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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한국 역도를 대표하는 선수와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 사이에 폭행 시비가 불거졌다.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고민하던 한국 역도는 더 침울해졌다.역도 관계자는 지난 2일 사재혁에게 폭행을 당한 역도계 후배가 현재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그 후배는 광대뼈 부근이 부어오르는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재혁은 지난달 31일 춘천의 한 술집에서 역도 후배들과 송년회를 했고, 그 자리에 합석한 또 다른 후배 황우만(21)과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했다.사재혁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역도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한국 역도를 대표하는 얼굴이다.황우만은 2014년 세계청소년역도선수권대회 합계 2위에 오르며 한국 역도의 미래로 떠올랐다.최중량급(105㎏ 이상) 유망주 황우만이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된 것도 한국 역도에는 상처가 될 수 있다.황우만은 이배영(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사재혁(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대를 잇는 남자 역도 스타로 꼽히던 선수다.고교 2학년이던 2012년부터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배들과 훈련한 그는 2014년 6월 러시아 카잔 스포츠팰리스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최중량급(105㎏ 이상) 경기에서 인상 1위, 용상과 합계에서 2위에 올랐다. 2014년 황우만은 대한역도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신인으로 뽑혔다.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황우만이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경험을 쌓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한국 역도는 지독한 암흑기를 겪고 있다. 아직 탈출구가 보이지 않은 상황이다.여기에 폭행 사건까지 일어났다. 역도계는 더 힘겹게 2016년을 시작한다.연합뉴스
새해 첫 날 무주 태권도원은 전지훈련을 온 태권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우렁찬 함성 소리와 구슬땀으로 뒤섞인 채 새 희망을 열었다.태권도 선수단의 겨울철 전지훈련 적지로 태권도원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현부) 소속 31개 초등 태권도 꿈나무들 400여 명이 훈련을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2일부터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철주) 소속 선수들과 대학교 선수단, 실업팀 등을 포함해 총 52개 단체 900여 명이 역시 이곳에서의 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태권도원이 전지훈련장소로 인기를 모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태권도 수련을 위해 최적화된 장소로써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이 잘 구축돼있는데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과 대외협력실의 활발한 대외적 활동이 더해져 태권도 관계기관과 지도자, 선수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AT센터에서는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와 부상 방지, 재활 등을 책임지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숙박과 훈련이 모두 가능한 최상의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 경기장(T1경기장)과 수련생들을 위한 전용훈련장, 공인된 전자호구 이용을 통해 실제 경기 상황을 몸소 경험할 수 있고 경기 감각을 익혀나가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이충영 대학연맹 전무이사는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라는 상징성과 실질적 수련이 가능한 각종 인프라를 잘 구축해 훈련 선수들이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전지훈련을 비롯한 워크샵 및 세미나도 이곳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에 걸맞은 전지훈련장으로써 이곳에서 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올 한해 경기장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갖추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프로야구 무대에 오르는 외야수 김현수(27·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주 포지션인 좌익수로 뛰게 될 것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볼티모어 지역 스포츠채널 MASN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자유계약선수(FA)인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과 관련한 구단 상황을 전하면서 김현수의 수비 위치에 대한 전망도 곁들였다.세스페데스의 주 포지션이 김현수와 같은 좌익수라는 점에서 볼티모어의 세스페데스 영입 움직임은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관심이 많다.우선 볼티모어가 세스페데스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풍문과 달리 이 매체는 “세스페데스와의 계약안은 아직 구단주에게 보고조차 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이어 애초 세스페데스의 몸값이 1억4000만달러(약 1642억원)까지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세스페데스를 영입한다 하더라도 계약 규모는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면서 김현수의 수비위치에 대해 전망도 했다.