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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업 진흥설비(주) 167억 '1위'

전북지역 2008 시공능력평가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가 5일 발표한 기계설비공사업 2008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진흥설비(주)가 167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3단계 오르면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동원공사가 142억8000여만원으로 2위(지난해 3위)를, (유)금성산업개발이 142억7000여만원으로 3위(지난해 2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속에서도 업체의 발빠른 대응으로 지난해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주)태산공사(70억원)와 한진기업(주)(64억원)이 각 5위와 6위로 뛰어 오른 부분이 눈에 띄었다. 반면 지난해 1위에 올랐던 (유)금전기업사(63억원)는 7위로 내려 앉았다.

 

이와함께 가스시설시공업(제1종)에서는 (유)안성이 29억1200여만원으로 1위를, (유)신세계이앤시가 29억1100여만원으로 2위를, (유)대륙엔지니어링이 25억여원으로 3위를 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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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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