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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야구협회 채수하 회장이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채수하 회장은 경기, 지도, 공로, 심판, 연구 등 5개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자 중 공로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005년 전북야구협회장에 취임한 채 회장은 10년 넘게 해마다 2500만원의 출연금을 야구협회에 지원하면서 전북의 야구발전과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채 회장은 또 매년 출연금 외에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 출전 선수들에 대한 격려와 지원을 포함해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선수단을 도내에 유치하는 등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한편 제9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개를 따내며 사이클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삼양사 사이클팀은 경기부문에서, 우슈쿵푸 박찬대 호원대 교수와 검도 박용천 전주해성고 지도자는 지도부문에서, 박희철 전북우슈쿵푸협회 전무이사는 심판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코리안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다시 힘차게 엔진을 가동했다. 지난해 부진을 털어내고 2016년 부활의 시작을 알렸다.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우승자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과는 1타 차다.비록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만의 통산 9승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특히 지난해 최경주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었다. 19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10위 내에 든 적이 한 번도 없었다. 25위 안에 이름을 올린 적도 두 번뿐이다.그가 PGA 투어 대회에서 10위 내에 진입한 것은 2014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2위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올해 최경주는 부활 의지가 충만하다.최경주는 올해 목표는 우승 한 번 이상이라며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이번 준우승으로 최경주는 희망의 발판을 다져놨다. 연합뉴스
아직은 50:50이다.K리그 토종 득점왕인 울산현대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28)의 전북현대 이적이 구체화되고 있다.울산현대는 1일 김신욱의 이적과 관련 전북현대와 마무리 협상 중이다. 큰 줄기는 대부분 협의를 마쳤고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북현대 관계자도 이날 최종 결정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현재로서는 김신욱의 전북행을 50:50으로 보고 있다고 그 가능성을 시사했다.전북의 최강희 감독이 평소 눈독을 들인 김신욱은 2009년 울산에 입단해 7시즌 동안 232경기에 출전 95골, 22도움을 기록 중인 키 196cm, 몸무게 93kg의 고공 폭격기다. 김신욱은 특히 지난해 18골을 기록해 생애 첫 득점왕이자 K리그 클래식 다섯 시즌 만에 토종 득점왕에 등극했다.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노리는 최 감독으로서는 김신욱의 존재감이 더욱 절실하다.김신욱이 전북에 가세하면 발 빠른 레오나르도와 최근 영입한 공격수 로페즈와 공격을 이끌 경우 국내 최강의 공격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기대다. 또 최전방 공격수인 이동국과 다양한 공격조합을 만들 수 있어 팀 전력을 그야말로 역대 최상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겨울 이적시장을 주도하며 다재다능한 로페즈와 만능 미드필더 김보경을 비롯해 이종호와 고무열, 김창수, 임종은 등 공격 2선과 수비진용을 보강했지만 여전히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2% 부족을 느껴온 전북으로서는 김신욱 정도의 대어급을 끌어와야 최 감독의 구상이 완성된다.전북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동계훈련을 마친 최 감독이 귀국 비행기에 올랐다며 최 감독이 도착하면 김신욱 영입 여부가 정해질 것 같다고 말해 최종 결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자전거 바퀴나 프레임에 몰래 모터를 장착해 선수가 실력 이상의 성적을 내도록 하는 기계 도핑 사례가 공식 발견됐다.AFP 통신은 브라이언 쿡슨 국제사이클연맹(UCI) 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사이클로크로스선수권대회에서 여성 선수 펨케 반덴드리슈(19벨기에)의 자전거에 숨겨진 모터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고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 새 대표이사에 현대자동차 곽진(56) 부사장이 선임됐다.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전북현대 대표이사직을 겸임하는 신임 곽진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 입사 후 판매추진실과 판매사업부 국내영업 사업부장등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 국내영업 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평소 축구에 깊은 관심을 보여 온 곽 대표는 모기업 현대자동차와 전북현대 축구단과의 연결고리 역할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이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다.세계태권도연맹은 네팔 신두팔초크 지역 칸디쵸에서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WTF 태권도박애재단 공식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현재 태권도는 배구, 크리켓과 함께 네팔 국기 후보 종목에 올라가 있으며 조만간 의회가 정상화되면 국기를 공식 지정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조정원 WTF 총재는 1만 달러의 성금과 감사패를 네팔 부통령에게 전달했다. 대륙연맹 회장들은 각각 훈련복과 도복, 트레이닝 미트 등을 증정했다. 연합뉴스
