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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팬 82%, 박병호 영입 긍정적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팬의 80% 이상이 한국 출신 거포 박병호(29)의 영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박병호가 미네소타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다음날인 2일(이하 현지시간) 미네소타 주 최대 일간지 스타트리뷴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박병호와의 계약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오후 5시30분 현재, 총 1496명이 답한 가운데 응답자의 49%(726명)가 잘 된 일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고, 이어 33%(491명)가 확신은 없지만,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박병호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이 무려 82%에 달한다.기대감보다 회의적이다고 답한 사람은 14%(213명),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답한 사람은 4%(66명)에 불과했다.스타트리뷴은 이날 박병호가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뽑아낸 순간을 잡은 사진을 싣고 트윈스는 박병호의 파워를 인정하고 전력 보강을 위해 계약을 추진했다. 위험도는 낮은 반면 투자 이상의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했다.이 신문은 트윈스는 박병호를 다음 시즌 지명타자로 쓰기 위해 4년간 1200만달러(옵션 포함 5년 최대 18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한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이 모험의 이유를 입증했다며 보스턴 레드삭스가 전날, 자유계약시장(FA)에 나온 좌완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7년간 2억1700만 달러에 계약한 사실을 상기했다. 연합뉴스

  • 야구
  • 연합
  • 2015.12.04 23:02

부패 스캔들 FIFA '벼랑 끝'

부패 스캔들로 휘청거렸던 국제축구연맹(FIFA)이 벼랑 끝에 몰렸다.외신에 따르면 FIFA 부회장 2명을 포함한 집행위원회 간부들이 3일(현지시간) 취리히에서 스위스 당국에 체포됐다.이번에도 미국이 스위스 당국과 손을 잡고 FIFA 간부들에 대한 체포를 주도했다. 미국은 지난 5월 역시 취리히에서 FIFA 총회를 앞두고 고급호텔에 숙박했던 축구계의 거물들을 체포했다.6개월전 미국 사법당국의 전격적인 수사 이후 FIFA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위기를 겪어야 했다.부패의 몸통으로 지목받은 제프 블라터 회장은 악화되는 여론에 밀려 자진사퇴를 선택했고, FIFA는 내년 2월 차기 회장선거를 치르는 것과 동시에 자체 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실제 FIFA는 스캔들이 터진 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사무총장이었던 프랑수아카라르를 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해 개혁안을 마련했다.개혁위가 마련한 개혁안에는 FIFA 회장과 집행위원의 연임을 3회로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FIFA 윤리위는 200만 스위스프랑(약 24억 원)의 돈거래를 한 블라터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 대해 90일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윤리위는 이들에게 최종적으로 종신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FIFA 내부에선 개혁에 저항하는 움직임도 적지 않다.개혁위가 집행위원의 연임을 제한하려고 하는데 대해서도 집행위원들이 반발하고 있고, 블라터와 플라티니에 대한 제재도 흐지부지되려는 움직임도 감지됐다.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플라티니는 윤리위의 종신 자격정지 추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장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플라티니에 대한 제재는 결국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다시 칼을 뽑아들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FIFA 내부에서 개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그러나 2차례에 걸쳐 축구계 고위인사들이 무더기로 체포되는 사태로 인해 악화된 여론이 FIFA의 자체적인 개혁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다.FIFA가 자체적인 개혁을 통해 어느 정도 신뢰회복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미국의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될지도 알 수 없고, 칼끝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FIFA는 14년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2일(현지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FIFA가 올해 6700만 파운드(약 1165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다. 각종 중계권과 광고 계약으로 천문학적인 수입을 얻고 있는 FIFA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1년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5.12.04 23:02