이 매체는 “많은 팬이 김현수가 좌익수 대신 우익수로 옮길 가능성에 대해 묻는다”면서 “그럴 때마다 ‘김현수의 송구능력을 볼 때 우익수로 갈 리는 없다’고 말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수가 좌익수로 적합할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볼티모어는 그를 좌익수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오랜만에 골을 넣으며 또다시 떠오른 손샤인 손흥민이 리그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손흥민은 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에버턴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15-2016 EPL 20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지난해 11월 5일 부상 복귀전 후 EPL에서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한 채 후반 조커로 출전하는 데 만족해야 했던 손흥민은 지난 달 28일 열린 19라운드 왓퍼드전에서 골맛을 봤다.지난해 9월 20일 크리스털팰리스전에서 EPL 첫골을 터뜨린 후 99일만에 터진 리그2호, 시즌 4호골이었다.후반 23분 교체투입된 손흥민은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후반 44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오른발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여러 현지언론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히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결승골이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나왔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손흥민으로서는 2016년 첫 경기인 에버턴전에서 자신의 득점력을 확실히 보여야만 선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상황이다.지난달 29일 소속팀간의 맞대결에서 나란히 후반 교체출전했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도 EPL 20라운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기성용은 2일 밤 12시에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전망이다.기성용은 웨일스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웨스트브롬전에서 득점한 것처럼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고 싶다고 골 욕심을 불태우고 있다.딸 아빠가 된 이청용은 3일 오후 10시30분 첼시와 홈경기 출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청용은 지난달 20일 스토크시티 원정전에서 후반 43분 약 20m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4년 8개월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골맛을 봤다. 연합뉴스
한 해를 결산하며 새해를 다짐하는 도내 체육단체들의 종무식이 지난 31일 일제히 개최됐다.전북도체육회는 이날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열었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2015년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한 후 새해에도 전북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같은날 도생활체육회는 사무처 임직원 등과 함께 완주군 상관면 편백나무숲에서 쓰레기 수거와 등산로 정비 등 자연정화활동을 겸한 종무식을 마쳤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2016년 체육단체 통합을 계기로 전북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도장애인체육회도 사무실에서 노경일 사무처장 주재로 종무식을 열고 침체된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새해 소망을 안고 무주 덕유산의 은빛 설원을 번개처럼 질주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대회가 오는 13일 개회식에 이어 14일부터 이틀간 무주덕유산리조트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경기를 펼친다.지난 2013년 첫 대회를 시작한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대회는 동계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스키스노보드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신인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은 13일 오후 5시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지하 질레탈홀에서 열린다.개회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전북스키협회 한용성 회장, 황정수 무주군수,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스키의 경우 남녀로 나눠 초등부(저학년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청년부, 장년부 경기를, 스노보드는 남녀 각각 일반부 경기방식으로 치러진다. 스키대회전은 14일에 1,2회전을 마칠 예정이며 스노보드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1,2회전이 진행된다.종목별, 부별 순위는 1,2회전 경기 기록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정하며 대한스키협회 경기규칙과 전북스키협회 경기운영 내규를 따를 방침이다.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8일까지로 전북일보 홈페이지(jjan.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참가 대상은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 및 동호인으로 프로선수는 출전이 금지된다.시상은 스키의 경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는 1, 2, 3위에게 각각 10만원, 7만원, 5만원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대학청년부는 1위 20만원, 2위 10만원, 3위 7만원의 상품권을, 장년부는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된다.스노보드는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의 상품권을 시상한다.최우수선수에게도 부상이 수여된다.시상식은 경기종료 후 만선베이스 2층 실내식장에서 열린다.
