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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리그 6연패 유리한 고지 선점

전북현대가 수원삼성에 대승을 거두면서 리그 5연패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전북현대는 승점이 같은 울산현대와 선두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파이널 첫 라운드에서 다득점 첫승을 했기 때문이다. 전북은 지난 30일 오후 4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4라운드(파이널A 1라운드)에서 수원을 4-0으로 꺾었다. 전반 10분 문전을 향한 김진수의 스로인이 수비수 맞고 흐르자, 쿠니모토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수원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후반 들어 수원의 파상공세에 흔들렸지만, 후반 22분 송민규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김보경이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27분 상대 파울로 김보경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일류첸코가 성공시킨 데 이어, 10분 뒤 일류첸코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팀의 4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67점(19승10무5패)을 기록했다.득점은 62점, 실점은 32점으로 득실차가 30점이다. 선두경쟁을 벌이는 울산에 비해 점수가 월등히 높다. K리그 순위는 승점 동률 시 득실차가 아닌 다득점으로 순위를 가리는데, 다득점 격차마저 크게 벌려놓은 상황이다. 앞서 정규리그 최종전에서도 전북과 울산의 순위가 다득점으로 갈릴만큼 치열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날 다득점은 전북 입장에서도 중요한 결실로 남게 됐다. 남은 우승 레이스에서도 울산과 승점이 같더라도 다득점에서 크게 앞서는 만큼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울산 입장에선 다득점 열세를 뒤집지 못하는 한 승점에서 반드시 전북보다 앞서야 하는 상황이 됐다. 오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사실상의 결승전에 대한 부담감 역시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 축구
  • 백세종
  • 2021.10.31 17:09

전북산악연맹 2021 외국인 유학생과 나눔실천 행복산행

전라북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지난 31일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군장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연맹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산행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연맹회원들이 산악 멘토가 돼 산행을 하는 형태로 치러졌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부 지침에 의거,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대책, 안전대책을 강구해 100명 미만으로 참가자를 제한했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연맹으로부터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과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 기원, 아태마스터즈대회를 홍보받고 우리문화 역사도 알아갔다. 올해 나눔실천 행복산행은 사회적기업인 ㈜콜핑과 ㈜ 하이트진로 등이 후원했다. 전북산악연맹은 도지사 배 등반대회와 도민산악안전등반대회, 시군지부 임원워크샵 등도 정부의 방역시책 준수 속 내실있게 준비해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과 산악활동이 어려운 전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산을 통한 건강한 산악문화 조성과 아을러 마이산에 소재한 금당사, 탑사, 은수사를 비롯한 마이산이 간직한 소중한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31 17:09

익산시 ·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체육발전 및 활성화에 맞손

익산시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익산시청에서 장애인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장애인체육시설 건립 및 운영 지원, 장애인 선수 일자리 창출, 장애인식개선센터 및 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설치운영,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확대 운영, 차량 및 운동기구 지원 등 장애인 체육 복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적극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셈이다면서 익산시와 협력해 장애인 체육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익산시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적극 공유하는 등 장애체육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여가 활동 증진 등을 위해 장애인탁구장, 론볼장, 역도장 등 장애인 체육시설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21.10.28 18:41

전북 산악연맹 외국인 유학생과 행복산행 오는 31일 실시

전라북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해왔던 나눔실천 행복산행을 오는 31일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실시한다.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대책과 안전대책을 강구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도산악연맹의 공익적 활동과 재능기부,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과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 기원과 아태마스터즈대회 홍보를 위해 이뤄지며, 참가자들은 지역 군장대학교 유학생로, 이들은 희망메시지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우리 문화역사등을 배우게 된다. 나눔실천 행복산행은 사회적기업인 ㈜콜핑과 ㈜ 하이트진로 등이 후원한다. 별도로 도산악연맹은 도지사등반대회와 도민산악안전등반대회, 시군지부 임원워크샵 등을 준비 중이다. 또 도산악연맹 산하단체인 군산클라이밍스포츠클럽에서는 문화체육부 지원사업인 10대 및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꿀잼 클라이밍교실과 2030세대 청장년들의 클라이밍교실과 시민들을 위한 클라이밍 체험교실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행복나눔 클라이밍교실 및 어르신을 위한 노르딕워킹교실, 야영문화를 위한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사업 참가비는 무료이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28 10:18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실업팀’ 한 곳뿐…법 유명무실

