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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축구 예선서 잉글랜드 선수 향한 '인종차별 논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예선 경기에서 인종차별 의혹과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행동이 연이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5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불가리아와 잉글랜드의 유로2020 예선 A조 경기에선 잉글랜드가 6-0 완승을 거둬 조 선두(승점 15)를 질주했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로스 바클리(첼시)가 2골씩 터뜨리는 등 잉글랜드입장에선 기분 좋은 대승이었지만, 불가리아 팬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얼룩졌다. 일부 불가리아 홈 팬들이 스털링과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타이런 밍스(애스턴 빌라) 등 흑인 선수들을 향해 원숭이라고 외치거나 원숭이 소리를 흉내 내는 등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것이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 때문에 경기는 두 차례 중단됐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주장 해리 케인(토트넘) 등 잉글랜드 선수단은 심판진에게 문제를 제기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불가리아의 주장 이벨린 포포프조차 자국 팬들에게 자제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으로 금기시되는 나치 경례도 홈 관중석에서 나왔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다. 관련된 선수와 스태프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유럽축구연맹(UEFA)에 긴급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시퍼드는 소셜 미디어에 경기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2019년에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기도 하다. 승점 3을 따낸 것은 자랑스럽지만, 이런 일은 없어져야 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불가리아의 크리시미르 바칼로프 감독은 경기 뒤 관련 질문에 무척 예민한 주제라면서도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1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터키와 알바니아의 H조 경기는 터키 선수들의 세리머니로 시끄러웠다. 젱크 토순(에버턴)의 결승 골이 터지자 토순을 비롯한 선수들이 거수경례 포즈로 자축했는데, 토순은 경기 후 소셜미디어에 이 사진을 올리며 우리나라, 특히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을 위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터키축구협회도 소셜 미디어에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모두 경례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의 영웅인 군에 승리를 바친다고 썼다. 터키군이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을 몰아내려고 공습에 나선 가운데 군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런 행위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일었다. 터키의 다음 상대 팀인 프랑스에선 터키와의 경기를 보이콧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으나 경기는 15일 예정대로 파리에서 치러졌고 양 팀은 1-1로 비겼다. 이 경기 끝에도 터키 선수들의 경례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조사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UEFA는 상벌 규정을 통해 정치나 이념, 종교, 모욕적 의미를 담은 자극적 메시지를 전하는 몸짓, 말, 물체 등 모든 수단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 축구
  • 연합
  • 2019.10.15 19:40

'테니스 황제' 페더러,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의사 표명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가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다. AP통신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유니폼 후원사 행사에 참석한 페더러가 올림픽에 다시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1981년생인 페더러는 이미 올림픽에 4번이나 출전한 베테랑이다. 2000년 시드니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스탄 바브링카와 호흡을 맞춰 스위스에 복식 금메달을 안겼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단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무릎 부상으로 불참했다. 페더러의 출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가 도쿄 올림픽에 나서기 위해서는 와일드카드를 받아야만 한다. 올림픽에는 세계랭킹 상위 56위에 드는 선수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다만 한 나라에서 4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어 56위권 바깥 선수에게도 기회는 열려 있다. 또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열린 테니스 국가 대항전 데이비스컵에도 일정 횟수 이상 출전해야만 한다. 페더러는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3위라 랭킹은 충분하지만, 데이비스컵 출전 조건은 충족하지 못한 상태라 도쿄행을 위해서는 와일드카드가 필요하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10.15 19:40

익산시청 펜싱팀 이수근 감독·김지연 선수, 체육훈장 거상장·청룡장 수상

익산시청 펜싱팀 이수근 감독과 김지연 선수가 2019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이 감독과 김 선수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7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 및 2019년 체육발전유공자 시상식에서 체육훈장인 거상장과 청룡장을 각각 수상했다. 체육발전유공자 시상은 체육의 날을 기념해 체육발전에 공헌한 선수, 지도자 등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후보자 추천과 공적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의 성적을 합산한 점수에 따라 포상하는데 체육훈장은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 등 5개의 등급이 있다. 이 감독은 익산시청 펜싱팀을 맡아 수많은 제자를 발굴육성해 국내 펜싱수준을 한껏 끌어올린 공로로, 김 선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국위 선양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체육훈장의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수근 감독은 지도자는 뒤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위해 지원하는 것 밖에 없는데 선수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고, 김지연 선수는 얼마 남지 않은 선수 생활을 더욱 충실히 해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각각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19.10.15 18:49

