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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모터스(단장 백승권, 전북 현대)가 홈에서 수원 삼성을 꺾고 현대 가(家)1위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전북 현대는 지난 2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2라운드 홈 경기서 수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승기의 선제골과 문선민의 쐐기골로 수원을 제압했다. 승점 3점을 더한 전북 현대는 승점 66점으로 울산 현대(승점66)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63골로 울산(+61골)에 두 골차로 앞서며 1위에 등극했다. 전북은 로테이션 차원에서 이동국을 명단에서 제외, 이동국의 K리그 사상 첫 300 공격포인트 달성은 다음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김승대와 한교원, 손준호, 이승기, 고무열, 신형민, 최철순, 김민혁, 최보경, 박원재, 송범근이 선발 출전했다. 벤치에는 로페즈, 문선민, 호사가 대기했다. 전북이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로 앞서갔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승대의 패스를 이승기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설상가상 수원은 전반 20분 바그닝요가 경합과정에서 팔꿈치를 썼다는 판정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추가 득점에 실패한 전북도 퇴장을 당했다. 전반 32분 최철순이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전북은 후반에 호사, 문선민을 투입하며 공격에 강도를 높였다. 그리고 추가시간 호사의 크로스를 문선민이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19 전북체조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지난 28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생활체조 동호인들의 축제인 전북체조경연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서는 민속체조와 댄스체조, 수련체조, 요가 등의 종목 경연이 펼쳐졌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 참가한 총 45개팀 10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회는 경연순서 안내와 추첨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경연대회, 식후공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서 장원은 요가 종목에 출전한 고창 욜로욜로팀에게 돌아갔다. 욜로욜로팀은 안무와 표현, 음악성, 창의성, 정확성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고창 모양성동아리와 장수 한누리요가팀이 받았고 남원 도통동광장과 완주 봉동상장기체조, 전주시 잘한다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은 김제 실버스타와 완주 소양체조, 정읍 포커스, 군산 은파인라인(뿜뿜)팀에게 돌아갔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체조경연대회는 생활체조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장이자 서로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라며 더 많은 동호인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조경연대회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과 함께 진행됐지만 해가 갈수록 체조 동호인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분리돼 치러졌다.
미국 혼성 1,600m 계주팀이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미국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하 세계선수권혼성 1,600m 계주 예선 1조 경기에서 3분12초4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3분12초42는 2016년 미국 계주팀이 작성한 3분13초20을 0.78초 앞당긴 세계신기록이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혼성 1,600m 계주를 도하 대회부터 세계선수권 정식종목으로 편성하며 2016년 미국이 작성한 3분13초20을 세계 기록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세계선수권 정식종목이 된 후 첫 레이스부터 신기록이 대거 나왔다. 이날 미국은 타이렐 리처드(남자), 제시카 비어드(여자), 재스민 블로커(여자),오비 이그보키(남자)가 이어달려 3분12초42를 기록했다. 예선 전체 2위 자메이카도 3분12초73으로 종전 세계 기록을 넘어섰고, 바레인(3분12초74)과 영국(3분12초80)도 3분12초대 기록을 작성했다. 세계선수권대회 첫 혼성 계주 우승자가 결정되는 결선은 30일 오전에 열린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리그 2호 도움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탕귀 은돔벨레의 선제골에 도움을 줬다. 토트넘은 은돔벨레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30분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에도 해리 케인의 결승 골을 앞세워 2-1로어렵게 승리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손흥민을 왼쪽 날개로선발 출전시킨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케인이 최전방에 나섰고, 무사 시소코가 오른쪽 날개를 맡았다. 토트넘은 전반전 킥오프부터 손흥민의 왼쪽 돌파를 주요 공격 루트로 가동했다. 손흥민은 전반 11분 은돔벨레가 찔러준 대각선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에서 케인에게 킬러 패스를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가 먼저 뛰어나와 잡아내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1분에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손흥민이 내준 패스를 받은 은돔벨레가 슈팅한 게 크로스바를 훌쩍 넘었다. 왼쪽 측면을 계속 공략하던 토트넘은 마침내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렸고, 손흥민과 은돔벨레의 호흡이 빛났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한 볼이 사우샘프턴 수비수 머리에 맞고 뒤로 흘렀고, 손흥민이 볼을 이어받아 슈팅하는 척하면서 볼을 밀어줬다. 