국민체육진흥법상 일정 규모 이상 공공기관은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을 운영해야 하지만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법을 이행하는 곳은 단 한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 처벌 조항이 없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과 함께 예산 부담을 이유로 기관의 볼멘소리도 적지 않다. 21일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에 따르면 실업팀을 운영하는 기관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한 곳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법상 상시 근무하는 직원이 1000명 이상인 공공기관은 한 종목 이상 실업팀을 운영하도록 규정돼 있다. 법 취지는 국민 체력 증진과 체육활동을 제공하고, 비인기 종목 선수지도자 육성을 통한 전문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또 지역에서 육성 중인 체육 인재들의 타 시도 유출을 막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경우 해당 법이 적용되는 기관은 LX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모두 3곳이다. 농촌진흥청은 직원 규모를 충족하지만 국가기관이기에 제외된다. LX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경우 본사 직원이 1000명 미만이지만 지역본부 직원 등을 합하면 해당 법이 적용된다. 하지만 처벌 조항이 없는 등 강제할 수 없다 보니 이전기관이 실업팀 운영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강행 규정인데 처벌 조항은 따로 없다며 (실업팀을 운영하지 않아도) 제재할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유일한 실업팀 운영 기관인 LX공사는 지난 2006년 사이클팀을 창단했다. 현재 선수 7명, 지도자 2명 등이 소속돼 있으며 전국 또는 국제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유망주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중고교 사이클팀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장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도 이어가고 있다. LX공사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전부터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유망주 육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어 장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실업팀 운영을 적용받는 기관의 볼멘소리도 적지 않다. 예산 부담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업팀 운영 시 한 해 수십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기관 수익률 감소 등 경영실적 악화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이전기관 관계자는 대부분의 편성 예산이 인건비인데 경영실적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다며 자칫 잘못하면 수익이 떨어질 수 있어 실업팀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변한영
  • 2021.10.21 17:05

[전국체전서 전북을 빛낸 별들] (하)‘총알 탄 사나이’ 육상 기대주 문해진

먼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차근차근 기록을 단축해나가고 싶습니다 장수가 고향인 한 아이는 운동을 좋아했다.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축구와 농구를 즐기며 땀 흘리는 것을 즐겼고, 뛰는 것이 좋았는데, 실력이 월등하다 보니 두각을 나타냈고 육상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에 지역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놀이 삼아 운동을 즐겼던 아이는 고등학생으로 성장해 전북을 대표하는 육상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육상 100m와 200m 단거리를 석권한 전북체고 문해진 군(3년)이 주인공이다. 문 군은 중학교 2학년때 전북체육중 이순철 감독의 눈에 띄어 체육중으로 전학 온 뒤 체계적인 육상 지도를 받았다.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운동을 시작한 그였지만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실력을 입증하기 시작했고 고등부 마지막 대회인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최고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문 군은 100m 달리기에서 10초60, 200m 달리기에서 21초35의 기록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비록 개인의 최고 기록(100m 10초54, 200m 21초33)보다는 못미치는 기록이지만 전국체전 육상(트랙) 남자 고등부 사상 최초로 100m와 200m를 동시 석권, 전북 육상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처럼 육상계의 기대주로 떠올랐지만 문 군은 자만하지 않고 훈련량을 더욱 늘려야 한다며 자신을 채찍질한다. 순발력이 뛰어나고 중간 질주 능력은 좋지만 후반 스피드가 떨어지는 약점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 군은 차근차근 올라가다 보면 최종 목표를 이룰 것이라며 고등부 한국 기록을 갖고 있는 신민규 선수를 뛰어넘고 싶고 10초 대 초반 기록 달성이 우선 목표이며 최선을 다해 9초대 벽도 넘고 싶다고 말했다. 실업팀 입단이 확정 된 문 군은 육상이라는 종목을 접하고 좋은 기록을 낼 수 있게 도와 준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전북체고에 감사하다며 우사인 볼트와 칼 루이스처럼 세계적인 육상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20 17:53

