/박스)에 낙찰됐다. 고창지역 140여 농가가 100㏊규모로 재배하고 있는 고창멜론은 오랜 명성을 쌓아온 수박에 이어 특화작목으로 육성되고 있다.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직거래 재구매율이 80%가 넘는 농가도 있을 정도다. 그만큼 고창 멜론을 먹어본 사람은 계속 찾는다. 특히 각 지역의 5개 멜론생산자 단체가 연합회(회장 김성욱)를 구성해 최고품질 규격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군도 농촌개발대학 멜론과 학습과정을 통해 상향 평준화된 멜론을 생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수박후작으로 재배된 고창황토멜론은 시설하우스 1동(330㎡)당 볏짚을 1톤이상 넣어 땅심을 유지하고, 모든 작목반이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아 명품멜론이 생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9월19일 2번째 고창멜론 온라인 경매가 예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경매에선 4차례에 걸친 최고품질 멜론 선발과정을 거친 1등 멜론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고가 경매를 진행한다. 앞서 고창멜론은 지난해 전국최초 온라인경매를 통해 210만원의 경이적인 낙찰가를 기록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급 농산품 시장에서 고창멜론은 빠질 수 없는 품목이라며 무엇보다 1만5000년의 역사를 가진 쌀의 역사와 함께하는 볏짚은 땅속에 들어가 유익한 미생물들로 인해 고창황토멜론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 낸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27 14:57

유기상 고창군수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

유기상 고창군수 서울 송파143번 확진자와 접촉한 고창 8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 56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 지난 7월 3일 고창 1번 확진자 발생이후 48일만이다. 유기상 군수는 19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전북 56번째 확진자는 고창에 거주중인 80대 여성 A씨로 앞서 확진된 아들(송파143번)과 접촉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현재 원광대학병원 격리병실에 입원한 상태며, 동선상 접촉자는 역학조사 및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어 고창군은 발 빠른 수습으로 동선을 파악하고 소독을 하는 등 처리를 완료한 상태라며 군민들은 걱정보다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또 다른 확산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A씨(80)의 셋째 아들은 지난 15~17일 고창 어머니의 집에 머물렀다. 16일 오전11시10분부터 11시40분까지 자가용을 이용해 고창 관내 식당에서 식사했다. 이후 셋째아들은 직장동료 확진연락을 받고 17일 새벽 서울로 출발했고, 서울 송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8일 오전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송파143번 확진)을 받았다. 고창군보건소는 이날 오후 6시 아들과 접촉한 A씨의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이튿날(19일) 오전 0시35분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이날 고창군은 서울경기권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먼저, 경로당과 문화예술관련 시설, 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중단됐고, 군청 등 행정기관도 발열체크, 외부 방문자 확인절차가 강화됐다. 특히 고창공용버스터미널 등에선 수도권지역을 포함한 외부 방문객에 대해 전체 발열검사와 소독 등이 진행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19 15:13

고창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 위원장에 손영찬 씨

손영찬 위원장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기상민간위원장 김현기)는 지난 14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의를 열고 제3기 위원장에 손영찬 위원을 선출했다.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표하는 14개 읍면의 민간위원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손영찬 위원을 3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읍면 협의체 네크워크 구성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외부 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새롭게 구성된 고창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고창군의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공동체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연합회의 역할은 읍면 간의 운영사례 공유와 위원 간 단합을 위한 회의 개최, 읍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 및 위원의 역량강화, 특화된 마을단위 사업 등이다. 손영찬 신임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먼저 나서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읍면지역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소통을 통해 협의체의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의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가구 동향파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18 15:02

고창군 공무원·주민들, 폭염 속 수해 복구 일손돕기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고창군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밉은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창읍(읍장 봉원엽)은 지난 14~15일 고창읍 자율방재단(사무국장 김현수)과 밀알회(회장 박래영) 등 관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택에 대한 대민지원을 펼쳤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되거나 지반이 무너져 피해를 입은 주곡리와 덕정리 3개 가구에 중장비와 자원봉사자20여 명이 참여해 무너진 축대를 보수하고 주택에 유입된 토사 등을 정리했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도 지난 13일 성내면 교동마을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급경사지에 포대를 쌓는 작업을 도왔으며, 재무과 직원 20여 명도 부안면 일원을 찾아 배수로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붕괴된 사면 토사제거와 무너진 도로변 급경사지를 복구했다. 또한 성내면 직원들도 이번 집중호우로 절개지 붕괴 위험이 있는 교동마을 농가를 방문해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무장면 ㈜태림건설도 자사 장비(덤프트럭, 포크레인)를 이용해 침수지역 토사 처리에 힘을 보탰다. ㈜태림건설 김윤석 대표는 작은 힘이지만 이번 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고향민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복구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18 15:02