볼을 이어받은 은돔벨레는 강력한 왼발 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5라운드에서 멀티골(2골)을 기록하고, 6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리그 첫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사우샘프턴전에서 리그 2호 도움을 작성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특히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개인 통산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천적의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오른쪽 풀백 오리에가 전반 27분 첫 경고를 받은 데 이어 4분 뒤 상대 돌파를 막다가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39분 백패스를 이어받은 골키퍼 위고 로리스가 쇄도하는 대니 잉스에게 볼을 빼앗기는 황당한 실수로 동점 골을 내주며 수세에 몰렸다. 위기에 빠진 토트넘의 구세주로 골잡이 케인이 나섰고, 손흥민은 결승 골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토트넘은 전반 43분 자기 진영에서 케인이 헤딩으로 따낸 볼을 손흥민이 잡아 역습에 나섰다. 에릭센에게 볼을 내주고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한 손흥민은 볼을 이어받은 뒤 다시 에릭센에게 찔러줬고, 케인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결승 골을 꽂았다. 전반을 2-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19분 많이 뛴 손흥민을 대신해 에릭 라멜라를 투입했다. 10월 2일 예정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에 대비한 체력 안배 차원의 교체였다. 토트넘은 수적 열세를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사우샘프턴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며 2-1 승리를 지켜냈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무실점 역투로 역대 아시아 투수 최초의 평균자책점(ERA) 1위라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고 실점 없이 던졌다. 안타는 5개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한 점도 안 줬다. 류현진은 공 97개를 던졌고 땅볼 아웃을 9개나 유도해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꽁꽁 묶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2.41에서 2.32로 낮춰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2.43)을 따돌리고 내셔널리그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확정했다. 또 토네이도로 빅리그를 휘저은 일본인 노모 히데오가 1995년 세운 역대 아시아 투수 최저 평균자책점(2.54) 기록도 24년 만에 새로 썼다. 노모는 당시 그레그 매덕스(1.63), 랜디 존슨(2.48)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3위에 올랐다. 홈런 혁명의 시대에서 빠르진 않지만 정교한 제구 하나로 버틴 류현진은 아시아투수 평균자책점의 신기원을 열고 화려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2-0으로 앞선 8회 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된 류현진은 경기가 그대로 끝남에 따라 시즌 14승(5패)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2013년과 2014년에 달성한 시즌 개인 최다승과 타이를 이루고 포스트시즌으로 향한다. 다저스는 시즌 105승(56패)째를 거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 경쟁을 정규리그 최종전으로 몰고 갔다. 특히 1953년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 올린 팀 시즌 최다승과 66년만에 타이를 작성했다. 베이브 류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두 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고 홀로 북 치고 장구 쳤다. 류현진은 0-0인 5회 초 2사 3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우완 선발 투수 로건 웨브의 시속 149㎞짜리 빠른 볼을 잡아당겨 깨끗한 좌전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류현진의 적시타는 결승타가 됐다. 류현진은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선 0-1로 끌려가던 5회 역전승의 물꼬를 튼 우중월 동점 솔로 아치로 빅리그 진출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두 경기 연속 영양가 만점의 타점을 올린 류현진은 타율 0.157(51타수 8안타), 홈런 1개, 타점 3개로 올 시즌 타격을 마쳤다. 전원 우타자로 라인업을 꾸린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맞아 류현진이 전가의 보도 체인지업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삼진으로 돌려세운 7명에게 6번이나 결정구로 체인지업을 던졌다. 오른손 타자 바깥쪽에 떨어지는 체인지업은 탈삼진과 땅볼 유도에서 큰 위력을 떨쳤다. 류현진은 빠른 볼(36개) 다음으로 많은 32개를 체인지업으로 채웠다. 우타자 몸쪽으로 휘어지는 컷 패스트볼이 20개로 뒤를 이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도노반 솔라노를 8구 접전에서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으로돌려세운 뒤 탄탄대로를 걸었다. 4회 다시 만난 솔라노까지 10타자를 연속 범타로 막았다. 그 사이 삼진을 5개나낚았다. 4회 1사 후 마우리시오 두본에게 첫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버스터 포지에게 우전 안타를 내줘 1, 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4번 타자 에번 롱고리아를 우익수 뜬공, 5번 케빈 필라를 좌익수 뜬공으로 각각 잡고 불을 껐다. 류현진은 5회 2사 후 하위 타선에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솔라노를 3루수 땅볼로 유도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삼자범퇴로 6회를 마친 류현진은 7회 2사 후 내야 안타를 맞았지만, 조이 리커드를 상대로 정규리그 마지막 삼진을 솎아내고 임무를 마쳤다. 다저스는 1-0으로 앞선 6회 맥스 먼시의 우중월 솔로 아치를 보태 2-0으로 달아났다. 류현진에 이어 마에다 겐타가 8회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무리 켄리 얀선은 9회 등판해 몸에 맞는 공과 안타를 연속으로 허용해 무사 1, 2루 실점 위기를 자초했지만,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세이브를 따냈다.