전주시민축구단, K3리그 베이직 준우승…K3리그 승격

전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 베이직에서 준우승을 차지, 3부리그 격인 K3리그로 승격한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3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베이직 최종전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1대1로 비겨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전주(15승 3무 2패 승점 48점)와 울산(15승 4무 1패 승점 49점)은 승점 1점 차로 1위와 2위를 기록 중이어서 이날 경기가 우승 결정전이었다. 전주는 역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경기초반부터 상대을 압박하는 등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오태환과 박주성, 이정우의 슛 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번번이 막혔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전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골을 기록하기 위해 선수를 교체했지만, 후반 13분 울산에게 골을 허용했다. 이후 전주는 반격에 나섰지만 오태환의 헤딩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잇딴 찬스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끝내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울산 문전에서의 혼란을 틈타 김상민이 동점골을 넣었다. 무승부를 기록한 전주는 15승 4무 2패 승점 49점으로 2위를 기록, K3리그 베이직 준우승과 함께 내년 시즌 K3리그에 승격 한다. 한편, 전주는 지난 9월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디비전시스템 K3리그(3부)에 참가 신청했다.

  • 축구
  • 백세종
  • 2019.10.14 17:51

전북체육회, 제101회 전국체전 대비 재정비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는 한편, 각 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은 올 서울 전국체전에서 11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전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진한 종목들이 있었던 반면, 기대이상으로 선전하면서 전북의 종합순위를 끌어올린 종목들도 있었다. 이에 도 체육회는 이번 결과를 교훈삼아 내년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재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체전에서 전북은 체급과 기록종목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육상에서는 트랙과 로드 종합순위가 각 16위, 11위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고 롤러(13위)와 카누(15위), 양궁(14위), 사격(14위) 등도 종합 점수가 하위권에 머물렀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육상 필드부문에서 금메달만 4개를 따는 이리공고의 선전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이 위안이 됐다. 반면, 당초 예상과 달리 선전을 펼치면서 전북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린 종목도 있었다. 배드민턴(1위)과 요트(2위), 레슬링(4위),육상 필드(1위), 체조(3위), 자전거(2위) 등이다. 이중 군산시청 소속 도현국은 전북 육상 마라톤 역사상 2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의 유규민과 수영의 한다경, 자전거 박상훈 등은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도체육회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선수 확보와 선수 저변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기록종목과 체급종목, 단체종목에 대한 세부적인 진단에 나서고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 행정을 통해 어려운 운동환경을 개선하고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도 실시한다.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종목별팀별들의 문제점과 전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해 내년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14 17:51

장애인체전 15일 서울서 개회…8978명 참가

장애인 선수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8978명(선수 6025명, 임원 및 관계자 2689명)의 선수단이 총 30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역대 최대 규모다. 해외에서도 선수단이 참가한다. 22명의 해외 동포 선수단은 볼링, 수영, 역도, 필드골프 종목에 참가한다. 이미 시작한 종목도 있다. 사전 경기인 카누, 트라이애슬론은 8일부터 진행되고있다. 13일 사이클에선 이번 대회 첫 금메달(박창균남자 트랙 독주 1㎞ C1)과 한국 신기록 7개가 수립됐다. 이번 대회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노르딕스키 금메달리스트인 신의현(39)이 사이클 종목에 출전해 눈길을 끈다. 평창패럴림픽 노르딕스키에 출전한 위대한 엄마 이도연(48)도 사이클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리우패럴림픽 3관왕 조기성(24수영), 2015년 북한 DMZ 목함지뢰도발로 두 다리가 절단된 전 육군 중사 하재헌(25조정)도 눈여겨볼 만한 선수다. 서울에서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건 2000년 순회 개최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장애인체전 개회식은 15일 오후 6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고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가수 싸이가 재능기부 축하 공연을 펼친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10.14 17:48

브라질축구협회 "11월 19일 UAE 아부다비서 한국과 친선경기"