태권도진흥재단, 개혁과 혁신 위한 시스템 개선에 총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의 개혁과 혁신을 기본으로 한 조직 시스템 개선 노력이 관심을 모은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직 개혁 활동이 시작됐다. 19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상황 점검과 함께 향후 이행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직 개혁 TF’가 도출한 기틀 바로 세우기, 미래 비전 그리기 등 4개 부문 23개 과제 중에 ‘불합리한 정관 개정’과 ‘독립적이면서 유기적으로 일하는 조직 구성’ 등 12개 과제가 완료된 상황 설명도 이어졌다. 주요 완료 사항은 직제 개편과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특히 ‘정관, 직제 규정, 위임 전결 규정’ 등 30개 규정을 제·개정하거나 폐지했다. 현재 진행 중인 11개 과제는 재단의 ‘중장기 로드맵 마련’과 ‘신사업 개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등으로 추진 상황에 대한 주기적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안에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이외에도 직원 인사관리나 승진, 채용, 성과 평가 등 인사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인사 개혁 TF’ 운영계획도 세웠다. 오응환 이사장은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재단의 근본적인 부분까지 변화시킬 조직 개혁 활동이 진행 중”이라며 “인사 개혁까지 마치게 되면 태권도진흥재단 정상화를 위한 개혁과 혁신이 궤도에 올라섰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1.10.19 16:17

전북현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울산에 고배

김상식 감독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탈락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17일 오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2021 ACL 8강전에서 연장접전끝에 2-3으로 졌다. 전북현대는 지난 2016년 ACL 우승이후 4강 진입을 노렸으나, K리그1 선두경쟁을 벌이는 울산의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지난해 K리그1과 대한축구협회(FA)컵을 제패해 2관왕을 달성했던 전북은 올해는 FA컵 16강에서 탈락했고, ACL도 트로피에 닿지 못했다. ACL에선 하필이면 K리그1 선두 경쟁 팀인 울산에 연장전 끝에 져 탈락해 타격이 더욱 컸다.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은 아쉬움을 털고 남은K리그1 경쟁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많은 팬이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셨는데, 승리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면서 선수들은 120분 동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고자 많은 땀 흘렸는데, 헛된 것 같아 감독으로서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경기는 크게 나쁘지 않았고, 선수들 몸 상태도 괜찮았다. 양 팀 다 치열하게 좋은 경기를 했다며 승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승부처에서 마지막에 구스타보의 헤딩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행운이 우리 팀에 따르지 못한 것 같다고 곱씹었다. 그는 정규 시간에 교체 카드를 한 명만 가동한 것에 대해선 연장전을 준비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이런 경기는 승부차기 확률도 있어서 대비하다 보니 교체카드 활용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K리그1에서도 막바지에 접어들도록 울산에 승점 1 뒤진 2위에 자리한 가운데 이번 맞대결을 내주면서 전북은 리그 경쟁에서도 분위기에서 완전히 밀릴 처지에 몰렸다. 리그 5연패 불발과 무관 위기가 현실화했다. 일단 분위기를 추스르는 게 급선무가 될 전망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충격이 클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도 전북은 항상 트로피를 많이 들어 올렸고,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진 경험도 많이 있다면서 경험을 지닌 선수들이 많이 있으니 하루 이틀 쉬면서 오늘 경기를 지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 축구
  • 백세종
  • 2021.10.18 17:20