완주 스포츠클럽, 체육복지 앞장

도내 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종합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완주스포츠클럽이 지역의 체육복지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거점 시설을 두고 있는 완주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정부의 심사 결과 종합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 전주시와 익산, 군산에 이어 도내에서 4번째다.완주스포츠클럽은 탁구와 댄스, 택견, 순환운동, 점핑운동 등 5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종목의 지도자들은 대부분 엘리트 선수 출신의 전문가들이다.완주스포츠클럽의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강습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다.아울러 완주스포츠클럽은 핵가족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상에 착안해 가족 단위의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가족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특징도 갖췄다. 클럽이 운영하는 가족스포츠데이가 대표적 프로그램이다.여기에다 매월 2회 종목별 무료체험교실을 열면서 완주군생활체육회와 연계한 탁구 교실은 물론 지역민 무료 체형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명선수 초청 강습회와 함께 회원들의 각종 대회 출전을 돕고 있다.실제 이 곳 탁구교실 회원들은 지난 달 완주군수배 전북 동호인탁구대회에서 희망부 개인전과 단체전 동반우승을 일궈냈고 46부 개인전 우승도 차지하는 등 기량이 급성장했다.김종훈 탁구동호회장은 완주스포츠클럽에서 탁구를 하면서 즐거움과 행복감이 높아졌고 이제 운동이 없는 삶은 생각할 수 없다고 클럽의 역할을 치켜세웠다.완주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연결하는 성과도 내고 있다. 스포츠클럽 택견 회원 2명이 올해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체전 전북대표선수로 발탁된 것. 생활체육 동호인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는 방식이 바로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이라는 게 고영호 회장의 설명이다.고 회장은 완주스포츠클럽이 완주 체육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운동은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 현대인의 필수품이라고 강조한 뒤 군민들의 적극적인 완주스포츠클럽 이용을 당부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2.03 23:02

태권도인들 "국기원 '월단 특별심사' 철회하라"

태권도인들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추진하는 월단 특별심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제2기 범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한 태권도 단체와 일선 지도자, 대학 태권도학과 재학생 등 300여명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기원 월단 특별심사의 철회를 강하게 요구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태권도계에서 반대하는 특별심사는 국기원을 걱정하는 태권도인의 순수성을 짓밟는 행위라고 주장했다.범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본부 측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만나 일선 태권도 지도자들의 월단 특별심사 반대 성명서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동석한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같은 당 문대성 의원에게 국기원 특별심사의 문제점을 검토하고서 감사원에 특별감사를 청구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3일 열릴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수 있도록 국기원 특별심사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달라고도 했다.국기원 홍문종 이사장이 새누리당 의원이어서 첫 집회 장소를 새누리당 당사로 택한 태권도인들은 오후에는 강남구 국기원으로 옮겨 항의 집회를 이어갔다.국기원은 태권도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경력에도 승단 기회를 놓친 태권도인들을 위해서라며 특별심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하지만 4단 보유자는 8단까지, 5단 이상 보유자는 최고 단계인 9단까지 한 번에 월단이 가능하도록 한 특별심사에 태권도인들은 국기원 스스로 승단체계를 무너뜨리고 단증의 가치마저 떨어뜨리려 한다며 즉각 반발했다. 연합뉴스