브라질축구협회(CBF)가 다음 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자국 대표팀이 한국과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에대한축구협회는 추진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11월에 아르헨티나, 한국과 만난다면서 다음 달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간 친선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브라질 대표팀은 먼저 11일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남미 대륙 맞수 아르헨티나와 대결한다. 이어 11월 19일 UAE 아부다비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브라질축구협회는 한국전은 브라질 대표팀의 2019년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추진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월 14일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역시 이후 평가전을 가질 상대를 찾아왔다. 올해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는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11월 평가전은 한국 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친선경기다. 그러나 11월 A매치 기간 이 유럽에서는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예선, 아시아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예선이 예정돼 있어 상대 팀을 찾기부터가 만만찮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질이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기로 하면서 레바논 원정을 치르고 난 뒤인 한국과 협상 테이블도 차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지만 레바논 원정 후 우리 선수들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도 국내 개최는 무리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한국이 브라질 국가대표팀과 마지막으로 대결한 것은 6년 전인 2013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 지휘하에 치른 친선경기(0-2 패)다. 한국 브라질과 역대 다섯 차례 맞붙어 1승 4패로 열세에 있다. 1999년 3월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김도훈 현 울산 현대 감독의 결승골로1-0으로 이긴 게 유일한 승리다.

  • 축구
  • 연합
  • 2019.10.14 17:48

메시 빠진 아르헨티나 대승…네이마르 다친 브라질은 무승부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등 주축 선수들 없이도 에콰도르에 대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13일(현지시간) 스페인 엘체에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벌여 6-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19분 만에 터진 루카스 알라리오의 헤딩 선제골을 시작으로 존 에스피노사의 자책골,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페널티킥 골로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3분 만에 에콰도르 앙헬 메나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이후 헤르만 페첼라, 니콜라스 도밍게스, 루카스 오캄포스의 연속골로 승부를 기울였다. 메시를 비롯해 앙헬 디마리아, 세르히오 아궤로 등 아르헨티나의 주축 선수들은 이번 대표팀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메시는 올여름 열린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4강전 이후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해 남미축구연맹(CONMEBOL)으로부터 3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터라 대표팀 경기를 뛸 수 없다. 아울러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남미클럽 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4강 2차전을 앞둔 리버 플레이트와 보카 주니어스 소속 선수들도 이번에 부르지 않았다. 그렇지만 역시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린 에콰도르는 아르헨티나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9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독일과 평가전을 치러 2-2로 비긴 데 이어 최근 A매치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의 맞수 브라질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34분 나이지리아 조 아리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2분 카세미루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브라질은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가 전반 12분 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는 등 뜻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올해 자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브라질은 이후 네 차례 평가전에서는 3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축구
  • 연합
  • 2019.10.14 17:48

코스게이, 여자마라톤 세계신기록…2시간14분04초

브리지드 코스게이(25케냐)가 여자마라톤 사상 처음으로 2시간15분 벽을 돌파했다. 코스게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9 시카고 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14분04초에 완주했다. 2003년 폴라 래드클리프(영국)가 작성한 2시간15분25초를 1분21초나 앞당긴 세계신기록이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승인 절차가 남았지만, 시카고마라톤 대회가 세계 3대 마라톤으로 불리는 골든라벨 대회이기 때문에 세계신기록 공인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IAAF도 13일 이벤트 대회에서 1시간59분40.2초에 달린 남자 마라토너 엘리우드킵초게와 달리 코스게이는 공식 마라톤대회에서 기록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이날 코스게이는 5㎞를 15분28초에 달리며 세계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코스게이는 1시간06분59초에 반환점을 돌았고 레이스 마지막까지 속도를 유지하며 2시간15분 벽을 넘어섰다. 코스게이는 경기 뒤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레이스 중 내 몸이 더 움직여, 더 움직여리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애썼다며 세계기록을 예상하지는 못한 터라 더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코스게이는 2016년부터 마라톤 풀 코스를 뛰었다. 2017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20분22초로 2위에 오른 코스게이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2시간18분35초로 개인 처음으로 2시간20분 벽을 넘어서며 우승까지 차지했다. 코스게이는 올해 4월 런던 마라톤에서 2시간18분20초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점점 기록을 단축하던 그는 마침내 16년 묵은 세계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날 아바벨 예사네(에티오피아)가 2시간20분51초로 코스게이에게 6분47초 늦게결승선을 통과해 2위에 올랐고, 헤레테 버르카(에티오피아)는 2시간20분55초로 3위를 차지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10.14 17:48

