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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춘자네 경사났네' 두 눈 감고 입술 깨무는 정연

MBC, 8월 28일(목), 오후 8시 15분.

주혁은 결국 정연에게 분홍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토로한다. 정연은 암담한 마음에 두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고... 주혁은 분홍에게 더 이상 죄인처럼 당하고 있지만 말라고 한다.

 

한편, 분희는 주리가 태삼에게 가발을 선물해줬다는 얘기에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다. 마침 집으로 온 주리에게 정우한테 관심이 있다면 하루 빨리 감정을 정리해 달라고 당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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