  • 태권도
  • 연합
  • 2015.12.03 23:02

박병호, 미네소타와 5년 최대 1천800만 달러에 계약

박병호(29)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 최대 1천800만 달러(약 208억4천400만원)의 조건에 계약하고 미국프로 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현지 언론이 예상한 '최소 연평균 5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지만, 박병호는 일단 '빅리그 입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한국프로 야구 최우수선수(MVP) 출신 박병호와 '4년 1천200만 달러, 5년째 구단 옵션이 낀 1천8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MLB닷컴은 "박병호는 4년 1천20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그러나 최대 금액은 1천800만 달러"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275만 달러를, 2018년과 2019년에는 300만 달러를 수령한다.미네소타가 5년째 구단 옵션을 행사하면 2020년 박병호에게 650만달러를 줘야 한다.5년째 박병호와 계약하지 않으면 바이아웃(계약포기 위약금) 금액 5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박병호는 일단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천150만 달러를 보장받고, 2020년에 미네소타에서 뛰지 않으면 바이아웃 조항에 따라 50만 달러를 받아 1천200만 달러를 채운다.2020년에도 미네소타에 남으면 앞서 4년 동안 받은 1천150만 달러에 650만 달러연봉을 추가로 받아 총 1천800만 달러를 손에 넣는다.미네소타는 지난달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에 나서 최고 응찰액 1천285만 달러를 적어내 박병호와의 독점 교섭권을 얻었다.현지 언론은 '연평균 500만1천만 달러'를 예상했다.그러나 박병호는 5년 기준으로 연평균 360만 달러, 4년 기준 300만 달러의 예상보다 다소 낮은 금액에 사인했다.지난해 강정호는 포스팅 응찰액 500만2천15 달러를 제시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5년 최대 1천625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했다.일반적으로 연봉은 포스팅 응찰액에 비례한다.현지 언론이 박병호의 연봉 평균을 '500만1천만 달러 사이'로 예상한 것도 포스팅액과 연봉의 함수관계를 지켜봤기 때문이다.그러나 박병호는 강정호보다 두 배 이상 높은 포스팅 응찰액을 기록하고도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미니애폴리스 스타트리뷴도 "강정호의 계약 조건(5년 최대 1천625만 달러)보다 크게 높지 않다.박병호가 연봉 총액에서 100만 달러 정도 높다"고 의아해했다.박병호는 지난달 29일 미네소타로 출국하며 "언론이 보도하고 팬들께서 기대하시는 것보다는 낮은 금액이라고 들었다"며 "그래도 세계 최고 선수가 뛰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기분 좋게 사인하고 싶다"고 말했다.실제로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입성'에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예상보다 적은 연봉을 받아들였다.물론 연평균 300만 달러도 '기록'을 만드는 금액이다.박병호는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야수 중에서는 스즈키 이치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계약을 했다.2011년 포스팅에 나선 이치로는 1천312만5천 달러를 제시한 시애틀 매리너스와 연봉 협상을 했고 3년 최대 1천400만 달러에 계약했다.박병호는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선수 중에서도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을 기록하며 계약을 마쳤다.류현진은 2013시즌을 앞두고 6년 3천600만 달러에 사인했다.1994년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계약을 시작으로 피츠버그에 입성한강정호까지 2015시즌을 앞두고 총 60명이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했다.이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장충고 외야수 권광민과 박병호가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박찬호를 출발점으로 보면 박병호는 62번째 미국 진출 선수다.박병호가 계획대로 메이저리그 타석에 서면 박찬호, 김병현, 서재응, 이상훈, 구대성, 최희섭, 추신수, 류현진, 강정호 등에 이어 빅리그에 선 15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 야구
  • 연합
  • 2015.12.02 23:02

최강희·이동국·이재성 '최고의 해'