장수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임영자)가 제14회 장수군 논개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지난 28일과 29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했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500여 팀, 선수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대에서 50대 연령까지 남복, 여복, 혼복 정식 경기와 60대 이상, 또 학생부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배드민턴 대회는 장수군 태생의 의암 주 논개님을 기리고 동호인 간 교류 및 화합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박형진 체육팀장은 장수군은 9월초에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공공스포츠틀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탁구와 축구와 함께 배드민턴도 육성 종목에 포함됐다며 앞으로 전문지도자를 통한 체계적인 강습 환경을 마련해 기존 동호인뿐만 아니라 학생 등 전 연령층이 배드민턴을 즐기는 범 군민 생활 스포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이도명)이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된 제28회 국방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 1,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국방부장관기대회는 전국 중고교 및 대학일반부에서 2439명이 출전, 각 부별로 치러진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서 김제시청은 +73kg급의 류채민 선수가 성주군청 최민경 선수를 9:3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62kg급 안해인 선수는 준우승, -57kg급 박영지 선수가 수성구청 홍지양 선수에게 연장전서 패해 준우승, -46kg급의 조미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을 이끈 서인오 감독은무더위와 연이은 대회 참가로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도 서동욱 코치를 비롯해 한마음이 되어준 선수들 덕분에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면서 며칠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현대가(家) 우승 경쟁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25일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019 31라운드에서 선두 전북이 대구FC에 덜미를 잡힌 가운데 2위 울산이 수원 삼성을 잡으면서 전북과 울산은 나란히 승점 63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 팀은 다득점 규정에 따라 61골을 넣은 전북이 60골을 기록한 울산을 가까스로 앞서면서 살얼음 선두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이번 주말 치러지는 32라운드 결과에 따라 전북과 울산의 순위가 뒤바뀔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북이 그동안 무서운 득점력을 앞세워 다득점 규정에서 앞서 나갔지만 울산이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 1골 차로 압박하면서 순위 싸움은 더 뜨거워지게 됐다. 전북과 울산은 28일 32라운드 경기에서 또다시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선두 전북은 2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8위 수원 삼성을 만나고, 울산은 같은 날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9위 성남FC와 대결한다. 전북은 올해 수원과 두 차례 만나 1승 1무(4-0승1-1무)를 거뒀고, 울산은 성남을 상대로 1승 1패(4-1승0-1패)다. 32라운드에서 전북과 울산이 모두 이기더라도 다득점 여부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북과 울산은 모두 승리를 뛰어넘어 다득점에 공을 들여야만 한다. 특히 이번 32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것은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의 K리그 최초300 공격포인트 도전이다. K리그 통산 530경기를 뛴 이동국은 25일 대구전에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슛이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개인 통산 299 공격포인트(222골+77도움)에서 멈춘 상태다. ◇ 하나원큐 K리그1 32라운드 일정△ 28일(토)울산-성남(14시울산종합운동장)대구-제주(14시DGB대구은행파크)전북-수원(16시전주월드컵경기장)△ 29일(일)강원-인천(14시춘천송암스포츠타운)서울-상주(15시서울월드컵경기장)경남-포항(16시창원축구센터)
제이컵 디그롬(31뉴욕 메츠)이 평균자책점을 2.43으로 낮추고 2019 정규시즌 등판을 마쳤다. 2.41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아시아 투수 첫 평균자책점 1위 가능성이 커졌다. 류현진은 마지막 등판에서 무실점하거나, 1자책점을 내주고 2⅔이닝 이상을 막으면 평균자책점 1위를 지킨다. 2자책점을 허용하면 6⅓이닝 이상을 던져야 한다. 디그롬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안타만 내주고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메츠가 10-3으로 승리하면서 디그롬은 시즌 11승(8패)째를 수확했다. 디그롬은 탈삼진 255개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1위를 지켰다. 이 부문 2위는 243삼진을 잡은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다. 디그롬은 이번 시즌 204이닝을 소화해 3년 연속 200이닝 달성에도 성공했다. 국내 팬들의 관심은 디그롬의 평균자책점을 향한다. 디그롬은 평균자책점을 2.51에서 2.43으로 끌어 내리며 시즌을 마감했다. 평균자책점 1위 수성은 류현진에게 달렸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등판할 전망이다. 포스트시즌을 앞둔 터라 류현진이 긴 이닝을 던질 가능성은 적다. 짧은 이닝을 확실하게 막는 게,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 1위 수성의 관건이다. 류현진이 무실점으로 마지막 등판을 마치면 당연히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손에 넣는다. 1자책점을 내줘도 2⅔이닝을 소화하면 평균자책점이 2.42로 2.43의 디그롬을 앞선다. 6⅓이닝 2자책점을 해도 2.42로 1위를 지킨다. 하지만 6이닝 2자책이면 2.427로, 2.426의 디그롬에게 밀린다. 3자책점을 하면 9이닝을 완투해도 디그롬을 넘어설 수 없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 아시아 투수가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사례가 없다. 노모 히데오는 1995년 다저스에서 뛰며 평균자책점 2.54를 올렸으나, 1.63의 놀라운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그레그 매덕스에게 밀려 내셔널리그 2위에 만족해야 했다. 2013년 사상 최초로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역사를 만든 류현진이 이제는 아시아 최초 기록을 넘본다.