2015년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달성하면서 전북을 명실상부한 축구의 고장으로 우뚝 세운 한 해였다.또 지난해 10개 팀 중 9위로 추락했던 전주KCC이지스 농구단도 감독 교체와 선수 영입을 통한 부활에 성공하면서 중위권으로 도약,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도내에 국민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로야구단은 없지만 국내 최강의 전북현대 축구단과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전주KCC 농구단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도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전북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봉동 이장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절대 1강의 면모를 보이면서 올 시즌 1위를 달리며 작년에 이어 K리그 2연속 챔피언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로써 전북은 통산 4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축구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혔다.전북은 K리그 대상 시상식도 휩쓸었다. 최강희 감독은 역대 최다인 네 번째 최우수 감독상을, 팀의 주장인 라이언 킹 이동국 역시 2년 연속 통산 4회 MVP를 거머쥐며 이름값을 했다. 여기에 이재성이 영플레이어상을 받으면서 28년만에 팀내 3관왕 수상의 대기록도 세웠다.전북의 이번 우승을 더욱 특별했다. 전북은 홈에서 올 시즌 최다 누적관중 및 평균관중 1위라는 의미있는 기록도 세웠다. 홈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더해졌다는 의미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모두 33만856명이 응원전을 펼쳤으며 이는 1경기당 1만7413명 꼴이다. 지방구단이 관중 1위에 오른 일도 무려 12년만이다.이철근 단장이 지휘하는 구단 또한 지역밀착 마케팅을 펼치며 축구단과 도민을 하나로 묶어냈다. 전북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과 MOU를 체결했고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 등과도 협약을 맺어 전주월드컵구장에 열기를 불어넣었다. 전북현대의 리그 2연패는 구단과 팀, 팬이라는 삼위일체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여세를 몰아 내년에도 K리그 3연패는 물론 AFC챔피언스리그에서 기필코 우승해 아시아의 최강 자리에 오르겠다는 포부다.또 이철근 단장은 지난 30일 비전! 2020 프로젝트를 통해 5년내 전북을 축구의 성지로 만드는 한편 글로벌축구인재육성과 클럽하우스 확장 및 축구센터 신축, 수익다변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달성해 세계적인 명문구단이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전주KCC이지스 농구단=지난 해 우승권 전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10개 팀 중 9위로 시즌을 마친 전주KCC는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이 중도하차할 정도로 혼란을 겪으며 진용을 재정비했다.추승균 감독 체제로 출범한 전주KCC는 시즌 초반부터 예전의 명성을 되찾으며 중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는 부활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전주KCC의 재도약은 추 감독의 지도력과 함께 새로 영입된 단신 가드 안드레 에밋의 맹활약과 돌아온 전태풍, 음주운전으로 부상당했던 김태술의 합류에 힘입은 바 크다.현재 20승 15패로 5위를 달리고 있는 전주KCC는 1위와 5게임차, 3,4위와는 불과 반 게임씩 차이로 선두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처럼 전주KCC가 부활의 점프에 성공하면서 전주실내체육관의 겨울코트는 더욱 더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끝>
민간 친목단체 세내 답사회(회장 김만영)가 30일 전북도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정성어린 후원금을 전북 체육 발전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을 위하여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의왕여성회관수영장 등 9개 공공체육시설을 2015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했다.문체부는 올해 응모한 52개 전국 체육시설 가운데 서류와 현장, 최종 심사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4곳과 부문별 우수시설 5곳 등 9개소를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의왕여성회관수영장과 천안장애인종합체육관, 고창군립체육관, 부산종합운동장이 선정됐다.또 부문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광진구민체육센터(프로그램), 정선국민체육센터(예산 절감), 대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시설물 유지 및 안전 관리),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장애인여성 편의시설), 순창중앙초등학교(학교체육시설 개방)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정책 현황과 성과 등 스포츠산업 정보가 종합적으로 정리된 2014 스포츠산업 백서를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과 함께 30일 발간했다.연합뉴스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이 되면 올 한해 있었던 골프 이야기가 나온다. 여러 가지 이야기 중 눈여겨 볼만한 이야기에 대해서 살펴보자.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선수들의 근력, 유연성 강화, 피팅, 기술 발전 등에도 불구하고 PAG투어 전체의 샷 평균 거리는 10년 동안 별로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중화 되어있는 솔리드 코어 골프 볼이 나오면서, 2000년에서 2001년 사이에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가 6야드 늘어났다.