제37회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 부안에서 열려

제37회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1일 부안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전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창규)가 주최하고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회장 이준홍)가 주관하며 전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좌식배구, 게이트볼, 100m 휠체어 달리기, 팔씨름, 전자다트, 고리던지기 등 6개 종목과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이날 전북 14개 시도협회 회원 1,500여명이 참가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으며 6개 종목을 겨뤄 종합 1위는 정읍시, 2위는 순창군, 3위는 군산시, 화합상은 부안군이 차지했다. 개회식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에 부안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내빈, 선수,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각지에서 모인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지체장애인협회장은 대회 발전을 위해 힘쓴 이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장애인 생활체육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부안군수 표창, 도의회 의장, 군의회의장이 표창장 등을 전달했다. 권익현 군수는 올해 부안군은 생활밀착형 장애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58억원을 투입, 장애인 전용 체육관을 건립하며 이와 함께 장애인 생활체육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힘 쓰겠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홍석현
  • 2019.10.14 15:16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선수단 결단식 열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11일 전북도체육회관에서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송성환 도의회 의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서 선수대표로 휠체어럭비 종목의 이승현 선수와 지도자 대표 육상 종목의 최준엽 감독이 나서 도민의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경기 참가를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열릴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시각장애인 골볼종목을 비롯한 30개(정식26, 전지4) 종목에 8978명의 선수단이 참가 하며, 전북은 게이트볼과 농구 등 24개 종목 475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전북 선수들 중 사이클 종목 유망주인 이도연 선수의 3관왕 달성과 육상 필드의 김정호, 윤한진, 문지경 선수의 한국신기록 갱신이 기대된다. 또 사이클 종목 2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과 청각축구(11인제), 뇌성마비축구(7인제), 지적농구(5인제) 종목의 메달 획득도 예상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성적도 중요하지만 장애인체육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모아지고 이를 바탕으로 장벽 없는 어울림 체육활동이 이루어진다면 선진체육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표지역으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13 16:46

킵초게, 인류 최초로 마라톤 2시간 벽 돌파…1시간59분40초

엘리우드 킵초게(35케냐)가 인류 사상 최초로 42.195㎞의 마라톤 풀 코스를 2시간 안에 완주했다. 킵초게는 12일 오스트리아 빈 프라터 파크에서 열린 INEOS 1:59 챌린지에서 1시간59분40.2초를 기록했다. 영국 화학 업체 INEOS는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다고 외치며 인류 마라톤 최초의 2시간 돌파를 위해 비공식 마라톤 경기를 개최했다. 목표는 단 하나, 2시간 벽 돌파였다. 42.195㎞의 거리를 제외하고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제시한 마라톤 규정을 굳이 지키지 않았다. INEOS는 경기 개최일을 12일로 정하고, 남자 마라톤 세계기록(2시간01분39초) 보유자 킵초게를 중심으로 훈련해왔다. 하지만 11일 오전까지 경기 시작 시간을 정하지 않았다. 기온 섭씨 714도, 습도 80% 등 최적의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였다. 현지시간 12일 오전 8시 15분으로 경기 시작 시간이 결정됐고, INEOS는 유튜브로 킵초게의 레이스를 생중계했다. 킵초게는 7명의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 출발했다. 5명은 킵초게 앞에서 V자를 그리며 달렸고, 2명은 킵초게 좌우 뒤에서 뛰었다. 4㎞를 기준으로 페이스메이커가 교체됐다. 마지막 5.195㎞만 페이스메이커 9조 선수들이 킵초게와 함께 뛰었다. 자전거를 탄 보조 요원들은 킵초게가 필요할 때 음료를 전달했다. 킵초게 앞에 달리는 차는 형광색 빛을 쏘며 속도 조절을 도왔다. 결국, 페이스메이커와 여러 기술의 도움 속에 마라톤 2시간 벽 돌파의 숙원을 이뤘다. 킵초게는 이번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마라톤 2시간 벽 돌파는 인류가 달에 발을 처음 내딛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목표대로 1시간59분40.2초에 레이스를 마친 킵초게는 인간에게 불가능한 게 없다는 걸 알려서 기쁘다. 많은 사람의 도움 속에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킵초게는 2017년 5월 이탈리아 몬자의 포뮬라 원(자동차경주) 서킷에서 마라톤 레이스를 펼쳤지만, 2시간26초에 레이스를 마쳤다. 나이키가 주도한 첫 번째 2시간벽 돌파 이벤트는 실패했다. INEOS는 2년 전보다 페이스메이커를 늘리는 등 킵초게가 더 편하게 뛸 환경을 만들었다. IAAF는 킵초게의 기록을 인정하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킵초게는 다시 한번 인간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 언젠가는 공식 마라톤 대회에서도 2시간 벽을 돌파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외쳤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10.13 16:18