기보배(광주시청)와 김우진(청주시청)이 세계양궁연맹(WA)이 선정하는 2015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대한양궁협회는 1일 “전세계 양궁팬들이 지난해 세계양궁무대에서 활약한 선수와 지도자 가운데서 투표한 결과 기보배와 김우진이 남녀 리커브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2012년 런던 올림픽 2관왕인 기보배는 지난해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혼성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는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은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리우 프레올림픽 개인전에서도 1위에 올랐다.브라질 전지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두 선수는 지난달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불참했다.이밖에 양궁협회는 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김우진을 최우수 선수로, 현대제철 남자양궁팀을 최우수 단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컴파운드 우수선수상은 김윤희(하이트진로), 신기록상은 한희지(우석대)가 받는다. 연합뉴스
전북태권도협회는 지난달 30일 전북도청에서 2016 전라북도태권도 지도자 강습회 및 경기규칙 설명회를 개최했다.태권도 관계자 400명과 선수와 학부모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반도핑교육, 선수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전북태권도협회 2015년 사업결과와 새해 사업설명회를 비롯해 태권도 경기규칙 강습이 이어졌다.전북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은 태권도는 맞지 않는 경기보다는 한 대 맞으면 두 대를 때린다는 강한 투지와 지칠 줄 모르는 공격력, 기본기를 꾸준히 연마한 선수가 올림픽에서 우승할 수 있다며 지도자들이 선수육성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직 국회의원과 강영수 전북도의원, 강동화 전주시의원, 김현덕 전주시의원, 이병하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전북태권도협회 부회장인 이상직 의원은 인사말에서 태권도가 할 일이 많아진 것 같다며 태권도인들이 내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의 남녀골퍼들이 2016년 초반부터 대형 사고를 터뜨리며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프로 데뷔 후 우승이 없었던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김효주(21롯데)는 같은 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을 제패하며 1일을 코리안데이로 만들었다.특히 송영한의 우승은 그동안 세계최강 한국여자골프에 눌려 기를 펴지 못했던 남자골프에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다.송영한이 출전한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나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주최하는 특급대회는 아니었지만 스피스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은 대회였다.송영한은 악천후 때문에 경기 일정이 순연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4라운드 중반까지 1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그러나 스피스는 역시 세계랭킹 1위다웠다.상위권에 숨죽이고 있던 스피스는 4라운드에서 컴퓨터 퍼팅을 앞세워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오면서 송영한을 위협했다.전날 끝날 예정이었던 4라운드는 송영한이 16번홀, 스피스가 18번홀 그린에 있을 때 악천후로 연기됐다.1일 속개된 경기에서 송영한은 16번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스피스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송영한을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김효주의 우승도 세계최강 한국여자골프의 위치를 입증했다.2014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린 김효주는 지난해 3월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실력을 증명했다.그러나 시즌 후반으로 가면서 체력에 문제를 드러낸 김효주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신인왕도 김세영(23미래에셋)에게 넘겨주고 말았다.절치부심하며 새 시즌을 준비한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7위까지 끌어올려 한국 선수 4명에게 주는 올림픽 출전권 확보 전망도 밝혔다.송영한과 김효주가 한국골프를 대표하는 영건이라면 베테랑 최경주(46SK텔레콤)도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최경주는 1일 악천후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4라운드 중반까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 장타자 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파4홀에서 에이스를 잡는 기록을 세웠다.