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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배드민턴팀, 최정상 '스매싱'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적 복식 우승을 거머쥐면서 전국 최정상의 면모를 과시했다.또 여고부에 출전한 성심여고는 단체전 결승에서 강팀 부산 성일여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대부에서는 군산대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원광대 배드민턴팀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전남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학부 단체전에서 충남 세한대와 강원 한림대, 인천 인하대, 경기 경희대를 모두 3-0으로 연파하는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챔피언에 올랐다.대학부 개인전 복식에 출전한 원광대 서승재와 김재환도 준결승에서 만난 동의대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경희대를 꺾으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지난해 개인전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는 올해 김재환과 짝을 이뤄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서의 실력을 재확인했다. 서승재는 지난 달 호주에서 열린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누르고 14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특히 서승재는 전북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월드스타 육성 대상자로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차세대 주자로 성장하고 있다.원광대 최정 감독은 봄철대회 부진으로 심기일전해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하게강화훈련에 매진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7.06.13 23:02

전북,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맹활약

전북선수단이 지난 8일 제주에서 개막해 11일 폐막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전북체육의 위상을 확인했다.35개 종목 82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수영에서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참가 종목 중 가장 많은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수영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단체전 준우승까지 차지했다.전북은 스킨스쿠버에서 금 2, 은 3개, 등산에서 금 1, 동 1개, 우슈 은 1개, 인라인 은 1, 동 5개, 자전거 은 1, 동 2개, 육상 은 2, 동 5개를 획득했다.탁구에서도 금 1, 동 3개, 배드민턴 동 1개, 풋살 금 1, 동 1개, 택견 금 1, 동 1개, 패러글라이딩 은 1, 동 1개, 줄다리기 동 3개, 태권도 동 1개를 추가했다. 특히 전북은 17개 시도선수단 가운데 질서상을 받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전북은 지난 9일 제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2017 세계태권도대회 홍보와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대회 총감독인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국에서 온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였다며 도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전북체육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대회에는 전북도의회 황현 의장과 문화건설안전위원회 한완수 위원장, 최은희 부위원장, 이상현 의원을 비롯해 도체육회 최찬욱 부회장과 임원, 전북도 노홍래 체육정책과장, 제주 전북도민회(회장 김신성) 회원들이 경기 현장을 방문해 전북선수단을 격려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7.06.12 23:02

슈틸리케 "승점 3점 어떻게 해서든 따야겠다는 생각만"

승점 3점을 어떻게 해서든 꼭 따야 한다는 것 외에 어떤 감정이나 생각은 들지 않는다.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1일(이하 한국시간) 결전의 땅 도하에 입성하며 카타르와 월드컵 최종예선에 대한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슈틸리케 감독은 10일 밤늦게 대표팀을 이끌고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과 만난 그는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이겨야 한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고 있다며 무조건 승리하는 것 말고는 다른 생각이 없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면서 좋은 결과로서 국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국 대표팀은 도하에 오기 전에 카타르전의 무더위 날씨에 대비해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 카이마에서 일주일간 현지 적응 훈련을 했다.이에 그는 어느 정도 카타르의 더운 날씨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그는 기후가 비슷한 곳에 가서 일주일 동안 훈련을 하면서 지내왔고 한 경기를치르면서 적응했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해 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이라크와 평가전에 대한 아쉬움을 곱씹었다.한국 대표팀은 14일 새벽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하루 전날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이란 테헤란에서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현재 최종예선 A조에서 4승 1무 2패(승점 13)로 이란(승점 17)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고 있다. 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7.06.12 23:02