"FA 류현진, 다저스 떠날 수도"…디애슬레틱 등 현지 매체 전망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패하면서 류현진(32)의 2019년 일정도 모두 끝났다. 빛나는 시즌을 보낸 류현진은 이제 스토브리그에서 주연급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아직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은 열리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류현진의 행보를 주목한다.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올해가 다저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일 수도 있는 선수로 류현진과 리치 힐, 러셀 마틴, 데비이드 프리스 등 4명을 꼽았다. 디애슬레틱은 류현진과 힐은 로스앤젤레스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뛸 것 같다. 프리스는 은퇴가 예정돼 있고, 마틴도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떠날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아직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다. 류현진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NLDS가 끝난 뒤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에이전트가 잘 알아볼 것이다. 어느 팀이 나를 인정해주는지 살필 것이라고 원론적인 대답을 했다. 류현진은 지인들에게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날씨, 다수의 한국인 등 로스앤젤레스는 류현진에게 안정감을 주는 곳이다. 하지만 FA 이적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계약 조건이다. MLB닷컴은 최근 류현진에게 다저스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팀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만약 다저스가 FA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 영입전에 뛰어들면 류현진과 결별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은 FA 투수를 영입할 때 평균 금액을 높이는 걸 감수하더라도 계약 기간을 줄여 총액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택한다. 지난해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 1년을 더 다저스에서 뛴 뒤 FA 자격을 다시 얻자고 조언한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이번 겨울에는 어떻게 총액과 계약 기간을 늘릴지도 관건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맹활약했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고, 2013년 미국 입성 후 두 번째로 많은 182⅔이닝을 소화했다. 선발 보강이 필요한 구단에 류현진은 매우 매력적인 카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현지 언론이 류현진의 부상 이력과 나이를 위험 요소로 꼽는다. 가장 큰 변수는 류현진을 가장 잘 아는 다저스의 결정이다.

  • 야구
  • 연합
  • 2019.10.13 16:18

"10개 국가대표 종목 유니폼은 일본제…한국 기업은 11개 종목"

10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일본 기업이 제작한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은 전문 체육 49개 종목의 대표팀 유니폼 업체 선정 결과를 보면, 대표 유니폼을 제작한 40개 종목 중 10개 종목의 유니폼은 일본 기업의 제품으로 나타났다. 아식스, 요넥스, 데상트 등 일본 제조사의 유니폼을 입는 종목은 야구소프트볼, 배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정구), 수영, 스키, 육상, 체조, 카누, 탁구 등이었다. 미국 업체 제작 유니폼을 착용한 종목은 농구, 레슬링, 유도, 축구, 테니스 등 14개 종목으로 가장 많았다. 역도, 봅슬레이스켈레톤, 양궁 등 11개 종목은 휠라코리아, 코오롱 등 우리 기업의 유니폼을 입었다. 독일, 핀란드, 프랑스, 스페인 기업의 유니폼을 입는 종목은 소수였다. 각 종목단체는 후원 의사를 표명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계약 조건 등을 검토해 유니폼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김영주 의원은 국내에도 해외만큼 품질 좋은 유니폼을 제작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종목별로 후원 규모와 선수들의 의견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큼 일본과 미국기업보다 국내기업이 제작한 유니폼을 우선 선정하도록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10.13 16:18

경기 이틀 앞두고도 미정…'중계 없는 평양 원정' 현실화 하나

29년 만의 축구국가대표 평양 원정이 중계 없이 치러질 위기에 놓였다. 북한 원정 관련 소식에 밝은 한 방송 관계자는 현재 중계 에이전시에서 북한에 들어가 마지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이어 14일께 최종 협상 결과가 나올 전망이지만, 아마 중계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방북 일정과 방법을 조율하기 위한 대한축구협회의 협조 요청에 응답이 없던 북측은 10일에 이르러서야 베이징을 경유한 대표팀의 평양 입국을 허가했다. 벤투호는 13일 에어차이나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으로 떠나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고 하룻밤을 묵은 뒤 이튿날 방북길에 오른다. 북측이 너무 늦게 일정 조율에 나서면서 한국 응원단과 취재진, 중계 방송단의 방북은 무산됐다. 북한 입국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북측의 초청장이 필요한데,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협회 관계자 외에는 이를 받지 못했다. 경기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 추가적인 비자 발급이나 항공편 예약은 사실상물리적으로 어렵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북한축구협회가 취재를 불허했다기보다는 타국민이 북한을 방문할 때 필요한 비자가 발급되지 않은 것이라며 축구와 관련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제축구연맹(FIFA)이나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관여할 수 없다고 전했다. 국내 방송 중계진의 방북이 무산된 가운데, 북한이 국제방송 신호를 제공할지도 미지수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의 경우 최종 예선은 AFC가, 2차 예선까지는 개최국 협회에서 티켓 판매 및 TV 중계권 등 마케팅에 관한 권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2차 예선인 이번 평양 원정에서는 AFC도 북한에 중계 협조를 요청할 수 있을 뿐 강제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북한전 주관 방송사인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경기 시간에 맞춰 편성을 잡아 둔 상태지만, 킥오프를 코앞에 둔 현재까지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답답한상황이다. 북한은 지난달 5일 평양에서 열렸던 북한과 레바논의 조별 예선 1차전 경기에서도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았다. 북한이 2-0으로 승리를 거둔 당시 경기는 다음 날 조선중앙TV에 녹화 중계됐다.