장하나는 지난 3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열린 바하마 클래식 3라운드 8번홀(파4)에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장타자들이 즐비한 남자대회에서는 파4홀 홀인원이 종종 나오지만 여자대회에서는 나오기 어려운 기록이다.LPGA 투어는 파4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장하나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 홀에서 3타를 줄였으니 홀인원이자 앨버트로스이기도 하다.장하는 218야드로 세팅된 8번홀에서 3번 우드로 티샷을 날렸고 볼은 그린 1m 앞에 떨어진 뒤 굴러서 홀에 들어갔다.장하나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다소 바람을 타고 날아갔는데 정말 멋진 샷이었다며 볼을 끝까지 보지 못했는데 아버지가 들어갔다!라고 외쳐서 알았다고말했다.8번홀에서 무려 3타를 줄인 장하나는 공동 13위(7언더파 212타)로 올라섰다.장하나는 이번 홀인원이 통산 여섯 번째이며 타수 기준으로는 두 번째 앨버트로스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정읍시청 단풍미인 씨름단이 지난달 29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출전 준비에 들어갔다.정읍시 씨름단은 박희연 전북도씨름협회 전무이사가 초대 감독을 맡았으며 정상급 기량을 갖춘 9명의 선수로 구성됐다.박정의(110kg) 선수는 제96회 전국체전 역사급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이병주(80kg) 선수는 2011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오른 바 있다. 오성호(90kg) 선수는 6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용장급 3위에 올랐고 정상호(110kg) 선수는 제96회 전국체전 대학부 역사급 3위를 기록했다. 김수춘(85kg) 선수는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소장급 2위 출신이며 박상구(95kg), 공요석(80kg), 최기복(75kg), 이봉양(75kg)선수도 각종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 중 8명은 모두 전북출신이며 나머지 1명도 도내 소재 대학을 졸업했다.창단식에서 김생시 정읍시장은 정읍시청 단풍미인 씨름단 창단은 우리 고유의 민속경기인 씨름을 보존육성함과 동시에 정읍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선수단이 씨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읍시는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상평동 체육공원 내에 사업비 5억5000만원을 들여 380㎡ 규모의 씨름전용 훈련장을 신축할 예정이다.박희연 초대 감독은 어렵게 팀이 창단된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씨름단이 정읍시와 전북의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 감독은 이어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6 설날 장사씨름대회에 선수단을 이끌고 처음 출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날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이석문 정읍교육장, 이학수장학수 도의원, 박일 시의회 부의장, 전북도체육회 서정일 부회장, 이대원 경기력향상위원장, 최형원 사무처장, 신일 전북도씨름협회장, 최종필 정읍시체육회상임부회장, 대한씨름협회 김병현 실무 부회장, 이태현 KBS 씨름해설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한편 도체육회는 이날 정읍시에게 씨름팀 창단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회장 정회균)가 주최하는 2016년 유공자 및 랭킹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전주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테니스 발전에 노력해온 동호인과 협회를 비롯해 각 부문별 상위 랭킹 선수들에게 각종 상이 수여됐다.시상식에서는 60세 이상 동호인으로 구성된 전북이순테니스연합회 김종옥 회장과 고창군이순테니스연합회 조금자 회장, 전북테니스연합회 곽성만 감사, 군산시테니스연합회 김양일 회장에게 각각 공로패가 전달됐다.또 2015년 최우수대회상으로 완주군수배가, 우수대회상으로는 선수회장배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클럽상은 임실한우리클럽이, 우수랭킹위원상은 이중관 위원이, 우수연합회장상은 익산시연합회가 차지했다.이어 남원노암초와, 전북체육중학교, 원광대학교, 전일중, 금암초 등 5개 학교가 꿈나무 육성지원 대상학교로 선정돼 100만원씩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랭킹시상 남자 금배부에서는 조동규(전주타이브랙)씨가 전북도지사기, 도민체전, 전국대통령기, 전국연합회장기 등 각종 대회에 참여해 929포인트의 점수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남자 은배부와 동배부 1위는 각각 이의명(군산테우회)씨와 박일호(익산마한)씨가 영예를 안았다.여자 금배부는 서수인(익산어머니), 은배부는 이명자(전주시어머니), 동배부는 김준희(전주시어머니)씨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여자 국화부 1위는 강미숙(익산어머니)씨가 차지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전북테니스연합회와 통합을 앞두고 있는 전북테니스협회 선수와 임원진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정희균 회장은 오늘 행사 참석자들은 지난해 전북 테니스 발전을 견인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던 분들이라며 열과 성의를 다하는 테니스 동호인들이 있어 전북 테니스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최종예선에서 3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멈춰 섰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일본에 2-3으로 역전패했다.권창훈(수원)과 진성욱(인천)의 연속 득점으로 2-0으로 앞서다가 후반에 연달아 3실점하며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물론 이날 결승 결과에 관계없이 올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확보했지만 다 잡았던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쳐 아쉬움이 컸다.