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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조강지처클럽' 행복하다 거짓말후 눈물 흘리는 화신

JTV, 8월 23일(토), 밤 10시 40분.

결혼식장을 뛰쳐나온 세주는 화신에게 전화를 걸어 행복하냐고 묻는다.난감한 화신은 행복하다고 거짓말을 하며 눈물을 흘린다.

 

세주는 앞으로는 전화를 받지 않겠다는 화신의 말을 듣고 휴대폰을 강물로 던져 버린다.

 

복수는 얼굴이 엉망이 되어 나타난 지란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설득한다.복수는 돌아갈 집도 없다며 원수가 제자리로 돌아올거라고 항변하자 속상해 한다.

 

길억이 회사에서 먹고 잔다는 말을 들은 복수는 간식을 사들고 길억의 사무실을 찾아가지만 길억이 없자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같은 시각 기저귀를 핑계로 길억을 부른 나미는 태어난 애기가 부부사이의 연을 이어줄 것으로 기대했다고 넋두리를 한다.

 

공소장은 속상해 하는 길억에게 더 이상 동정심을 갖지 말라고 충고하는데...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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