큰 헤드의 드라이버가 나오면서 2002년에서 2003년에도 평균 거리가 6.5야드 늘어났다. 2005년 까지 해마다 계속 늘어 갔으나, 2005년 이후 10년 동안 PGA 투어 선수들의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는 287.2야드에서 290.9야드 사이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장타를 치는 선수들은 늘어났다. 2002년까지 평균 300야드를 치는 선수는 존 댈리 뿐이었다. 2003년에는 8명으로 늘었으며 2005년에는 26명이 됐다. 10년이 지난 2015년에도 평균 300야드 이상 치는 선수는 26명이다.반대로 단타자의 수도 줄었다. 2000년에는 166명이 평균 280야드를 못 쳤다. 2002년에 100명으로 줄었고 2003년에는 47명이 됐다. 이후 이 숫자는 25명 이내로 줄어들었다. 이 같은 정보의 결과는 골프 기술의 평준화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봐야한다.위의 통계는 앞으로 연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 된다. 거리를 멀리 보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기술의 발달과 장비의 도움으로 거리가 쉽게 늘어나는 것이며, 한계점에 다다르면 크게 더 많이 나가지도 않는 다는 것이다. 세계무대에서 거리로만 승부하기는 힘들다. 즉 기술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진 만큼 자신의 무엇이 약점인지를 파악하고 그 부분의 향상에 시간을 투자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연습이 될 것이다.보이는 사진들은 드라이버의 리듬과 스피드, 그리고 정확한 임팩트를 위한 연습이다. 드라이버를 거꾸로 들고 연습하면, 클럽의 무게감을 느끼기 좋아서 리듬감이 좋아진다. 클럽헤드 쪽이 무거운 연습도구를 사용하면 헤드 스피드가 높아지고, 임팩트 타이밍이 좋아진다. 자신에게 맞는 연습방법을 선택해 가끔 연습한다면 좋은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엘리트체육, 생활체육과 더불어 도민 체육의 근간을 이루는 학교체육과 장애인체육 분야의 올해 궤적은 두 분야의 체전 성적을 중심으로 평가해보면 학교체육은 선전, 장애인체육은 전반적 부진으로 요약된다.△학교체육=올해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은 33개 종목 114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점수 13위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두 계단이 상승되는 성적을 거뒀다.전북은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0, 은메달, 18, 동메달 34개를 따냄으로써 금메달 순위로 따지면 12위와 동률이 될 정도로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도 나온다.대회에서 100, 200m 1위를 차지한 이리동중 이예진 선수가 유일하게 2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고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바둑과 골프에서 백산중이 바둑 남자 단체전을, 전북선발이 여자 골프 단체전 초대 챔피언에 오르면서 경기종목의 외연 확장 가능성을 높인 대목은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는다.그러나 육상과 유도에서 각각 7개와 5개의 금을 획득하면서 여전히 특정종목 편중 현상을 드러내기도 했다.또 35개 종목 가운데 소프트볼, 트라이애슬론, 볼링(여중), 탁구(남중), 조정(여중), 카누(여중)에 선수가 없어 애당초 출전이 불가능했던 상황은 선수 저변확대와 비인기종목 전력강화에 투자가 필요하다는 과제를 남겼다.여기에다 중상위권 진입을 위한 육상과 수영 등 기초종목을 비롯해 다메달 종목, 체급종목에 대한 선수 발굴과 집중 육성의 필요성도 제기됐다.△장애인체육=강원도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과 전북선수단 성적은 충격적이었다. 세종시를 포함한 17개 시도 중 16위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꼴찌가 됐기 때문이다.26개 정식 종목 중 23개 종목 360명이 출전한 전북은 작년과 같은 14위를 목표로 했지만 금 29, 은동 각 27개로 도세가 비슷한 경남과 전남에까지 밀리면서 바닥권으로 주저앉게 됐다.메달 순위 14위를 위안으로 삼기에는 추락의 정도가 심한 원인으로는 먼저 개인전은 강세를 나타냈지만 배점이 높은 단체전 부진이 0순위로 꼽힌다.실제 전북은 육상에서 금 22, 은 15, 동 4개로 전체 금메달의 66%, 은동의 절반을 차지하면서 개인전 치중과 종목 편중 현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여기에다 대진 불운과 출전 예정 선수의 사망과 부상 악재가 겹친점도 성적 추락의 주된 배경이 됐다.그럼에도 도내의 열악한 운동 시설이 선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원천적으로 가로막고 있는 사실 또한 부인할 수 없다는 게 장애인체육계의 한결같은 지적이다.특히 경쟁 관계에 있는 타시도의 예산 확대와 실업팀 육성, 우수선수 영입 등 적극적인 장애인체육정책은 전북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성적우선주의를 경계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열정으로 일궈내는 인간승리가 장애인스포츠가 추구하는 길이라는 데 동의하지만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복지 확대가 결국은 성적으로 연결된다는 점 역시 외면할 수 없다는 점에서 2015년은 장애인체육정책의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센터 양효진이 최초로 블로킹 800개를 달성하는 가운데 최하위 KGC인삼공사를 가볍게 누르고 4연승으로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현대건설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프로배구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14 25-11)으로 완파했다.현대건설(13승 3패)은 승점 38을 쌓아 2위 IBK기업은행(승점 28)과의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렸다.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은 이날 양팀 통틀어 최다인 16점(가로막기 4개)을 올리며 활약을 이어갔다. 염혜선은 서브 에이스로만 5점을 포함해 7점을 올리며 세터로는 드물게 고득점에 성공했다.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천신만고 끝에 11연패에서 탈출한 KGC인삼공사(2승 14패)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전력 차가 큰 두 팀의 맞대결이었으나 경기는 예상 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승리를 일궈낸 KGC인삼공사지만, 올 시즌 최강 전력을 뽐내는 현대건설에는 주눅이 든 듯 전체적으로 우왕좌왕했다.