특히 우리나라는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3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지만 이날 35경기 연속 무패는 달성하지 못했다.한국 축구가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패한 최근 사례는 1992년 1월24일 카타르와 경기에서 0-1로 진 것이다.이후 한국은 일본전 1-0 승리를 시작으로 최종예선 34경기에서 25승9무를 기록하며 패배를 모르고 내달렸다.그러나 이날 결과로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24년 만에 패배의 쓴잔을들었다.우리나라가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 경기에서 패한 것은 2009년 12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1-2 패배 이후 약 6년 만이다. 두 나라 올림픽 대표팀 상대 전적은 6승4무5패로 한국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또 한국 축구는 최근 2년 연속 1월31일에 AFC 주관 대회 준우승을 하는 징크스에 고개를 숙였다.지난해 1월31일에도 아시안컵 결승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성인 대표팀이 호주에서 열린 호주와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져 준우승했다.이날 일본과 결승전도 현지 날짜로는 1월30일이었지만 한국 날짜로는 1월31일에 끝났다.그러나 이날 패배를 보약으로 삼는다면 8월 올림픽 본선에서 얼마든지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이번 대회를 통해 신태용호는 성인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권창훈의 진가를 재확인했고 황희찬(잘츠부르크), 문창진(포항), 류승우(레버쿠젠) 등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연합뉴스
원광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김동문 교수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술위원에 선임됐다.28일 전북도체육회는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가 지난해 각 경기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동하계유니버시아드, 세계대학선수권대회 종목별 기술위원 후보자를 FISU에 제출한 결과 김동문 교수를 포함해 4명의 한국인이 기술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FISU의 기술위원은 종목별 대표성을 가진 자로 영어에 능통해야 하며 해당 종목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경기 운영, 시상식, 이벤트 등 대회 준비부터 종료까지 모든 분야의 책임자로 활동하게 된다.김 교수는 지난 1996년 아틀랜타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캐나다에서 6년동안 어학연수와 캐나다 국가대표팀을 지도한 뒤 귀국해 원광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일전을 앞둔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신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대표팀 숙소인 카타르 도하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격수 박인혁(프랑크푸르트)을 뽑지 못했고, 황희찬이 소속팀에 돌아가니 차포를 떼고 장기를 두는 상황이다. 그러나 일본은 무조건 이긴다고 말했다.그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 이후 선수들의 얼굴과 행동 하나하나에서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어느 팀과 붙어도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신 감독은 일본전의 전술에 대해선 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이란과 맞붙은 경기와 4강전인 이라크와의 경기를 분석할 것이라며 비디오를 보고 나면 전술에 대한 구상이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일전에선 각오가 필요 없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이기기 위해선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한국은 30일(한국시간) 오후 11시45분 카타르 도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신 감독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와일드카드에 대한 관심이 퍼지고 있는데 대해선 이번 대회에선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4강전 승리 이후 코치들에게 어느 자리가 필요한지 찾아보자고 했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신 감독은 손흥민(토트넘)이나 석현준(FC포르투)의 와일드카드 선발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우리나라 축구선수 모두의 사기 문제가 있으니 말할 수 없다고 손을 내저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 노인의 몸집과 힘은 좋아졌지만, 성인남녀의 몸 상태는 오히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발표한 2015 국민생활체육 참여 및 국민체력 실태조사를 통해 노인의 체력은 개선되고 있는데 비해 성인의 체력은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2015년 성인과 노인의 체지방률,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체격과 체력을 측정한 조사를 보면, 2013년 조사 결과와 비교해 전체 연령대의 체격이 모두 커졌다. 