  • 축구
  • 연합
  • 2019.10.13 16:18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 개최

세계 정상급 인라인 선수와 동호인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7회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오는 26~27일 전주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첫날 송천동 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리는 트랙경기와 둘째 날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전주시 일대를 누비는 마라톤경기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트랙경기는 500여 명의 인라인 생활체육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며, 인라인 마라톤경기는 3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마라톤은 42㎞ 오픈부와 21㎞(청년장년실버단체), 6㎞(초등부경쟁비경쟁)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순위를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는 프랑스와 독일, 대만 등 13개국 50명의 외국인 선수가 참가하고 국내 엘리트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정상급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는 도심에서 인라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최고 인라인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2012년 WIC(World Inline Cup)가 인정한 국제대회로 승격된 뒤 해마다 세계 최고 외국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했다. 전주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전북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교통통제 같은 협조를 요청했고 대회 구간 도로 점검과 보수를 추진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인라인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전주가 국제적인 체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라인 마라톤대회가 진행되는 오는 27일 전주종합경기장~성모병원~전주월드컵경기장 구간 도로가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강인
  • 2019.10.10 19:14

판데이크 뚫은 황희찬 상종가…"아스널·크리스털 팰리스 관심"

유럽 최고 수비수로 손꼽힌 피르힐 판 데이크(리버풀) 앞에서 득점포를 터트린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에 대한 스카우트 경쟁이 시작됐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아스널과 크리스털 팰리스가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라며 유럽 주요 리그의 스카우트들이 최근 3시즌 동안 황희찬을 세심하게 관찰했다. 황희찬은 리버풀(잉글랜드)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획기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3일 펼쳐진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에서 0-3으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멋진 추격골을 꽂았다. 특히 황희찬은 득점 상황에서 지난 시즌 UE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판 데이크를 절묘한 발재간으로 무너뜨렸다. 이를 지켜본 유럽 언론들은 누구도 드리블로는 판 데이크를 뚫을 수 없다는 생각을 황희찬이 비웃었다, 황희찬이 돌파해서 득점할 때 판데이크는 그라운드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다,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이 판데이크를 뒤집었다 등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헹크(벨기에)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황희찬은 막강 리버풀을 상대로 또다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조별리그 2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작성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했다. 데일리 메일은 황희찬은 토트넘의 손흥민과 친한 사이로 최근 11경기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2골을 포함해 총 7골을 뽑아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23살인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와 다음 시즌(2020-2021시즌)까지 계약돼 있다라며 지금의 경기력만 유지하면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 축구
  • 연합
  • 2019.10.10 19:02

제100회 전국체전 종료, 전북 종합최종순위 11위

전북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11위로 마무리했다. 전북은 금메달 46개와 은메달 44개, 동메달 77개로 총득점 3만3141점을 기록, 광주(3만3117점)에 이은 최종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13위를 기록했던 전북은 대회 마지막날 금메달 6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따내는 뒷심을 발휘, 최종순위를 끌어올렸다. 당초 목표 10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선수단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특히 육상과 배드민턴은 종합1위, 자전거와 요트 종합 2위, 체조 종합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개최지 가산점을 받은 서울은 경기도를 제치고 총득점 7만7331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다관왕으로는 자전거에서 전북체고 황소진이 개인독주와 단체스프린트, 단체 추발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체조에서는 전북도청 소송 이준호가 개인종합과 마루에서 2관왕에, 자전거에서는 국토공사 소속 박상훈과 전북체고 소속 박서진이 각 개인추발과 단체추발, 단체 스프린트에서, 수영에서는 도체육회 소속 한다경이 자유형 400m, 800m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북의 명예를 걸고 큰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아낌 없는 박수 부탁드린다며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 체전에서는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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