서브 리시브는 경기 내내 흔들렸고, 장점이었던 디그마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이렇다 할 반전의 기회도 만들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현대건설은 1세트에서 에밀리 하통의 고공 스파이크를 앞세워 12-5까지 크게 앞서나가며 경기의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21-15에서는 양효진이 KGC인삼공사의 주포 헤일리 스펠만 후위공격을 가로막아 상대의 추격 흐름을 끊어 놓았다.2세트에서 전력 차는 더욱 커졌다. 현대건설은 에밀리(6점), 양효진(4점), 정미선(4점)을 비롯해 세터 염혜선까지 3점 이상을 올리는 고른 활약 속에 첫 세트보다 더욱 수월하게 세트를 따냈다.이성희 KGC인삼공사 감독의 호통과 독려가 이어졌지만 3세트에서도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양효진은 3세트 8-6에서 가로막기 득점을 올리고 여자 프로배구 최초로 블로킹 성공 800개를 완성했다.현대건설은 18-6까지 점수 차가 벌어지자 에밀리를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까지 부렸다. 19-7에서는 세터 염혜선까지 벤치에 앉혔다. 연합뉴스
2015년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명문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전북은 2005년부터 5년과 10년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4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세계적인 수준의 클럽하우스 완공, 유소년 시스템 정착 등 2015 프로젝트를 달성하며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29일 전북현대는 2015 프로젝트를 넘어 비전! 2020 을 시작한다고 밝혔다.5년을 잘 준비해 100년을 가는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먼저 전북은 전라북도 축구 성지 만들기를 선언했다.전북은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전북현대클럽하우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2면의 천연잔디 구장과 하프돔 실내 구장으로 구성된 운동장을 추가 확대한다.또 프로 2군 선수들과 연령대별 유소년 선수들이 생활할 수 있는 숙소와 식당, 체력단련실, 치료실 등을 신축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센터로 만들 예정이다.홈 평균관중 3만명을 목표로 하는 전북은 도서벽지 초청행사, 도내 대학 및 지자체등과 MOU체결, 지속적인 지역밀착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이번 시즌 창단 후 첫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전북은 앞으로도 지역밀착 마케팅 확대와 그린셔츠 캠페인, 전북도민 경기장 1회 이상 방문하기 등 전북이 우리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전북을 축구도시로 만든다는 복안이다.다음은 글로벌 인재 육성.유소년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전북은 현재 전주시를 비롯해 완주, 군산, 김제에서 운영 중인 유소년 보급반을 전주 시내에 추가 운영하고 도내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급반을 통해 도내 인재를 육성 발굴하고, 클럽하우스의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비전! 2020의 마지막 목표는 수익 다변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전북은 다양한 루트의 수익창출을 통해 모기업 현대자동차에 대한 재정적 의존도를 점차 줄일 방침이다.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홍보첨병 역할 수행과 재정 독립을 동시에 실현해 나간다는 것.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지금까지는 구단의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해 목표치의 30%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진행될 비전! 2020은 전북의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목표설정이다며 앞으로 5년을 잘 준비해 70%를 채워나가겠다. 전북현대가 도민들의 삶의 일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한동안 골을 기록하지 못했던 손샤인 손흥민이 화려한 부활포를 쐈다.손흥민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왓퍼드에서 열린 2015-2016 EPL 19라운드 왓퍼드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3분 교체출전,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부상 복귀 후 좀처럼 선발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손흥민이 결정적인 순간 한 방으로 팀내 입지를 넓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지난달 6일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은 지금까지 리그 경기에서 후반 조커로 출전, 경기감각을 유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27일부터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약 1주일간 팀당 3경기씩 치르는 EPL 박싱데이는 강행군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필요한 만큼 손흥민의 출전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그러나 손흥민은 3번의 기회 중 첫번째 경기였던 26일 노리치시티 전에서 후반 33분 교체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연합뉴스