특히 노인은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능인 전신지구력, 평형성, 하체근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문체부는 노인들이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이 증가하면서 체력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성인은 근력이 다소 개선됐지만, 심폐지구력과 유연성 등은 대체로 저하됐다.문체부는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신체활동량이 줄어드는 등 운동부족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최근 1년간(2014년 8월2015년 8월) 전국 10세 이상 9000명에게 규칙적인 생활체육 활동 참여 여부와 빈도를 물으니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 참여한 비율은 56%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2015년 주 1회 이상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남성의 비율은 58.2%, 여성은 53.8%다.남성의 참여도가 많지만,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증가율은 남성을 앞선다.2012년 조사와 비교해 여성의 주 1회 이상 생활체육 참여율은 13.8%포인트 증가해 남성의 참가증가율 11.6%포인트를 추월했다.특히 40대부터 70대 이상 사이 연령대의 여성은 생활체육 참여율이 남성보다 높다. 40대 남성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56.8%, 40대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5.7%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스포츠스타 출신들의 도전이 거세 눈길이 쏠린다.천하장사 출신으로 한때 모래판을 평정한 이만기(53) 인제대 교수가 새누리당 간판을 달고 다시 총선에 뛰어든 데 이어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새누리당 문대성(40) 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했다가 한 달 만에 이를 뒤집었다.탁구 선수 출신이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활동해온 이에리사(62) 의원도 이번에는 지역구(대전 중구)로 뛰어들어 재선을 노린다.지난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들어간 이만기 교수는 현역 시절 10차례 천하장사에 오른 씨름의 간판스타다.그는 이번에 3번째 총선에 도전한다. 김해시장 선거까지 포함하면 그는 정치 4수생이다.정치 초년병 문대성 의원은 숱한 논란 속에도 다시 선거에 나선다.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금메달리스트이자 아시아 최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문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여당의 텃밭인 부산 사하갑에 출마해 당선됐다.하지만 논문 표절 시비로 새누리당에서 쫓겨나다시피 탈당, 무소속으로 정치적 시련을 겪다가 2014년 2월 가까스로 복당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다.연합뉴스
앞으로 1년하고 7개월.오는 2017년 9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지난해 5월 터키 삼순시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무주 유치를 확정지은 전북으로서는 지난 1997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길게는 20년, 짧게는 15년만에 도내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대회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에 따라 전라북도태권도협회의 올해 사업 또한 그 초점을 내년 세계대회의 성공개최로 맞추는 모습이다.지난 27일 도청에서 열린 세계태권도대회 집행위원회 1차 회의에서 터키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라북도와 무주군, 대한태권도협회, 전북태권도협회, 국기원, 태권도진흥원이 하나가 되어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17년 대회에 도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는 유형환 전북도태권도협회장의 첫 인사말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비장한 각오로 다가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전북태권도협회는 오는 3월 세계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분야별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상징물 개발과 홈페이지 구축, 개폐회식 연출은 물론 대회의 핵심이 될 경기 운영과 숙박식사 시설 등에 대한 만반의 대책을 강구한다는 것.유 회장은 특히 160개국 2000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무주대회를 계기로 태권도 성지로서의 전북 이미지 구축은 물론 대회를 관광과 산업 등 경제효과로 연결시킨다는 복안을 짜내고 있다.그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도내 업체로 하여금 친환경 태권도 경기장 매트를 개발하고 세계연맹의 공인을 받아 전북을 태권도 용품 생산기지로 만들어보겠다는 구상도 내비쳤다. 한지를 활용한 태권도복 패션쇼 기획도 같은 맥락이다.유 회장은 세계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먼저 협회는 세계대회 붐 조성을 위해 제1회 국제오픈태권도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내달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에는 15개 종목에 국내외 2000명이 출전해 다가오는 2017년 세계대회 준비와 홍보 효과를 거둔다는 포석이다.이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7월에 6일간의 일정으로 펼쳐 지구촌 태권도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여기에다 외지 관광객들이 몰리는 전주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에서 연중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쳐 볼거리 제공과 함께 내년 세계대회 홍보의 전위부대 역할을 하도록 하기로 했다.