대한체육회가 스스로 마련한 10대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체육회는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가 주도한 혁신과제안을 공개했다. 체육시스템 혁신위는 체육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와는 별개의 조직으로, 체육회가 체육계의 근원적인 혁신을 위해 올해 1월 이사회 결의로 발족한 기구다. 체육시스템 혁신위는 그간 25차례 이상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수립한 4개 분야, 10개 혁신과제를 정리하고 체육회 사무처에 이행을 권고했다. 건강한 스포츠 문화와 국민 행복을 선도하는 대한체육회라는 혁신 비전 아래 체육회를 비롯한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등 각 체육 단체가 함께 개선하고 개혁해야 할 내용을 혁신 과제에 담았다. 혁신위는 환경, 국민, 체육인, 조직 등 혁신 영역을 4개로 나누고 인권 향상시스템 구축, 선진적인 스포츠인재 양성시스템 마련, 국민과 함께하는 전국종합체육대회로의 개편 등을 세부 과제로 제시했다. 체육시스템 혁신위는 또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의 7차례 권고안에 대부분 공감한다면서도 소년체전 개편과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주중 대회 폐지주말 대회 전환과 같은 사안은 정확한 실정 파악이 먼저라며 권고안의 유예와 보완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체육회는 혁신위 혁신과제안을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맞이할 체육회의 최종 자체 혁신방안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데뷔골까지 터트리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타페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서가던 전반 39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 후반에 내리 2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3-3으로 비겼다. 하지만 이강인은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데뷔골과 더불어 전반에 터진 막시 고메즈의 멀티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면서 발렌시아가 터트린 3골에 모두 관여하는 특급 활약을 보여준 뒤 후반 28분 교체아웃됐다. 특히 이강인은 18세 219일 만에 정규리그 데뷔골을 기록, 모모 시소코(18세 326일프랑스)를 제치고 발렌시아 구단 역대 외국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셀타 비고에서 뛰었던 박주영 이후 두 번째로 득점을 기록한 한국 선수가 됐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정규리그 출전시간을 늘려왔던 이강인은 마침내 헤타페와 정규리그 6라운드를 맞아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의 임무를 맡았다. 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포함해 5경기 연속 출전이었다. 4-4-2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부터 자신의 최고 무기인 패스를 앞세워 맹활약을 펼쳤다. 킥오프 1분 만에 헤타페의 하이메 마타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으면서 불안하게 시작한 발렌시아는 마침내 전반 30분 고메즈의 동점골이 터졌고, 출발점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전반 30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수비수가 헤딩으로 저지했다. 튀어나온 볼을 고메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동점골을 꽂았다. 이강인은 전반 34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도 다니엘 파제로에게 내준 패스가 크로스로 이어졌고, 이를 고메스가 골지역 왼쪽에서 번쩍 솟아올라 헤딩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동점골과 역전골의 발판을 마련한 이강인은 마침내 전반 39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로드리고 모레노의 땅볼 크로스를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볼의 방향을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마수걸이 득점포였다. 발렌시아는 전반전을 3-1로 끝내며 승리를 예감했지만 후반에 잇달아 2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내줬다. 반격에 나선 헤타페는 후반 21분 제이슨의 추격골과 후반 24분 앙헬 로드리게스의 동점골이 이어졌다. 발렌시아는 후반 28분 이강인 대신 곤살루 게데스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팀내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고메스(8.1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3을 줬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은 장수사과 100박스를 구매, 지난 22일 연기된 경남과의 원정경기를 관람하려 했던 팬들에게 장수 사과 한 박스씩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 현대의 이번 선물은 지난 가을 장마와 태풍 링링으로 사과 출하시기를 놓치며 가격이 폭락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군 지역의 사과농가 돕기 차원에서 이뤄진다. 