근래 변변한 국제스포츠대회가 없었던 도내 체육계에 올해 들어 모처럼 겹경사가 났다.바로 오는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하고, 같은 해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축구연맹(FIFA)의 U-20(20세 이하)월드컵대회 경기 중 9경기를 전주에서 치르기로 확정됐기 때문이다.△세계태권도대회= 지난 5월 러시아에서 대회 유치를 놓고 유럽 태권도의 메카로 평가되는 터키와의 경쟁에서 이긴 전북도는 지난해 개원한 무주 태권도원을 세계에 다시 알림과 동시에 전북이 태권도의 성지임을 재확인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입장이다.송하진 도지사를 필두로 전북도의회와 이연택 전 장관을 비롯한 도내 체육계 인사들이 힘을 모아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거둔 성과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2017년 5월께 9일간 열리는 세계태권도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0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200억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대회 비용 60억원 보다 3배가 넘는 수치로 대회 개최에 따른 전북도와 무주군의 브랜드 제고 등 무형의 파급효과는 이보다 훨씬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더구나 이 대회에는 차기 태권도연맹 총재 선출을 위한 총회가 열려 지구촌 태권도인들의 눈길이 쏠리는 효과까지 있다.전북도는 이번 대회 성공을 통해 토탈관광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복안이다.하지만 성공 개최를 위한 부담과 준비도 만만치 않다. 2차선인 태권도원 진입로의 확장과 명인전, 태권전, 추모공원 등의 태권도원 상징지구 조성과 함께 숙박시설 부족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다. 이와 관련 최근 태권도원 진입로와 체험관 신축 국가예산 확보는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FIFA U-20월드컵=2017년 5월 20일 국내 개최가 확정된 U-20월드컵 국내 경기 후보지에 전주시가 포함되면서 도민들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안방에서 국제축구대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U-20월드컵은 전주와 천안, 대전, 인천, 제주, 수원에서 분산 개최되지만 세계적인 이목이 쏠릴 개막전이 전주에서 열리게 된 점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특히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개최국 한국팀의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예선경기가 치러지며 한국이 조1위로 16강에 오르면 역시 전주에서 8강 진출전을 갖게 돼 국내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 한국이 8강에 오른 뒤 천안 경기에서 이겨 준결승에 나가면 역시 전주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예컨대 한국팀이 승승장구 해준다면 전주는 그야말로 FIFA U-20월드컵의 중심도시가 되는 것이다.FIFA가 전주에 대회의 꽃인 개막전과 주요 경기를 배치한 배경에는 막강한 축구계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전라북도축구협회와 함께 올해 국내 프로축구 K리그 2연패를 달성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노력이 있다.김대은 회장이 이끄는 전북축구협회는 촘촘한 인맥을 통해 전주의 장점을 대한축구협회와 FIFA에 각인시켰고 전북현대축구단은 장기간에 걸쳐 전주의 뜨거운 축구열기를 만들어내며 FIFA로 하여금 평가 1순위로 꼽았던 흥행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한 것이다.전주시 또한 경기 유치를 위해 김승수 시장이 직접 FIFA 평가에 대비해 치밀한 마스터플랜과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전주를 U-20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공을 쏟았다.김 시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대대적으로 손보는 한편 훈련장과 숙박시설을 FIFA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맞춰 명실상부한 문화월드컵으로 대회를 치러내 전주의 전통문화를 전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최진철 신임감독이 28일 지도자로서 원클럽맨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최 감독은 이날 포항 송라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말했다.리그 1강인 전북 현대에 대적할 능력이 있는 소수의 팀 중 하나로 꼽히는 포항을 맡은 소감으로 선수 시절에는 전북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었다면서 전북을 비롯한 모든 팀을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최 감독은 올해까지 해온 부분이 있는 만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출전권은 확보해야한다면서 그러기 위해 3위 안에 들어야 한다고 내년 목표를 제시했다.그는 포항 팬들의 기대와 황선홍 전임 감독이 일궈온 성적들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첫 프로팀 감독인 만큼 부담감은 어떤 감독들보다 많다고 말했다.구단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축구는 한줄기다.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면서 팀을 180도 바꾸기보다 유스팀을 잘 키우겠다. 유스 선수를 잘 키워 1군에 올려야 팀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플레이 대해서는 포항은 패스를 통한 빠른 축구를 해왔다면서 선수들의 스피드 뿐 아니라 패스, 경기운영에 있어서도 스피드가 가미돼야할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올해 K리그를 3위로 마친 포항은 당장 내년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포항은 스트라이커 김승대가 중국 옌볜FC로 이적했고 고무열마저 전북 현대와 이적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전력 약화가 우려된다.최 감독은 떠난 선수도 있지만 들어온 선수도 있다면서 선수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생각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이어 프로 선수들은 실력차가 크지 않다. 백지 한장 차이다면서 자신감이 중요하다. 훈련장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이 나올수 없다고 강조했다.