올해 절대 1강으로 전북천하를 외쳤던 전북현대가 K리그 클래식 2연패에 이어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 최고의 상들을 독식했다.전북현대는 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리그 대상에서 최강희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이동국이 최우수선수상(MVP)을, 이재성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한 팀에서 감독상, MVP, 영플레이어상(전 신인상) 휩쓴 경우는 1987년 대우(현 부산) 이후 28년만의 대기록이다.이와 함께 전북현대는 골키퍼 권순태와 이동국(공격수), 이재성(미드필더), 김기희(수비수)가 각각 베스트 11에 선정돼 올 K리그 대상 시상식은 전북의 잔칫날이 됐다.이로써 최강희 감독은 K리그 최초이자 역대 최다 4회 겸 2년 연속 수상자가 됐고, 이동국도 최초로 2년 연속 MVP를 거머쥐며 최다 4회 수상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랐다.최강희 감독은 기자단 투표에서 109표 중 83표를 얻어 최고 감독상에 선정됐으며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최 감독은 또 베스트 포토상까지 받았다.이동국은 염기훈(수원)과 MVP 경합을 벌인 끝에 기자단 투표에서 52표를 얻어 4표 차이로 2015 K리그 최고의 선수에 등극하면서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또 이동국은 축구 팬들이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K리거로 선정되면서 2015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수상의 영예도 누렸다. 이동국은 2009년과 2011년, 2014년에도 이 상을 받아 최다 수상자가 됐다. 팀 동료인 이재성은 2위에 올랐다.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던 영플레이어상 주인공이 된 이재성은 46표를 얻어 권창훈(29표 수원)과 황의조(34표 성남)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영플레이어상은 23세 이하 한국선수를 대상으로 출전 햇수가 3년 이내인 선수를 기자단 투표로 선정한다.아울러 누적 관중과 평균 관중 1위에 오른 전북현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휩쓸었다.이동국은 최강희 감독님 바람대로 MVP를 받게 돼 기쁘다며 2연패와 우승을 달성한 우리 선수들이 다 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감독과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이재성은 지금이 아니면 받을 수 없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매 경기 출전 기회를 준 최강희 감독님과 바르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강희 감독은 2연패를 달성했는데 MVP와 영플레이어상이 치열했다. 후보에 오른 이동국과 이재성 때문에 긴장을 했다. 내가 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치켜세운 뒤 지방 팀들의 한계를 넘어 최다 관중 1위를 달성했다. 열혈 서포터스와 전라북도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북과 K리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구
  • 김성중
  • 2015.12.02 23:02

[(184) 바른 하체 리드 만들기] 오른 다리 10~15cm 내리고 어드레스

KPGA와 KLPGA선수들은 정규시즌이 끝나면 다음 연도 대회 시드를 유지하는 선수와 유지하지 못한 선수로 명암이 갈린다. 시드를 유지하기 위한 각 투어의 규정은 다르지만, 시드 유지를 위해 프로골퍼들은 마지막 대회가 가까워지면 매 시합마다 입이 마르는 등 초긴장 상태로 대회에 임하기 마련이다. 만약 시드를 잃고 큐스쿨로 떨어질 경우 투어 카드를 잃어 다음 연도 정규투어에는 이름을 내밀지 못하기 때문이다.투어세계는 매우 험난하고 어렵다. 그 이유는 자신이 만든 결과에 대한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 책임이 바로 프로골퍼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아닌가 한다. 힘들게 투어생활을 유지가며 열심히 준비하는 골퍼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응원은 그래서 필요하다.많은 골퍼들이 다운스윙을 하면서 잘못된 하체리드로 스윙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잘못 중 하나가 사진 1에서 확인하듯이 오른발이 앞쪽으로 들리면서 다운스윙 시 클럽과 몸의 간격이 좁아져 클럽의 안쪽에 맞는 생크가 나오거나, 상체가 들리는 동작이다.따라서 이 같은 동작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 골퍼들에게 다음과 같은 팁을 주고자 한다. 사진2의 동작과 같이 어드레스를 취할 때 오른쪽 다리를 10cm~15cm 정도 아래로 내리고 어드레스를 취해야 한다. 사진2와 같이 어드레스를 취하고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빈 스윙을 여러 번 시도해 본다.그리고 사진3과 같이 자세를 취하고 똑같이 스윙을 해보면 오른발의 무릎이 앞으로 많이 나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하체 리드가 좋은 스윙을 만들기 때문에 분명히 자신의 오른발이 스윙의 리드가 되어 사진1과 같은 스윙이 된다면, 오늘 이야기한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가장 쉬운 교정 연습이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5.12.02 23:02