2017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동호인 족구대회 18일 전주비전대서 열전

챔피언은 항상 바뀌는 법. 이번에는 우리가 우승컵에 입맞춤한다.전국 최강의 족구 동호인클럽을 가리는 2017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18일 전주비전대 운동장에서 열린다.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80개 팀에 한해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전북족구협회 다음카페 참가신청방에서 하면 된다.전북도와 전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 종목은 일반부, 전북2부, 전북3부, 전북50대부, 전주관내부로 나뉜다.일반부는 호남, 호서, 충청권 선수로 최강부에 등록된 팀과 선수는 제외하며 전북2부는 전북 선수관리위원회에 2부로 등록된 클럽과 선수로 한다. 전북3부도 선수관리위원회에 3부로 등록된 팀과 선수이며, 전북50대부는 196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선수관리위원회에 등록되어야 한다. 전주관내부는 전주시족구협회 등록 클럽 및 선수에 한한다.엔트리는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예선전은 15점 3세트이며 본선은 경기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경기 당일 엔트리 변경은 불가하며 팀 복장을 통일하고 주장은 주장띠를 착용해야 한다. 응급처지를 제외한 모든 사고는 참가자가 책임져야 하며 접수 후 불참자에 대한 참가비 반환은 없다.개회식은 18일 오전 10시 전주비전대 운동장에서 열리며 경기 종료후 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진행된다.시상은 일반부는 우승 60만원, 준우승 40만원, 공동3위 20만원, 전북2부는 우승 5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3위 20만원, 전북3부는 우승 4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3위 20만원이다. 전북50대부는 우승 4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3위 10만원이며 전주관내부는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공동3위 10만원이다.개인상으로는 각 부별 최우수선수상과 감독상, 최우수심판상이 있다.2016년 대회에서 전국일반부 챔피언은 광주씨앗족구단이 차지했으며 전북2부는 김제성산족구단이, 전북3부는 전주건지족구단이, 전북관내부는 전주서곡족구단이 우승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7.06.09 23:02

한국 체육 100년 사진으로 만난다

1903년도에 열린 우리나라 최초의 축구경기 기념사진 등 100년이 넘게 이어온 격동의 한국 체육사를 음미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렸다.전북도체육회 고문인 이인철 (사)체육발전연구원장은 지난 4일부터 전주덕진공원 시민갤러리에서 우리체육 100년 사진전을 마련했다.사진전은 도내는 물론 국내와 국제대회에서의 한국 선수들의 발자취가 담긴 사진과 신문의 복사본으로 꾸며졌다.이번 전시회는 이인철 원장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 자료 중 우리체육 100년을 관통하는 80여 점을 모아 체육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전시물은 1910년대 여명기, 1920년대 전북체육의 태동, 1930년대 체육발전(국제적 활동), 19401945년대 체육 쇠퇴기, 1950년대 체육 의욕기의 테마로 분류되어 있다.전시회에서 눈길을 끄는 사진과 신문은 한국선수가 1, 2, 3위를 싹쓸이한 1950년 4월 20일 열린 제54회 보스턴 마라톤대회다.특히 19세의 나이로 우승한 함기용 선수를 비롯해 군산 출신으로 2위를 달린 송길윤 선수의 사진과 보도는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또 전북 최초, 최고의 마라토너였던 전 전북일보 사장 박용상 선생에 대한 소중한 자료도 만나게 된다. 박용상 선생은 1936년 열린 베를린올림픽 선발전에서 손기정, 남승룡과 겨뤄 4위의 기록으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1963년 전주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최종 주자로 뛰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소장 자료를 엄선해 전시회를 연 이인철 원장은 역사의 그늘속에 묻혀있던 한 장의 빛바랜 사진에서 선열들의 체육에 대한 열정어린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우리 고장의 체육이 넓고, 깊고, 두텁다는 사실에 놀라고 앞으로도 새로운 자료를 발굴하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7.06.09 23:02

슈틸리케호 유효 슈팅 '0'…공수 난조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전 모의고사인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답답한 90분 경기 끝에 득점 없이 비겼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에미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전후반 90분공방을 펼쳤지만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와 원정 경기를 대비한 이날 경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최전방에 놓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을 배치했다.2선 미드필더에는 박주호(도르트문트), 한국영(알가라파), 남태희(레퀴야), 김창수(울산)가 포진했고 스리백(3-back) 수비라인은 장현수(장쑤), 기성용(스완지시티), 홍정호(광저우 푸리)로 구성했다.슈틸리케 감독이 스리백 전술을 들고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선발로 나왔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3위인 우리나라는 120위인 이라크를 상대로 경기 내내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전반 슈팅 수가 한국이 2개, 이라크 1개였고 그나마도 유효 슈팅은 하나도 없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7.06.09 23:02