최 감독은 전임 황선홍 감독으로부터 부담이 많이 되겠지만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들었다면서 편하게 해야 좋은 성적 나올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를 2년 연속 K리그 정상으로이끈 최강희 감독이 자선 축구대회인 2016 아시안 스마일컵 인 차이나 사령탑에 선임됐다.사단법인 FC스마일은 28일 최강희 감독이 2016년 1월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안 스마일컵에 출전하는 FC스마일의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며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태영 코치도 코칭스태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FC스마일은 안면 기형 등 신체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8월 창단한 나눔 축구 클럽으로 1월10일 열리는 자선 대회 스마일컵에는 이동국(전북)과 박지성(JS 파운데이션 이사장), 배우 송중기, 이천수(은퇴), 정대세(시미즈),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또 SBS 인기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도 함께하며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잔루카 잠브로타, 네덜란드의 축구 영웅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도 FC스마일 유니폼을 입는다.FC스마일과 중국 현지 팀과 대결로 열리는 2016 아시안 스마일컵은 2016년 1월10일 오후 3시(한국시간)에 시작되며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SBS 스포츠가 생중계한다.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보경(26)이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와 입단 협상 중이다.전북은 28일 김보경에게 입단 조건을 제시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보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일본 프로축구 마쓰모토와 계약이 만료됐다.일본 감바 오사카와도 입단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김보경은 전북과 J리그 또는 중국 리그 팀들과 입단을 저울질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16년부터 투어 소속 선수의 외국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KLPGA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투어 소속 선수가 국내 대회와 외국 투어가 같은 기간에 열릴 경우 외국 대회에 최대 3개까지 나가는 것을 허용하고 4번째 출전부터 벌금 2000만원을 부과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KLPGA 투어 관계자는 주요 외국 투어에도 모두 있는 규정이라며 일정이 겹치는 외국 대회에 네 번째 출전하게 되면 이를 심의해 벌금 부과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아름 안고 돌아온 김현수(27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볼티모어와) 계약해서 기분 좋기는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준비 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현수는 지난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깔끔하게 양복을 차려입고 입국장에 들어선 김현수는 수많은 카메라에 둘러싸이자 이런 스포트라이트는 처음 받아본다며 밝게 웃었다.김현수는 전날 볼티모어 입단식을 했다. 양측이 계약에 합의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 이후 일주일 만에 메디컬 테스트 등을 거쳐 2년간 700만 달러(약 82억 원)의 조건에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었다.김현수는 지금까지 힘든 시기가 있었기에 좋은 선수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하지만 메이저리거가 된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는 않다. 앞으로 더 보여줄 게 많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지 언론이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많은 경기를 뛰어서 그런 별명이 붙은 것 같은데, 미국에서도 그런 소리를 듣고 싶다고 했다.김현수는 볼티모어에서 테이블 세터진으로 활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서는 출루율 때문인 것 같은데, 제가 뛰는 걸 보면 그런 얘기는 없어지리라 생각한다며 농담을 던졌다.그는 볼티모어에서도 두산 때처럼 개인 기록보다는 팀 동료와 잘 어울리며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상 성적에 대해서는 리그가 달라서 말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2006년 연습생 신분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한국프로야구에서 10년동안 뛰면서 통산 타율 0.318, 출루율 0.408, 장타율 0.488을 기록했다.통산 타율과 출루율 모두 박병호(29미네소타 트윈스)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보다 높다.또 김현수는 통산 볼넷(597개)이 삼진(501개)보다 많을 정도로 뛰어난 선구안을자랑한다.올해 두산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김현수는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서도한국 대표팀 우승에 공헌했다. 타율 0.333(33타수 11안타), 타점 13개를 기록한 그는 프리미어 12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그는 볼티모어 구단의 홈 구장인 캠든 야즈의 우측 펜스가 짧은 것에 대해서는 직접 보니 확실히 잠실구장보다는 작았다. 하지만, 많이 작은 것은 아니었다. 좌타자 친화구장이라고 하지만 그보다 먼저 제가 잘 해서 좌타자 친화구장이지 않겠느냐고 했다.비자가 나오는 대로 일찍 미국으로 건너가 몸을 만들 계획인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이 조금 늦어졌는데, 그래도 좋은 소식 안겨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미국에 가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