<프로축구> 이동국, 통산 4번째 MVP…역대 최다

'라이언킹' 이동국(26전북 현대)이 2년 연속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개인 통산 4번째로 MVP에 뽑히면서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이동국은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서 클래식(1부 리그) MVP로 선정됐다.이번 시즌 13골(5도움)로 득점 랭킹 4위을 차지한 이동국은 7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데얀(전 서울)이 세운 '최다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뤄냈다.30대 중반에도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유지하는 이동국은 K리그 통산 최다골(180골) 기록을 이어갔고, 지난 8월 1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정규리그 24라운드에 선발출전하며 1998년 프로데뷔 이후 17시즌 만에 400경기 출전의 기쁨도 맛봤다.이를 바탕으로 전북의 K리그 2연패에 큰 힘을 보탠 이동국은 기자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K리그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이동국이 MVP를 받은 것은 2009년, 2011년, 2014년에 이어 통산 4번째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더불어 K리그 사상 2년 연속 MPV에 선정된 것도 이동국이 처음이다.전북은 이동국의 맹활약을 앞세워 지난달 8일 정규리그 종료를 2경기 남긴 36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2년 연속 MVP에 선정된 이동국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 축구
  • 연합
  • 2015.12.01 23:02

전북도의회·경기단체 전무 '맞잡은 손'

지난 30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 전북도체육회 경기단체 전무이사 40여명이 자리를 했다. 현장에는 도의회 김광수 의장과 이성일 문화건설안전위원장, 강영수 환경복지위원장, 국주영은 예결위원과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도 함께했다.도내 각 경기단체 전무들과 도의회 의장과 위원장, 그리고 체육 담당 도청 국장이 합석한 경우는 전례가 없었던 일로 그 배경에 체육계 안팎의 관심이 쏠렸다. 세미나실에는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전무이사 간담회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모임 초반 감돌았던 긴장감은 사회를 자청한 강영수 위원장의 인사말이 시작되자 눈 녹듯이 사라졌다.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을 역임했던 강 위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면서 전북선수단이 올 전국체전에서 10위로 재도약하게 된 공로를 전무이사들에게 돌렸기 때문이다.강 위원장은 전북의 경우 도세로 보면 체전 순위는 15위가 맞다며 전무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분위기를 이끌었다.이날 간담회는 사실 전날 밤 9시 경 강 위원장이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만난 자리에서 급조된 행사다. 체육인 출신으로 전무이사들을 위로, 격려하겠다는 게 그 취지.이 소식을 들은 김광수 도의장과 집행부의 체육 업무를 관장하는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이성일 위원장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성일 위원장도 사실 군산상고 야구부 포수이자 3번타자 출신으로 평소 체육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도의원이다. 이 위원장은 최근 도교육청 체육 관계자들을 직접 초청해 체전 상위 입상을 격려하기도 했다.이날 김광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노력에 각 종목의 성적과 미래가 달려있다며 도의회가 해야 할 일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주면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전무이사들은 박수로 화답했다.이성일 위원장은 체육분야 예산을 심의하면서 체육계 선후배들의 열정과 관심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느꼈다며 평소 위원장으로서 뭔가 할 일을 찾고 있었는데 오늘 그런 자리가 마련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다시 한 번 올 전국체전 성적 향상을 격려하며 전무들이 전북체육 발전의 선봉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국주영은 의원은 지역의 경제력과 체육은 비례한다며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팀이나 선수가 전북의 브랜드가 되어 우리고장 홍보에 큰 몫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작년 체전 성적 추락과 관련 예산을 깎으려다가 한 번 믿어보자며 예산을 증액시켰을 때 도의회가 흔쾌히 동의해 줘 전북체육이 재도약 할 수 있었다며 도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경기단체전무협회 송준영 회장은 기쁘고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집행부와 상임위가 체육 분야 예산을 증액해 줬는데 체전 성적은 관심과 지원의 결과물로 전무협회 또한 전북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화답했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도 체육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전무들은 허심탄회하게 각 경기단체가 안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쏟아냈다. 학교체육활성화, 선수저변 확대, 지도자 처우개선, 우수선수 유출 방지 등이 거론됐다. 전무들과 도의원들은 오찬 장소로 자리를 옮겨 지속적인 협의와 지원을 계속하기로 약속하며 두 손을 뜨겁게 맞잡았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2.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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