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TV 하이라이트] '도쿄 여우비' 동경 찾은 한류 최고 여배우 수진

JTV, 6월 10일(화), 오후 9시 55분.

2007년, 아시아 최고의 한류 여배우가 된 수진은 올해도 어김없이 동경을 찾았다. 며칠 후 유스케와의 결혼발표를 위한 공식 기자회견이 잡힌 상태다. 수진이 동경 외각의 작은 행사에 참여하고 유스케와 동행하여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기 위해 한 초밥집의 문을 열었다.

 

그러자 거기에 현수가 있었다. 그렇게 찾아 헤맸던 현수. 그런데 그의 곁에는 다른 여자가 웃고 있었다. 그의 아내였다. 그녀가 꿈꾸던 모습으로. 현수도 얼어붙긴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보고 싶고 그리워했던 여인, 그녀가 지금 다른 남자의 여인이 되어 그의 눈앞에 있었다.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북부권 청소년 문화공간 ‘꿈뜨락’ 개장

익산익산 원도심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익산강경숙·박철원 익산시의원, 시민 대변 의정활동 ‘엄지척’

익산연말연시 호남·전라선 KTX 10회 추가 운행

기획[팔팔 청춘] 우리는 ‘늦깎이’ 배우·작가·가수다⋯"이 시대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