농협 고창군지부·지역 농협, 벼 병해충 공동방제 나서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와 관내 5개 농협이 50여 일간 지속된 장마에 따른 벼 병해충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지난 50여 일간 계속된 폭우로 인해 고창군 관내 벼 재배면적 중 약 880ha가 침관수 피해를 입어 잎도열병 등 병해충이 급속히 확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군지부 등은 신속한 약제공급뿐만 아니라 고창관내 수도작 전체 면적 11,700ha를 대상으로 무인헬기와 드론 등 공동방제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 방제작업 지원에 나섰다. 14일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은 무인헬기로 공동방제 작업이 한창인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 관내 현장을 방문, 더위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앞서 진기영 군지부장을 비롯한 5개농협 조합장은 지난 11일 병해충 방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긴급 협의회를 열고 76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벼 병해충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무인헬기 등을 활용한 공동방제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진기영 군지부장은 신속한 정책 결정으로 농민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창군과 유기상 군수, 관내 5개 농협 조합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의 전 역량을 총 결집, 공동방제를 신속철저히 실시하여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17 14:38

고창군,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국비 확보

고창군이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국비 8억을 확보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이 추진하는 북부권(흥덕성내신림부안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은 지역농민들을 위한 핵심시책 사업이다. 현재 고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고창읍고수아산), 서부(해리심원상하), 남부(대산공음무장성송, 11월 준공예정)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농기계를 빌리기 위해서 북부권 농가들은 30㎞이상 왕복운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국비확보로 4개면 농업인들의 숙원 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 사업 규모는 토지매입과 건축공사비 25억원, 농기계구입비 8억원 등 35억원이 소요되며, 농기계보관창고와 사무실, 교육장 등을 갖춘 원스톱 농기계 임대운송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올 하반기 신축부지 매입완료, 내년 봄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1년 준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권 임대사업소 설치로 농가의 편리성 및 원거리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농업인의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기상 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의존도 증가,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업인의 영농편의 도모, 농기계 구입 비용 절감, 기계화 촉진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나아가 복지사업으로 지역 맞춤형 임대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17 14:38

‘홍순무 화백 예술인생 회고전’ 고창군립미술관에서 10월 18일까지

고창군립미술관 개관부터 지금까지 15개의 작품을 기증한 홍순무 전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예술인생 회고전이 오는 10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회고전은 늘 고향 고창을 동경해온 홍순무 화백의 한평생 작품세계를 되돌아 보는 전시회로, 작가의 예술혼과 열정을 다해 그린 소중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홍순무 화백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혼란한 소용돌이 속에서도, 기존의 도제식 교육이 아니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진학한 현대적인 의미의 정규교육을 받은 광복 1세대 화가다. 그는 자신이 처한 어려운 시대환경을 극복하고 혼신을 다해 새로운 조형언어를 찾기위해 노력했다. 이번 출품작은 60여 년 넘게 한국 서양화단에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홍순무 화백의 예술혼이 깃든 그림이다. 특히 고향 고창에서의 농악과 사물놀이 등 유년시절 꿈과 그리움을 담아낸 붓터치로 고향 고창의 향토색을 색이 아니라 흙내음으로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들이다. 홍순무 화백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삶의 정신적 위안을 넘어 소외된 이들의 삶의 절망과 고통에 대한 치유뿐만 아니라 이를 극복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관람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17 14:38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고창 수해 현장 점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집중호우(7~8일)로 침수피해를 입은 고창군을 방문, 아산면 일대 벼시설 재배지역의 피해상황과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장관은 아산면 피해 현장에서 화상국무회의에 참석해 지역의 피해 상황을 전하고 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기상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성경찬김만기 도의원,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조합장, 관계 기관장 및 공무원, 지역 농민 등이 김 장관의 수해현장 점검에 함께했다. 김 장관은 함께 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힘들겠지만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와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속한 농작물 피해 조사를 통해 재배복구비와 재해보험금 등을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주진천 범람 위기에 따른 주민 일시대피 상황과 선제적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 등을 보고하고, 배수로가 좁아 하천 수위 상승시 막대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하천 정비와 병행한 배수개선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농업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강남지구 배수개선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총사업비 90억원을 들여 고창군 아산면(대동, 주진, 남산)과 무장면 일원의 배수문 6개소와 배수로, 보 정비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11 16:46

고창군, ‘고창 나들이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고창군이 11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관광지 25곳을 선정해 고창 나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고창나들이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로 타격받은 관내 관광지의 붐업을 조성하고 건강한 여행, 안전한 여행, 즐기는 여행을 위한 관광 홍보 이벤트 방안으로 기획했다. 고창나들이 스탬프투어는 고창의 주요 관광지 중 총 7개소의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여행후기를 작성하면 완주기념품으로 고창군 농특산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고창읍성, 고인돌유적지, 선운산 도립공원, 운곡람사르 습지, 고창갯벌센터, 학원농장, 상하농원, 구시포 해수욕장 등 25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로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전북 고창군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앱에 접속하면 참여자의 현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투어대상지가 순차적으로 노출되며, 해당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비교적 한적한 고창의 명소를 여행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관광활성화로 관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0.08.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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