아울러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을 대비한 도내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를 통해 전북의 성적을 견인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8월 예정인 제2회 태권도원배전국대회와 체전 선수 선발 예선전을 겸한 도내 태권도대회를 비롯해 교육감배태권도대회는 물론 도민체전 경기와 도지사배대회를 차질 없이 치러낸다는 방침이다.회원들에게 띄운 신년사에서 올해는 더 큰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다고 강조한 유형환 회장은 28일 내년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전북의 태권도가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물리치고 세계 최초로 8회 연속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타르와 대회 4강전에서 후반 3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과 후반 44분 권창훈(수원)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문창진(포항)의 쐐기골이 이어지며 3-1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 최소 2위를 확보하며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다.그동안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해 이탈리아와 최다 연속 출전 공동 1위 기록을 세웠던 한국은 이로써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이라크를 2-1로 물리친 숙적 일본과 오는 30일 오후 11시 45분 결승전을 치러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전반전에 수비적인 전술로 카타르의 힘을 빼고 후반전에 승부수를 띄운 신태용 감독의 전술이 제대로 맞아떨어진 경기였다.카타르의 날이 선 공격을 대비해 수비에 중심을 둔 3-4-3 전술을 처음 꺼낸 한국은 최전방에 김현(제주)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류승우(레버쿠젠)와 권창훈(수원)을 기용했다.예상대로 카타르는 8강전까지 총 11골을 뽑아낸 공격력을 과시하듯 전반 초반부터 한국을 몰아쳤다.카타르의 빠른 공격과 압박에 고전한 한국은 전반 25분 황기욱의 중거리포 시도와 더불어 최전방에 포진한 장신 스트라이커 김현의 머리를 겨냥한 포스트 플레이를 펼쳤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신태용 감독이 선수 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한 가운데 기다리던 선제골은 3분 만에 터져 나왔다. 주인공은 류승우였다.한국은 후반 3분 역습 상황에서 황기욱(연세대)이 내준 공간 패스를 류승우가 골대를 비우고 뛰어나온 카타르의 골키퍼를 따돌리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한국은 끝내 후반 34분 아흐메드 알라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잠시 위기에 빠졌다.신 감독은 동점골을 내준 뒤 곧바로 발목 부상으로 벤치에 있던 황희찬(잘츠부르크)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마침내 한국은 후반 44분 조별리그 예멘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권창훈이 왼발로 극적인 결승골을 뽑았다.승리를 눈앞에 둔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황희찬의 도움을 받은 문창진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자축했다. 연합뉴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아시아 최강 자리를 놓고 또다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친다.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컵을 놓고 오는 30일(한국시간) 일본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 것.한국은 27일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홈팀 카타르를 3-1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일본은 앞서 이라크를 2-1로 제치고 결승에 선착했다.한국과 일본은 이번 대회 3위 이내에 들어야 주어지는 올림픽 진출권을 나란히 확보하면서 나란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동반 출전하게 됐다. 한국은 8회 연속, 일본은 6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다.리우 올림픽에서도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본선에서 맞대결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한국과 일본 모두 애초 목표했던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지만, 결승전은 라이벌 대결인데다가 우승컵이 걸려 있다는 점에서 자존심을 건 일전이 예상된다.올림픽 대표팀간 역대 전적에서는 총 14번의 맞대결에서 한국이 6승4무4패로 앞서 있다. 연합뉴스
2018·2022년 월드컵 유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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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유도장 '금메달 감'
이지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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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회 둘째날 전라중 전날 상승세 이어 2연승
한-덴마크축구, '1-3' 뼈아픈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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