진안군 남자테니스 전북도민체전에서 일냈다…‘넘사벽 전주시’ 무릎 꿇리고 출전사상 남자부 첫 우승 파란

진안군 남자테니스 선수단이 순창에서 열린 제58회 전북도민체전 테니스 대회에 일을 냈다. 도내 강자로 군림해 온 숙적을 물리치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것. 이번 대회 출전선수는 이경재, 김기종, 방기훈, 김응일, 조동규, 이종하, 장교진, 김모세 8명. 이들 8명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완주군과 전주시 선수단을 각각 4강과 결승에서 만나 물리치고 우승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오랫동안 남자테니스 도내 강호로 군림해 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진안군 출전 선수 8명은 남다른 각오로 훈련에 임하며 기량을 연마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힘입어 4강에서 오랜 강자로 분류되는 완주군을 만나 신승했고, 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주시를 만나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다 끝내 승리했다. 도민체전 테니스 경기는 군단위 자치단체와 시단위 자치단체가 각각 다른 조로 편성돼 군단위 우승팀과 시단위 우승팀이 최종 우승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서 진안선수단은 군단위조 우승팀으로 결승에 올라 시단위조 우승팀 전주시와 자웅을 겨뤘다.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접전으로 펼쳐진 결승 경기에서 진안군은 넘사벽으로 인식되는 전주시 선수단을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숙원인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군 체육회 정봉운 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체육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진안군 테니스 동호인들은 열정을 불태우며 대회를 준비했다며 경기에서는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평상시 흘린 땀과 대회를 앞두고 맞춘 호흡이 팀워크로 나타나 빛을 발한 것 같다고 분석하고 줄다리기 종목에 이어 테니스에서도 우승을 거두니 정말 마음이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국승호
  • 2021.10.18 16:00

김제출신 국내 1호 골프기자 최영정 씨 별세 향년 90세

최영정 씨 김제 출신 극진 가라테 창시자인 최배달(본명 최영의1923~1994)의 친동생인 골프칼럼니스트 최영정 씨가 지난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숙환으로 숨졌다. 향년 90세. 국내 1호 골프기자이기도 한 고인은 김제에서 6남 1녀 중 최배달(10대 때 홀로 도일)의 바로 아랫동생이다. 고인은 전북대 농업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59년 조선일보에 입사, 체육부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고인이 골프 기사를 쓰기 시작한 것은 1967년으로, 그 당시엔 골프장이 서울 근교에 3~4개, 전국에 10여 개도 안됐다. 조선일보 체육부장과 사업국장을 지낸 뒤 한국신문협회 사무국장, 한국신문잉크㈜ 사장과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1980년대 초부터 골프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19931996년과 20022004년에는 대한골프협회 규칙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18홀(1984, 선일), 19홀의 세미나(1991, 두산잡지BU), 보비 존즈의 네가지진실(2001, 에버그린), 이것이 골프 매너다(2002, 삶과꿈), 유익한 골프용어 정답(2007, 삶과꿈) 등 저서와 역서를 남겼다. 유족은 부인 박정순씨와 사이에 1남3녀(최미나최혜련<전 보건복지부 서기관>최연수최승욱<뉴스웍스 뉴스총괄에디터>)와 사위 이명구(그린우드대 명예교수)김은택(제성씨앤엠 대표)씨, 며느리 정민숙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5시50분에 이뤄지며, 장지는 김제시 용지면 와룡리 선영이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17 17:01

전북태권도 남자고등부 겨루기 전국 최강 입증

지난 14일 폐막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태권도가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는 이병하 회장이 올해 취임한 이후, 엘리트 태권도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겨루기 태권도경기에서 남자고등부 8명의 전북태권도대표선수를 출전시켜 남자고등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전국체전 태권도 겨루기 남자고등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시도는 전라북도와 울산광역시뿐이다.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63kg급 유희서 선수(전북체고)와 +87kg급 손태환 선수(전주영생고)가 그 주인공이다. 도내 태권도 육성팀 전북체육고등학교와 전주영생고등학교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정상에 오른 팀이다. 전북체육고등학교는 제5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우승을 했고 전주영생고등학교는 제31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서 전북태권도는 남자고등부 종합우승까지 노렸다는 후문이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이병하 회장은 취임 후 첫 전국체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자력으로 이룬 쾌거에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이는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한 결실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전북태권도활성화를 위해 태권도육성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태권도
  • 백세종
  • 2021.10.17 17:01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정민 우승