태권도 성지 무주서 '금빛 발차기' 선보인다

오는 2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사상 최대 규모의 참가국과 선수가 몰려오는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8명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대회는 보름 남았지만 이미 입국한 외국 선수들의 금빛 발차기를 향한 담금질은 시작된 지 오래다.특히 대회 다크호스로 지목된 이탈리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권도 명문 우석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탈리아 선수단은 지난 달 28일 입국해 오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훈련이 한창이다.이들을 이끄는 지도자는 바로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윤순철(50) 감독.경남 통영 출신으로 서울체고와 경희대를 나온 윤 감독은 현역 시절 세계선수권대회,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월드컵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면서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눈독을 들인 태권도계의 승부사다.최고 기량의 태권도 종주국 국가대표 출신을 받아들인 이탈리아 태권도는 윤 감독 시대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박선재 이탈리아 태권도협회장의 스카웃 제의로 지난 2001년 이탈리아로 건너간 윤 감독은 그 해 제주 세계선수권대회에 선수단을 데리고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라는 역대 대회 최고 성적을 거둔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해 이탈리아에게 올림픽 사상 첫 태권도 종목 메달을 선물한다.윤 감독의 빼어난 지도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단 2명의 선수를 데리고 나가 이탈리아 올림픽 태권도 사상 첫 금메달과 동메달 1개로 이탈리아의 올림픽 국가 순위를 11위에서 7위로 끌어올리며 스타덤에 오른다.당시 이탈리아 국영방송에서는 태권도 금메달 획득과 관련 아리랑을 틀어줘 교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이탈리아가 태권도 강국으로 평가받는 데는 이처럼 윤순철 감독의 맹활약이 자리한다.17년간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온 그는 이번 무주 세계대회 목표를 동메달 2개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 감독은 선수들의 세대교체로 세계적 선수들에 비해 아직은 기량이 부족하다면서도 그래도 최종 목표는 금메달이다며 승부사 기질을 감추지 않았다.윤 감독의 우석대 전지훈련은 이 대학 서창훈 이사장과의 인연에서 비롯된다.2011년 우석대와 이탈리아태권도협희의 MOU 체결식에서 서 이사장을 처음 만났다는 윤 감독은 서 이사장의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열정, 비전을 듣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이를 계기로 윤 감독은 2012년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해 이탈리아 선수들을 데리고 우석대에서 전지훈련을 했고 그 결과가 금메달로 이어졌다며 금메달을 따게 해 주신 은인이다고 말했다.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심으로 근력운동을 한 뒤 오후에 집중적인 기술훈련을 하고 있는 이탈리아 선수들은 우석대 훈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하자고 입을 모은다고 한다.윤 감독은 전지훈련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태권도 명문대학 우석대 서창훈 이사장을 비롯한 태권도학과 송은섭 학과장과 강철우 교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 태권도
  • 김성중
  • 2017.06.08 23:02

전북체육회-전주교육대 MOU 체결…체육문화 발전 협력체제 구축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와 전주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경희)가 7일 도체육회관에서 MOU를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예비 교사의 체육교육 강화와 지역내 체육문화교류 증진을 통한 우수교사 양성,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최경희 전주교대 총장직무대행은 이날 양 기관이 학교 현장에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도체육회는 전주교대 동아리클럽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축구 등 재능기부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날에도 테니스 선수와 지도자들이 재능기부의 시간을 가졌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양 기관의 협약이 전북체육 발전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체육교사들이 양성돼 학교현장에서 활발한 체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주교대 송지환 체육학과장은 전국처음으로 도체육회와 대학이 업무협약으로 체육 거버넌스 모델을 갖추게 돼 기쁘다면서 예비교사들이 다양하고 긍정적인 체육활동을 경험하면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7.06.08 23:02

