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3일 특집 생방송
KBS 1TV는 23일 오후 5시15분부터 특별 생방송 '3차 오일쇼크, 에너지를 아낍시다'를 편성했다.
서기철ㆍ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날 방송은 오일쇼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의 방법을 찾아본다.
서울 강남에서 여의도까지 자동차로 출퇴근할 경우 연간 180여 만원의 주유비가필요하지만 자전거로 다니면 교통비가 필요 없다. 제작진은 중계차로 자동차와 자전거의 스피드 대결을 생방송으로 연결해 실제 자전거 출퇴근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다.
또한 청계광장에서 '대국민 서약식'을 전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과 연예인들의 메시지를 전한다. 개그맨 송준근은 24시간 동안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 제로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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