전북 현대는 경남 원정길에 함께 했지만 경기 순연으로 아쉽게 발길을 돌린 팬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약속했다. 이날 낮 12시까지 구단을 통해 접수한 92명의 팬들은 현장 수령을 하거나 우편배송으로 사과를 받게 된다. 전북현대는 이번 선물 이외에도 구단 사무국과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장수사과를 구매하는 등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할 계획이다. 백승권 단장은 지역을 대표하고 전북 도민과 함께 하는 축구단으로서 지역농가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우리 고장의 대표 특산품인 장수사과의 우수성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농민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전북선수단 막바지 훈련을 지원하면서 기록과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25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들은 선수 개인별 기술분석에 주력하고 있으며, 선수별로 기술 성공과 실패 장면을 촬영, 실패 원인이 되는 주요 포인트를 찾아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또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도록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제퍼(Zephyr)를 선수들이 착용하게 하고 실제 경기와 다름없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심박수와 젖산(피로 원인 물질) 등을 분석, 경기 전후와 영양섭취피로회복 방법 등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스포츠과학교실 등을 개최하는 등 단체(팀)의 응집력을 강화시키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선수 개인별 실력보다는 팀 구성원의 역할분담, 용병술 그리고 팀 응집력이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영란 전북스포츠과학센터장은 지난 해 치러진 전국체전에서 종합 3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낸 만큼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00회 대회에서도 전북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들이 후회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않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내 동호인 모임인 전북대병원축구동호회(회장 소화기외과 김찬영 교수)는 지난 21일 분당서울대병원 주최로 열린 제16회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축구대회는 병원 상호간 정기적인 동호회 모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원활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총 11개팀이 2개조로 편성돼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각조 1위끼리 결승전을 벌였다. 전북대병원은 A조 1위로 결승에 진출, B조 1위에 오른 전남대병원을 3대 0으로 꺾고 완승을 거뒀다. 특히 예선전 전 경기 승리에 최다득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에 진료행정과 송재동 회원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찬영 회장은 이번 대회의 우승에 이르기까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동호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축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주고 격려해준 병원 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에 공공스포츠클럽이 생긴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스포츠 클럽은 12개로 늘어나게 된다. 25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9 제2차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사업에 공모한 장수군이 엄격한 심사를 통과, 선정됐다. 장수군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종목, 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며 현재는 전북을 포함한 총 97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장수군은 대도시형과 중소도시형 가운데 중소도시형으로 선정됐으며 3년 간 6억원(연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탁구와 배드민턴, 축구 등 3개 종목을 운영, 군민들에게 질높은 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도 체육회의 설명이다. 장수군에 3개 종목의 클럽이 생기면 전북지역 스포츠클럽은 총 12개가 된다. 앞서 지난 5월 진행 된 제1차 스포츠클럽 선정 사업에서 전주는 대도시형으로, 정읍과 부안은 중소도시형으로 선정됐다.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북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클럽들이 운영을 내실있게 하고 알토란 같은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도민 누구나 체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다음 달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간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 응원단 파견 문제에 대해 남북 당국 간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런 사항과 관련해서는 대한축구협회,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서 구체적인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검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담당 부서와 만나 평양에서 예정대로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북측은 남측 선수단도 H조 다른 팀과 동일하게 대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컵 예선전 평양원정 경기를 위한 준비가 앞으로 본격화될 것으로보인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축구협회는 비자 발급 준비를 위해 선수단의 명단 제출도 요청해 왔다. 