로페즈 복귀 눈앞…전북현대 '천군만마'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 현대에 천군만마가 가세한다.최강희 전북 감독은 7일 로페즈가 최근 클럽하우스 훈련에 합류했다면서 3~4주 안에 90분을 풀타임으로 뛸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며 외국인 공격수 로페즈(27)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로페즈는 작년 11월 27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알 아인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로페즈는 무릎 수술을 받고 6개월 넘게 재활에 매달려왔다.전북은 지난해 레오나르도와 함께 공격의 쌍두마차였던 로페즈의 부상 공백과 이재성, 이승기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겹쳐 올 시즌 초반에는 전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나 로페즈의 복귀로 닥공 전북의 공격력은 한층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기존 김신욱, 이동욱, 에두에 골 결정력이 좋은 로페즈가 가세하면서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확보해 득점력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2015년 제주 유니폼을 입고 국내 K리그 무대를 밟은 로페즈는 당시 11골에도움 11개를 기록했다.이어 전북으로 옮긴 작년에는 35경기에 출전해 13골에 어시스트 6개를 배달했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골을 사냥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최강희 감독은 요즘처럼 부상 선수 없이 훈련해 보는 건 오랜만이다. 정말 행복하다면서 로페즈는 이번 달을 넘기면 경기에 투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7.06.08 23:02

8일 U-20 전주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경기 '잉글랜드-이탈리아 4강전'

U-20 월드컵 대회 전주의 마지막 경기 대진표가 확정됐다.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개막도시 전주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에서 예선전과 8강전을 치른 결과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의 4강 진출이 확정됐다.이에 따라 8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에게 예선 첫 패배를 안긴 잉글랜드가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이 경기는 한국과 기니의 개막전을 비롯해 총 9경기가 열리는 전주에서의 최종 경기다.한국을 제치고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잉글랜드는 코스타리카를 잡고 8강에 올라 멕시코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U-20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오른 이탈리아는 16강전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를 누르고 8강전에서도 아프리카 강호 잠비아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잠재우며 우승컵을 노린다.같은 날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가 경기를 치른다.우루과이는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은 뒤 8강전에서 만난 포르투갈을 승부차기로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의 4강 진출은 2013년 터키대회 이후 처음이다.예선 3경기 10득점-무실점으로 주목을 받은 베네수엘라는 일본을 16강전에서 떨어트리고 8강전에서 만난 미국마저 연장전에서 밀어냈다. 베네수엘라의 성적은 2009년 이집트대회 16강 진출 이후 최고다.이처럼 이번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남미팀인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전 승자와 유럽팀인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전 승자가 맞붙게 됨으로써 최종 결승전도 남미와 유럽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결승전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같은 곳에서 오후 3시 30분 3, 4위 결정전이 열린다.

  • 축구
  • 김성중
  • 2017.06.07 23:02

드론축구 첫 전국 공식대회 열린다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전주시가 첫 공식 드론축구 전국대회를 연다.전주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 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 로보유니버스&K드론 행사장에서 드론축구 보급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제1회 전주시장배 전국 드론축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로보유니버스&K드론 행사는 미국의 글로벌그룹인 RisingMedia와 한국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B2B 전문행사로 최첨단 로봇기술과 드론, 인공지능, 가상현실, 무인기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정평이 나있다.전시회 기간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 공동 출범한 전국 드론축구 선수단의 첫 공식 일정으로 국내 지자체 선수단과 드론축구 동호회 15개 팀이 참가한다.우승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준우승과 3위 팀에게도 트로피와 함께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경기 룰은 플레이어이자 축구공인 드론이 고리 모양의 골대를 지나면 1점을 획득하고, 드론 하나가 연속 득점을 못하도록 득점 후 10초 동안은 추가 점수를 낼 수 없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전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의 드론축구 성공사례 발표, 드론3D 공동관도 운영할 계획이다.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축구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널리 보급하고, 드론축구 경기방식 등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 박진감 넘치게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주시가 개발한 드론축구는 탄소소재와 드론기술 등 최첨단기술이 집약된 축구공 모양의 드론 5대가 한 팀을 이뤄 상대팀 골대에 들어갈 때마다 득점을 하는 방식의 신개념 e스포츠다.

  • 축구
  • 백세종
  • 2017.06.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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