이정민(29·한화큐셀)이 익산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 초대 우승자가 됐다. 이정민은 이 대회 우승으로 5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오르는 기쁨도 누렸다. 이정민은 17일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쳤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을 부여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19점을 획득한 이정민은 최종합계 51점을 기록하며, 안나린(47점)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정민이 K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6년 3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무려 5년 7개월 만이다. 이번 우승으로 이정민은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이정민은 지난 2014년 2승, 2015년 3승을 기록하는 등 KLPGA 투어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줬다. 그러나 2016년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다섯 시즌 동안 준우승만 세 차례를 기록하며 좀처럼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정민은 올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위, 한국여자오픈 3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정민은 선두에 8점 뒤진 공동 8위로 17일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2번 홀과 5번 홀, 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8번 홀에서는 보기를 범하며 전반에 5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이정민은 10번 홀 버디로 기세를 올렸고 12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정민은 우승소감으로 “그 동안 골프로 상처도 받았는데, 그 상처가 두려움이 됐던 거 같다. 항상 마지막에 두려움을 못이기고.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해 우승권에 다가갔다가도 멀어졌다”고 울먹인 뒤 “지금뿐 아니라 앞으로도 골프를 치면서 계속 상처를 받을 건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극복했으니 다음번에도 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 3라운드에서 기량을 선보이면서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던 박민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5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45점으로 장수연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소영은 43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42점으로 6위, 이소미는 41점으로 7위, 임희정과 홍정민은 39점으로 공동 8위에 올랐다. 하민송은 38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지한솔과 강지선은 37점으로 공동 11위, 박현경과 박지영은 36점으로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 골프
  • 백세종
  • 2021.10.17 17:01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 2021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2021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 70명가량을 출전시켜 육상과 수영 등 6개 종목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냈다. 진안군 선수단은 △육상 트랙 휠체어 100m 달리기 1위(손운자) △포환던지기 1위(이미화) △창던지기 1위(이미화) △배드민턴 여자복식 2위(박수연) △보치아 2인조 2위(임소영, 김춘권) △수영 남자 중등부 배영 25m 1위(강병준) △남자 고등부 배영 25m 1위(조준혁)2위(최현수) △남자 일반부 평영 25m 1위(유우진) △남자 고등부 자유형 25m 1위(최현수) △남자 일반부 자유형 25m 1위(유우진) △남자 일반부 평영 50m 1위(유우진) △남자 중등부 자유형 50m 1위(강병준) △남자 고등부 자유형 50m 1위(조준혁) △테니스 남자 단식 3위(김칠환) △파크골프 PGSTⅠ 남자개인전 3위(이용만)2위(한영환) △PGSTⅡ 여자개인전 1위(길계수)3위(정미자) △PGI 남녀통합 1위(김정순)3위(조동식) △여자 2인 단체전 1위(김정순길계수) △남자 2인 단체전 2위(김영배지정하)3위(한영환이용만) 등의 성적을 거뒀다.

  • 스포츠일반
  • 국승호
  • 2021.10.17 15:54

102회 전국체전 폐막…전북선수단, 전북체육 위상 드높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당초 메달 목표를 초과달성하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전북 선수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6개 등 총 6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학일반부는 치러지지 않고 고등부만 치러졌으며 도내에서는 36개 종목 46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고등부 경기만 열리면서 시도 간 종합순위는 매겨지지 않았지만 최종 집계결과 전북 선수단은 10위(금메달 획득기준)를 기록했고, 이번 메달 획득 수는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이다. 전북 선수단은 펜싱 에페 개인전에서 이나영(이리여고)이 첫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순조롭게 출발했다. 역도 임병진(순창고)은 인상과 용상, 합계 등 3관왕에 올랐고 레슬링 김경태(전북체고) 선수가 2003년 이후 18년 만에 그레꼬로만형과 자유형 모두를 석권하면서 2관왕을 차지하였으며, 전국체전 출전 사상 남자 고등부 최초로 육상에서는 문해진(전북체고)이 100m와 200m를 석권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체급종목인 태권도와 레슬링을 비롯해 기록종목인 자전거와 사격 등에서도 예상외 선전이 이뤄지면서 금메달이 쏟아져 나왔다. 아울러 축구 영생고와 농구 전주고 등 단체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투혼을 발휘했다. 전북 선수단 단장인 정강선 도체육회 회장도 대회가 치러지는 기간내내 경북에 머물며 각 종목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도 체육회는 앞으로 전북체육 육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도교육청,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 굳건히하고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학교체육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전북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 감동이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03회 전국체전은 울산에서 치러진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14 18:22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