이는 남북간 직접 경로를 통한 방북보다 제3국을 경유한 방북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인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축구 대회에서 우승팀과 준우승팀 등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내년부터 초등학교 대회에서 토너먼트 방식을 없애고 대신 리그 형식으로 모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전날 대회위원회(위원장 조긍연)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초등학교 대회는 예선-16강-8강-4강-결승 방식 대신 참가 팀이 몇 개 그룹으로 나눠 동일한 경기 수를 소화하는 리그 방식으로 바뀐다. 협회는 초등학교 축구에 8인제(한 팀에서 골키퍼 포함 8명의 선수만 뛰는 경기형태)를 도입한 데 이어 성적 폐지에 따른 세부적인 대회 방식을 하반기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 또 우승팀에 트로피를 주지 않는 대신 페어플레이상, 공격상, 도움상 등 개인 기록에 맞춘 시상은 확대할 방침이다. 조긍연 대회위원장은 토너먼트 방식에서는 특정 선수 중심으로 성적을 올리는 데만 집중해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기 어려웠다면서 리그 방식으로 전환하면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많아지고 즐기는 축구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연령별 훈련 프로그램을 초등학교에 보급해 선수들의 기본기를 다지는 쪽에 초점을 맞추겠다면서초등학교 대회 운영을 참고해 중학부 대회까지 리그제를 확대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싣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 1-1로 맞선 연장 12회 말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우월 끝내기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팀 바뀐 투수 코리 기어린을 상대로 볼 카운트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6㎞의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담장을 넘겼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승리에 힘입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최지만은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도 0-4로 끌려가던 4회 스리런 홈런, 6회 쐐기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끝내기홈런을 폭발하며 맹활약했다. 최지만이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2018년 9월 11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1년 만에 제대로 손맛을 봤다.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올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홈런 18개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최지만은 이날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말 2사 2, 3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0-1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 세 번째 타석 2사 1루 기회에선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1로 맞선 9회엔 선두타자로 나섰는데 1루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한방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404타수 10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전북교육청 야구단(감독 박경준, 쌍치초 교사)이 제10회 새만금 군산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새만금 군산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군산 금강12구장에서 열렸다. 전국 24개 공무원 야구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전북교육청 야구단은 예선 통과 후 4강전에서 서천군청을 12-1로 이겼으나, 결승에서 만난 서울경찰청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은석(전주덕일초 교사) 씨는 감투상을, 최지훈(전북교육연구정보원 주무관) 씨는 미기상을 수상했다.
제3회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팔덕야구장 등 총 10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59개 지역 115개팀 2000여명이 참가하며 전북도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3학년 새싹리그, 초등학교 4~5학년 꿈나무리그 청룡, 백호,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1 대상으로 유소년리그 청룡, 백호 등 총 5개 리그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대회를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야구 대회와 더불어 열리는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에 9개팀 200여명이 별도로 참가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용 감독 “열정적 응원 덕분에 마지막에 승리할 수 있었다”
2018·2022년 월드컵 유치 신청
광주U대회 유도장 '금메달 감'
티아고 후반 96분 극장골…역대 두번째 매진 전북, 김천 울렸다
이지혜 2관왕
전주시통합체육회 신임 경기단체장 4명 선출
야구대회 둘째날 전라중 전날 상승세 이어 2연승
한-덴마크축구, '1-3' 뼈아픈 역전패
순창서 대학유도 최강 가린다
[2016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 체육계 흔든 '최순실 게이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