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지난 6월 30일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비가 오는 27일 국내에서 팬 미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닌자 어쌔신'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일본에서 팬 미팅을 겸해 머물고 있다"며 "오는 27일에는 국내 팬 미팅을 가지며, 본격적인 국내 및 아시아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비는 아시아 팬 미팅을 마치고 올해 내 새 앨범 준비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국내 팬 미팅 규모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곧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지난 6월 30일, 일본 도쿄돔 시티내 JCB홀에서 펼쳐진 '레인스 팬미팅 인 재팬(Rain's Fan Meeting in Japan)'에서 일본 팬들과 만났다.

비의 일본 공식 팬클럽 '더 클라우드(The Cloud)'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팬 미팅에서 비는 자신의 히트곡 '아이두(I Do)', '태양을 피하는 방법', '안녕이란 말대신'을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